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바실리스크(던전 앤 파이터)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용족(던전 앤 파이터))] [목차] == 개요 == [[파일:8569284f-babc-4070-8235-81bc6c975130.jpg]] >오래 전, 지그하르트의 창조 이전부터 하늘성을 지키던 수장. >안광에 깃든 강력한 마법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대상을 돌로 만들 수 있다. >바칼의 명을 받아 하늘성을 지켰고, 그로 인해 수많은 침입자들이 돌이 되었다. >이는 인형사들이 옮겨 하늘성을 지키는 수호병으로 사용하였으며, 몇몇 침입자는 여전히 하늘성을 지키고 있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으나 하늘성 수호의 임무를 백년도 채우지 못한 채 [[모험가(던전앤파이터)|이계에서 넘어온 존재들]]과의 사투 끝에 장렬히 전사하였다. >그들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바칼은 이후 죽지 않는 존재인 지그하르트를 만들어 하늘성을 수호하도록 명령하였다. [[파일:바실리스그.png]]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용족. (CV: [[김주호(성우)|김주호]][* 기계 혁명 한정. [[카렐린(던전 앤 파이터)|장군 카렐린]], [[용족(던전 앤 파이터)#s-5.6.15|전격의 스테이츠]]와 중복. 그외에도 [[에테르나]]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대부분의 성우역를 맡았다.] / [[스기사키 료]][* [[모한(던전앤파이터)|원귀(모한)]]와 중복.]) == 상세 == 바칼이 창조해낸 마법 생명체인 리자드[* 현재는 [[용인(신화)|용인]]이라 불린다.]. 그 중에서도 고대의 리자드로, 바칼이 창조한 리자드들 중 가장 강한 힘과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능력은 [[석화]] 능력으로, '''[[마안]]'''을 가지고 있으며, [[메두사|그와 눈이 마주치는 모든 생명체는 그대로 돌이 돼버린다]].[* 바실리스크에게 패배하여 석화된 모험가들은 죽이지 않고 그대로 인형사들에게 보내져 [[인형관]]으로 이어진다. 즉, 인형관의 석상들은 바실리스크에게 패하고나서 거의 '''500년'''동안 돌로 살아온 셈.] 또한 '''[[공간 조작|차원의 문을 여는 능력]]''' 또한 가지고 있다.[* 이는 과거 구이계시절 당시 "차원 너머로 날려주마!"패턴으로 구현되어있었지만, 패치로 삭제되었다.] 이런 강인함을 가졌음에도 다리가 아직 다 진화하지 않아서 불편한 듯한 언급이 카드 텍스쳐에 적혀있다. 과거 연인이었던 금빛 리자드로 '''메지리아'''가 있다. == 작중 행적 == === 꿈틀대는 성 === [[하늘성]]이 꿈틀대는 성이라고 불리던 시절 하늘성의 [[수문장]]으로 등장한다. 꿈틀대는 성 개편 전에는 체력을 죽기 직전까지 깎을 경우 >너희들은 이정도의 힘을 가지고 왜 세상을 얻으려하지 않지? >'''미안하다 메지리아...내 그릇은 여기까지였어...''' 연인으로 추정되는 용인을 회상하면서 [[자살]]했었지만 개편후엔 그냥 몹처럼 쓰러지고 파편으로 분쇄된다. 바실리스크의 사망 이후 하늘성 수문장직은 [[지그하르트(던전 앤 파이터)|빛의 성주 지그하르트]]가 이어받게된다. 