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발칸 동맹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4><#000> '''{{{#fff Balkan League}}}''' || || [[파일:그리스 국기(1822-1978).svg|width=100%]] || [[파일:불가리아 국기.svg|width=100%]] || [[파일:세르비아 왕국 국기.svg|width=100%]] || [[파일:몬테네그로 왕국 국기.svg|width=100%]] || ||<#0D5EAF> '''[[그리스 왕국|{{{#fff 그리스 왕국}}}]]''' ||<#00966E> '''[[불가리아 왕국|{{{#fff 불가리아 왕국}}}]]''' ||<#C93E3E> '''[[세르비아 왕국(1882년~1918년)|{{{#fff 세르비아 왕국}}}]]''' ||<#D80514> '''[[몬테네그로 왕국|{{{#fff 몬테네그로 왕국}}}]]''' || [목차] [clearfix] == 개요 == [[세르비아어]]: Балкански савез/Balkanski savez [[불가리아어]]: Балкански съюз [[그리스어]]: Βαλκανική Συμμαχία [[발칸 반도]]에 위치한 [[그리스 왕국]], [[불가리아 왕국]], [[세르비아 왕국(1882년~1918년)|세르비아 왕국]], [[몬테네그로 왕국]] 등 4국이 [[오스만 제국]]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한 4국 동맹이다. == 결성 == 발칸 동맹은 [[오스만 제국]]의 쇠퇴와 발칸 반도로 세력을 확장하려는 [[러시아 제국]]의 생각과 맞물려 결성되었다. 그래서 러시아 제국의 지원으로 [[세르비아 왕국(1882년~1918년)|세르비아 왕국]]과 [[불가리아 왕국]]이 동맹을 체결하기 위해 접촉하였고, 뒤이어 [[그리스 왕국]]과 [[몬테네그로 왕국]]이 가담하여, 세르비아, 불가리아, 그리스, 몬테네그로의 4국 동맹이 결성되었다. 물론 러시아 제국은 강성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대한 견제를 목적으로 발칸 동맹을 지원하였지만, 발칸 동맹은 강성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보다는 오스만 제국의 쇠퇴를 틈타 1912년 '마케도니아에 대한 자치'를 명분으로 오스만 제국에 전쟁을 선포하였다. 이것이 바로 제1차 [[발칸 전쟁]]이다. 발칸 동맹은 제1차 발칸 전쟁에서 승리하여 오스만 제국은 유럽의 거의 모든 영토를 상실하고 말았다. == 동맹 와해 == 하지만 제1차 발칸 전쟁 이후, 발칸 동맹은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얻은 영토를 놓고 마찰을 빚게 된다. 문제가 된 것은 마케도니아 지방에 대한 문제였다. 전후 처리에서 가장 불만을 드러낸 것은 불가리아였는데, 세르비아와 그리스가 알짜배기 땅을 다 가져간 것이 불가리아의 불만이었다. 불가리아는 민족적, 언어적, [[불가리아 제국|역사적]] 유대가 있는 마케도니아 지역[* 불가리아 제국의 옛 수도 [[오흐리드]]가 마케도니아 지역에 있다.]을 원했지만, [[세르비아 왕국(1882년~1918년)|세르비아 왕국]]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압력으로 [[알바니아]]를 독립시켜 준 대신 마케도니아 지역 대부분을 장악했다. 결국 불가리아는 1913년 세르비아와 그리스에 각각 선전포고를 하여 전쟁을 벌였으니, 이것이 바로 제2차 발칸 전쟁이다. 결국 1912년에 동맹이 결성되고 얼마 안 되어서 발칸 동맹은 붕괴하였다. == [[제2차 발칸 전쟁]] == 불가리아 차르국이 세르비아 왕국과 그리스 왕국에 선전포고하고 전쟁에 돌입한 이후, 남부 [[도브루자]] 지역을 노리던 [[루마니아 왕국]]이 여기에 개입했다. 또한, 상실한 영토를 조금이나마 되찾기 위해 [[오스만 제국]]도 불가리아를 공격했다. 결국 부카레스트 조약으로 불가리아는 남도브루자를 루마니아에, 서트라키아를 그리스에 내주는 등 영토가 축소되었다. == [[제1차 세계대전|제3차 발칸 전쟁]] == 이미 두 차례의 발칸 전쟁을 치른 발칸 반도에서,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게 되었다. 처음에 오스트리아-헝가리는 자국보다 훨씬 약한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마저 점령하지 못하는 졸전만을 지속했으나, 동맹국의 약속[* 마케도니아 전역, 테실로니키, 도브루자에 대한 불가리아의 영유 보장]에 넘어간 불가리아 왕국이 독일 제국 편에 서면서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는 동맹국에 점령당한다. 비슷한 사기에 오스만 제국은 애진코트 호 압류에 대한 불만으로 독일과 손잡았다. 한편, [[브루실로프 공세]] 이후 루마니아 왕국은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약함을 알게 되고 지벤뷔르겐의 영유를 위해 이중제국에 선전포고하였으나, 잘못된 전술로 인해 불가리아-독일 제국 연합군에 종전 때까지 점령당한다. 그리스 왕국은 본디 중립국이었으나, 중립국 땅에서 동맹국과 협상국 군대가 서로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가 국왕을 무시하면서까지 동맹국에 대한 선전포고를 하고 협상국에 가입한다. 결국 전쟁은 협상국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분류:발칸반도]][[분류:유럽사]][[분류:불가리아의 외교]][[분류:그리스의 외교]][[분류:세르비아의 외교]][[분류:몬테네그로의 외교]]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