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미믹(장송의 프리렌)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장송의 던전밥.jpg |width=100%]]}}} || [목차] == 개요 == [[장송의 프리렌]]에서 등장하는 마물. == 특성 == 보물 상자로 의태하는 마물. 겉보기에는 구별할 방법이 없어서 위험해보이지만 살상 능력이 강한 편은 아니고,[* 이빨이 있는것과는 달리 물려도 별다른 외상은 없고 침 범벅만 되지만 끄집어 당겨도 빠져나오지 못할 정도로 강하게 잡혀버린다. 프리렌도 허리가 끊어질 것 같다면서 페른에게 잠시 당기는 걸 멈추라고 할 정도.] 99%의 정확성으로 미믹과 보물 상자를 구별할 수 있는 미크하이트(보물 상자를 판별하는 마법)가 있어서 현대에서는 딱히 위협이 되는 마물은 아니다. 1%의 가능성도 포기할 수 없다며 미믹을 건드리는 [[프리렌|괴짜 마법사]]가 아니라면. [[힘멜]] 일행도 몇 번이고 경고했음에도 학습하지 못하고 허구한 날 미믹에게 물리는 프리렌을 보며 어이없어 했고, 특히 [[아이젠(장송의 프리렌)|아이젠]]은 그때마다 "이 엘프, 두고 가면 안 돼?"라며 깊은 짜증을 드러냈다. 혹시라도 미믹에게 물려도 대처할 방법은 여러 가지 있다. 혼자 있을 경우 미믹의 입안에 공격마법을 날려 쓰러뜨릴 수 있다. 이 방법의 단점이라면 시전자도 휘말려서 머리가 엉망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방식으로 빠져나온 프리렌은 이 여파로 머리카락이 구불구불해졌다. 페른의 회상에서 가끔 머리 스타일이 변해서 돌아온 것이 이 때문.] 두 번째로는 안쪽으로 깊숙히 집어넣으면 다시 토해내는 습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후자가 좀 더 안전하고 쉽지만 뒤에서 밀어줄 동료가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 작중 행적 == 첫화부터 아이젠이 뒷풀이 축제에서 처음 언급했는데 프리렌이 미믹에게 물려서 허우적거리는 걸 보고는 어이없어해서 그냥 놔두고 가려고 했다고 언급한다. 이후 프리렌이 50년 동안 홀로 여행하고 다닐 무렵에도 미믹에게 물리는 모습이 지나간다. 훗날 페른과 여행을 다닐 시기에도 무턱대고 미믹에게 달려들었다가 물려버린다. 이 당시엔 종종 머리스타일이 변한 상태로 돌아온 적이 있었는데 미믹의 안쪽에다가 공격 마법을 쓴 여파로 머리카락이 구불구불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2차 시험의 던전에선 페른이 미크하이트로 미믹임을 확인했으나 프리렌이 1% 가능성 때문에 명대사와 함께 열었다가 물린다.[* 참고로 앞서 [[리히터]]가 협동하지 않고 던전에 혼자 들어가는 미숙한 마법사들처럼 미믹에게 물리는 마법사는 이 자리에 없다고 말하고 [[뎅켄]]도 그런 사람은 없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리고 반절은 정답이다--] 중심부에서도 보물더미 속에 미믹이 섞여있었는데 젠제가 합격 선언을 하는 중에 어느 틈엔가 또 물려있었다. 이 미믹은 다른 것보다 화려하게 치장되어 있으며 애니판에선 아예 황금색으로 나온다. 여신의 석비 편에서도 두 번이나 미믹에 걸리는 장면이 나와서 힘멜 일행이 어이없어 한다. 애니메이션 미니 영상에선 3개의 보물상자들 중에 미믹이 숨겨져 있었는데 앞서 2개는 평범한 보물상자여서 마지막 1개가 자동적으로 미믹이었지만 굳이 확인하려고 열었다가 물린다. == 인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무튼미믹아님.jpg|width=100%]]}}} || || {{{#000 이 안에는 귀중한 마도서가 있어. 마법사로서의 내 감이 그렇게 말해 주는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프리렌_덤앤더머.gif|width=100%]]}}} || || {{{#000 {{{+1 '''어두워─!![br]무서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젠제_이뭐병.jpg|width=100%]]}}} || || {{{#000 따라갈 사람을 잘못 고른 걸지도...}}} || 서브컬처에서 흔히 등장하는 [[미믹#s-4.1]]과 다를 바가 없지만, 영락의 왕묘에서 프리렌이 미크하이트로 미믹임을 확인하고도 1%의 가능성을 포기할 수 없다며 굳이 열었다가 물려서 호들갑을 떠는 장면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애니판은 프리렌이 발버둥치는 실감나는 묘사 때문에 1화와 오프닝에서 미믹이 처음 나올 때부터 인기를 끌었다.[* 원작은 1화에서 미믹 장면이 워낙 지나가듯 그려져서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이때 미믹이 나온 줄 모르고 1급 마법사 시험 편에서 처음 나온 걸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았을 정도.] 대망의 영락의 왕묘 공략 편에서는 프리렌의 명대사와 달리 '''바로 다음 장면에서''' 약 5초 동안 미믹에게 물려있다가 호들갑을 떨고 이 모습에 [[페른]]이 한심하다는 얼굴로 스승 프리렌을 꺼내주는 모습과 앞서 이 모든 모습들을 전부 지켜본 뒤 [[젠제]]가 어처구니없어 하는 표정까지 나와서 대박이 났다. 작품 밖에서는 프리렌을 삼킨 미믹 봉제 인형이 발매되는가 하면, 애니화·연재 1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는 무려 3위를 차지했다. == 여담 == * 프리렌은 미믹에게 삼켜지면 매번 평소 언동과는 다르게 "어두워! 무서워!"라며 호들갑을 떠는데, 이 대사 자체는 [[주간 소년 선데이|같은 잡지]]에 연재되었던 [[시끌별 녀석들]]의 [[멘도 슈타로]]의 폐쇄공포증 개그가 유래다. 참고로 작중 프리렌이 이토록 감정을 격하게 드러내는 장면은 힘멜 사후 눈물을 흘리는 씬과 미믹씬 단 둘뿐(...). ~~힘멜과 동급인 미믹~~ * 팬덤에선 프리렌이나 프리렌 복제체 대책으로 자주 언급되지만, 전부 농담이지 진담은 아니다. 상술했듯 프리렌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알아서 미믹에서 나올 수 있고[* 마왕 토벌 후 힘멜 일행과 헤어지고 나서 홀로 여행을 다니던 시절에도 미믹에게 먹히는 장면이 지나간다.], 애초에 전투 중에 보물상자를 열어보겠다고 바보처럼 걸려들 리도 없으니 프리렌 복제체 대책으로도 못 쓴다. * [[코믹 마켓|c103]]에선 뭔가 기묘하게 재현한 미믹 코스프레가 등장하였다.[[https://x.com/takeuchip_/status/1741011086097424888|#]]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장송의 프리렌/등장인물, version=163, paragraph=4)] [[분류:장송의 프리렌/설정|미믹]][[분류:프리렌]]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