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설정/마법 (r2 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분류:소설 설정]] [include(틀:상위 문서, top1=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목차] == 개요 == 마법사가 현실을 주문과 동작, 의지를 통해 교묘하게 속이거나 바꾸는 행위를 총칭한다. 제국법상 마법을 배우는 것은 성년이 되는 15세부터 가능하다. == 용어 == * '''길을 잃어버리다''' 예지 마법사들에게 나타나는 부작용 중 하나. 너무 깊게 예지를 시도하다가 과거/현재/미래의 개념을 잊어버리고 운명 속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현상이다. 의외로 아무나 겪을 수 없는, 예지 마법의 지고한 경지 중 하나로 보통 예지 마법사들이라면 피를 토하거나 사망한다. [[라야나 워다나즈]]가 과거/현재/미래를 헷갈리는 걸로 봐서는 이 경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 '''[[돈오돈수|돈오]](頓梧)''' 마법의 특정 영역 전체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위한 깨달음. 돈오를 깨달음으로서 완전한 이해를 하면 아주 좁은 영역이지만 이에 한해 마법사가 거의 원하는 대로 마법을 시전할 수 있다. [[오수 고나달테스]] 교장은 에인로가드 3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 '너는 마법앵무새냐?'라며 이 개념을 자주 강조한다. * '''마법진''' 마력이 흐르는 회로(回路). 난이도 높은 마법을 시전할 때 여러 부분에서 증폭/감소/우회/차단 등 다양한 형태로 마력을 순환, 마법사의 부담을 덜어주는 보조도구. * '''압축 마법진''' 십 수 개 이상의 마법진을 하나의 마법진에 압축해 새겨넣는 기술. 에인로가드 부여마법 학파 학생들도 보통 고학년 때 입문하는 고등 기술이다. * '''적층 마법진''' 서로 다른 마법진들을 수직으로 쌓아 겹친 뒤 상승과 연계 효과를 만들어내는 기술. 압축 마법진보다도 어렵다. * '''마법 축장''' 미리 마법을 저장해두는 모든 방법. 스크롤도 여기에 해당된다. * '''무영창''' 최고 난이도의 마법 기술. 주문 없이 의지만으로 마법을 사용하는 기술로 스스로에 대한 통제력이 경지에 오르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제국에서 흔한 마법 사고 중 하나가 서투르게 무영창 마법을 수련하다가 타 차원의 괴물이나 악마를 불러버리는 경우다. * '''반복 영창''' 같은 주문을 거듭함으로서 마법의 위력을 늘리는 기술. 광역 방어 마법을 걸 때 사용한다. * '''사념체''' * '''악신''' 사악하고 부정적인 감정과 원념이 극한으로 응축되어 탄생한 사념체. 숭배자가 바친 감정과 선언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다. * '''시약''' * '''인신공양''' 마법사 스스로가 아닌 타인의 육신을 바쳐서 위험을 피하는 비술. 혈마법과 비슷하지만 스스로의 피를 사용하는 혈마법과 달리 인신공양은 강력한 마법에 상응하는 대가를 타인이 짊어지게 함으로서 위험을 피한다. 당연히 범죄이므로 마법범죄자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 '''주문 단축/축약''' 주문을 짧게 압축시키는 기술. * '''차원 중첩''' 대량의 마력이 한 장소에 집중되면서 다른 계(系)와 연결되는 현상, 이 현상이 발생한 장소는 대륙이면서 대륙이 아니게 된다. 본래 마법사들이 다른 계를 방문하려면 많은 준비와 교섭이 필요하지만 그런 제약 없이 다른 세계를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침식''' 다른 차원에서 건너온 강력한 존재들이 일으킬 수 있는 현상. 자신이 속해있던 차원을 현실에 덮어씌워 환경을 변화시킨다. * '''카운터/역마법''' 마법을 해제하거나 시전을 방해하는 모든 개념. 부여 마법사나 치유 마법사들에게 특히 중요한 개념이다. 마법은 스스로의 의지와 상응하는 대가로 현실을 바꿔서 마법을 구현하는 것이므로, 역으로 마법의 구조를 완전히 이해한다면 약한 고리부터 풀어나가는 식으로 마법을 해제할 수 있다. 카운터에 익숙해지면 마법의 약한 고리에 개입해서 마법 발동을 취소시키거나 매개체의 통제권을 뺏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상대 마법사의 육체 자체에 간섭해 마법을 아예 못 쓰게 만들 수도 있다. === 서클 === 판타지 소설에서 흔히 나오는 마법 단위인 '서클'을 사용하고 있다. 단위는 마법을 쓰기 위한 가공 횟수를 통해 결정된다. 에인로가드 1학년은 1~2서클[* 1학년 때 2서클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면 꽤 우수한 편이다.], 2학년은 2~3서클, 3학년은 3~4서클. 4학년은 4서클 마법을 주로 배운다.[* 이한은 1학년 때에 이미 4서클 마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2학년 때는 교장에게 학년 말 소세계 입문을 위해 5서클 마법을 최소 10개 이상 습득하라는 과제를 받았으며 2학년 1학기에는 5서클 마법을 여럿 배우고 소세계 마법도 1개 터득했다.] 5서클부터는 3~4학년 중 매우 뛰어난 학생만 배운다. == 원소 마법 == ----- 이름 불명. > ''원소의 장벽이여, 갈라라!'' 다양한 원소가 섞인 장벽이 상대의 공격을 가로막아 방어한다. === 빛 === * '''빛 생성''' >''빛이여!'' 1서클 마법 중 가장 기초적인 마법. 허공에 광원을 생성한다. 마력조절이나 통제에 실패해도 밝기가 올라갈 뿐 물리적인 피해는 없는 안정성이 특징이다. 가르시아 교수의 강의에서 습득했다. === 화염 === * '''바그니의 다섯 가지 형상''' 수백 년 전의 화염 마법사 바그니가 정립한 개념. 화염 원소의 형태 변화를 연습하는 마법사에게 매우 유용한 마법이다. * '''바그니의 화염 황소''' 상대를 황소 형태의 화염 안에 가둬버리는 살상 마법.[* 모티브로 추정되는 사형 기구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팔라리스의 황소]] 참고.] 발사가 아닌 상대에게 직접 시전하는 형태의 화염 마법이라 난이도가 높다. * '''조르직 벤말파 Ver.''' [[이한 워다나즈]]의 화염 마법의 통제 감각을 채화시켜 주기 위해 개량한 버전. 환상 마법을 응용해 물리적 피해 없이 정신적 고통만 주도록 만들었으며 대상에게 마법의 통제권을 넘겨줬다. 이한의 화염 원소 통제에 있어 감각을 채화시켜 주기 위해 사용했다. * '''발화''' - 1서클 >''타올라라!'' 빛 생성과 함께 가장 기초적인 마법이다. 자그마한 불꽃을 피워올리는 마법이지만, 이한의 마력으로 쓰면 비 오는 날에 진흙 골렘조차 태워버리는 거대한 화염이 나온다. 가르시아 교수의 강의에서 배웠으나, 이한의 경우 마력이 폭주하면 대형 사고가 날 위험이 있어 부득이하게 물 생성 마법부터 익혀야 했다. * '''화염의 손''' * '''하급 화염의 손''' - 2서클 * '''화염 장벽''' * '''하급 화염 장벽''' - 3서클 >''화염이여, 장벽이 되어 피어올라라!'' 화염의 벽을 만들어내는 마법. * '''화염의 고리''' - 4서클 >''불이여, 고리의 형태로 모여라!'' 허공에 화염의 고리를 만들어내는 마법. 도둑 길드 출신 마법사인 오티로가 1서클 마법을 개조해서 이 마법으로 속이고 다른 마법사들에게 돈을 뜯어내려고 했다. * '''화염 방패''' * '''하급 화염 방패''' - 2서클 * '''화염 벽''' * '''화염 분사''' - 2서클 >''불이여, 쏘아져라!'' 화염을 정면으로 쏘아내는 마법. * '''화염 진화''' * '''화염 창''' * '''화염 채찍''' * '''화염 화살''' >''화염이여, 화살의 형태를 이루어서 날아가라!'' * '''하급 화염 화살''' - 3서클 ---- 심화 속성 * '''자염(紫焰)''' * '''청염(靑焰)''' '태운다'는 개념과 정보가 결집된 마법적인 푸른색 불꽃. 방화 대비가 되어있는 장비나 태울 수 없는 물질도 연소시킬 수 있다. === 물 === * '''물 생성''' >''샘솟아라!'' 물 덩어리를 소환하는 마법. 이한이 가장 먼저 배우게 된 원소계 기초마법이다. 발화 마법을 시도했다가 벌어질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이것부터 익히게 되었다. 가장 먼저 배우게 된 마법이다 보니 줄기차게 쓰이는데, 에인로가드식 가혹한 교육에서 살아남으려다가 이것을 응용해서 물 탄환 마법과 물 방패 마법을 자력으로 깨우치게 된다. * '''수옥(水玉)''' - 3서클 물로 탄환을 만들어 쏘는 공격 마법. 볼라디 교수에 의해 타의로 형태변화를 연습하다가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 '''물 방패''' >''물이여, 방패로!'' 2서클 마법. 볼라디 교수에 의해 타의로 형태변화를 연습하다가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 '''물 증발''' - 1서클 >''증발하라!'' 액체를 증발히키는 마법. 서클은 낮지만 1서클 수준의 기량으로는 습득도, 사용도 힘든 함정 마법이다. 축제 기간 중 학교를 방문한 마법사 유미디후스에게 배웠다. * '''수증기 폭발''' 물을 급격히 증발시켜서 부피를 빠르게 팽창, 충격파를 만든다. * '''오타의 광성 프리즘''' * '''유미디후스의 수옥탄''' - 4서클 >''모여라, 회전하라!'' 