2018년 차원의 틈 던전이 삭제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었으나, 2년 후 [[차원의 폭풍]]으로 인해 생겨난 던전 [[폭풍의 항로]]에서 꿈틀대는 성 스테이지가 재활용되면서 --재취업--다시 등장하게된다. === 기계 혁명 === [[파일:154551_6328101fdbbd2.png]] >오랜 시간 바칼을 따르고 있는 용인. >바칼의 피조물 중 어떤 상급 용인에게도 뒤지지 않을 육체적 강함과 끈질긴 생명력을 바탕으로 긴 시간 바칼의 곁을 지키며 살아남았다. >천계인과의 전투 중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절명의 순간에 살아남고자 하는 바실리스크의 의지가 상대를 석화시키는 푸른 마력으로 발현되어 살아남을 수 있었고, 이 때부터 마룡이라 불리게 되었다. >다만 그는 자신을 감싸는 푸른 마력을 스스로 제어할 수가 없었고, 때문에 적과 아군을 구분하지 않고 그를 바라본 이는 모두 돌로 굳어버리게 하곤 했다. >이를 지켜보던 바칼이 마력을 모아 방출할 수 있는 새로운 눈을 하사했고, 시선을 둔 모든 것을 돌로 만들어버리는 '''마안(魔眼''')의 주인이 되었다. > >{{{#!folding 추가 스토리 [ 펼치기 · 접기 ] 상기된 얼굴의 남자는 가게 한편에 놓인 석상을 보며 감탄했다. "이 동상 내가 사겠소..! 이 역동적인 자세와 질감... 대체 이런 조각을 만든 자는 누굽니까?" "그건 팔지 않습니다. 희생의 역사에 감히 값을 매길 수는 없으니까요." - 수백 년 후, 천계 어딘가의 골동품점. - }}} >'''마룡 바실리스크''' >[[바칼|왕]]께서 마안(魔眼)을 하사하시며 이르시길, 그 어떤 인간도 감히 용족을 마주 볼 수 없게 하라 하셨다. >마안의 주인이 된 용인 바실리스크는 그 말을 되새겼다. 절대로, 인간은 용족과 공존할 수 없다. >인간은 그저 용족에게 짓밟혀야 하는 존재이다. 힘으로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용족에게 인간이란 한없이 약하고 보잘것없었다. >태생의 강함이 다르고 능력이 다르니까, 인간은 그저 뭉쳐 다니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니까. > >''그런데, 너는 왜 그런 나약한 인간 따위를...'' > >바실리스크는 거처를 벗어나 전장으로 향하는 길에 자신에 의해 돌이 된 천계인들의 석상을 마주했다. >석상 사이를 지나는 그의 몸 주변에 감도는 푸른 기운이 마치 죽어간 이들의 혼처럼 부유했다. >석상들의 역동적인 모습과는 대비되는 느린 발걸음의 진동만이 주변에 퍼져나갔다. > >돌이 되어버린 아이를 붙들고 흐느끼는 어머니의 석상을 지나쳤다. >사람들을 지키려 품속에서 무기를 꺼내던 이의 석상도 지나쳤다. >느린 발걸음은 길의 끝에서 한 석상 앞에 멈춰 섰다. >서로를 지키려다 함께 돌이 되어버린 연인의 모습을 한 석상 앞, 바실리스크는 그곳에 서 있었다. >바실리스크는 잠시 멈춰 석상을 바라보곤 뒤돌아 발걸음을 옮겼다. > >"네가 지금의 나를 본다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구나." > >바실리스크는 석상들을 뒤로 한 채 전장으로의 걸음을 이어갔다. > >"메지리아...너는 틀렸다. 아니, 너의 생각은 틀렸어야만 한다." > >떠나는 발걸음의 진동이 한층 무거워졌다. [[파일:마룡 바실리스크.gif]] > '''이 앞은 지나갈 수 없다!''' 왜곡된 역사에선 하늘성의 성주로 파견되지 않고 천계에 남아있었으며,[* [[세 마리의 거룡]]들이 [[아라드(던전 앤 파이터)|아라드]]로 내려가지 않고 바칼의 성에 남아있었던 것과 동일하다.] --벌크업을 하고--'''마룡 바실리스크'''로 재등장한다. [[기계 혁명]] 시나리오에서 모험가 드래곤나이트의 앞을 막아선다. [[드래곤나이트(던전 앤 파이터)|드래곤 나이트]]의 배신을 직접 목격하고 메지리아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며 지금이라도 돌아오라고 계속 회유한다.[* 정황상 메지리아가 인간들의 편을 들어주거나 감싸주었다가 다른 용족들에게 숙청당한 것으로 보인다.] 