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두랄루민(요츠바랑!)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크린샷 2021-08-07 오후 3.46.46.png|width=100%]]}}} || ||<#ddd> '''{{{+1 두랄루민}}}[br]小岩井ジュラルミン'''[* 요츠바가 직접 풀네임은 '코이와이 두랄루민'이라고 말했다, 후술. [[일본어]] [[위키백과]]에도 '코이와이가'에 엮여 서술되어 있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요츠바랑!]]>에 등장하는 인형. == 이름 == 어찌저찌 [[합금]] [[두랄루민]]과 [[발음]]은 같지만 관련은 없다. 한국 정식 발매판 2권에선 '줄주리타'란 이름으로 번역됐으나, 9권에선 두랄루민으로 번역됐다. [[아야세 에나]]의 곰인형의 이름인 '줄리에타'[* 쥬리에타. 일본어로 두랄루민의 발음은 쥬라루민(ジュラルミン).]를 [[외래어]]를 종종 잘 못 알아듣는 요츠바가 잘못 알아 들어 말한 건데, 한국말로 그대로 두랄루민으로 번역하면 두 이름간의 괴리가 너무 커서 2권에선 줄주리타라 번역했지만, 이후 원서 쪽을 따라갔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처음엔 테디 베어[* 요츠바는 줄리에타를 그러했듯이 테디 베어를 끝까지 엄하게 말한다. 베리 게러(ベリーゲラ)라든가.]를 모두 일컬어 두랄루민이라고 불렀다.[* 테디 베어 가게 앞에 서 있는 커다란 테디 베어를 보고 '커다란 두랄루민이다!'라고 외쳤고 수많은 테디 베어를 보고 '두랄루민 같은 게 엄청 많아'라고 말했다. 본 문서에서 서술하는 두랄루민에겐 '진짜 두랄루민이야!'라고 외쳤고.] [[아야세 에나|에나]]한테 '그런 아이는 우리 집에 없어'라고 혼나고 나서 어리둥절해서 돌아오는 길에 마주친 [[코이와이 요스케|코이와이]]와 [[쇼핑]]을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테디 베어 가게를 발견했다. [[코이와이 요스케|코이와이]]가 큰맘 먹고 하나를 사준다고 하자 요츠바는 수많은 곰인형 중에서 어느 녀석이 '꼬옥- 하기 좋은가'를 따지며 고민하다가 가게의 선반 깊숙히 기어들어가 눈에 띄인[* 마치 [[인사]]하는 것처럼 한쪽 손을 치켜들고 있었다.] 1마리를 끄집어내서 골라 '진짜' 두랄루민이라고 명명했다. 당시 코이와이 요스케는 고가의 [[앤티크]] 곰인형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로울러[* 인형에 들어가는 [[기계]]로 기울이면 소리가 난다.]가 있어 '메~'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점이 맘에 들어 낙점한 듯. 구입한 이후 거의 항상 들고 다니는 듯하다. 아야세가에 가서 에나가 곰인형을 싣고 가지고 놀던 [[수레]]를 받아서 태우고 다니기도 하고, 한쪽팔을 잡고 뛰어다니고, 품에 안기거나, [[가방]]에 목만 내놓고 다닌다거나 한다. 후카에게 소개할 때 '코이와이 두랄루민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요츠바에게 두랄루민이 어떤 존재인지 생각하게 해준다. 에나에게 보여주자 '(내가 혼내서 두랄루민을) 사달라고 한 거니?'라고 미안해한다. [[토라코(요츠바랑!)|토라코]]에게 소개하며 '귀여워? 멋있어?'라고 묻자, [[토라코(요츠바랑!)|토라코]]는 '귀여워'라고 대답했다. 두랄루민을 야키니쿠 집에 데리고가서 두랄루민을 들고 요츠바가 [[점보(요츠바랑!)|점보]]와 [[얀다]] 앞에서 두랄루민과 이야기하자 이를 처음 본 얀다가 곰인형은 말 못하는데 말한다고 약올렸다. 요츠바는 말할 수 있다며 '말해 말해'를 연발하며 후드려 팼다. 이를 본 얀다는 '고문하는 거냐?'라고(…). 울먹거리던 요츠바가 두랄루민을 기울이자 결국 '메~'하고 '말했다'. '(두랄루민이)지금은 뭐라는 거니?'란 점보의 물음에, 요츠바는 '얀다, 나중에 울릴 테다(やんだ、あとで、泣かす)'라고 말했다고 대답했다. 열기구 [[축제]] 편에서 언제나 그렇듯 요츠바가 들고 [[열기구]]에 탔다가 갑자기 들린 큰 [[소음]]에 요츠바가 놀라서 떨궜는데 멋지게 두 다리로 '''서서''' 착지했다. --[[건담]] 아니 두랄루민 [[대지]]에 서다. 그리고 이 장면은 [[차크라 공중회전]]의 [[패러디]] 장면으로도 쓰였다.-- 11권 후반은 가히 두랄루민의 수난기라고 할 수 있으며, 요츠바의 [[멘탈]]이 어디까지 주저 앉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아마 작중 요츠바가 이렇게 침울해지거나 무너지는 것은 처음일 것이다. 1) 신사의 계단에서 한번 데굴데굴 2) 개가 물어서 흔들어 질퍽질퍽+개 냄새. 3) 물로 빨고 탈수기 행으로 그로울러 고장.[* 작가 블로그에 따르면 원래는 그로울러가 고장나게 하진 않을 거였다고 한다. 그런데 어시스던트와 함께 테디 베어로 실제로 개에게 던져주고 실험한 결과, [[탈수기]]에서 그로울러가 고장나 버렸다고.] 결국 그로울러 [[고장]]으로 인해 '메~' 소리가 안 나자, 두랄루민이 말을 하지 않아 [[멘탈붕괴]] 된 요츠바. 테디 베어를 수리한 경험이 있는 [[아야세 아사기]]의 솜씨에 의해 살아난다. --아침부터 남의 집에 말도 없이 들어가서 수술했냐고 물어보는 건 넘어가자-- 개에 물릴 때, 그리고 소리가 나지 않았을 때 패닉 상태와 기죽었을 때의 묘사는 11권의 백미이자 연재의 하이라이트다. 두랄루민이 요츠바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 기타 == * [[2015년]] [[12월]] 테디 베어로 유명한 [[독일]] 슈타이프가 [[아즈마 키요히코]]의 검수를 받아 [[http://natalie.mu/comic/news/167153|제작, 상품화됐다.]] 요츠바가 리본 묶기를 배웠던 편에서 두랄루민에게 삐뚤빼뚤하게 묶어주었던 [[신발]] 끈 [[리본]]이 재현되어 있는 점이 포인트.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두랄루민,version=93)] [[분류:요츠바랑!/등장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