물 속성 전투마법으로 유명한 마법사 유미디후스가 창시한 마법. 이한이 실제로 알고 쓴건 아니고, 연금술 재료 채집 중 나타난 진흙 골렘을 잡기 위해 수옥에 회전성질을 부여한 결과 이 마법이 되었다. 물 원소에 회전속성을 극한으로 합친 마법으로 일점에 집중되는 관통력이 특징이다. 과거 창시자인 유미디후스가 이걸로 악마 공작을 즉사시킨 걸로 유명하다. * '''워다나즈의 수옥탄''' 이한이 유미디후스의 수옥탄을 개량해서 만들어낸 오리지널 마법. 유미디후스의 수옥탄에서 복잡한 회전공정을 최소화하고 부족한 위력을 과감하게 마력과잉으로 보완한 마법이다. 이한 본인이 마력량 패널티 탓에 마력의 정밀한 제어가 지나치게 힘들어서 모자란 회전을 보완하다보니 나온 결과물이다. 시전속도가 원본 마법에 비해 훨씬 빠른 것이 장점으로, 위력 또한 유미디후스가 직접 시전한 수옥탄보다는 못해도 매우 강력하여 배그렉 교수에게 오리지널 마법으로 칭해도 좋다는 인정을 받았다. 다만 유미디후스의 수옥탄마냥 제국에 널리 퍼질 마법은 아닌데, 당연히 마력을 과잉 부여하는 시점에서 일반 마법사는 시도조차 못할 마법이기 때문이다. --물론 혈마법과 연계하기는 좋은 마법.-- === 바람 === * '''바람의 벽''' >''바람이여, 벽으로!'' * '''아투가의 칼날바람''' 바람 절단 마법. ---- 이름 불명. * >''폭풍이여, 풀려나와서 쓸어버려라!'' 폭풍으로 인한 살벌한 풍압이 주변의 적들을 쓸어버린다. === 번개 === * '''뇌화(雷化)''' - 5서클 마법사 스스로가 번개로 변하는 마법. * '''번개 생성''' >''번쩍여라!'' 1서클 마법. * '''페르쿤트라의 하급 벼락''' - 2서클 >''몰아쳐라, 페르쿤트라의 벼락이여!'' 벼락 대정령 페르쿤트라의 고유 마법으로, 이 마법을 습득했을 당시엔 페르쿤트라가 힘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서 직접 싸워주는 대신 이 마법을 가르쳐줬다. 위력만은 상위 서클 마법에 밀리지 않는 마법이지만 습득은 물론이고 제어 또한 난이도가 높다. * '''번개 망토''' - 3서클 >''번개여, 깃들어라!'' 번개를 망토 형태로 고정시킨다. * '''섬뢰창''' 마법 지팡이를 핵으로 삼아 번개를 창의 형태로 고정시킨다. ----- 이름 불명. * >''살점을 물어뜯는 번개늑대여!'' 허공에서 거대 번개 덩어리가 형성, 늑대의 형태로 변해 사방으로 튀어나가며 적들을 찢어발기고 튀겨버린다 === 냉기 === * '''냉기 생성''' - 1서클 >''얼어붙어라!'' * '''부유하는 얼음 방패''' - 4서클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 배그렉 교수가 이한에게 가르치려 한 마법. 당연히 상식적으로 1학년이 4서클 마법을 배우는 것부터 말이 안되지만 그런 상식따위 없는 배그렉 교수였기에 어거지로 가르쳤다. 결국 1학기 중엔 습득에 실패한 대신 부여 마법으로 부유하는 강철 방패 아티팩트를 만드는 것으로 대신했다. * '''얼음 화살''' - 3서클 >''냉기여, 화살이 되어 쏘아져라!'' * '''폭발 얼음 화살''' - 4서클 얼음 화살의 강화판. 얼음 화살이 박힌 뒤 증발하면서 주변의 열을 흡수, 냉기를 폭발적으로 확산시킨다. * '''얼음 방패''' >''냉기여, 방패로!'' * '''펭에린의 냉기 원소 분신''' - 4서클 >''주인의 명령에 맞춰서 얼어붙어라!'' 냉기마법사 [[알시클 펭에린]]의 고유 마법. 1학년 하계방학 당시 실험 협조에 대한 보답으로 전수받았다. 본체와 구분되지 않는 정교한 외관을 지닌 분신을 냉기원소로 만드는 마법으로, 주인과 시야 공유가 가능하고 여차할 경우 냉기원소를 사용해서 근접공격을 가할 수 있다. 씨 서펜트를 잡는 중 볼라디의 지도 하에 성공시킨다. * '''하급 냉기 안개''' >''냉기여, 안개처럼!'' 냉기를 안개의 형태로 퍼트려 움직임을 둔화시킨다. ------- 이름 불명. * >''눈이여, 흔적을 가르쳐다오.'' 눈송이가 바닥에 남은 흔적을 드러나게 한다. 제대로 된 장소가 아니면 실패한다. * >''눈이여, 모습을 감춰라!'' 일정 영역의 눈을 치우는 마법. * >''얼음이여, 사라져라!'' 일정 영역의 얼음을 치우는 마법. * >''펭에린의 이름으로 접근을 불허한다!'' 허공에 냉기의 구체가 형성된 뒤 눈보라를 뿜어내 적들을 얼려버린다. === 흙/모래/암석 === * '''구덩이 파기''' - 1서클 >''파내라.'' 작은 구덩이를 파는 흙 원소 마법. * '''암석 화살''' * '''암석 발사''' * '''투탄타 가문의 바위 분해''' - 4서클 >''투탄타의 이름으로, 바위여 부서져라!'' 바위를 파괴하는 마법. 부수려는 바위의 조각 한 줌을 시약으로 요구하며, 4서클 마법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 '''혼동 모래''' * '''흙 생성''' - 1서클 >''모여라, 흙이여!'' 주변의 흙을 끌어오는 마법. ----- 이름 불명 * >''땅이여 나를 도와라!'' 흙이 미끄러지듯이 스스로를 밀어내고 상대의 투사체를 집어삼킨다. * >''자철석이여, 방향을 알려다오.'' 북쪽을 찾는 마법. 주문을 외우면 모래 위에 문양이 생긴다. 흙이 좀 많은 곳에서 써야 하며 자철석 가루가 없다면 잘 시전되지 않는다. * >''모래여, 시야를 가려라!'' 흙먼지가 일어나서 상대의 시야를 가린다. * >''흙이여, 발을 묶어라!'' 손목과 발목을 봉쇄한다. == 연금술 == 연금술이나 물약과 관련된 마법들. * '''성분 분리''' >''성분이여, 분리되어라!'' 혼합물의 성분을 분리해내는 마법. 연금술사에게는 필수 마법으로 우레걸음 교수가 직접 가르쳐주진 않았지만 도서관 책들을 뒤져 어렵게 익혀냈다. * '''성분 변환''' * '''성분 증폭''' ---- 이름 불명. * > ''깨져라, 증폭해라!'' 물약을 투척한 뒤 사용하면 병이 깨지면서 위력이 강화된다. * > ''산(酸)이여, 땅을 태워라!'' 산성 물약을 투척할 때 사용하는 마법. == 흑마법 == === 저주 === * '''강제 웃음 저주''' * '''삭아드는 뼈''' * '''오그라드는 근육''' * '''응혈 저주''' * '''절제의 저주''' * '''파르라칼의 시선''' * '''하급 골절 저주''' * '''하급 마비 저주''' - 1서클 >''마비되어라!'' 가장 기본적인 흑마법으로 상대의 팔다리에 쥐가 난 듯한 약한 마비를 일으킨다. 이한의 마력으로 쓰면 흑마법 교수 모르툼이 전신마비로 뻗을 정도의 위력이다. * '''하급 암전 저주''' * '''하급 침묵 저주''' 상대가 말을 못 하게 만드는 저주 마법. * '''주정뱅이 저주''' - 2서클 >''취해라, 주정뱅이처럼!'' 강력한 취기를 불러일으키는 저주. * '''고나달테스의 영락''' - 3서클 고나달테스의 비전마법. 상대의 영락(零落), 즉 저주나 상처, 고통 등을 자신에게 전이시키는 마법이다. 본래는 세상의 모든 고통을 한데 모아 없애버리겠다는 숭고한 의도로 만들어진 마법으로, 제 아무리 고나달테스라도 차원 전체에 흩어진 개념을 거둬들여 봉인하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연구는 실패하고 그 부산물로 만들어진 마법이다. 저주를 빼낸다는 점을 응용하여 치유마법으로써 사용도 가능하지만, 정작 이 마법을 배운 흑마법사들은 이것을 타인에게 저주를 뒤집어씌우는 용도로 응용했다. 이를 응용해서 본인의 뇌에 과부하를 줄 정도로 연산 한계를 뛰어넘는 마법을 사용하고 그에 따른 고통과 피해를 그대로 상대에게 이전하는 방식의 사용도 가능하다. ----- 이름 불명. * >''저주여, 적의를 감지해라.'' * >''내 뼈에 깃든 피여, 독으로 변해서 지독한 독으로 화하라!'' === 사령술 === * '''뼈 구속구 소환''' - 2서클 >''뼈여, 적을 붙잡아라!'' * '''뼈다귀 손 소환''' - 1서클 >''나타나라, 뼈다귀 손이여!'' * '''피격 시 언데드 자동 소환''' * '''고대 사령술''' 시체에 마법을 걸어서 직접 언데드를 만드는 형태의 고대식 사령술. 이계에서 언데드를 불러오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난이도 때문에 현재는 쓰이지 않지만, 해골 교장이 [[이한 워다나즈]]에게 직접 배우도록 시키고 있다. 소환수의 육신이 압축된 핵심 시약에 마법을 불어넣어 소환수의 형태를 구성한 뒤, 조종하지 않더라도 움직일 수 있게 명령을 불어넣는 방식. 마법 아이템처럼 움직임을 섬세하게 불어넣어야 하기에 난이도가 매우 높지만, 마법사의 마력과 시약만 충분하다면 언데드의 강화와 재소환, 연계 마법을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며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 '''스켈레톤 전사 소환''' - 4서클 >''일어나라, 뼈로 이루어진 전사들이여!'' ----- 이름 불명. * >''일어나라 뼈의 종복들아!'' * >''나와라, 멍멍이!'' * >''다리 여덟 개의 창백한 말이여, 상하가 반대로 독안개 자욱한 곳으로 인도하라.'' * >''다리 여덟 개의 창백한 말이여, 연기를 토해내는 곳으로 인도하라.'' === 암흑 원소 === * '''암흑 원소 흡수''' >''어둠이여, 이곳에 모여라.'' 대기 중의 암흑원소를 지팡이 끝에 모으는 마법. 암흑 원소를 다루는 적을 상대로는 통제권 싸움이 된다. * '''암흑파 확산''' >''어둠이여, 휩쓸어라!'' 암흑원소를 응축시킨 다음 파동 형태로 터트려서 주변에 생명력 자체에 타격을 주는 마법. ----- 이름 불명. * >''암흑이여, 이 끝에 모여라!'' * >''암흑이여, 뻗어나가 공명하라.'' 탐색 마법. * >''내가 명하노니, 음(陰)의 길이여 열려라! 암흑의 밧줄이 속박하리라!'' 음차원과 연결된 문이 열리고 암흑 원소로 된 밧줄이 튀어나와 상대를 속박한다. 