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낙인(유희왕)/스토리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유희왕/OCG/오리지널 스토리]] [include(틀:상위 문서, top1=낙인(유희왕))] [include(틀:유희왕 OCG의 오리지널 카드군 스토리 시리즈)] [include(틀:낙인 스토리 관련 카드군)] [목차] == 개요 ==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부터 시작되어 [[사이버스톰 액세스]]까지 진행된 [[유희왕/OCG]] 11기의 오리지널 카드군 [[낙인(유희왕)|낙인]]과 관련 카드군의 일러스트 및 설정을 정리한 문서이다. === 등장 세력 === || {{{#000000 '''카드군'''}}} || {{{#000000 '''주요 속성 / 종족'''}}} || {{{#000000 '''특징'''}}} || || '''[[낙인(유희왕)|{{{#!html 낙인}}}]]''' || 마법, 함정 || [[융합 몬스터]] 지원 || || '''[[드래그마|{{{#FFEDB9 드래그마}}}]]''' || 빛 속성 / 마법사족 || [[엑스트라 덱]] 견제, [[의식 소환]] || || '''[[트라이브리게이드|{{{#!html 트라이브리게이드}}}]]''' || 다속성 / 야수족, 야수전사족, 비행야수족 || [[링크 소환]] || || '''[[스프리건즈|{{{#!html 스프리건즈}}}]]''' || 화염 속성 / 기계족 || [[엑시즈 소환]] || || '''[[상검|{{{#!html 상검}}}]]''' || 다속성 / 환룡족 || [[싱크로 소환]] || || '''[[히스이(유희왕)|{{{#!html 히스이}}}]]''' || 물 속성 / 물족 || [[물 속성]] 지원 || || '''[[데스피아|{{{#!html 데스피아}}}]]''' || 어둠, 빛 속성 / 천사족, 악마족 || [[융합 소환]] || || '''[[세리온즈|{{{#!html 세리온즈}}}]]''' || 다속성 / 다종족 || 다종족 지원 || || '''[[스프라이트(유희왕)|{{{#!html 스프라이트}}}]]''' || 어둠, 화염 속성 / 번개족 || 레벨 2 지원 || || '''[[비스테드|{{{#!html 비스테드}}}]]''' || 어둠, 빛 속성 / 드래곤족 || 어둠, 빛 속성 견제 || == 다른 세계로부터 닫힌 대륙 == 심연이라는 이름의 대륙에는, 예로부터 "홀"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차원의 틈새가 열리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홀은 대지와 사람을 빨아들이는 재앙을 부르는 한편, 존재하지 않던 병기나 유물, 강력한 힘을 지닌 결정을 내뱉기도 하였다. 이 땅에 살아가는 자들은 한정된 자원을 두고서 다투고 약탈하다가 어느덧 종을 구분하여 생물들이 단결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국가와 단체로 발전하며 심연 대륙은 군웅할거의 시대가 도래하게 된다. === 닫힌 세계에 살아가는 사람들 === >'''"영광스러운 교도기사단의 이름을 지닌 자들. 성문 666항을 영혼에 새기며, 하루에 한번 태양 아래에서 외칠지어다."''' || [[파일:教導国家ドラグマ.jpg|width=250]] || [[파일:教導の神徒.jpg|width=250]] || || '''{{{#!html 교도국가 드래그마}}}''' || '''{{{#!html 핫샤신 드래그마}}}[br]-교도기사단-''' || 심연 대륙의 극북에 위치한 신에게 사랑받는 땅, 교도국가 드래그마. 이곳의 국민들에게 하사된 성흔은 숙주에게 기적이라 불리는 특별한 힘을 선사한다. 그리고 특별히 강력한 기적을 발현한 이들은 교도기사단에 속하는 영광을 얻어 성흔을 지니지 않은 수인, 요정 등의 사교도와 전투하게 된다. 당대는 강력한 기적의 힘을 지닌 두 성녀의 출현으로 최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 국가의 상징인 2명의 성녀와 교도단원들 === || [[파일:教導の聖女エクレシア.jpg|width=250]] || ||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414247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 || 드래그마 역사상 처음으로 이마에 성흔을 지닌 채 태어난 기적의 아이, 성녀 에클레시아. 