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밴 헤일런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밴 헤일런)] ---- ||<#000> ''''밴 헤일런'의 수상 및 헌액 이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C0000><:>[[파일:로큰롤 명예의 전당 로고.png|width=50]] {{{+1 '''[[로큰롤 명예의 전당|{{{#ffd700 로큰롤 명예의 전당}}}]] {{{#ffd700 헌액자}}} ''' }}}|| ||<-2><^|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0C0000>'''{{{#ffd700 이름}}}'''||<:><#0C0000>'''{{{#ffd700 밴 헤일런[br]VAN HALEN}}}'''|| || '''{{{#ffd700 헌액 부문}}}''' || '''{{{#ffd700 공연자 (Performers)}}}''' || ||<:><#0C0000>'''{{{#ffd700 멤버}}}'''||<:><#0C0000>'''{{{#ffd700 에디 밴 헤일런, 알렉스 밴 헤일런,[br]데이비드 리 로스, 마이클 앤소니, 새미 해이거}}}'''|| ||<:><#0C0000>'''{{{#ffd700 입성 연도}}}'''||<:><#0C0000>'''{{{#ffd700 2007년}}}'''|| ||<:><#0C0000>'''{{{#ffd700 후보자격 연도}}}'''||<:><#0C0000>'''{{{#ffd700 2004년}}}'''|| ||<:><#0C0000>'''{{{#ffd700 후보선정 연도}}}'''||<:><#0C0000>'''{{{#ffd700 2007년}}}'''||}}}}}}}}} || ---- ||<-5><#3366d6>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ededed 역대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 ||<-5> [[파일:external/static1.squarespace.com/mtv+moon+man+vid-atlantic.jpg|width=150]] || ||<-5> '''{{{#ededed 올해의 비디오상}}}''' || || '''1991년''' || {{{+1 →}}} || '''1992년''' || {{{+1 →}}} || '''1993년''' || || [[R.E.M.]] ||<|2> {{{+1 →}}} || [[밴 헤일런]] ||<|2> {{{+1 →}}} || [[펄 잼]] || || ''[[Losing My Religion]]'' || ''Right Now'' || ''Jeremy'' || ---- [include(틀:월스트리트 저널 선정 가장 인기 있는 록밴드)] ---- [include(틀:UCR 선정 가장 위대한 미국 밴드)] ---- [include(틀:이브닝 스탠더드 선정 25대 미국 록밴드)] ---- [include(틀:스핀 매거진 선정 가장 위대한 뮤직비디오 아티스트 40)] ---- [include(틀:VH1 선정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 [include(틀:VH1 선정 가장 위대한 하드 록 아티스트)] ---- [include(틀:빌보드 차트 올타임 아티스트)] ---- [include(틀:빌보드 차트 올타임 아티스트(앨범))] }}} || ---- ||<-2><#000> {{{#!wiki style="margin: -10px -10px" || [[파일:밴 헤일런 로고 (2012~).png|height=60]] ||{{{#00B3FA '''{{{+1 밴 헤일런}}}'''[br]{{{-1 Van Halen}}}}}} ||}}} || ||<-2>{{{#!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D4CA09D2-FB7B-4BA9-9F42-79A22D784EAE.jpg|width=100%]]}}}|| ||<-2><#000> {{{#!wiki style="margin: -5px -10px" {{{-2 ▲ 왼쪽부터 : '''[[에디 밴 헤일런|{{{#00B3FA 에디 밴 헤일런}}}]]''', '''[[마이클 앤소니|{{{#00B3FA 마이클 앤소니}}}]]''', '''[[데이비드 리 로스|{{{#00B3FA 데이비드 리 로스}}}]]''', '''[[알렉스 밴 헤일런|{{{#00B3FA 알렉스 밴 헤일런}}}]]'''.