본래 음차원의 문을 열어 적을 잠시 끌어들이는 마법이지만, [[모르툼]] 교수는 이를 응용해 공간이동 마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독 === * '''까마귀의 사안(邪眼)''' - 4서클 물질인 독을 비물질인 저주의 형태로 변환시킨 뒤 적에게 사출하는 마법. 본래 [[디레트]]는 마법사의 시야를 매개체로 사용했지만 미친 분신의 평으로 마력을 통한 육감을 매개체로 사용하게 된다. * '''발목잡이독''' 발걸음을 느리게 만드는 독. * '''뼈살이독''' 뼈의 재생을 강제 촉진. 육체 일부를 파괴에 가깝게 만드는 독. * '''마력 감소의 독''' >''맺혀라, 산공의 독이여!'' 마력을 흩어지게 만드는 독. * '''아흐락의 맹독 시리즈''' 독으로 유명했던 흑마법사 아흐락의 독 마법 시리즈. * '''아흐락의 군청색 독''' 아흐락의 맹독 시리즈 중 최강의 독을 뽑으라면 꼭 들어가는 마법의 독. * '''아흐락의 붉은 독''' 잘못 만들면 일주일 내내 [[칠공분혈]]할 수 있는 마법의 독. * '''아흐락의 자색 독''' * '''펭귄잡이독''' 얼음을 부식시키는 독. * '''타각(打刻)의 독''' - 3서클 >''...독이여, 피어나고 끓어올라라. 피어나는 독은...'' 부식성 독. 15종류의 기본독을 시작으로 하며 언데드 차원에서 언데드 마법사 버두스에게 전수받았다. ----- 이름 불명. * >''독의 안개여, 감싸라.'' * >''나와라, 맹독의 촉이여, 놈을 녹여버려라!'' 맹독 화살이 쏘아져나가 상대의 몸을 녹여버린다. * >''독이여, 뼈를 녹이고 살을 태우는 독이여, 다시 안에서 차올라...'' 독을 미리 소환해서 체내에 저장해두는 기술. * >''독이여, 안개로 퍼져라!'' 지독한 독구름이 퍼져 상대를 공격한다. === 뼈 === 뼈를 원소로 다루는 마법. 독이나 암흑원소 같은 다른 속성을 잘 받아들이는 특성상 뼈 단일로 사용하기보다는 다른 원소와 결합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수준급 흑마법사는 뼈로 가구나 교통수단[* 마차나 나룻배 등.]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 '''뼈 발사''' >''뼈여, 쏘아져라!'' * '''뼈 폭발''' - 3서클 >''뼈여, 폭발해라!'' 뼈 내부의 가스를 마력으로 점화시켜 폭발시킨다. ----- 이름 불명. * >''포박해서 끌어내려라!'' 상대의 몸 전체를 뼈로 뒤덮어서 움직임을 둔화시킨다. * >''뼈여, 마력을 주인에게 바쳐라...'' 뼈의 잔여마력을 흡수해서 마력을 회복한다. * >''얽혀서 다리가 되어라.'' 뼈로 높은 비탈면을 만든다. * >''뼈여, 갑주와 검이 되어라!'' 언데드에게 뼈로 된 갑주와 검을 장착시켜 강화한다. 주문이 꼬이면 뼈 스웨터와 깃발이 될 수 있다. === 피 === 피 자체를 직접적인 원소로 사용하는 마법. 뼈에 비해 공격력, 확보, 보존이 모두 어려워 비효율적이며, 마법범죄자들이 대량으로 확보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등 인식이 좋지 않아 잘 쓰이지 않는다. 연금술로 인공 혈액을 사용하긴 하지만 효과는 진짜 혈액에 비하면 부족한 편. * '''혈마법''' 마법사 스스로의 피를 시약삼아 마력을 증폭시키는 일종의 비전. 안전성이 워낙 떨어져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 '''피블리쿠스의 위대하고도 엄청난 매직 미사일''' >''모이고 응축하여 폭발하라!'' 매직미사일의 혈마법 버전. 막대한 마력을 순간적으로 끌어내 응축한 뒤 폭발시키는데, 문제는 발사 과정이 생략되어 지근거리 마력 폭발이 일어나는 탓에 마법사 본인이 마력을 반대편으로 밀어내지 못하면 스스로에게도 데미지가 오는 일종의 자폭 마법이다. 이한 본인은 <피블리쿠스의 정신나간 마력폭발>이라고 부른다. ----- 이름 불명. * >''피여, 여기에 모여라.'' 시약인 뼛조각에 마법사 자신의 피를 먹이는 마법. 뼛조각이 핏빛으로 물들며 마법사 자신과 더 강하게 연결된다. ==== 기타 흑마법 ==== * '''음에너지 탐지''' * '''떠다니는 그림자 방패''' * '''마그스 아히만의 방패''' - 5서클 음에너지와 암흑원소를 정교하게 중첩해 강화한 방어 마법. 주변 에너지와 생명력을 흡수해 비활성화시킨다. * '''오염된 자들이여, 물러나라!''' - 3서클 >''오염된 자들이여, 그 힘을 다루는 자를 두려워하라.'' 오염체의 접근을 막는 방어마법. 시약으로 흑석, 정향, 성스러운 뼛조각, 금색 머리카락이 필요한데 작중에선 가이난도의 머리카락을 뽑아다 썼다. * '''타락을 향한 결의''' - 4서클 타락체의 접근을 막는 방어마법. * '''고나달테스의 흑마법 망토''' - 3서클 부여 마법의 속성이 꽤 들어간 아티팩트 제작 흑마법. 언데드나 독, 저주 등 흑마법 관련 마법 요소들로부터 보호해주는 망토를 만들 수 있다. 770화에서 흑마법 학파의 금고를 채우기 위해 7층 시장에서 <흑마법 학파의 방어 망토>라는 이름으로 팔았는데, 기존 흑마법 학파에서 판매 시도했던 다른 상품들과 달리 순식간에 완판되었다. ---- 이름 불명. * >''언데드여, 모습을 드러내라!'' 언데드를 찾아내는 마법. * >''마력이여, 그 힘을 잃어라.'' 마법의 잔향을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게 하는 마법. * >''벽이여, 넓어져라.'' == 소환 마법 == 여러 존재를 소환하고 다루는 마법. 다른 마법들에 비해 정확성과 계산을 매우 중요시하는 학파로 무생물(아티팩트/무구/골렘 등), 몬스터, 환수, 정령, 악마, 언데드 등 무엇을 불러내느냐에 따라 전공이 달라진다. 다른 마법에 비해 사전준비와 촉매를 위한 시약이 많이 필요하며 목표와 1%만 달라도 실패한 것이라고 한다. === 무생물 소환 === * '''종이 새 소환''' - 1서클 자가 비행이 가능한 종이비행기 비슷한 종이 새를 소환하는 마법, 간단한 메시지를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보낼 때 주로 사용한다.[* 장거리 연락을 주고받는 경우 자신의 위치로 연락이 올 수 있도록 마력 반향(反響)을 내뿜는 아티팩트를 소지한 뒤 상대에게 패턴을 알려준다.] 숙련자의 경우 원견(遠見), 음성 추가, 명령 인식, 원격 조종 등 다양한 개량을 가할 수 있다. 비슷한 마법으로 종이 쥐, 종이 딱정벌레 등이 있다. * '''움직이는 칼 소환''' * >''박쥐로 재소환되어라, 액체여!'' 액체를 박쥐 형태로 만들어 조종하는 마법. === 환수 === * '''탄주어(呑舟魚) 소환''' >''배를 삼키는 자께 감히 청원컨대, 다음과 같은 제물들로 당신을 부르려고 합니다. 해영사(海影沙), 팔중수(八重水), 탄주어의 뿔, 팔십팔 년 된 침몰선의 용골조각...'' 소환수로 영체 상태의 탄주어를 불러낸다. 소환에 비싼 촉매들과[* 해영사(海影沙), 팔중수(八重水), 탄주어의 뿔, 팔십팔 년 된 침몰선의 용골조각 등.] 대량의 마력이 소모되지만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다고 한다. 이한과 불사조 탑 학생들이 교수 휴게실을 터는 과정에서 해골 교장이 준비해뒀던 시약을 탈취, 계약으로 잘 속박한 뒤[* 해골 교장의 방 공격 vs 학생들 도와주기. 소환한 존재가 아슬아슬하게 할 수 있지만 차마 고르기 싫은 선택을 제안한 다음, 진짜 선택으로 유도하는 고급 기술이라고 한다.] 정령 홍수 기간 동안 이동수단으로 잘 써먹는다. * '''화금조(火禽鳥) 소환''' - 2서클 >''화금조여, 현현하여 보호하라!'' 불로 된 새인 화금조를 소환하는 마법. 시약으로 순도 높은 [[루비]]의 가루가 필요하며 난이도가 있지만, 계약 없이도 마법사를 도와주기에 제법 괜찮은 마법이다. === 정령술 === * '''하급 정령 대화''' - 2서클 >''정령이여, 질문에 대답해주십시오.'' >''정령이여. 듣고 계십니까?'' 계약하지 않은 정령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이 마법은 맞나/틀리냐로만 대답이 가능해서 질문자도 어느 정도 예리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 소환 흑마법 === * '''흑제관 소환''' >''...가장 순수한 암흑만을 번제하오니...'' 인공적으로 만든 반신(半神)을 가둔 관을 소환하는 소환계 흑마법. 서클 불명. 원리는 신성 마법을 흑마법으로 재현하려 한 것으로, 신앙심 대신 순수한 암흑원소를 바침으로써 인공 반신을 소환한다. 반신은 관에 갇힌 채 소환되지만, 반신을 관에서 꺼내 지배하는 수단도 있다.[* 고나달테스의 분신이 반신 군단을 만든 바 있다.] 반신에게 권능을 부여함으로써 주변의 법칙과 현실을 조작할 수 있는 강력한 마법이며, 반신의 권능은 마법사가 조절할 수 있다. [* 이한이 미친 분신에게 배워서 소환한 흑제관은 주변의 언데드들의 통제를 강제로 빼앗아오는 권능을 지녔다.] 상상을 초월하는 양의 암흑 원소가 필요하지만[* 이한은 마력으로 때운다.] 시전 시 공정 자체는 어렵지 않다. 여기까지만 보면 유용해 보이지만, 너무 위험해서 고대에도 금지된 마법. 일단 소환하는 데 필요한 암흑 원소의 양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보통 마법사는 사악한 금술이라도 써야 하고, 소환하더라도 반신이 갇힌 관이 파손될 경우 통제불능의 반신이 나와 주변을 초토화시키기에 금술로 지정되어 실전되었다. 머나먼 고대에 이름 모를 대마법사가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해골 교장의 미친 분신이 만든 마법이다. == 환상 마법 == * '''고나달테스의 투명 망토''' - 2서클 >''망토여, 나를 삼켜라.'' 