그녀는 따스한 미소와 타인을 차별하지 않는 선량한 마음씨로 국민들의 경애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파일:教導の騎士フルルドリス.jpg|width=250]] || || '''[[드래그마의 기사 플루르드리스|{{{#fff 드래그마의 기사 플루르드리스}}}]]''' || 교도군의 기사장으로써 사지에 새겨진 성흔을 통해 괴력과 강력한 뇌격의 힘을 지니게 된 또 다른 성녀, 플루르드리스. 그녀는 드래그마의 삼신기인 갑옷, 방패, 검을 모두 다루어 그 힘으로 국가와 에클레시아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 [[파일:教導の天啓アディン.jpg|width=250]] || [[파일:教導の鉄槌テオ.jpg|width=250]] || || '''{{{#!html드래그마의 천계 아딘}}}[br]-지원부대-''' || '''{{{#!html드래그마의 철퇴 테오}}}[br]-근접전투부대-''' || 신의 조각상에 새겨진 전설적인 성물, "여신을 지키는 쌍룡"을 토대로 교도기사단은 두 부대로 나뉘는데, 기적의 힘으로 동료들을 서포트하는 지원부대와 성구의 힘으로 사교도들과 맞서는 근접전투부대가 그것이다. === 드래그마 성문 666항 === >1. 광휘한 신의 대리자 막시무스의 성스러운 가르침을 반대해선 아니된다. >2. 광휘한 신의 대리자 막시무스의 성스러운 존명을 입에 대서는 아니된다. >3. 광휘한 신의 대리자 막시무스의 성스러운 존안을 봐서는 아니된다. >4. 광휘한 신의 대리자 막시무스의 성스러운 옥체를 건드려서는 아니된다. >5. 광휘한 신의 대리자 막시무스의 자비를 거부해서는 아니된다. >6. 광휘한 신의 대리자 막시무스의 어전 앞을 지나가서는 아니된다. >7. 광휘한 신의 대리자 막시무스에게 칼끝을 내밀면 아니된다. > >66. 죄 많은 사교도에게 자비를 베풀어서는 아니된다. >67. 죄 많은 사교도들을 두려워해서는 아니된다. >68. 죄 많은 사교도들의 부탁을 들어줘서는 아니된다. > >'''666. 복음의 날이 다가왔을 때, 그대들의 낙인이 빛나며, 서자인 그 몸은 하늘로 돌아가, 또다시 신의 아이가 될지니.''' || [[파일:教導枢機テトラドラグマ.jpg|width=250]] || [[파일:教導の大神祇官.jpg|width=250]] || || '''{{{#!html교도추기 테트라드래그마}}}[br]-여신을 지키는 쌍룡-''' || '''[[막시무스 드래그마|{{{#BCA04E 막시무스 드래그마}}}]]''' || 드래그마의 최고지도자, 막시무스 드래그마는 신기 테트라드래그마를 통해 사람들에게 신의 은총인 성흔을 베풀어 국민으로써 받아들인다. === 최초의 3인으로 시작한 의용군 === 예로부터 심연 대륙의 각지에는 수인 부족이 살아가고 있었다. 무용과 긍지를 중시하는 기질은 비슷하였으나 이들은 식량과 영토 문제로 끊임없이 다투며 증오의 연쇄만이 이어져갔다. 그들 중에서 '도둑고양이', '동족학살자', '비익'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동족들에게조차 배척당해 쫓겨난 세 아이들이 있었으니, 이리저리 떠돌며 죽을 날만을 기다리던 이들은 극적으로 만나 부족의 벽을 넘어 화합하게 되고, 자신들처럼 동족에게 배척당한 이들을 동료로 받아들이며 부족이라 불릴 만큼 성장하게 된다. || [[파일:鉄獣戦線 徒花のフェリジット.jpg|width=250]] || [[파일:鉄獣戦線 銀弾のルガル.jpg|width=250]] || [[파일:鉄獣戦線 凶鳥のシュライグ.jpg|width=250]] || || '''{{{#!html 트라이브리게이드 도화 페리지트}}}[br]{{{#ffffff -도둑고양이-}}}''' || '''{{{#!html 트라이브리게이드 은탄 루갈}}}[br]{{{#ffffff -동족학살자-}}}''' || '''[[트라이브리게이드 흉조 슈라이그|{{{#!html 트라이브리게이드 흉조 슈라이그}}}]][br]{{{#ffffff -비익-}}}''' || 여동생과 함께 추방당했던 페리지트는 지상부대를 통솔하며 뛰어난 용모와 춤추는 듯한 싸움에 의해 '도화'라는 이름을 얻었고, 루갈은 특공대장을 자칭하며 페리지트와 함께 지상부대를 이끈다. 