}}}}}}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 ||<|2> '''결성''' ||[[1972년]] ||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 ||<|2> '''데뷔''' ||[[1978년]] [[2월 10일]] || ||정규 1집 "[[Van Halen(앨범)|Van Halen]]" || || '''해체''' ||[[2020년]][* 기타리스트 [[에디 밴 헤일런]]의 사망으로 인하여 해체.] || || '''멤버[br]{{{-2 (해체 직전)}}}''' ||[[에디 밴 헤일런]] {{{-1 (기타)}}}[br][[알렉스 밴 헤일런]] {{{-1 (드럼)}}}[br][[데이비드 리 로스]] {{{-1 (보컬)}}}[br][[볼프강 밴 헤일런]] {{{-1 (베이스)}}} || || '''구 멤버''' ||[[마크 스톤]] {{{-1 (베이스)}}}[br][[마이클 앤소니]] {{{-1 (베이스)}}}[br][[새미 헤이거]] {{{-1 (보컬)}}}[br][[게리 셰론]] {{{-1 (보컬)}}} || || '''장르''' ||[[하드 록]], [[메탈(음악)|헤비 메탈]], [[글램 메탈]], [[팝 록]] || || '''레이블'''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background: #FFF; border-radius: 4px;" [[워너 브라더스|[[파일:워너 브라더스 로고.svg|width=30]]]]}}} || || '''링크''' ||[[http://www.van-halen.com/|[[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0]]]] [[https://www.instagram.com/vanhalen/?hl=ko|[[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0]]]]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vanhalen, 크기=20)] [[https://www.facebook.com/vanhalen|[[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0]]]] [[https://www.youtube.com/user/vanhalenvevo|[[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 [목차] [clearfix] == 개요 == ||<-2><#000>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JLVcZwCgDEQ, width=100%)]}}}|| ||<-2><#000> {{{#!wiki style="margin: -5px -10px" {{{-1 ▲ '''전성기 시절 그들의 대표곡인 "Jump"의 라이브 영상'''}}}}}} || >'''지난 10년간 미국 서부 록씬에서 제대로 된 록밴드는 밴 헤일런이 마지막이었다.''' >---- >'''[[액슬 로즈]]''' [[미국]]의 [[하드 록]], [[팝 메탈]], [[메탈(음악)|헤비 메탈]], [[글램 메탈]] 밴드. == 상세 == [[하드락]], [[메탈(음악)|헤비 메탈]]의 상징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밴드. [[록밴드]]중에서 미국 내 음반 판매량이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모든 장르를 포함해서 넓혀 보아도 20위권 안에 들어간다.] 전설적인 록밴드이다. 1970년대 말, [[태핑]] 기법을 대중화시킨 천재 기타리스트 [[에디 밴 헤일런]]이 소속되어있던 밴드이며, 그들의 데뷔 앨범 [[Van Halen(앨범)|Van Halen]]은 다양한 기타 주법과 명곡들을 통해 록 음악계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밴 헤일런의 등장을 지미 헨드릭스 이후의 기타 연주 제2차 대혁명이라고 부른다.] [[헤비 메탈]]과 [[하드 록]]에는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밴 헤일런과 [[주다스 프리스트]] 이후 등장한 헤비 록 밴드들은 대체로 헤비 메탈 밴드로 취급한다. 즉 하드 록과 헤비 메탈의 차이를 가장 크게 벌려놓은 밴드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에는 [[팝 메탈]]을 시도하면서 팝 메탈의 상업화 및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나 그들의 싱글이자 대표곡인 [[Jump(밴 헤일런)|Jump]]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한 것은 미국 내 팝 메탈 열풍을 일으킨 사건중 하나로 평가받았고, 적극적인 신디사이저 사용 및 팝적인 멜로디로 후대의 [[글램 메탈]]에 크게 기여했다[* 80년대 전반, 나아가 90년대 밴드의 기타리스트들은 모두 에디의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판도를 바꾸어 버렸다. 에디의 연주법은 당시 장르 불문 기타리스트들의 기본 소양 정도였다]. 