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누네띠네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떴다! 럭키맨의 등장인물, rd1=누네띠네(떴다! 럭키맨))] [[파일:/pds/201301/09/16/b0140416_50ed64c26059f.jpg]] [목차] == 개요 == [[1992년]] 8월부터 [[SPC삼립]]에서 처음 출시한 과자이다. 원래 삼립의 상표였으나 이름이 워낙 유명해진 나머지 현재 한국에서는 제조원을 막론하고 [[상표의 보통명사화|이런 종류의 과자는 다 누네띠네라고 부르고 있다.]] [[https://youtu.be/00yR_AeTSxA&t=94|상표의 어원에 대한 배경]] 사실 [[퍼프 페이스트리]] 위에 [[머랭]]을 바르고 [[살구]] 잼을 짜서 선을 그리고 구운, '''스폴리아티네 글라사테'''(sfogliatine glassate)라는 [[이탈리아]] 과자가 원조이고, 거기서 크게 바뀐 게 없는 만큼 저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옳다.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4460162|어원과 해석]] 하지만 본래 이름이 너무 길고 발음도 어려워서 대부분 누네띠네로 통용된다. 그래서 한국에선 본 과자의 정식명칭을 언급하는 얘기가 나오면 '''[[기둥 뒤에 공간있어요|"오오. 그래? 누네띠네구나."]]''' 라고 씹는(?) 개그가 존재한다. 자매품으로 아몬드 파이 형태의 <나와꾸나>가 있었고, 바리에이션으로는 초콜릿 코팅을 입힌 <쵸코러스>가 있었다. 편의점이나 홈플러스에서는 '''[[초코]]맛 누네띠네'''를 볼 수 있는데, 코코아 분말을 넣어 끝 맛에 제법 초콜릿 맛과 향이 난다. 누네띠네라는 명칭은 "눈에 띄네"라는 말을 뒤틀어 만든 것이다.(국어 파괴의 예로도 많이 거론된다.) 처음 출시했을 때의 광고를 보면 알 수 있다. == 광고 == [youtube(e6D_H_UTdoc)] [[최수종]]이 [[텔레비전]]에서 광고하던 당시는 [[파일럿(드라마)|인기드라마 <파일럿>]]과 겹치던 시기라 동네 형님누님들이 꽤나 좋아하셨다고. [youtube(ON1l14QtLa0)] [[1996년]]에는 당시 유행했던 [[스캣맨 존]]의 뮤직비디오를 편집하여 광고했다. 마지막에 중절모를 쓴 사람은 대역이다. == 특징 == 제과점, 빵집에서 종종 볼 수 있고 베이킹서적에 레시피도 있는 등 만들기는 쉬운 편. 다만 칼로리가 엄청나다. 사실상 [[팜유]], 밀가루, 설탕 덩어리 뭉치라고 보면 된다. 100개 짜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쌓이게 될 지방 및 덥석 잡히게 될 미래의 뱃살을 걱정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위쪽에 있는 묘하게 바삭거리는 달달한 아이싱이 일품이다. '눈에 띄네'를 소리대로 쓴 경우라, [[오뚜기]]와 더불어 교과서에서 표기 오류의 예 중 하나로 적잖게 등장하는 과자다. 그런데 고유명사라 뭐라고 할 것까지는 없고, 오뚜기와는 달리 이거 때문에 국어 헷갈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별로 신경 안 쓴다. [[상표의 보통명사화]]에 해당되는 사례. 상등품과 하등품을 구분하는 기준은 한 입 베어물었을 때 떨어지는 파편의 양이다. 즉 파편이 많을수록 하등품이고 적을수록 상등품인 것. 다만 이걸 소용 없게 만드는 것이 '제작 후 기한'으로, 여름에는 만들어진 지 오래 되면 여러 화학적 요인이 작용해 눅눅하게 되고 결국 파편이 적어지게 된다. 그래도 맛은 비스무리하므로 그냥 참고 정도로만 알아두자. == 기타 == [[PX]]에서 파는 제품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유독 정가 대비 할인폭이 크고 양도 많아 장병들에게 인기가 높다. 일부 제과점에서 본격적인 [[파이(음식)|파이]] 형태로 만들어 같은 이름으로 팔기도 한다. 빼빼로 데이 무렵엔 누네띠네처럼 길쭉 파이 형태를 베이스로 한 빼빼로를 한정 제작하는 제과점도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주로 뽐뿌)에서는 '''뽐뿌 공식 [[사료]]'''라 불린다. 이유는 가격이 싸고 양이 많은 데다가 그만큼 높은 칼로리 때문. 1박스(100개입)가 6천원대 가격에 오픈마켓에 등장하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 한개씩은 올라온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미니 버전도 있는데, 이건 아예 "벌크"라는 이름으로 초대형 비닐봉지에 담아 2.5kg 단위로 판다.--그래서 벌크업 할 때 유용-- 이 미니 누네띠네 2.5kg 가격은 1만원대 초반[* 22년 기준으로 2만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한다. 그야말로 [[대용량 과자|인간사료]]. 역설적이게도 처음 출시되었을 땐 과자류 중에서도 비싼 가격대에 속한 제품이었다.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108겹 롱스틱 파이는 사실 누네띠네의 [[위탁생산#s-2.1|OEM]] 버전이다. [[분류:과자 브랜드]][[분류:SPC삼립]][[분류:1992년 출시]]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