그리고 리더를 맡은 슈라이그는 말수는 적지만 용맹하며 드래그마의 기사장과도 몇 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 교도기사단과 철수전선 === 새로운 부족은 머나먼 철의 나라에서 안식의 땅을 찾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극북의 대국, 드래그마가 쳐들어옴을 알게 된다. 과거를 용서하고 서로 손을 잡는 것의 중요함을 알게 된 그들은 협력자들의 힘을 빌려 자신들을 추방한 동족들을 찾아가 드래그마에 함께 대항하자고 설득하게 되고, 그들의 싸움을 지켜본 부족들은 어느덧 마음을 열고서 증오를 거두고 하나의 거대한 연합으로 성장하게 된다. || [[파일:鉄獣戦線 ナーベル.jpg|width=250]] || [[파일:鉄獣戦線 ケラス.jpg|width=250]] || [[파일:鉄獣戦線 フラクトール.jpg|width=250]] || || '''{{{#!html트라이브리게이드 너벨}}}''' || '''{{{#!html트라이브리게이드 케라스}}}''' || '''{{{#!html트라이브리게이드 프랙탈}}}''' || === 폼생폼사, 로망을 추구하는 스프리건즈 === 불타오르다 식어버리고, 다시 불타오르다 식어버리기를 반복하는 삶에 질린 스프리건즈의 무리는 여러 국가를 떠돌던 중 대사해 골드 골곤다를 발견하게 된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과 드넓은 사막, 그리고 지나간 자리마다 '홀'을 발생시키는 괴수 덕에 '홀'에서 쏟아지는 보물과 물자가 한가득인 이곳에 스프리건즈 무리는 자리를 잡게 된다. || [[파일:スプリガンズ・シップ エクスブロウラー.jpg|width=250]] || [[파일:スプリガンズ・キャプテン サルガス.jpg|width=250]] || [[파일:スプリガンズ・ブラザーズ.jpg|width=250]] || || '''{{{#!html 스프리건즈 십 익스브로울러}}}''' || '''{{{#!html 스프리건즈 캡틴 사르가스}}}''' || '''{{{#!html 스프리건즈 브라더즈}}}''' || 이들은 언제나 더 크게, 더 간지나게, 더 강하게 불타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아 도전하고 있으며, 대사해에서 발굴한 기계물자를 자신에게 융합시켜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을 즐긴다. 거대전함 '익스브로울러'를 타고서 선장 '사르가스'의 함성과 함께 대사해를 누비며, 스프리건즈는 간지나는 삶을 좌우명으로 삼아 '오늘은 누가 제일 간지났는가 상'을 거머쥐기 위해 언제나 화려하게 꾸미기를 멈추지 않는다. === 옛 동료의 부탁과 만남 === || [[파일:鉄獣戦線 キット.jpg|width=250]] || || '''[[트라이브리게이드 키트|{{{#Fefdd9 트라이브리게이드 키트}}}]]''' || 어느 날 옛 동료인 슈라이그가 동료를 데리고 대사해를 건너게 해 달라고 요청하자 스프리건즈는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이에 슈라이그는 한 가지를 더 부탁하게 되니, 아직 어려서 싸움에 가담할 수 없는 페리지트의 여동생, 키트를 보호해달라는 것이었다. 스프리건즈는 이를 받아들이고, 키트는 그들과 함께 성장하며 우수한 엔지니어로써의 재능을 드러내게 된다. 키트의 아이디어와 손기술은 기계와 폭발에 있어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였고, 그녀의 도움에 힘입어 스프리건즈는 대사해 최고의 트레저 헌터로 거듭나게 된다. == 서막 == || [[파일:天底の使徒.jpg|width=250]] || [[파일:灰燼竜バスタード.jpg|width=250]] || [[파일:ドラグマ・パニッシュメント.jpg|width=250]] || || '''[[천저의 사도|{{{#!html천저의 사도}}}]]''' || '''{{{#!html회신룡 배스터드}}}''' || '''{{{#FFEDB9 드래그마 퍼니시먼트}}}''' || 트라이브리게이드는 지난 전투에서 포로가 된 동지를 구하기 위해 드래그마의 성지를 향해 공격을 감행한다. 하지만 이때 드래그마의 상공에 홀이 열리며 그 안에서 불길한 기운을 두른 용이 출현한다. 