상대의 인식을 무효화시키는 투명화 마법. * '''루나리온의 달빛 미로''' - 3서클 >''나는 달을 탐내 그 물을 긷노라!'' 한밤의 습격자들을 막는 환상 마법. 많은 환상 마법사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마법으로, 원근감이 어긋나고 발을 함부로 디디는 순간 미로로 빠지게 된다. 시약으로 월야석 가루가 필요하다. * '''매혹하는 거대 펭귄''' * '''분노한 거대 펭귄''' * '''서리 아뮬렛''' 서리 아뮬렛을 소환하는 마법. 착용하면 오염과 광란을 막아준다. * '''아센의 영혼 비명''' 결계 마법. 침입자가 건드리면 육신과 영혼을 분리해버린다. * '''아센의 칠색 환영 망토''' 현란한 빛의 망토를 두르는 마법. 일곱 가지 색깔로 변하면서 독특한 마력 파장을 발산한다. 시전을 위해 마법진 2개, 5종류의 시약, 네 어절 이상의 주문이 필요하다. * '''오고닌의 박무(薄霧)''' >''박무여, 퍼져라!'' 3서클 마법. 오고닌의 비전마법. 시전자 주위에 환영의 안개를 퍼뜨려 외부의 적이 조준을 못하도록 초점을 흐리는 방어마법이다. 상당히 넓은 범위의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사한 효과를 내는 원소계열이나 감각계열 환상마법들이 약점을 파훼당하기 쉬운 반면, 이 마법은 순수 마력계 환상마법의 특성상 약점이 없어서 완성도 높은 마법이라 평가받는다. 이 또한 오고닌의 다른 비전마법들과 동일하게 동일 서클 또는 유사한 마법에 비해 습득과 사용난이도가 매우 높다. 창시자인 오고닌 본인에게서 직접 전수받았다. * '''유체이탈''' >''영혼이여, 침투해라!'' 환상 마법의 연계 전 자주 쓰이는 마법. 방어를 뚫고 상대의 영혼과 연결하는 순간 각종 강력한 환상 마법을 시전하기 좋아진다. * '''발도르오른의 마력 망치'''[* 이한이 멋대로 붙인 이름. 발도르오른 본인은 이걸 모른다.] ~~위대한 환상 마법사~~ [[발도르오른]]이 이한에게 알려준 환상/결계 해제 마법. 웬만한 결계, 환상 마법은 무조건 깨뜨릴 수 있지만 정말 뛰어난 마법사는 마력 망치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고도의 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조건 통하는 방법은 아니다. 사실 발도르오른이 흘리듯 에인로가드 내부 건물에 걸린 마법이라면 그 종류를 모르는 이상 해체는 힘드니, 그나마 깨트리는 게 낫다고 말했다가 그걸 덥썩 문 이한이 억지를 부려 배운 기술이다. 방법은 마법진, 마석 등으로 대량의 마력을 모아 한순간 폭발적으로 분출, 취약점을 때려서 마법 자체를 파괴하는 것. 사실 누구도 쓰지 않을 막장스러운 방법에 까딱하면 죽기 좋은 무식한 수법이지만 무한에 가까운 마력량과 뛰어난 컨트롤, 순도 높은 마력을 갖춘 이한에겐 말 그대로 웬만한 마법은 다 깨버릴 수 있는 전가의 보도라 이한 본인이 마력 망치라 부르며 기술로 삼았다. 마력 컨트롤, 마력량을 제외하면 필요한 게 없으니 서클로 치면 1서클. * '''범고래 환상''' * '''분노공의 환영 강림''' - 4서클 * '''오고닌의 곡해''' - 3서클 마법사 자신에게 거는 마법. 주변 지형에 맞춰서 모습을 위장해준다. * '''오고닌의 탐지''' - 3서클 인근 영혼들이 뿜어내는 파장을 감지해 적개심을 잡아내는 마법. * '''일델리드 별의 장막''' >''부드러운 별의 장막이 시야를 가린다.'' * '''저녁의 박명''' 시전을 위해 시약으로 안개구름버섯이 필요하다. * '''탄성 미궁 소환''' - 3서클 물리력 방어에 특화된 환상 미궁을 소환해 상대를 가둬버린다. * '''투사체 굴절''' >'' 굴절되어라.'' 마법의 궤적을 구별하지 못하게 혼동해서 보여주는 환상 마법. * '''투사체 증가''' >''늘어나라!'' 마법사가 시전하는 투사체가 여러 개로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환상을 지팡이에 거는 마법. * '''파하이트의 하급/중급/상급 환상''' >''열이여, 공기를 일그러트려라!'' 파하이트의 환상 마법 시리즈. 열이 담긴 환상을 소환한다. 작게는 환상에 어울리는 온도만 조절하는 수준부터 중급, 상급 수준으로는 실제 침입자를 공격하는 환상을 불러낼 수 있다.[* '열'이라는 요소가 추가되어 일반 환상마법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한다.] 발파탄 모라디에게 전수받았다. * '''폭주한 아지르모의 환상''' - 4서클 포효를 터트리는 드래곤 아지르모의 환상을 만들어낸다. * '''하급 공간 왜곡''' >''공간이여, 뒤틀려라!'' 입구로 들어오는 순간 방향감각을 잃고 길이 여러 개로 보이게 만드는 환상 마법. * '''하급 투명화''' - 3서클 시전자 주변에 열광학미채를 얇게 까는 투명화 마법. 가장 쉽고 익히기 편해서 에인로가드 학생들이 많이 쓴다. * '''하급 환상 해제''' >''사라져라, 환상아!'' ----- 이름 불명.[* 주문이나 효과만 나오고 정확한 명칭이 나오지 않은 마법들을 여기에 서술한다.] * >''잊혀버린 자의 의지가, 여기 다가오는 자를 막을지어다!'' 접근하는 사람의 의지를 꺾고 돌려보내는 정신 계열 결계마법. * >''다른 자의 환영이 너를 삼킬지어다!'' 상대의 정신에 직접 간섭해 환영을 보여주는 마법. * >''너의 마음을 내가 지배하노라!'' * >''화염이여, 내 모습으로 변해라!'' 화염이 일어나서 술자와 구분 불가능한 완벽한 분신으로 변한다. 오고닌은 이 마법을 썼다가 근처의 마법 폭죽들에 불을 지르는 대형 사고를 쳤다. * 분신 - 5서클 스스로라는 개념을 실체화시킨 환상. 일반적인 환상과 달리 건드리더라도 사라지지 않고 단단한 질량감을 가진 채 버텨낸다. * >''환상이여, 원소의 사슬로 변하라.'' 원소 속성을 가진 사슬을 만들어낸다. * >''감각이여, 미로로!'' 차가운 공기가 적들을 휘감으며 방향 감각을 어지럽히고 현실과 뒤섞인 환상을 불러온다. * >''끔찍한 추억이여, 떠올라라!'' 마력을 가진 환영이 주변 적들의 영혼을 타격하며 환각에 빠져들게 만든다. 작중에서는 해골 교장의 환영이 나타나서 '''"네놈들의 일처리가 나를 실망시키는구나!"'''라는 말과 함께 데스 나이트들을 질책했다. * >''추위여, 기묘히 맴돌아라.'' 냉기 계열의 환상 마법. 차가운 안개가 마법사 주변을 감싸면서 모습을 감춘다. * >''빛은 눈을 속일...'' === 정신 마법 === * '''오고닌의 감정 인지''' - 1서클 >''감정이여, 인지되어라!'' 주변 생명체들이 뿜어내는 감정을 색상의 형태로 읽어낸다. 오고닌의 비전 마법으로, 다른 감정 인지 마법과 다르게 순수하게 상대방의 영혼을 통해 감정을 읽어내는 마법이라서 난이도가 높은 마법이다. 오고닌에게 직접 전수받았다. * '''오고닌의 차오르는 불안감''' * '''오고닌의 밀려오는 공포감''' * '''오고닌의 몰려오는 절망감''' * '''오고닌의 충만한 만족감''' - 2서클 2서클 마법. 오고닌의 비전 마법. 상대방의 정신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신계열 마법으로, 고등한 정신간섭 마법을 익히기 위한 기초마법이다. 원소마법이나 다른 마법과 합해서 난이도가 쉽게 개량된 환상마법들과는 달리, 순수 마력계열 환상마법이라서 사용난이도가 높은게 특징이다. 오고닌에게 직접 전수받았다. * '''오고닌의 현혹''' - 3서클 상대의 저항력을 약화시켜 시전자에게 유리한 환상을 보게 만드는 마법. 시전자가 직접 상대를 조종하는 것은 어렵지만 알아서 무너지게 만드는 마법이다. == 염동력 마법 == * '''소형 충격파''' * '''조종 마법 시리즈''' 무속성 염동력 특화 계열의 마법. 범용성이 높아 많은 마법사들이 익히는데, 낮은 마력 소모와 빠른 시전, 섬세한 조종을 위해 무게 제한이 꽤 빠듯하다. * '''하급 조종''' 1서클 마법. 구슬이나 깃펜처럼 가벼운 물체를 조종하고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게 만든다. 기초 인성교육 과목에서 교장이 숨겨둔 주문서를 통해 습득했다. 물체를 움직이고 고정한 뒤 자신의 의지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 기본 원리다. 본래는 움직이는 단계가 어렵고 고정 단계는 쉬운데, 이한은 특유의 마력제어의 난해함으로 인해 고정 단계에서 실패해서 사물이 고정되지 않고 타인에게 고속으로 날아가는 오류가 발생했다.[* 처음 배웠을 때는 '''교장의 안면을 직격하는''' 대형 사고가 벌어졌다.] 이 문제는 배그렉 교수가 교정해주기 전까지[* 통제를 잃은 것처럼 보여도 주문이 시전되고, 마법사의 주문과 투사체가 연결된 이상 통제는 되고 있으니 본능을 이용해 봐라.] 계속되었다. * '''중급 조종''' 하급 조종의 상위버전. 무게 제한이 십몇 킬로그램까지 제한된다. * '''염동력 갈고리''' 나룻배 같은 물건을 끌어당기거나 사람을 거꾸로 매달 때 주로 사용하는 마법. * '''워다나즈의 염력''' 5서클 마법. 교장의 미친 분신이 이한을 납치할 때 쓴 마법을 막아내려다 무의식중에 사용했고, 분신이 그것을 마법으로 구현해내라는 과제를 내주면서 결국 하루만에 익혀냈다. 이한이 사용하는 마법들 중, 시전 속도가 제일 빠른 무영창 마법이며, 염동력을 채찍/방어막/창/방패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 * '''작은 주먹 소환''' ----- 이름 불명. * >''거인의 주먹이여, 적을 쳐라!'' 보이지 않는 힘으로 이루어진 주먹이 일정 영역을 덮쳐 쓸어버린다. == 예지 마법 == === 점술 === * '''다섯의 악마 점''' >''내 불운을 대가로, 다섯 개의 예언을 구하노니, 유혹하는 악마여. 