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밑져야 본전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토막글)] [목차] == 개요 == {{{+1 밑져야 [[本]][[錢]]}}} 일이 잘못되더라도 손해는 보지 않는다는 뜻의 [[속담]]이다. [[영어]]로는 ‘have nothing to lose’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 상세 == ‘밑지다’는 제값보다 낮은 값을 받으니 손해를 본다는 말이고, [[본전]]([[本]][[錢]])은 장사나 사업을 할 때 들인 원자본금이나 물건의 원가 따위를 말한다. 즉 밑져야 본전이란 것은 손해를 봐도 본전은 건져 나올 수 있으니 과감히 행동해도 괜찮은 상황인 것이다. 그래서 ‘한번 해 보라’ 는 뜻으로 이 말을 사용하곤 한다. == 기타 == ‘본전치기’ 라는 말도 있는데, 이것은 장사를 하면서 아무리 물건을 팔아도 남는 것은 물건 원가밖에 되지 않는 상황을 말한다. 장사란 모름지기 이익을 남기는 데에 의의가 있는 행위인데, 백날 물건을 팔아봐야 득 보는 것이 없으니 어떻게 보면 손해 아닌 손해이다. 그래서 밑져야 본전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표현이다. [[분류:속담]]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