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리소위키아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플라케리아스아과]] ||<-2><#F60> '''{{{#FFF {{{+1 리소위키아}}}[br]Lisowicia}}}''' || ||<#F93> '''학명''' || ''' ''Lisowicia bojani'' '''[br]Sulej & Niedźwiedzki, 2019 || ||<-2><#F96>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000 '''계통군'''}}} ||[[단궁류]]^^Synapsida^^||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수궁목^^Therapsida^^|| || [[생물 분류 단계#목|{{{#000 '''하목'''}}}]] ||디키노돈하목^^Dicynodontia^^||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스타흘렉케리아과^^Stahleckeriidae^^|| || [[생물 분류 단계#과|{{{#000 '''아과'''}}}]] ||†플라케리아스아과^^Placeriinae^^||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리소위키아속^^''Lisowicia''^^'''|| ||<-2><#F96>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2><#FFF> * †리소위키아 보야니(''L. bojani'')^^{{{-1 [[모식종]]}}}^^|| [목차] [clearfix] == 개요 ==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 [[유럽]]에서 살았던 [[단궁류]]의 일종. 속명은 [[화석]]이 발견된 [[폴란드]]의 마을 'LIsowice'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 생태 및 [[진화|진화사]] == [[디키노돈|디키노돈하목]]에 속한 단궁류 중 가장 늦게까지 살아남은 종이며 '''[[포유류]]가 아닌 [[단궁류]] 중 제일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종이다.''' 몸길이는 4.5m에 [[골반]] 높이는 2.6m, 체중 5~7t으로 현생 [[아프리카코끼리]]와 비슷할 정도로 [[크고 아름답다]].[* 사실 처음에는 9.3톤 이상으로 추정되었지만, 이후 해당 무게 추정치는 과대추정이라는 결과가 나와 재추정된 것이다.] 그 전에 가장 거대했던 단궁류로 추정되었던 [[플라케리아스]], 타피노카니누스(Tapinocaninus) 같은 단궁류들이 체중 1t 내외였다는 걸 감안하면 다른 단궁류들에 비해서도 엄청난 거구의 종이다.[* 포유류도 [[메가케롭스]], [[우인타테리움]] 등 [[에오세]]의 대형 포유류들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리소위키아만큼 거대해지지 못했다.] 근연종인 플라케리아스처럼 몸통은 우람한데 꼬리는 플라케리아스보다도 훨씬 짧아 없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식성은 근연종들처럼 초식성이었으며, [[스모크(지배파충류)|스모크]]의 이빨과 일치하는 자국이 있는 어린 리소위키아의 뼈가 발견된 적도 있는 것을 보아 주요 천적은 당시 가장 거대했던 유럽의 [[육식동물|육상 포식자]] 스모크였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성체의 덩치가 덩치인만큼 스모크도 어린 개체를 위주로 사냥했고, 실제로 화석에서도 어린 개체에서 이빨 자국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죽은 시체를 뜯어먹은 [[스캐빈저]]이 아닌 [[프레데터]] 포식의 목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증거다.[* Qvarnström, Martin; Ahlberg, Per E.; Niedźwiedzki, Grzegorz (2019). "Tyrannosaurid-like osteophagy by a Triassic archosaur". Scientific Reports. 9 (1): 925. doi:10.1038/s41598-018-37540-4. PMC 6353991. PMID 30700743.] 그 외에도 원시 [[수각류]], [[모르가누코돈]]류에 속한 소형 단궁류, 분추목에 속하는 [[양서류]], [[폐어]], [[히보두스]]류 [[상어]] 등의 다양한 동물들과 공존했다. 해당 지층에는 대형 [[용각류]]들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의 역할을 대신하여 거대하게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유럽]]에서 발견된 [[플라테오사우루스]], [[릴리엔스테르누스]], [[에프라시아]] 등의 대형 [[공룡]]들과 공존했을수도 있지만, 화석상의 증거는 남지 않았다.] 이후 리소위키아는 트라이아스기 말기를 끝으로 [[멸종]]하였으며 리소위키아의 절멸로 초식성 단궁류 디키노돈류 최후의 종은 사라졌다. 그들의 [[니치|생태적 지위]]를 용각류들이 대체하여 중생대, 그리고 전 [[지구/역사|지구사상]] 최대의 육상동물로 [[진화]]하게 된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