나와라.'' >----- >''예언을 들려다오.'' >----- >''악마여, ○번째와 ○번째가 거짓이다!'' || 시약 || 그믐달 때 채취한 광대버섯, 마계의 뼛조각, 주사로 적어넣은 미래의 이름 || 미래에 깃든 악마를 불러내서 다섯 개의 예언을 기록한다. 마법진 한가운데 악마의 입이 나타나서 다섯 가지 예언을 들려주는데, 이때 거짓 예언 두 개를 맞추지 못한다면 강력한 불운의 저주를 받는다. >아쉽군... 네 오만과 파멸을 기다리고 있겠다... >----- >거짓 예언을 맞췄을 때 악마의 반응. * '''돌점''' >''색색의 돌이여, ○○를 보여주십시오.'' 여러 색상의 돌을 던져서 미래를 이미지 형태로 읽는 점술. * '''배그렉의 일순 예지''' 볼라디 배그렉이 직접 만든 전투용 예지마법. 부여마법과 예지마법의 혼합계통으로, 마법사에게 시전하면 전투에 관한 미래를 1초 정도 앞서서 볼수 있는 미래시를 부여하는 마법이다. 예지마법의 다른 부분을 다 쳐내고 전투에만 쓸 수 있게 간략화한 마법이라 예지마법사들이 보면 싫어할 마법이라 언급된다. * '''산통점(算筒占)''' 산통에 든 산가지를 뽑아서 미래를 읽는 점술. * '''수정 팽이 점''' 마력을 소모해서 수정으로 된 작은 팽이를 돌린다. 팽이가 계속 회전하면 비교적 안전하지만 멈추면 위험이 접근한다는 의미다. * '''에인로가드 신입생 탐지마법''' >''...알려주소서, 에인로가드여. 당신의 제자를!'' [[마법학교 에인로가드]]의 신입생들을 찾기 위해 사용되는 초광역 예지마법. 학교에서 제국 전역에 퍼진 신입생들의 대략적인 위치를 확인한 뒤, 그 주변에 가서 다시 상세한 위치를 예지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제국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마법이라 [[오수 고나달테스]] 교장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으며 제국에서 손꼽히는 마력의 맥을 가진 에인로가드의 지형과 마법, [[파셀레트 크라어]] 교수처럼 교장을 도와줄 고위 마법사들과 하수인들, 예지의 대가를 대신 받고 죽어줄 중범죄자들까지 준비를 철저히 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위치를 추가적으로 확인하는 마법을 위해서 미리 대가를 지불하는 식으로 준비가 필요하지만, 이한의 1학년 겨울방학 때는 [[이한 워다나즈]]가 마력을 공급해 주었기에 교장이 평소보다 훨씬 간략하게 더 정확도를 높여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다. * '''정령 금화 점''' 특수한 공정을 거친 금화 다섯 개를 던져서 앞면이 나온 금화를 소환된 정령에게 바친다. 바친 금화의 수가 많을수록 정령의 예언이 정확해진다. * '''진자 점술''' || 시약 || 물방울 형태로 컷팅된 다이아몬드 || 악의나 흉계 감지에 특화된 냉기 예지 마법. 다이아몬드를 냉기로 승화시키며 제물로 바치면 얼음 수정으로 만든 진자가 생성된다. 예지의 대가는 진자가 대신 받으며 악의나 흉계를 감지하면 진자가 흔들린다. ----- 이름 불명. * >''...불운을 피할 방법을 알려주시오!'' 운석을 중심으로 별과 관련된 시약들을 사용하는 점술. 눈에 별빛이 어린 뒤 낮고 묵직한 소리로 불운을 피하는 제약을 말하게 된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예언을 듣는다.] === 천상 마법 === [[별]]의 힘을 빌리고 이용하는 마법. '''천문 마법'''이라고도 불린다. 천상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별들을 통해 예지 마법의 리바운드를 줄일 수 있으며, 더 나아가면 별을 탐사하고 인지한 뒤 규칙에 따라 자격을 증명하면 계약함으로서 힘을 내려받을 수 있다. * '''붉은 폭군의 별''' * '''소행성군''' * '''<객성(客星)> 아르나''' 찬란하게 타올랐다가 사그라들기를 반복하는 별. 떠돌이별 중 가장 강력하다. 과거 [[오수 고나달테스]] 교장이 계약했으며 현재 계약자는 [[이한 워다나즈]]인데 [[벤도졸]], [[파셀레트 크라어]], 심지어 [[비블레 버두스]] 교수까지 경악하게 할 정도다. 고대 점성술과 천상 마법의 개념으로 봤을 때, 대륙이 혼란스럽고 비통에 빠졌을 때 영웅을 위해 나타나는 별로서, 아르나의 선택을 받은 영웅은 그 별처럼 찬란하게 타오르며 대륙을 위해 일신을 던졌다고. * '''암흑성운(暗黑星雲)''' 캄캄한 그림자처럼 보이는 별. 처다보는 것만으로 영혼을 흡수당할 수 있어 위험하다. * '''정령성(精靈星)''' 청색과 녹색을 오가며, 청량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별 * '''피의 그믐달''' 한 늑대 수인 마법사가 찾아낸 계약. 달이 붉은 그믐달로 변할 때 가장 월광이 강한 지역으로 찾아가 순은 잔 위에 달을 띄운 뒤 마셔야 한다. 단 이렇게 만들어진 물은 맹독이기에 웬만한 마법사도 버티기 힘들다. === 액막이 제작 === 예지 마법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액막이를 만드는 부여마법. * '''하급 대가 분산''' >''나눠져라, 깃들어라.'' 마법의 리스크를 다른 물건들에 분산시키는 마법. == 변환 마법 == === 물질 변환 === 외부 물체와 물질의 성질을 바꾸는 마법. * '''강철 변환''' 사물을 강철로 바꾸는 마법. * '''수은 변환''' * '''암석 모래 변환''' * '''하급 상자 변환''' - 3서클 일정 크기 이하의 생물을 나무 상자로 바꾸는 마법. * '''하급 색채 변환''' 사물의 색을 바꾸는 마법. * '''성분 감지''' 사물의 구성 성분과 비율을 알아내는 마법. * '''팔다르 르지의 중급 금속 결계''' 금속 물질에 걸어놓으면 적대적 침입자가 발생했을 때 금속이 변화하며 침투시도를 막아내는 마법. ----- 이름 불명 * >''검이여, 변형해서 적을 막아라!'' 검이 액체금속처럼 물결치다가 파도로 변해 적을 공격한다. * >''변화해라, 내려쳐라!'' 손이 거대한 괴조의 앞발처럼 변한 뒤 발톱 끝에 예기가 서린다. 이 상태에서 숙달된 검사도 피하기 힘들 속도로 빠르게 휘둘러진다. * >''맹렬한 화염이여, 쥐로 변해 안으로 들어가라!'' 병에서 쏟아낸 강력한 화염이 생쥐로 변신한 뒤, 안으로 들어가서 다시 화염으로 돌아온다. * >''모여라, 내 자식들아.'' 광석이 녹아들어간 정수에서 순수한 금속 주괴를 추출한다. === 변신 마법 === 마법사 스스로를 다른 존재로 변화시키는 마법. 원리는 같지만 자아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면 스스로를 잃어버릴 수 있다. * '''하급 변신''' - 2서클 >''팔이여, 짐승의 앞발이 되어라.'' 신체 일부를 몬스터의 것으로 바꾸는 마법. == 부여 마법 == * '''기초 부여마법''' * '''하급 관통력 강화''' * '''하급 명중 강화''' * '''하급 유도''' * '''하급 중량 증가''' * '''하급 조준 강화''' * '''계산 보조''' * '''냉기 저항 부여''' * '''바콴탈라나의 비전 마법''' 수백 년 전 마법사를 가두는 미궁으로 유명했던 부여마법사 바콴탈라나의 비전 마법들. * '''바콴탈라나의 격쇄''' 금침 여덟 개가 완전연소, 치명적인 데미지를 가진 마법이 격류처럼 흘러 상대를 타격한다. * '''바콴탈라나의 고립''' 공간을 고립시키고 차원 균열을 봉쇄하는 강력한 부여마법. * '''바콴탈라나의 비통''' 온갖 마법을 무산시키는 단단한 철벽 같은 마법. 부여에 굉장히 비싼 소재가 사용되며, 에인로가드의 징벌방에 부여되어 있다. * '''바콴탈라나의 청안''' 자신의 눈에 시전하는 마법. 확장된 공간의 정보를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유크벨티레가 이 마법을 이용해 이한을 알아본다. * '''바콴탈라나의 포박''' 허공에 수십 겹의 그물과 사슬이 그림자처럼 생겨난 뒤 상대를 묶어버리는 속박 마법. * '''방풍(防風) 부여''' 바람의 장벽을 장비 주변에 둘러, 약한 투사체는 튕겨내고 강한 투사체는 궤도를 바꾼다. * '''비블레의 날아다니는 검''' - 5서클 >''버두스의 이름으로 지팡이를 휘두르니...'' 검이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솟구치게 한다. 복합 부여마법으로 필요한 마법들을 제한시간 내에 빠르게 연속으로 시전하되, 서로의 균형이 깨지지 않게 해야 한다. * '''비블레의 관통 부여, 비블레의 적의 감지''' <비블레의 날아다니는 검> 마법을 구성하는 마법들. * '''비블레의 마력 통제 마법 시리즈''' - 3서클 [[비블레 버두스]] 교수가 직접 개발한 마력 속성 변환 마법 시리즈. 물질 자체가 아닌 마력 자체에 마법을 거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마법보다 뛰어나고 편리한 대신 훨씬 세심하고 복잡한 움직임을 암기하고 원리를 이해해야 하기에 난이도도 높다. * '''비블레의 마력 가속 부여''' * '''비블레의 마력 만곡 부여''' * '''비블레의 마력 발산 부여''' 마력의 성질을 변환시켜 그 마력이 깃든 물건이 마력을 뿜어내게 하는 마법. 마석에 시전하면 안에 담긴 마력을 천천히 발산하게 된다. * '''비블레의 마력 증량 부여''' * '''비블레의 마력 증폭 부여''' * '''비블레의 마력 폭발 부여''' * '''비블레의 마력 환상 부여''' * '''비블레의 마력 흡수 부여''' >''비블레의 규칙으로, 마력이여 흡수되어라.'' 