밴 헤일런은 [[1991년]] [[너바나(밴드)|너바나]]의 등장으로 인한 얼터너티브 열풍으로 인해 글램 메탈이 쇠락한 이후에도 꾸준히 그 인기를 유지하였다. 1990년대 후반 [[Van Halen III]]가 상업적으로 실패한 이후 신보를 발매하는 밴드보다는 투어를 뛰는 노익장 밴드에 가깝게 변했으나, 아직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록밴드중 하나로 꼽힌다. == 멤버 == [[파일:VH 밴드 구성.png]] 형(1953년생)인 알렉스 밴 헤일런([[드럼]]), 동생인 에디(에드워드, 1955년생) 밴 헤일런([[일렉트릭 기타]])을 주축으로 하여 결성되었다.[* 결성 당시의 이름은 [[매머드]]. 당시엔 에디가 드럼이고 알렉스가 기타였으나 서로 포지션을 바꿨다. 참고로 동생이 열심히 드럼 키트 대금을 갚고 있는 판국에 형은 기타가 금세 싫증이 나서 드럼을 치고 있었다고...] 이 형제의 아버지[* [[클라리넷]], [[색소폰]], [[피아노]] 등 여러 악기를 다루었다.]는 [[네덜란드인]]이며[* van은 영어의 from과 대응하는 단어로 출신지를 나타내는 단어이다. [[반 고흐]]라든가.], 어머니는 네덜란드인과 [[인도네시아인]]의 혼혈[*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다.]이다.[* 비슷한 케이스의 인도네시아인 혼혈 네덜란드 록 뮤지션으로 [[퀸]] 음악과 비슷한 오페라틱 록을 하는 [[발렌시아]]가 있다.][* 그리고 밴 헤일런 가족들 종교는 모두 [[로마 가톨릭]]. 원래 살았던 네덜란드 동부 네이메헌이 남부 지방처럼 가톨릭을 고수한 지역이었기 때문.] 형제가 어렸을 적(1962년) 밴 헤일런 일가는 [[미국]]으로 이주하였고, 아버지는 형제에게 피아노 교습을 시켰지만 알렉스와 에디는 그것을 즐기지 않았고 결국 드럼과 기타를 시작하게 된다. 피아노를 다뤄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밴 헤일런 형제의 건반악기 연주 실력 또한 수준급이다. 이 밴드를 거쳐 간 보컬리스트는 [[데이비드 리 로스]](1974~1985, 2006~)[* 밴 헤일런 형제와 대학생 때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밴드 초기에 금전적으로도 어느 정도 도움을 줬다고.], [[새미 헤이거]](1985~1996)[*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뛰어난 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다. 가입 이전에도 솔로 하드록 보컬리스트로 활동하였으며, 솔로곡인 "I Can't Drive 55"도 유명하다. 어니볼 기타 스트링 회사의 엔도서로, 기타 스트링 뒷면에 이름이 박혀있기도 하다. 이 시절 발매된 곡들의 리듬 기타 부분은 거의 새미 해거가 연주하기도 하였다.~~그리고 에디는 기타를 떠넘긴 뒤 키보드만 줄창~~], [[게리 셰론]](1996~1999)[* 유명한 [[팝 메탈]] 밴드인 [[익스트림]]의 보컬리스트.]이 있으며 베이시스트는 데뷔 때부터 2006년까지 마이클 앤서니였다가 에디 밴 헤일런의 아들인 볼프강 밴 헤일런으로 교체되었다. ~~본격 가족 밴드(한 명만 빼고)~~다만 몇십 년 간 밴드를 같이 지켜온 베이시스트를 갈았다고 한 때 욕 좀 먹은 적도 있다[* 허나 매우 유쾌한 사람으로 알려진 마이클 안소니는 사실 밴 헤일런을 마치 자기 것인 듯 인터뷰하는 모습이 종종 나왔기에 비슷하게 처신한 새미 해이거와 같이 탈퇴당했다는 것이 정설. 정확히는 데이빗 리 로스의 복귀를 반대하며 나왔다.]... 아들인 볼프강 밴 헤일런의 실력은 안정적인 연주와 부드러운 고음역대의 코러스가 모두 가능한 마이클 안소니보단 약간 떨어지는 편. 마이클 안소니가 탈퇴당한 후 인터뷰에서 노발대발한 적도 있을 정도로 앙금이 있다. 무대매너가 뛰어났던 1대 보컬인 데이빗 리 로스하고도 상당히 껄끄럽게 결별했고 새미 해거 이후 게리 셰론을 넣었으나 세일즈면에서 처참하게 망한 관계로 결국은 새미 해거를 다시 넣네마네 하다가 데이빗 리 로스와 재결합을 했다. == 역사 == === 초창기 === [[에디 밴 헤일런]]과 [[알렉스 밴 헤일런]]이 결성한 동네 밴드로 시작되었다. 밴드의 뿌리는 1964년, 밴 헤일런 형제가 어릴때 만든 밴드인 브로큰 콤브스(Broken Combs)이지만 프로급이 된건 1972년 밴드 이름을 맘모스로 바꾸면서다. 이전에는 밴드 이름이 제네시스였는데, 1972년 밴 헤일런 밴드가 대서양 건너편에 같은 이름의 밴드가 [[Foxtrot]]이라는 앨범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착오를 피하기 위해 맘모스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아무튼 이 시기의 맘모스에서는 에디 밴 헤일런이 보컬과 드럼을, 알렉스 밴 헤일런이 기타를, 그리고 마크 스톤이 베이스와 백보컬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에디 밴 헤일런이 기타를 잘치고 알렉스가 반대로 기타에 흥미를 잃고 드럼에 더 적성을 보이면서 두 사람이 포지션을 바꿨다. 