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롤렉스 데이-데이트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Rolex/시계)] [[파일:Rolex_daydate_40.jpg|width=600]] [목차] == 개요 == [[롤렉스]] 데이-데이트는 롤렉스 드레스 워치 라인의[* 정장에 어울리는 시계를 드레스 워치라 칭한다.] 하이엔드 컬렉션이며, 그 위상에 걸맞게 '''스틸모델 없이 오로지 옐로골드, 화이트골드, 플래티넘, 로즈골드로만 제작된다.''' "President" 라는 별명에서 보이듯이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각계 거물들이 애용한 시계이며, 하나의 부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롤렉스 브랜드 내 대중적 인기 측면에서는 프로페셔널 라인의 [[롤렉스 서브마리너|서브마리너]] 및 [[롤렉스 GMT-마스터|GMT마스터]], 클래식 라인의 [[롤렉스 데이트저스트|데이트저스트]]를 최고로 치는 반면에, 고가/럭셔리 측면에서의 인기는 프로페셔널 라인은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데이토나]], 클래식 라인은 바로 이 데이-데이트가 최상위로 평가된다. == 역사 == [[파일:Rolex_6511.jpg|width:600]] 1956년에 첫 출시된 데이 데이트이다. 지금의 시계와는 괴리감이 있다. [[파일:Rolex_1803.jpg|width:600]] '70년대에 나온 Ref.1803이다. 지금 롤렉스의 디자인이 확립된 시기가 이때여서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은 디자인이다. [[파일:Rolex_Onyx.jpg|width:600]] [[파일:Rolex_Bark.jpg|width:600]] 사진의 시계들처럼 문자판을 오닉스로 제작한 모델, Bark finish 라고 시계 표면을 나무 껍질처럼 느껴지도록 손질한 모델, 등 인 하우스 바리에이션이 많은 시계가 데이 데이트이기도 하다. [[파일:Rolex_daydate40.jpg|width:600]] 2019년 현재 판매되고 있는 40mm 모델.[* 36mm도 계속 생산한다.] 새로 개발된 가장 최신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1956년, 롤렉스 데이 데이트는 [[롤렉스 데이트저스트|데이트저스트]]의 형제 시계로 기획이 되었다. 이 시계는 당시 최초이자 유일하게 요일을 약자가 아닌 풀 네임으로 보여주는 시계였다. TUE → TUESDAY 1960년대에 들어 'President' 별명을 갖게 해줄 [[린든 B. 존슨]] 대통령이 애용하며 유명해졌다. LBJ는 사적으로도 시계 애호가여서 벌컨 크리켓 등의 여러 고급 시계를 애용했으나, 공석에 차고 나온 모델은 언제나 데이 데이트였다. 사실 이전의 [[존 F. 케네디]]도 [[마릴린 먼로]]에게 데이 데이트를 선물받았으나, 스캔들을 우려해 착용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후 80년대에 들어가며 부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정계 거물들과 [[월 스트리트]]의 인사들부터 래퍼들에 이르기까지 성공을 나타내고 싶은 사람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으며, 지금도 데이 데이트는 롤렉스의 자랑스런 [[플래그십]]이자 부의 상징으로 남아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상징성 == [[로드 오브 워]], [[마이애미 바이스]], [[좋은 친구들]] 등 여러 영화에서 중요한 소품으로 착용됐으며, 미국의 대통령을 포함한 다수의 정계 거물들이 애용했던 시계이다. 또한, '80년대부터 월 스트리트를 상징하는 시계로 자리잡아 [[워렌 버핏]] 등의 거물들이 애용하는 시계이다. [[무간도 II: 혼돈의 시대]]에서 예영효가 착용하는 시계이다. [[창모]]의 [[METEOR]]의 가사에서도 나온다. [[헤어질 결심]]에서 기도수와 임호신이 차고 나오는 시계이다. === [[LG 트윈스]]에서의 상징 === ||[[파일:우승시계.jpg|width=100%]] || [[파일:전설템_획득한_오지환.jpg|width=100%]] ||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상징하는 물건이기도 하다.[* 실물 공개 이전에는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로 알려졌다.] 1997년 [[구본무]] 회장이 해외 출장을 다녀왔을 때 8천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해 다음 한국시리즈 MVP에게 선물로 줄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구본무 회장이 세상을 떠날 때도 이루어지지 못해서 [[아와모리]] 소주와 함께 저주가 깃들어있다는 농담도 돌았을 정도였다. 이후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상자가 드디어 개봉되었고, 이 시계를 받게 된 MVP [[오지환]]은 선대회장의 유품인지라 실제 착용하기에는 부담이 된다며 [[구광모]] 회장에게 기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역사관으로 보내주기를 요청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25&aid=0003321241|#]] [[분류:Rolex/시계]][[분류:1956년 출시]]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