마력 발산 부여의 반대 버전. * '''비블레의 비행선 통제 마법 시리즈''' - 4서클 비블레 버두스가 자율주행 비행선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마법이다. * '''비블레의 출항 부여''' * '''비블레의 비행 부여''' * '''비블레의 착륙 부여''' * '''빛 부여''' * '''설피(雪皮) 부여''' * '''아지르모 부여''' - 4서클 빛 원소를 조작해서 제국의 유명한 드래곤 아지르모의 환상을 종이에 새겨낸다. 들어가는 마력이나 조형난이도 모두 어려운 마법으로, 이한의 경우 마력량 덕분에 어떻게든 성공했다. * '''응결 저항 부여''' * '''작도 보조''' * '''잠열 부여''' >''열이여, 그 형체를 숨기고 깃들어라.'' 말 그대로 사물에 열을 부여하는 마법이나, 이한은 마력량 때문에 물속에서 써도 불이 붙는다(...). 화염에서 열기를 제외한 몇몇 특징들을 제거하고 순수한 열만을 부여해야 해서 난이도가 있다. * '''정수 부여''' 액체에 포함된 독성을 제거하는 마법을 천에 부여하는 마법. * '''젠바야의 부여마법 시리즈''' * '''젠바야의 영원한 관통''' * '''젠바야의 영원한 명중''' * '''젠바야의 영원한 증가''' * '''종이 강도 강화''' >''종이여, 단단해져라.'' 부드러운 종이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법. * '''진실의 빛 부여''' >''진실의 빛이여, 깃들어라!'' 빛 원소의 속성 중 탐색을 증폭시킨 부여 마법. 숨겨진 통로나 환상 마법을 탐색할 때 유용한 빛을 지속적으로 발산하며, 주로 지팡이에 건다. * '''하급 냉기 저항''' - 3서클 >''○○이여, 냉기를 밀어내라!'' 비생명체에 냉기에 저항하는 힘을 잠시 부여하는 마법. * '''하급 마법 축장''' - 3서클 전투 시 빠른 마법 시전을 위해 자기 서클 이하의 마법 2개를 저장해두는 마법. 피부에 마법을 그려넣는 식으로 사용한다. * '''하급 화염 저항 부여''' 화염에 대한 저항력을 다른 물체에 투사하는 마법. ----- 이름 불명. * >''화염이여, 깃들어라.'' 검에 시전하는 부여마법. 무기에 시전하고 상대를 찌르면 불길이 타오른다. === 강화 마법 === 시전자 자신 혹은 타인의 인체에 걸 경우 강화마법이라 한다. * '''강철 같은 팔''' * '''고나달테스의 강화마법 시리즈''' [[오수 고나달테스]]가 직접 만든 강화 마법들. 모두 강력하지만 그에 비례해 난이도와 반작용도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이한 워다나즈]]는 교장이 몰래 넘겨준 검은 마도서를 통해 배우고 있다. * '''고나달테스의 기민한 발걸음''' - 1서클 >''발이여, 땅을 주름잡아라!'' 힘, 민첩. 심폐지구력, 반사신경 네 분야를 모두 강화하는 강화마법. 보통 마법에 붙는 이름에 따라 그 마법의 특징이 분간되는데, 고나달테스라는 이름에서 짐작되듯이 지랄맞은 마법(...)이라 묘사된다.[* '마법 참 개같이 만들었다'라는 확실한 이정표라고...] 강화 마법 몇 개 분량을 1서클 마법 한 개로 줄인 해골 교장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다. 그 대신 마력 소모도 평범한 1서클 수준으로는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크고, 사용 후 전신에 근육통과 멀미가 오는 부작용이 있다. 난이도/효과/마력 소모량 모두 1서클 수준이 아닌 함정 마법.[* 이한은 이 마법을 이미지화하기 위해 젊은 시절 교장의 모습을 상상해봤다.] 교장은 1서클 마법이라 만만하게 봤다가 이 마법을 쓰고 뻗어버리는 제자들의 몰골을 즐겼기에 여러모로 교장의 광기가 엿보인다. *'''고나달테스의 끓어오르는 힘''' - 3서클 >''힘이여, 끓어올라라!'' 힘과 완력을 포함한 신체능력을 강화하는 마법이다. 서클이 높고 집중형 강화마법이라 증가치가 높지만, 그만큼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도 큰 마법이다. * '''고나달테스의 날카로운 손''' - 2서클 >''손이여, 적을 갈라버려라.'' 손에 날카로움을 부여하는 육체 강화 마법. * '''고나달테스의 암흑 시야''' >''눈이여, 암흑을 꿰뚫어라.'' * '''고나달테스의 재빨라지는 민첩''' >''바람처럼 민첩해져라.'' * '''감각 강화''' - 2서클 >''감각이여, 강화되어라!'' 오감을 강화시켜서 반사신경과 인지능력을 상승시킨다. * '''탁탑천웅의 힘''' ----- 이름 불명. * >''작열하라!'' * >''다리여, 내달려라!'' * >''힘이여, 깃들어라!'' * >''소리여, 내 귀에 맴돌아라.'' == 치유 마법 == * '''고통 마취''' 통증을 멈추는 [[마취]] 마법. * '''기도 폐쇄''' 기도의 살을 과재생시켜서 막아버린다. * '''생명력 파악''' * '''질병 감지''' * '''하급 생명력 부여''' * '''하급 자상(刺傷) 치유''' >''아물어라.'' 날붙이에 찔리거나 베인 상처를 고치는 치유 마법. * '''하급 절상(折傷) 치유''' >''붙어라.'' 골절상을 고치는 치유 마법. ----- 이름 불명. *>''강철처럼 굳어져라, 정신이여!'' 신경계 통제권을 빼앗는 마법. 당하면 그대로 기절한다. *>''눈이여, 빛을 가려라!'' *>''팔이여, 시들어라!'' == 시공간 마법 == 가장 어렵고 난해한 마법. 개념 자체가 세계의 법칙과 정면으로 충돌한다는 특성상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파조차 없을 정도로 초고난이도의 마법이다. 에인로가드에서는 해골 교장과 가르시아 교수만 난이도 있는 시공간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가르시아 교수의 연구과제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마법사들은 가장 기초적인 <공간 인지>와 <시간 인지>만 익히고 더 파고들지 않는다. === 공간 마법 === * '''공간 인지''' - 1서클 >''공간이여, 인지되어라!'' 기초적인 공간 마법. 난이도만 따지면 서클이 높은 <감각 강화>보다 더 어렵다. 자신의 근처에 어떤 사물들이 위치해 있고, 그 사물들 사이의 거리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마법사 주변의 공간을 정확하게 머릿속에 넣어주는 마법. 주로 빠른 적을 상대하는 전투마법사들이 쓰는 보조 마법이지만 공간 마법을 상대할 때 인지를 위해 필수적이다. * '''공간이동''' * '''공간 왜곡''' * '''공간 확장''' 구조물 내부에 거는 마법. 겉에서 보이는 외관과 달리 내부는 훨씬 넓어서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 * '''차원 관문''' * >''공간이여, 굳어라.'' 차원 침식으로 발생한 공간의 균열을 안정화시키는 마법. ----- === 시간 마법 === * '''과거 탐지''' * '''시간 인지''' - 1서클 초/분/시로 지나가는 시간을 시계 없이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마법. 어떤 일의 시작과 끝까지 걸리는 시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주로 연금술사와 전투 마법사들에게 쓸모 많은 마법. * '''제한된 시간 감속''' * '''투사체 감속''' * '''하급 체내 시간 연장''' - 2서클 >''생각은 찰나에서 순간으로, 순간에서 경각으로!'' 마법사 내부의 시간, 즉 체감시간을 늘리는 마법. 시간 마법에 입문하기 전 편법에 가까운 형태다. 노련한 전투 마법사나 검사가 전투 중 시간이 느려지는 경험을 했다는 것이 이 마법의 원시적인 형태다. * '''시간 가속''' * '''하급 시간 가속''' - 3서클 외부 물체의 시간을 가속시키는 마법. * '''시간 감속''' * '''하급 시간 감속''' - 3서클 외부 물체의 시간을 감속시키는 마법. == 고유세계 == 서클과 별개로 마법사 안의 심상을 확장시켜 별개의 세계를 만드는 마법들의 총칭. 오로지 그 마법을 만들어낸 마법사 본인만 쓸 수 있는 마법이다. 세계의 질서를 비트는 대신 자신의 뜻대로 새로 규정하는, 현실 자체를 바꾸는 지고한 경지의 대마법이다. >'''이 불은 내 깨달음이다. 네 불에는 네 깨달음을 담도록 하거라.''' >---- >1019화 中. [[오수 고나달테스]]의 대사. 당연하지만 타인의 고유세계를 모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스스로의 깨달음으로만 도달할 수 있다.[* 1019화에서 해골 교장도 이한에게 자신의 고유세계를 쓸데없이 모방하려 하지 말고 자신만의 마법을 만들라고 충고한다.] * '''[ruby(그노시스, ruby=γνσις)]''' 상세 불명. 아브락사스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꿈의 장막''' [[오수 고나달테스]]의 고유세계. 어떤 피해도 꿈으로 돌려버릴 수 있다. * '''[ruby(데스포티스, ruby=δεσπότης)]''' *'''[ruby(생기사귀, ruby=生寄死歸)]''' [[오수 고나달테스]]의 고유세계. 영역 안의 모든 생명체를 언데드로 만든다.[* 그러나 이한은 마력으로 효과를 씹어먹는다.] [[오고닌]]이 고나달테스가 경매에서 낙찰받은 고대 유물을[* 예전에 한 번 경매에 나온 환상마법과 관련된 고대 유물을 고나달테스가 낼름 입찰해서 가져가버렸고, 같이 연구 좀 하자고 해도 '내가 왜? 너도 네 돈으로 사서 해라' 같은 대답이나 돌아왔다고...] 훔치기 위해서 에인로가드에 몰래 숨어들어왔다가 실수로 고나달테스가 학생들한테 쏘려고 준비한 폭죽을 전부 터트려버렸고, 복수를 위해 오고닌의 마탑에서 사용, 오고닌을 따르는 몽환포영 소속 마법사들을 일시적으로 언데드로 만들었다. * '''[ruby(아브락사스, ruby=ΑΒΡΑΞΑΣ)]''' >''해방되어라, 아브락사스!'' 