마크 스톤은 1974년경까지 밴드에 머물렀다가 모종의 사유로 밴드를 탈퇴하고, 대신 [[마이클 앤소니]]가 신임 베이스로 오디션을 보고 들어오게 되었다. 비슷한 시기 보컬을 하기 힘들어했던 에디를 대체해 [[데이비드 리 로스]]가 보컬로 밴드에 들어오면서 4인조 밴드가 만들어졌다. 사실 데이비드는 가창 실력이 그렇게 우수한 편은 아니었지만, 집이 정말 엄청난 부자였던데다가 데이비드가 음악 외적인 부분에서 천재적이었기 때문에 에디와 알렉스가 밴드에 영입시킨 것이라고 한다.[* 당시 에디와 알렉스 형제는 드럼 키트를 산 돈을 갚기 위해 신문 배달을 하는 처지였는데, 데이비드 리 로스는 지하실까지 달린 으리으리한 대저택에서 살고 있었다.] 밴드가 이래선 안되겠다는 [[데이비드 리 로스]]의 지적 하에 맘모스는 대개편이 이뤄졌다. 우선 밴드 이름이 맘모스에서 '''밴 헤일런'''으로 바뀌었다. 또 홍보 차원에서 밴드 연주 제의가 들어오는 곳마다 나가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밴 헤일런은 [[캘리포니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그야말로 닥치는대로 모든 곳에서 연주를 하면서 지역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그러다가 [[KISS(밴드)|KISS]]의 [[진 시몬스]]에게 눈이 들어 앨범 발매를 제의받지만 진 시몬스와 갈등을 빚으면서 무산되었다.[* 이중에서 녹음된 몇몇 곡은 [[Van Halen II]]에 수록되었다.] 하지만 1977년 [[워너 브라더스]]사 소속의 프로듀서였던 [[테드 템플먼]]이 어느날 우연히 밴 헤일런의 공연을 보게 되었고, 밴드가 성공할 것을 직감하여 워너 브라더스사에 밴 헤일런과의 계약을 요청했다. 그렇게 워너 브라더스와 밴 헤일런이 계약을 맺고 밴 헤일런은 동네 밴드가 아닌 어엿한 록밴드로 1집을 내게 되었다. === [[데이비드 리 로스]] 시절 (1978년~1984년) === 1978년 발매한 앨범 [[Van Halen(앨범)|Van Halen]]은 이전까지 재즈와 프로그레시브 록[* 제네시스의 스티브 해킷.]에서만 일부 사용되던 태핑 기법을 록 음악에 적극적으로 도입했고, [[레드 제플린]]과 [[딥 퍼플]]의 영향으로 블루스 스타일이 많이 가미되었던 기존의 하드 록과 달리 블루스의 영향력을 배제한, 강력하고 빠른 비트를 선보여 당시 음악계에 큰 파란을 몰고왔다. 혹자는 이 앨범을 지미 헨드릭스 1집과 잉베이 말름스틴 1집 사이에 있었던 헤비 메탈의 2차 기타 혁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수식어는 과장된 감은 있지만 밴 헤일런 1집이 [[헤비 메탈]]과 록 음악의 차이를 크게 벌린, 그러니까 메탈의 방향성을 제시한 명반이라는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사실이다. 이 앨범에서 유명한 곡은 태핑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Eruption]], 글램 메탈의 시초로도 불리는 [[Ain't Talkin' 'bout Love]]가 있다. 상업적으로는 [[킹크스]]의 곡을 커버한 [[You Really Got Me]]가 가장 성공하였다. 뒤이은 2집인 [[Van Halen II]]는 주로 1집에서 탈락된 곡을 수록한 음반이었다. 이 음반은 1집만큼은 아니지만 역시나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했다. 대표곡으로는 Dance the Night Away 등이 있다. 1집과 2집을 통해 밴 헤일런은 당시 영국에 비해 밀리던[* 당시 아메리칸 하드 락의 대표 주자였던 에어로스미스는 다소 침체기를 겪고 있었다.] 아메리칸 하드 록의 자존심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3집, 4집, 5집 역시 상업적으로는 1, 2집보다는 못했지만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5집<3집<4집 순으로 평가가 좋다. 4집은 밴 헤일런의 팬들에게서 숨은 명반으로 불리니 밴 헤일런의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필청할것.] 하지만 이때까지 밴 헤일런의 상업적 전성기는 오지 않았다. 진정한 밴 헤일런의 전성기는 1984년 발매한 음반 [[1984(음반)|1984]]와 이보다 몇주 전에 발표한 싱글 [[Jump(밴 헤일런)|Jump]]로 찾아왔다. Jump는 당시까지의 밴 헤일런과 스타일이 크게 다른 곡이었다. 