이에 기사장 플루르드리스가 나서서 일격에 용을 베어버리고, 용이 지상에 추락하자 에클레시아는 도시의 상황을 살피러 용이 추락한 지점으로 향한다. || [[파일:ドラグマ・エンカウンター.jpg|width=250]] || [[파일:アルバスの落胤.jpg|width=250]] || [[파일:鉄獣の戦線.jpg|width=250]] || || '''{{{#FFEDB9 드래그마 인카운터}}}''' || '''[[알버스의 낙윤|{{{#F48A70 알버스의 낙윤}}}]]''' || '''{{{#!html 트라이브리게이드 라인}}}''' || 용이 추락한 지점에서 에클레시아가 마주한 것은, 검은 옷을 두른 만신창이의 소년이었다. 자신의 이름도, 다른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 하는 소년을 자애의 마음으로 감싸려는 에클레시아는 마침 도착한 교도기사단에게 기다려 줄 것을 부탁하고, 이를 본 페리지트 역시 트라이브리게이드에게 대기할 것을 지시한다. || [[파일:教導神理.jpg|width=250]] || [[파일:痕喰竜ブリガンド.jpg|width=250]] || [[파일:鉄獣の抗戦.jpg|width=250]] || || '''{{{#!html 드래그마티즘}}}''' || '''{{{#!html 흔식룡 브리간드}}}''' ||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html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 || 하지만 사교도를 감싸는 것은 드래그마의 교의에 반하는 행위였기에 핫샤신은 에클레시아를 파문, 그녀가 지닌 성흔의 기적을 박탈해버린다. 이를 본 소년은 주변에 모여있던 트라이브리게이드가 지닌 야수의 기운에 감응하여 야수의 형상을 지닌 용으로 변모하여 에클레시아를 지키려 나서고, 이에 트라이브리게이드는 에클레시아와 용이 된 소년을 호위하며 드래그마의 군세로부터 탈출한다. === 닫혀진 대지를 건너는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 === 운명에 농락당해 갈 곳을 잃은 소년과 소녀를 보며 과거의 자신들을 떠올린 트라이브리게이드의 시작의 3인. 모든 기억을 잃어 자기 자신조차 믿지 못하던 소년은 적이었을 에클레시아에게도 상냥하게 대하는 그들을 보며 처음으로 신뢰라는 감정에 눈뜨게 된다. || [[파일:鉄獣の血盟.jpg|width=250]] || [[파일:鉄獣鳥 メルクーリエ.jpg|width=250]] || || '''{{{#!html트라이브리게이드 오스}}}''' || '''[[트라이브리게이드 메르쿠리에|{{{#!html트라이브리게이드 메르쿠리에}}}]]'''[br]'''{{{#ffffff -메카모즈-}}}''' || 두 사람을 아지트로 데려온 뒤, 슈라이그는 두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이곳을 떠나 자신들의 동료가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날 것을 권하고, 그들의 신분을 보증해 줄 기계새 메카모즈를 대동시킨다. || [[파일:追放者エクレシア.jpg|width=250]] || [[파일:黒衣のアルバス.jpg|width=250]] || || '''{{{#!html추방자 에클레시아}}}'''[br]'''「그 새하얀 마음에, 지금부터는 추억이 가득하기를.[br]미래를 상상하며, 소녀는 소년에게 이름을 선물한다.」''' || '''{{{#!html검은 옷의 알버스}}}'''[br]'''{{{#ffffff 「그 이름이 가리키는 것은, [br]어둠에 닫혀있던 과거인가, 빛나는 미래인가.」}}}''' || 익숙하지 않은 여행길에 오른 두 사람. 에클레시아는 스스로의 이름을 잊은 소년에게 순백이라는 의미의 '알버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렇게 미숙하게나마 서로에 대한 유대를 키워가며 두 사람은 대사해에 다다르게 된다. === 입단 테스트 === || [[파일:大砂海ゴールド・ゴルゴンダ.jpg|width=250]] || [[파일:スプリガンズ・ウォッチ.jpg|width=250]] || [[파일:鉄獣の邂逅.jpg|width=250]] || || '''{{{#!html 대사해 골드 골곤다}}}''' || '''{{{#!html스프리건즈 워치}}}''' || '''{{{#!html 트라이브리게이드 랑데부}}}''' || 대사해에 도착한 에클레시아와 알버스. 