머리 부분에는 수탉이, 끝 부분에는 뱀이, 몸통 부분에는 전사가 조각된 지팡이의 형태를 한 고유세계. 한 번 휘둘러질 때마다 새로운 하늘이 열리고 그 아래 수많은 천사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 '''법륜''' (가칭) >''법륜이여!'' [[오수 고나달테스]]의 고유세계. [[만다라]]를 연상시키는 기하학적인 원의 집합이 무늬를 그려나가다가 [[법륜]]의 형태로 바뀐다. * '''[ruby(화생삼매, ruby=火生三昧)]''' >'''깨달은 자만이 불러올 수 있는 영원한 진리의 염광(焰光)이지.''' [[오수 고나달테스]]의 고유세계. 구산팔해의 첨단에서 기원한 빛이자 영원한 진리의 염광(焰光)이 화염의 형태로 변해 모든 것을 태워버린다. 젊은 시절의 고나달테스가 구산팔해 차원에서 얻은 깨달음으로 만들어졌다. === 소세계(小世界) === 고유세계의 열화판. 고유세계와 비교하면 훨씬 국소적이고 제한적이지만 비슷한 원리로 현실을 바꾼다. 마법사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고유세계와 달리 어느 정도 이론화도 되어 있고, 시간과 재능을 갈아넣으면 익힐 수 있지만 완벽한 구현을 위해서는 개발자의 진의를 완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전투보다는 마법 연구에 더 특화된 마법 체계. 사용에 상당한 두뇌의 연산능력이 필요하기에 5서클 수준인 2학년 시점의 이한 수준에서 강제로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하여 본인도 상당한 피해를 받으며, 마법사 개인차에 따라 그 발현은 크게 달라진다. * '''[ruby(덴드로비움, ruby=Dendrobium)]''' 어원은 나무와 생명을 뜻하는 고전 그리스어 [[덴드로비움]]. 피어나는 꽃의 색에 따라 세계의 규칙을 바꾸는 나무를 키워내는 소세계다. 본래는 해골 교장이 왕자였던 시절 키우던 나무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낸 마법이다.[* 젊은 시절의 교장이 용들에게 마법을 배우고 돌아왔을 때 왕국이 멸망하면서 같이 불타버렸다고 한다.] * 검은색 꽃: 물리 공격의 무효화 * 붉은색 꽃: 적의 정수 흡수 * 푸른색 꽃: 상세 불명 * '''[ruby(뒤나미스, ruby=δύναμις)]''' 어원은 힘과 권능을 뜻하는 고전 그리스어 뒤나미스. * '''[ruby(리베툼 베로, ruby=Liberum veto)]''' 상세 불명. 비블레 버두스 교수는 이 소세계 마법을 구두 뒷굽에 최후의 수단으로서 부여마법 형태로 저장해 놨다. * '''[ruby(마그눔 오푸스, ruby=Magnum opus)]''' 어원은 걸작과 역작을 뜻하는 로마어 [[마그눔 오푸스]]. 온갖 특이하고 희귀한 재료들을 태우고 녹이는 화염을 만들어내는 소세계.[* 흑자석 광석의 마력 흡수 성질을 막은 뒤 무르게 만들었다.] 제작에 특화된 소세계 마법으로 [[비블레 버두스]] 교수는 이 마법을 목걸이에 부여마법 형태로 저장해 뒀다. * '''[ruby(바실리오스, ruby=Βασίλειος)]''' 어원은 동방정교회의 성인 [[https://ko.m.wikipedia.org/wiki/%EC%B9%B4%EC%9D%B4%EC%82%AC%EB%A0%88%EC%9D%B4%EC%95%84%EC%9D%98_%EB%B0%94%EC%8B%A4%EB%A0%88%EC%9D%B4%EC%98%A4%EC%8A%A4|바실리오스]]. 사정거리 안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소세계. 사용 시 머리에 청동과 구리, 나뭇가지를 엮어서 만들어진 왕관이 나타난다. 단순하게 강력한 효과를 지닌 소세계이지만 사용 조건이 굉장히 엄격하며, 그 조건은 시전자가 타인을 위한 고귀함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한이 2학년에 야차왕을 통해 익히기 시작한 첫 소세계로, 정작 이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사용 조건이 충족되어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계승식 마법이라 주인과 자격, 조건을 매우 까다롭게 따진다. * '''[ruby(펜타그라마톤, ruby=Pentagrammaton)]''' >''내게 새겨져라. 펜타그라마톤!'' 어원은 오각성을 뜻하는 영단어 [[펜타그램]]. 마법사 내부와 지근거리 흑마법 한계를 해제하는 소세계. 흑마법의 연구를 위해 만들어졌다. 습득을 위해서는 다섯 고위 악마를 복종시키고, 다섯 글자를 새겨 봉인한 뒤 그 글자에서 흘러나오는 힘을 원동력으로 불러와야 한다. 습득 조건이 까다롭지 않기에 현재의 제국 마법체계에서도 보편적으로 알려진 소세계다. * '''[ruby(휘도르, ruby=δωρ)]''' 어원은 물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휘도르. 물 원소를 극한으로 다루는 소세계. == 언령 마법 == '''주문 자체에 마력을 담는 경지의 마법.''' 작중 언급된 마법들 중 최고 난이도의 마법으로, 평생 수련해도 익히지 못하는 마법사가 태반이다. 음악 마법 실험 중에 이한이 무의식적으로 언령 마법의 기초를 사용하자 해골 교장이 남는 시간 다 부어서 연습하라고 하는데, 그 기간이 정말 짧게 잡아서 '''100년.'''[* 이한 재능 기준 100년이다. 보통은 1,000년을 수련해도 익힐까말까라 드래곤이나 해골 교장 정도는 돼야 사용한다.] 당연히 이한은 너무 오래 걸린다며 포기한다. 현재까지 언령 마법을 제대로 쓴 등장인물은 황제와 해골 교장이 유이하며, 조우린 황녀도 쓸 수 있지만 무의식중에 발현한 거라 제대로 사용했다 보긴 힘들다. * 황제 || ''잉태하라.'' || 11명의 사람(남성 포함)을 한 번에 임신시켰다. || * [[오수 고나달테스]][* 편의상 해골 교장 본인뿐 아니라 분신이 사용한 마법도 여기에 표기한다.] || ''사악한 무리들아, 내 앞으로 와라!'' || 비통 산맥에 모여있던 도철 무리를 자신의 앞으로 끌고 왔다. || || ''걸작은 납으로.'' || [[비블레 버두스|버두스 교수]]의 소세계 마법 마그눔 오푸스에 역마법을 걸어 취소시켰다. || || ''인과는 역전되리라.'' || 버두스 교수가 가지고 있던 아티팩트를 자신의 손으로 이동시켰다. || || ''죄인은 수감되리라!'' || 버두스 교수의 모든 아티팩트들과 마법을 일시에 무력화시키고 거꾸로 매달았다. || * '''위대한 예술가'''[* 가명이다, 진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빛을 탐내서, 물에 담으니, 그 물 사라져, 후회만 남네.'' || 허공에서 물로 이루어진 높은 수준의 분신들을 여럿 소환한다. || 다만 이 마법은 엄밀히 말해 언령 마법은 아니다. 음악 마법과 언령 마법 사이에 위치한 일종의 중간단계로, 음악을 사용한 원시 마법의 수법을 주문에 부과해 그 위력을 증폭시킨 결과물이다. == 원시 마법 == 이론과 지식이 아닌, 개인의 능력과 감각을 통해 명확한 체계 없이 제국에서 전해지는 마법들. 제국의 변경 지대에서 전해지는 원시 마법, 오래 전 실전된 고대 마법, 마법 교육 없이도 본능적으로 발동시키는 초능력, 이론보다 믿음으로 굴러가는 신성 마법 등이 여기에 속한다. 시전자의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고 조건이 난해해 규칙을 찾기 어렵지만, 기존의 마법들로는 발현하기 힘든 독특한 효과들로 인해 일부 마법사들은 이를 분석/해명하는 일을 업으로 삼기도 한다. * '''몬스터 언어''' - 언령 마법 몬스터나 다른 종족의 고유 언어를 말하는 기술. 언령 마법과 비슷하게 상대의 영혼에 직접 공명하도록 의지를 담아서 말해야 한다. * '''사냥꾼의 맹세''' - 강화 마법 >''산맥의 주인이시여, 지금부터 제 맹세를 바치겠습니다.'' 이름 없는 사냥꾼들의 고유한 맹세. [[기아스|엄격하고 어려운 전통을 지킬수록 사냥할 때 강한 힘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의 거처와 이름을 숨기는 것, 와이번을 위협할 수 있는 맹수를 와이번 위에 태우지 말라는 것, 짝수 날 저녁 산행에는 묵언수행을 할 것 등.] * '''해적 마법''' 라게사의 가문에 내려오는 마법. 마력의 철저한 통제와 계산을 기본으로 하는 제국 마법의 체계와 달리 마력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마법을 시전한다. 한두 음절로 마법을 빠르게 시전할 수 있지만 발동된 마법은 무작위성이 강하다. * >''이-하!'' 의자를 사나운 새 떼로 바꿔 상대를 공격한다. 원래 대머리수리가 나오길 기대했지만 작중에서는 앵무새가 나왔다. * >''아이-야!'' 문이 살아있는 것처럼 꿈틀거리며 벽으로 바뀐다. * >''휘니-익!'' 상대방의 피에 간섭해 흐름을 멈춘다. === 음악 마법 === 노래나 악기 연주 등으로 발동하는 마법. 발동 조건이 까다로우며 언령 마법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어중간해서[* 물론 배우고 사용하는 것 자체는 언령 마법에 비해 훨씬 쉽지만, 효과가 매번 다르거나 아예 안나오는 등 실전에서 써먹기 어렵다. 결정적으로 적성을 많이 탄다.] 거의 실전되었지만 에인로가드 학생들이 복원하여 현재는 에인로가드의 정식 과목으로 편입되었다. 