기타 신동이라 불리던 에디의 기타를 뒤로 빼고 신디사이저 인트로를 앞으로 내세운 구성은 파장을 몰고왔다. 상업적으로 망할거라는 [[데이비드 리 로스]]와 [[테드 템플먼]]의 반대를 비웃듯이 이 곡은 단숨에 빌보드 1위를 차지했고, 무려 5주간[* 이 당시의 빌보드 핫 100 5주 연속 1위는 지금의 15주 연속 1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1984년 이후 발매된 1980년대 싱글중 5주 이상 빌보드 핫 100 1위를 지킨 곡은 이 곡을 포함해 When Doves Cry와 Like a Virgin 밖에 없다.]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였다. 현재까지도 가장 인기있는 80년대 팝송중 하나이며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뒤이어 발매된 앨범도 빌보드 200 2위를 차지하며[* 1위는 마이클 잭슨의 Thriller가 차지했다.] 크게 히트쳤다. 또다른 싱글로는 Panama가 16위를, I'll Wait가 16위를 차지. Hot for Teacher도 인기를 끈 히트 트랙이었다. 하지만 데이비드 리 로스는 이런 밴드의 음악적 노선 변화에 반발해 탈퇴를 결심했다. 그 외에도 이유가 많았는데 영화 제작 관련한 데이비드와 타 멤버의 갈등, 독선적이고 자기 과시적이었던[* 인터뷰에서 데이비드 리 로스는 자기가 없었으면 반 헤일런 형제는 캘리포니아 어딘가에서 술집 바텐더나 했을거라는 막말을 한 적이 있다. 어릴적 피아노 대회 콩쿠르에 나가서 상까지 탄 밴 헤일런 형제에게는 이런 데이비드의 자뻑이 모욕적인 언사로 들렸을 것이다.] 데이비드의 밴드 운영, 그리고 개막장 파티광이었던 데이비드 리 로스의 사생활 등이 주요한 이유로 꼽힌다. [[데이비드 리 로스]]는 이후 [[빌리 시언]], [[스티브 바이]], 그리고 밴 헤일런 시절 프로듀서였던 [[테드 템플먼]]과 힘을 합쳐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이쪽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 [[새미 헤이거]] 시절 (1986년~1995년) === 이 시기 밴 헤일런은 데이비드 시절 추구했던 정통 헤비 메탈을 벗어던지고 [[글램 메탈]](팝 메탈)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특히나 신디사이저의 사용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어릴때 피아노를 배웠던 에디의 취향 때문이었다. 상업적인 성공은 이 시기에 더 크게 거뒀고, 빌보드 1위 앨범도 전부 이 시기에 나왔다.[* 그러나 데이비드 리 로스의 팬들은 이 시기 팝 메탈로 기운 밴 헤일런을 상업화에 찌든 밴드나 "밴 헤이거" 등으로 부르며 멸시한다.] 84년도 데이비드의 탈퇴 이후 밴 헤일런은 새 보컬을 찾아나섰는데, 당시 미국 내에서 어느정도 인기를 얻고 있던 가수인 [[새미 헤이거]]가 밴 헤일런의 새 보컬이 되었다. 새미 헤이거는 단독 아티스트로도 활동한 음악가였기 때문에 영입을 한다기보다는 거의 모셔오는 것에 가까웠다고 한다. 데이비드 리 로스와는 어느정도 차별화되는데 데이비드가 블랙 사바스, 레드 제플린, 크림의 영향을 받아 정통 헤비 메탈에 가까운 음색을 들려준다면 새미 헤이거는 소울 음악에서 영향을 받은, 그러니까 팝에 어울리는 가창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원래의 밴 헤일런의 스타일과 맞지 않는 보컬이라는 악평도 많았고, 보컬이 바뀐 밴드는 망한다는 설이 있어 모두가 밴 헤일런이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특히나 데이비드 리 로스가 회계에 마케팅, 홍보까지 다했던 실질적인 리더였던만큼 더욱 그러하였다. 하지만 1986년 발매한 [[5150(음반)|5150]]가 빌보드 200 1위까지 오르고 싱글 [[Why Can't This Be Love]]가 3위에 오르며 상업적으로 대성함에 따라 이런 예측은 쏙 들어가버렸다. 1988년에는 사망한 밴 헤일런 형제의 아버지에게 바치는 헌정 앨범 [[OU812]]가 발매되었다. 이 앨범에서는 [[When It's Love]]가 가장 유명한데, 핫 100 5위를 기록한 히트 싱글로 새미 헤이거 시절의 대표 곡으로 손꼽힌다. 앨범 자체도 4주동안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대성공. 1990년에는 [[For Unlawful Carnal Knowledge]] 앨범(속칭 FUCK)을 발매했고 이 앨범도 빌보드 1위를 겨며쥐었다. 이 시기 밴 헤일런은 전미에서 가장 큰 밴드중 하나였다. 하지만 평론적으로 FUCK은 영 좋지 못한 평가를 얻었고 1991년 그런지의 시대가 도래하고야 말면서, 밴 헤일런도 위기에 처했다. 