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무까타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hy3q94OsLWU)] หมูกระทะ[* 직역하면 [[돼지고기]]팬([[후라이팬]])] 무까타는 [[태국]]의 [[돼지고기]] 요리이다. 태국 전국 어디서나 흔하게 먹을 수 있지만, 무까타 전문점은 보통 상호를 쉽게 찾기 힘든 로컬한 분위기의 매장이 많다. 태국에서 [[수끼]]와 맞먹는 포지션의 뜨겁게 모여서 먹는 음식인데, 수끼처럼 팬시한 체인점은 잘 없기 때문에 외국인이 간과하기 쉬운 음식이다. == 상세 == 작은 구멍이 여럿 뚫린 원형의 오목한 고기용 그릴과 그릴 테두리의 파인 홈에 야채와 육수를 넣고 같이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느낌의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오목한 부위의 가장 높은 정가운데에는 보통 돼지고기 지방 조각을 올려두고 틈나는대로 그릴을 문질러 기름이 골고루 발리도록 한다. 구운 고기는 [[수끼]] 소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무난한 소스에 찍어 먹는다. 야채를 넣는 칸에는 당면이나 심지어 라면 등 다양한 것들로 넣어 즐길 수 있다. 보통 숯불의 열로 작은 구멍들이 뚫린 그릴을 익히는 방식이라서 고기가 만족스럽게 익힌다. 전반적인 맛은 예상할 수 있는 범위이다. 이름은 무까타이지만 꼭 돼지고기가 아니어도 되며, 새우 등 해산물도 같이 익혀먹을 수 있다. 정확한 발음은, 표기로는 '무끄라타' 가 맞지만, 일상적인 단어이므로 특별히 단어를 강조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무까타' 라고 발음한다. == 역사 == 태국어 위키백과에서 무까타는 중국 훠궈와 [[한국]]의 고기 굽는 문화의 영향을 받아 탄생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그래서 태국에서는 '무양까올리'(한국식 돼지고기 구이)라는 표현도 무까타와 같은 뜻으로 통용된다.[* 기원설로는 70~80년대 한국인들이 먹는 모습을 참고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또 다른 기원설로는 베트남전에 참전한 한국군이 고기를 구워먹는 모습을 참고하여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현재 태국인들은 이를 부정하는데, 백종원이 무까타의 한국기원설을 설명하다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 기타 == [youtube(jNpB5O1uRhc)] 태국 외에도, [[라오스]]에서도 같은 문화를 공유한다. 다만, 라오스에서는 무까타라는 이름 외에도 '신닷' 이라고도 부른다. [[분류:돼지고기 요리]][[분류:태국 요리]][[분류:라오스 요리]]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