음률이 마법 효과를 만든다면 가사는 마법사가 마력을 담을 수 있도록 자기암시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시전자가 추구하는 삶의 방향과 가사가 닮을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 '''<에인로가드 신입생을 찬미하라>''' >''신입생의 희생을 찬미하라, 마법사들이여.'' >''너희 선배는 무엇을 보았는가?'' >''지옥의 악마들과 그 악마들이 걸어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희 선배는 무엇을 보았는가?'' >''대마법사 리치가 군세를 부리며 학생을 공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한과 친구들이 겨울방학 때 워다나즈 영지 던전에서 발굴한 가왕국 시절의 악보를 편곡, 개사하여 만들었다. 에인로가드 학생들의 희생을 찬양하는 장송곡이라서 함부로 불렀다가는 에인로가드 신입생 절반은 달아날 노래다. 암흑 원소를 퍼트리고 공간을 장악하는 효과가 있다. 에인로가드 음악 마법 연구회에도 퍼진 상태다. * '''<비를 부르는 도마뱀>''' 일레그 채글라가 도서관에서 악보를 발굴했다. 중급 난이도의 팬플루트 곡이며 물 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이악투스의 출정>''' 마찬가지로 일레그 채글라가 도서관에서 발견했다. 타악기 곡이며 전투 관련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그림자 요새로의 피신>''' 일레그의 아티팩트가 이한에게 배정한 음악마법. 옛 우화를 바탕으로 한 바이올린 곡으로, 뛰어난 마법사인 젊은 왕자가 쫓아오는 죽음을 피해 요새로 도망치는 것을 묘사한 곡이다. 이후 내용은 젊은 왕자가 여러 꾀를 써 요새를 뒤바꾸자 죽음이 감히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물러가버렸다고 한다. === 신성 마법 === 강한 신앙과 믿음을 통해 발동되는 교단 특유의 마법. 마력의 성질을 사제들이 '신성력'이라고 부르는 형태로 바꾸는 것이 출발점으로, 일반적인 규칙이 없어 보통 사제들 중에서도 일부만이 이 마법을 쓸 수 있다. 이한의 아버지 워다나즈 가주는 신성 마법에 대해 광신도만이 쓸 수 있는 원시 마법이라고 욕을 자주 했다고 한다. * '''빌도츠칼 교단''' * '''어둠''' - 이네스 그레 <고나달테스의 암흑 시야>처럼 일반적인 암흑 시야 마법으로 꿰뚫어볼 수 없는 어둠을 불러올 수 있다. 마력 감각에 집중해야 어둠을 관통해 볼 수 있다. * '''시센자 교단''' * '''육체 방어''' - 일레그 채글라 육체를 요새처럼 단단하게 만든다. <지골비에로의 다섯 가지 소환식> 책을 봉인한 여덟 개의 복합 마법진을 뚫고 들어가더라도 다치지 않을 정도로 내구력이 커진다. * '''아글타콰 교단''' * '''해양생물 복속''' - 샤루칼 >''깊은 심해 속에서 꿰뚫어보시는 아글타콰시여, 당신의 수족을 제게 보내주소서.'' 주변의 수중생물들을 자신에게 불러모을 수 있다. * '''아프하 교단''' * '''초록색 화염''' 독을 빨아들이고 응축하는 성질의 화염. * '''흰색 화염/백염(白炎)''' - [[이한 워다나즈]] >''아프하의 이름으로!'' 삿된 오염을 태우고 음에너지를 몰아내는 성질의 흰색 화염. 프라흐갈 광신도와의 싸움에서 다른 마법들에 비해 더 큰 타격을 넣는 모습을 보여줬다. * '''프라흐갈 교단''' * '''키메라화''' 신도 스스로의 몸을 촉수가 뒤엉킨 키메라처럼 바꿔 전투를 벌인다. 육체가 일반적인 마법으로는 쉽게 타격을 입지 않지만, 다른 교단의 신성 마법에 대해서는 취약하다. * '''인신 공양''' >''모독자가 강림하고 프라흐갈 님은 기뻐하시리라!'' 고위 사제들이 스스로를 제물로 바쳐 강력한 언데드를 불러내는 마법. 주문을 외우면 사제들 스스로의 형체가 작아지다가 작은 핏덩어리로 변해 사라진다. * '''플레밍 교단''' * '''해독제 제조''' 물이나 포도주 등 일반적인 액체를 해독제로 바꿀 수 있다. ==== 권능[* 마법은 아니지만 편의상 이곳에 서술함.] ==== 인외의 강력한 존재들이 보유한 고유 능력. * '''구울의 왕''' * '''소환의 권능''': 계약한 언데드들을 수하로 소환한다. * '''안개화의 권능''': 스스로의 육신을 검은 안개의 형태로 풀어서 움직인다. * '''차원 연결의 권능''': 상대를 붙잡은 뒤 공허로 가득 찬 차원에 육신을 연결시켜 버린다. 공격당한 상대는 모든 마력과 생명력을 공허의 차원으로 빼앗기게 된다. * '''흡수의 권능''': 상대의 존재를 그대로 빨아들인다. * '''자폭의 권능''': 모독자 휘하 모독의 기사의 권능. 자신의 영혼을 바쳐서 대폭발을 일으킨다. == 불명 == 구체적인 분류가 언급되지 않음. === 공격 마법 === * '''고나달테스의 검''' * '''고나달테스의 증오''' * '''매직 미사일''' >''쏘아져라!'' 1서클 마법. 마력을 끌어내 주먹 크기로 둥글게 모은 다음 쏘아내는 기초 공격 마법으로, 위력이 그다지 강하진 않아 용병들 사이에서는 세게 던진 돌멩이하고 비교했을 때 뭐가 더 세냐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 '''매직 애로우''' * '''페트라의 금강창''' 거대한 금강석(金剛石) 창을 만들어 날리는 공격 마법. * '''하급 언데드 역소환''' - 2서클 약한 언데드를 쓰러트릴 수 있는 마법. 가르시아 교수의 호신 마법 수업에서 '언데드 퇴치', '언데드 감지'와 함께 배우게 되는 마법이다. 셋 중 유일하게 서클이 언급된다.[* 1학년 수업인데다 '이건 2서클 마법이지만'이라는 말로 보아 언데드 퇴치 및 감지는 1서클 마법으로 추정된다. 사실 이한이 3~4서클 마법을 밥먹듯이 써서 그렇지, 1학년 학생들은 1~2서클 배우는 게 정상이고...] === 방어/보호 마법 === * '''영혼 보호''' * '''영혼 흔적 감소''' * '''젠바야의 중급 자물쇠''' 비물리적 침입 시도를 가장 효율적으로 막아내는 방어 마법. * >''숨겨진 비밀을 드러내라...'' <젠바야의 중급 자물쇠> 마법을 해제하는 마법. * '''질서의 장막''' 적들에게 충격을 주어 튕겨내는 광범위 보호막 마법. * '''친화력 강화''' ---- 이름 불명. * >''양(陽)의 힘이 보호한다!'' 주방 클럽의 창고에 걸린 보호 마법. * >''외인은 여기에 접근하지 못할 것이니...'' 광역 결계 마법. 억지로 뚫고 들어오려는 상대를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 탐지 마법 === * '''언데드 감지''' 언데드가 뿜어내는 특유의 음(陰)에너지를 잡아내는 마법. 미리 시전하면 매복한 언데드를 잡을 수 있다. * '''적의 감지''' ----- 이름 불명. * >''소리여, 정체를 드러내라.'' 들리는 소리로 정체를 드러내는 마법. * >''악의를 드러내라. 적이여..'' 적의 형체를 붉게 물들이는 마법. * >''흔적이여, 모습을 드러내라..'' * >''주인의 행적을 가르쳐다오!'' 상대의 신발을 가져온 뒤 주문을 외우면 신발이 발자국을 따라 움직인다. * >''깨어나라, 모습을 드러내라!'' 현실에 침식된 차원을 감춘 위장의 장막을 드러낸다. === 기타 === * '''검은 힘의 기둥''' * '''경도 강화''' * '''마계 연결 타격''' * '''마그스 아히만의 마력 회전''' 마법사 내부의 마력을 빠르게 회전시키는 마법. 내부에 걸려있는 부정적인 효과나 저주를 해제할 때 쓴다. * '''마법 분쇄의 폭풍''' 어마어마한 마력의 폭풍이 일어나 강력한 힘으로 주변 마법들을 모두 날려버린다. * '''무작위 전이''' * '''므네모시네의 거울''' 삼왕국 시절 개발된 마법. 상대방과 연결된 마법 청동 거울을 허공에서 소환한다. 소환자는 짧은 질문과 대답으로 거울에게서 원하는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 '''미끄러짐''' >''미끄러져라, 적의 손에서!'' 사물의 마찰력을 줄이는 마법. * '''방수 부여''' * '''배그렉의 보복''' * '''부식 방지''' * '''수중 호흡''' * '''시야 점멸''' * '''시야 증폭''' * '''악마 추방의 빛''' * '''악센의 신비 강화''' 마법 자체의 힘을 강화, 증폭시키는 마법. 그 자체로는 별 의미 없지만 다른 마법과 결합시키면 위력이 배가된다. * '''악에 대한 저항''' * '''암흑 원소로부터의 해방''' * '''언데드 퇴치''' 언데드가 거부감을 느끼는 기운을 주변에 두르는 마법. 이 마법을 걸고 있으면 약한 언데드들은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 '''언데드 추적의 시야''' * '''원무곡(圓舞曲)을 위한 마법 장식''' * '''원소 해제''' >''원소여 원래대로 돌아가라!'' 원소 마법을 분해하는 마법. * '''저주 추방의 파동''' * '''절삭력 강화''' * '''죽은 태양의 영광''' * '''하급 자물쇠 해제''' * '''하급 해독''' ----- 이름 불명. * >''마력이여, 휘몰아쳐서 마법을 흔들어라!'' 일정 공간의 마력 흐름을 불규칙하게 만들어서 마법과 아티팩트의 발동을 교란한다. * >''신성한 빛이여, 언데드를 태워라!'' * >''원하는 모습을 그려다오!'' 흑색 가루를 뿌린 뒤 주문을 외우면, 가루들이 종이 위에서 퍼지며 그림을 만들어낸다. === 마법진 === * '''마력 흡수 마법진''' >''뱀이여, 달려라, 팔방(八方)의 기운을 긁어모아라. 건(乾)에서 곤(坤)으로, 감(坎)에서 태(兌)로!'' 언데드 마법사 버두스가 뱀과 뼈, 암흑원소로 그린 마법진. 마법진의 동심원에 들어간 대상에게서 마력을 흡수, 마법사 스스로에게 필요한 마력을 충당할 수 있다. * '''인식 저해의 마법진''' 마법진 내부의 대상을 볼 수 없게 하는 마법진.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설정, version=554, paragraph=3)]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