이런 위기에도 불구하고, 1995년작 [[Balance]] 앨범은 얼터너티브와 팝 펑크로 바뀐 당시 록 음악의 메인스트림을 거슬러 올라가 빌보드 200 1위를 유지하며 여전히 밴 헤일런이 건재하다는 것을 밝혔다. [[Can't Stop Lovin' You]]가 핫 100의 30위에 오르면서 히트했다. 그러나 역시 이때도 불화는 피해 갈 수 없었던지 편집 앨범 제작과 영화 [[트위스터(영화)|트위스터]]의 OST 제작에 참여하는 거에 대해 의견 대립이 심해지고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새미 헤이거 역시 밴드를 떠나게 된다. [* 헤이거 본인은 해고당했다고 호소했지만 밴 헤일런 형제는 그가 어디까지나 헤이거 본인의 의사로 탈퇴한거라고 주장한다.--하지만 진실은 어딘가에...--] === 이후 & 데이브 시즌2 (1995~2020) === 이후 공석이 된 보컬 자리를 [[익스트림]] 출신의 개리 셰론을 데려와 Van Halen III이라는 앨범을 냈지만, 스타일이 이질적이어도 너무 이질적이라 결국 상업적으로 대실패한다. 빌보드에서 4위, 월드와이드 판매량 50만장(...)을 기록. 게다가 에디의 건강 악화까지 겹쳐 사실상 밴 헤일런의 커리어는 여기서 끝나고 말았다. 게리 셰론도 나가리되고 새미를 다시 부르냐 마냐로 몇년간 혼란을 겪다가, [[데이비드 리 로스]]가 다시 영입되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밴 헤일런 형제와 갈등을 겪었던 원년 멤버 [[마이클 앤소니]]가 탈퇴하고(사실상 해고) 에디의 아들인 울프강 밴 헤일런이 베이시스트로 들어왔다.[* 새미 헤이거도 잠시 콘서트를 위해 들어와 있다가 마이클 앤소니의 해고 이후 아들 울프강을 앉힌 것에 대해 에디 형제에게 너희 마이클 앤소니에게 그렇게 대할 수가 있냐면서 편을 들어서 결국은 밴드가 찢어졌다.] 2007년 명예의 전당 입성에 이어 2009년 에디가 기타리스트 수상을 하고 2015년 [[엘렌 쇼]], [[지미 키멜|지미 키멜 쇼]]에 나가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 10월 6일 [[에디 밴 헤일런]]이 암 투병 도중 사망했다. 이에 따라 밴 헤일런은 48년간의 여정을 뒤로 하고 해체되게 된다. == 음악적 특징과 평가 ==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의 음악 스타일과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중반의 음악 스타일이 차이가 난다. 전자가 정통 헤비 메탈을 들려줬다면 후자는 상업적인 글램 메탈을 추구한 편. 평가는 전자가 더 좋지만 상업적으로는 글램 메탈 시절이 더 크게 성공해서 빌보드 200 1위 앨범이 무려 4개나 나왔다. 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리지만 아무래도 대중적으로는 글램 메탈 시기가 더 잘 각인되어있는 편이다. 이것 저것 한게 많지만 시기별로 나누어서 그 영향력을 평가하자면, 초창기의 정통 헤비 메탈 시기에는 블루스를 벗어나 더욱 다양한 기타 주법과 이펙트를 이용하여 [[헤비 메탈]]과 [[하드 록]]의 차이를 벌려놓았고, 후반기 글램 메탈 시기에는 [[Jump(밴 헤일런)|Jump]] 등의 히트곡을 통해 글램 메탈의 시대를 연 밴드중 하나였다고 할 수 있다. 굳이 연주 테크닉을 강조하지 않아도 에디 밴 헤일런이 애용하는 기타 사운드 메이킹 자체가 상당히 특이한 편인데, 일반적으로 저음과 고음을 강조하고 중음을 깎아서 세팅을 하는 다른 록 기타리스트들과 달리 중음을 많이 살려서 연주하는 편이다. 그래서 매우 또렷하고 앞으로 튀어나오는 사운드가 나온다. 곡 중에서는 대부분 솔로 이외엔 튀는 주법으로 연주하진 않으나 기본적으로 적재적소에 연주가 배치되어 있다는 평. 실제로 장비에도 관심이 많아서, [[Charvel|샤벨]]의 기타 공방에서 얻은 부품을 조립하여 "[[프랑켄슈타인]] [[스트랫]](줄여서 프랑켄스트랫)"[* 이후 [[슈퍼스트랫]]이라는 개념에 한 몫 하게 된다.]이라는 기타를 만들어 쓰기도 하였고, 이후 제작 및 튜닝 과정에 대거 참여한 기타들인 "[[뮤직맨]] EVH"[* 훗날 이 기타는 EVH와 더불어 최고의 록 기타 모델로 평가받는 뮤직맨 [[액시스#s-2|AXIS]]의 베이스 모델이 된다.], "피베이 [[볼프강]]"[* 뮤직맨 EVH를 변형한 기타] 등도 명기로 알려져 있다.[* 요새는 자기 사이트에서 직접 EVH 이름으로 판매도 하는 것 같다.] 또한 그가 직접 주문제작 및 튜닝해서 사용한 앰프인 "5150"[* 2000년대에는 라이센스가 끊겨서 6505+라는 모델명으로 생산됨.]은 최고 품질의 드라이브 사운드로 헤비메탈 기타리스트들에게 애용되기도 하였다. 일명 [[마약]] 드라이브톤이라 불리는데, 그 이유는 5150을 쓰던 뮤지션들이 다른 앰프를 쓰게 되면 드라이브톤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렇다. 