거부하자 메지리아와 같은 결말을 맞이할 바에야 차라리 이 자리에서 돌로 만들어주겠다며 격돌하는데, [[밤의 감시자 K|연인을 잃은 충격이 생각 이상으로 컸는지 대사를 보면 강박증에 가깝게 말한다]].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바칼 레이드]]에서는 폭룡왕의 정전으로 향하는 폭룡왕의 길에서 등장한다.--하늘성 수문장에서 바칼성 수문장으로 승진했다-- 광폭화 패턴 때 금빛문양이 새겨진 비석들이 생성되고 비석을 파괴해 빛을 흡수하면 따스한 기운이 스며든다는 말과 함께 바실리스크의 광폭화를 파훼할 공략이된다. 이를 보면 메지리아는 죽어서도 아직 바실리스크의 곁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2022년 이벤트로 잠시 복각되었던 [[진 : 이계 던전 - 또 다른 차원으로|진:이계던전]]의 바실리스크 패턴의 오마주로 보인다. 여기서도 흐릿한 영체의 형태로 나타나 그의 폭주를 막아달라며 마안을 무력화하는 기운을 생성해준다.] 패턴을 파훼시 바실리스크도 메지리아의 기운을 알아보고는 "어째서 너희가 그녀의 기운을..!" 라며 당황할 정도. 시나리오랑 인게임 둘 다 마지막엔 과거 꿈틀대는 성에서처럼 메지리아의 이름을 부르며 숨을 거둔다. >'''[[유언/한국 창작물/게임|"안 돼··· 메지리아······."]]''' == 테마곡 == [youtube(hQjk0T4hCA4)] 꿈틀대는 성 던전 보스방 BGM이다. [youtube(IyS820sOdpE)] 기계 혁명 시나리오와 폭룡왕의 길에서 사용한 BGM이다. == 여담 == 현재 나온 용족중 유일하게 연인관계지만 [[록시(던전 앤 파이터)|록시]]&[[아간조]]와는 다른 의미로 비극적인 커플이다. 바실리스크는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한채 [[PTSD|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고 메지리아 역시 죽어서도 그의 곁에 맴도는것처럼 보이지만 끝내 연인이 죽을 위험에 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신의 신조대로 인간을 도왔다는것. 석화능력을 가지고있다는 것과 이름으로 보아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등장하는 [[바실리스크(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바실리스크]]가 모티브로 보인다.[* 사실 이는 일반적인 바실리스크의 특징이지만, 타매체에서 모티브를 자주 따오는 네오플의 특성을 생각하면 확실하다. 참고로 바실리스크랑 같은 용족인 [[4인의 용인]] 모든 구성원들의 이름과 [[사룡 스피라찌]]의 디자인도 D&D시리즈에 등장하는 드래곤들이 모티브다.] 2011년 당시 [[던전 앤 파이터/아이템/아바타/이벤트 아바타/2011년#2nd 몬스터 아바타|2nd 몬스터 아바타]] 패키지에서 [[격투가(던전 앤 파이터)/남자|남성 격투가]]의 아바타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 관련 문서 == * [[던전앤파이터/등장인물]] * [[용족(던전 앤 파이터)]] * [[바칼]] * [[바칼/관련 인물]] * [[꿈틀대는 성]] * [[폭룡왕의 정전#마룡 바실리스크]]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용족(던전 앤 파이터), version=440)]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꿈틀대는 성, version=301)]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폭룡왕의 정전, version=205)] [[분류: 던전앤파이터/등장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