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메밀소주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증류식 소주)] [include(틀:한국의 전통주)] || [[파일:메밀이슬2.jpg|width=100%]] || || 제주산 메밀을 사용하는 메밀소주 || {{{+1 蕎麥燒酒}}} [목차] == 개요 == [[메밀]]과 [[누룩]]을 재료로 사용해 빚은 술을 증류하여 만드는 [[증류식 소주]]의 한 종류. == 상세 == 메밀은 보통 흉년이 들었을 때의 [[구황작물]]로 쓰이거나 화전 및 개간지에서 주로 재배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특화된 작물이었다. 때문에 척박한 지역에서 많이 이용되었는데 [[녹말|전분]]이 풍부한 메밀의 특성상 소주의 재료로도 쓰였다. 다만 메밀만을 원재료로 삼아 술을 만드는 경우는 드물었고, 일반적으로는 [[보리|가을보리]][* 가을에 씨를 뿌려고 다음해 초여름에 거두는 보리]를 죽의 형태로 만들어서 발효 도중에 첨가해 소주의 밑술을 만들었다. 현재는 몇 종류의 메밀소주가 시중에 나와있는데 각각 국내 메밀 생산량 1, 2위 지역인 [[제주도]]와 [[강원도]]에서 생산된다. 다만 인지도가 낮은지라 아직 대중에게 친숙한 종류는 아니다. == 특징 == [[메밀]] 특유의 그윽하고 구수한 향이 나며 고도주의 강렬하고 묵직한 맛과 잘 조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에 감길 정도로 감칠맛이 뛰어나고 뒷맛도 향긋해서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 종류 == * 메밀이슬([[제주시]]) - 술도가제주바당에서 제조. * 메밀로([[홍천군]]) - 두루양조에서 홍천쌀과 홍천메밀을 원료로 제조.[* 쌀의 비중이 높아 메밀소주라고 보기엔 약간 애매하다.] * 번트메밀40([[인제군]]) - 브리즈앤스트림에서 제조. 한국최초로 메밀을 볶아서 사용했다. 2023년 샌프란시스코 세계 증류주 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 고문헌 === * 목맥소주([[산가요록]]) * 교맥노주([[임원경제지]]) [[분류:증류식 소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