또한 에디 밴 헤일런은 전동드릴을 실제 연주에 쓴 걸로도 유명하고[[https://www.youtube.com/watch?v=o1GJxVmYv-E|#]] 한때 [[폴 길버트]]와 드릴피킹 원조 논쟁~~[[병림픽]]~~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에디는 기타 픽업에 전동드릴을 작동하는 음만을 출력하여 사용했을 뿐(그러므로 피킹이 아니다) 폴 길버트가 드릴촉에 피크를 달아 피킹용 도구로 사용한 것과는 다르다. 그런데 이게 병림픽인 이유가, 앞에서 이야기했듯 에디는 "드릴로 연주"한게 아니라 픽업에 드릴의 모터의 작동음을 입력하는 방법으로 [[일렉트릭 기타]]라는 악기의 전기적 특성을 활용한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맞기 때문이다.[* 드릴의 회전수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음높이를 조절했다고 한다(…).] 기타의 전기적 특성을 활용한 연주를 하였다는 것만 봐도 에디의 일렉트릭 기타에 대한 이해력와 창의성을 엿볼 수 있다. 각각 밴드의 정통 헤비 메탈 시기와 글램 메탈 시기를 대표하는 보컬인 [[데이비드 리 로스]]와 [[새미 헤이거]] 중 누가 더 낫냐를 따지는건 밴 헤일런 팬들에게 영원한 논쟁거리로 남아있다. 데이비드와 새미가 사이가 좋은게 결코 아니고 양쪽 보컬들의 스타일도 완전히 다르다 보니 양쪽의 팬들 사이에서의 논쟁은 [[AC/DC(밴드)|AC/DC]]의 [[본 스콧]]vs[[브라이언 존슨]] 논쟁보다도 더 격하게 벌어지곤 한다.[* 브라이언 존슨의 경우 가입 전부터 팬이었을 정도로 AC/DC라는 밴드, 그리고 본 스콧을 존경했기에 훨씬 나은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최근에는 이러한 논쟁보다는 본 스콧과 브라이언 존슨 모두를 찬양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마이클 잭슨]], [[마돈나]], [[피터 가브리엘]], [[다이어 스트레이츠]] 등과 함께 MTV 시대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꼽힌다. 밴 헤일런의 뮤비중 가장 높은 평을 받는 것은 [[Jump(밴 헤일런)|Jump]]인데,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16인치 카메라 하나만 들고 찍었음에도 인상적인 연출로 큰 반향을 얻었다. 이 외에도 Hot for Teacher, Can't Stop Lovin' You, Right Now 등이 유명한 편. MTV 어워드도 받은 밴드다. == 음반 목록 == * [[Van Halen(앨범)|Van Halen]] (1978) * [[Van Halen II]] (1979) * [[Women and Children First]] (1980) * [[Fair Warning]] (1981) * [[Diver Down]] (1982) * [[1984(음반)|1984]] (1984) * [[5150(음반)|5150]] (1986) * [[OU812]] (1988) * [[For Unlawful Carnal Knowledge]] (1991) * [[Balance(음반)|Balance]] (1995) * [[Van Halen III]] (1998) * [[A Different Kind of Truth]] (2012) == 싱글 목록 == ||<-4> '''{{{#00B3FA Van Halen Billboard HOT 100 차트인 목록}}}''' || || '''{{{#00B3FA 년도}}}''' || '''{{{#00B3FA 곡명}}}''' || '''{{{#00B3FA 최고 순위}}}''' || '''{{{#00B3FA 수록앨범}}}''' || ||<|2> {{{#00B3FA 1978년}}} || [[You Really Got Me]] || 36위 ||<|2> ''[[Van Halen(앨범)|Van Halen]]'' || || Runnin' With The Devil || 84위 || ||<|2> {{{#00B3FA 1979년}}} || Dance The Night Away || 15위 ||<|2> ''[[Van Halen II]]'' || || Beautiful Girls || 84위 || || {{{#00B3FA 1980년}}} || And the Cradle Will Rock... || 55위 || ''[[Women and Children First]]'' || ||<|2> {{{#00B3FA 1982년}}} || (Oh) Pretty Woman || 12위 ||<|2> ''[[Diver Down]]'' || || Dancing In The Street || 38위 || ||<|4> {{{#00B3FA 1984년}}} || '''[[Jump(밴 헤일런)|Jump]]''' || '''^^5주^^ {{{#red 1위}}}''' ||<|4> ''[[1984(음반)|1984]]'' || || I'll Wait || 13위 || || Panama || 13위 || || Hot For Teacher || 56위 || ||<|3> {{{#00B3FA 1986년}}} || '''[[Why Can't This Be Love]]''' || '''3위''' ||<|3> ''[[5150(음반)|5150]]'' || || [[Dreams(밴 헤일런)|Dreams]] || 22위 || || Love Walks In || 22위 || ||<|3> {{{#00B3FA 1988년}}} || Black And Blue || 34위 ||<|4> ''[[OU812]]'' || || '''[[When It's Love]]''' || '''5위''' || || Finish What Ya Started || 13위 || || {{{#00B3FA 1989년}}} || Feels So Good || 35위 || || {{{#00B3FA 1991년}}} || Top Of The World || 27위 ||<|2> ''[[For Unlawful Carnal Knowledge]]'' || || {{{#00B3FA 1992년}}} || Right Now || 55위 || ||<|2> {{{#00B3FA 1995년}}} || [[Can't Stop Lovin' You]] || 30위 ||<|2> ''[[Balance(음반)|Balance]]'' || || Not Enough || 97위 || || {{{#00B3FA 2012년}}} || Tattoo || 67위 || ''A Different Kind of Truth'' || == 개별 문서가 있는 곡들 == [[:분류:밴 헤일런 노래]] 참조. == 여담 == * 형제의 성을 따와서 밴드명을 만들었는데, 한국에서는 생소한 네덜란드계 이름이라 다양한 발음이 있다. 네덜란드식으로는 '판 할렌(혹은 반 할렌)'이라고 하며,[* 사실은 '판 할러' 정도로 소리난다. 두번째 이하 음절이 중설모음으로 약화되는데다 끝에 '-en'식으로 철자된 단어의 'n'은 묵음이기 때문.] 미국식으로는 '밴 헤일런'인데, 이것이 마구 섞여서 '반 헤일런' '밴 할렌' 등등 별의별 표기가 있는것이 특징이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반 헤일런'이라고 표기되어 있었을 정도.[* 일본쪽 표기(ヴァン・ヘイレン)를 그대로 가져와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막상 음악적인 본진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현지 양반들도 반 헤일런이라고 하면 대부분 알아먹기도 하고...] * 한국에서 장르적으로 오해를 가장 많이 받는 밴드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이 밴드의 곡중 [[Jump(밴 헤일런)|Jump]]만 유명했던지라 그냥 레트로 댄스 밴드 내지는 [[락부심]] 쩔어주던 80년대~90년대까지 [[Eruption]]만 유명하고 정작 말랑말랑한 사랑노래로 돈벌이하는 돈벌레 밴드로만 알고 폄하하는 사람이 은근 있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리어 초중반에 보여준 정통 헤비메탈 넘버를 들려주면 깜짝 놀라곤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에디 밴 헤일런의 기타 실력에 대한 명성은 정말 대단했으므로 밴 헤일런의 곡들은 몰라도, 에디 밴 헤일런이라는 이름은 대부분의 중장년층이 알고 있다. 또한 시대가 지나 록의 트렌드가 바뀌고 얼터너티브의 시대에도 생존해 90년대의 빌보드 차트 꼭대기에서 한참 아래 후배들과도 정상을 다투었던 시절과 소울 음악에 기반을 둔 창법때문인지 예상외로 데이비드 리 로스보다 [[새미 헤이거]]의 팬들이 상당히 많다.[* 마찬가지로 일본을 비롯한 다른 동아시아권 국가에서도 새미의 인기가 데이비드보다 더 높다고 한다.] 유튜브 댓글창만 봐도 새미 헤이거가 데이빗보다 훨씬 낫다고 하는 의견이 거의 매번 올라올 정도다. [youtube(cSp1dM2Vj48)] * 1980년대를 대표하는 메탈 밴드인만큼 밴 헤일런의 노래는 이곳 저곳에서 드라마, 영화, 광고 등의 BGM으로 쓰이고 있다. 최근에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인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Jump(밴 헤일런)|Jump]]가 예고편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밴 헤일런이 다시금 화제를 받기도 하였다. * 영화 [[엑설런트 어드벤쳐]]에서 밴 헤일런의 이름이 언급된다. [[분류:밴 헤일런]]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