하지만 이들은 스프리건즈에게 침입자로 인식되어 붙잡혀버리고 만다. 익스브로울러에 끌려온 두 사람은 스프리건즈 무리에게 이런저런 추궁을 당하게 되지만, 두 사람과 함께 있는 메카모즈를 발견한 키트는 이들이 슈라이그가 보낸 사람들임을 알아채고 스프리건즈를 말린다. || [[파일:スプリガンズ・コール!.jpg|width=250]] || [[파일:鉄駆竜スプリンド.jpg|width=250]] || || '''{{{#!html스프리건즈 콜!}}}''' || '''{{{#!html철구룡 스프린드}}}''' || 에클레시아와 알버스의 이야기를 들은 스프리건즈는 두 사람을 환영하지만, 익스브로울러에 정식으로 승선하기 위해서는 입단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때 마침 거대한 괴수와 함께 다수의 홀이 출현하게 되자 스프리건즈는 입단 테스트로 함께 괴수를 토벌할 것을 제안하고, 이에 키트는 에클레시아와 알버스를 자신이 개발한 철구룡 스프린드에 태워 괴수 토벌에 참가시킨다. || [[파일:スプリガンズ・ブラスト!.jpg|width=250]] || [[파일:スプリガンズ・ブーティー.jpg|width=250]] || || '''{{{#!html스프리건즈 블래스트!}}}''' || '''{{{#!html스프리건즈 부티}}}''' || 입단 테스트로써 괴수 토벌과 트레저 헌팅에 도전한 두 사람은 고생한 끝에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게 되고, 스프리건즈의 일원으로 인정받으며 성대한 축하를 받게 된다. == 대국 드래그마의 종언 == >[[드래그마#드래그마타|빛나는 하늘은 붉게 물들고]] >[[드래그마|북녘의 대국]]은 [[데스피아|죽음의 행군]]으로 모습을 바꾼다 >신의 아이들은 [[희극의 데스피아안|환희하고]], [[비극의 데스피아안|비탄하며]] >이끌리는 대로 밤새워 춤을 춘다 > >[[데스피아안 쿠에리티스|갈구하는 것은]] [[드래그마의 알버스 세인트|최후의 성흔]] >가장 [[드래그마의 기사 플루르드리스|강하고]], 무엇보다도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성스러운]] >두 개의 낙인 > >[[상검#상검암전|흉극의 막은 오르고]] >운명은 [[알버스의 낙윤|소년]]과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소녀]]를 [[상검군사-용연|번롱한다]] > >비록 [[회신의 알버스|재]]가 되어 날린다 해도 >비록 [[드래그마#낙인의 센트럴 드래그마|티끌로]]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돌아갈지라도]] >[[낙인(유희왕)#낙인의 빛|두 사람의 마음에 지펴진 불씨]]가 >언젠가 [[진염룡 알비온|진정한 불꽃]]이 되기를 > >[[히스이(유희왕)#히스이테이 이니온 크레이들|거대한 요람]] 위에서 >[[낙인융합|심연의 아이들은 대치한다]] >[[데스피아의 도화 알베르|혁언의 힘]]은 [[낙인(유희왕)#실낙인|새하얀 어둠을 집어삼켜]] >[[신염룡 루벨리온|신의 불꽃]]이 된다 > >[[흑의룡 알비온|불타버린 몸은 까맣게 그을렸으나]] >마음은 [[빙검룡 미라제이드|빙염을 휘감고]] >그 힘은 꺼져가는 불처럼 희미하나 >[[회신의 알버스|상념을 검에 싣는다]] || [[파일:凶導の福音.jpg|width=250]] || [[파일:喜劇のデスピアン(DAMA).jpg|width=250]] || [[파일:悲劇のデスピアン(DAMA).jpg|width=250]] || || '''{{{#!html드래그마타}}}''' || '''{{{#!html 희극의 데스피아안}}}''' || '''{{{#!html 비극의 데스피아안}}}''' || 드래그마의 성지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막시무스는 숙원이라고 불리는 의식을 거행하게 되니, 그것은 국민들에게 심어진 성흔을 각성시켜 열어젖힌 '홀'에서 어둠의 기운을 분출시키는 금단의 기술. 막시무스가 국민들에게 나누어준 성흔의 정체는 복음의 때를 위해 심어 둔, 닫힌 낙인이었던 것이다. 막시무스가 하늘을 향해 교차한 두 손을 서서히 벌리자 하늘에서 열려진 거대한 홀에서부터 어둠의 파동이 뿜어져나와 온 나라를 뒤덮고, 드래그마의 모든 국민들과 군인들은 육체에 새겨진 성흔=낙인이 열리며 '홀'로 변함과 동시에 '데스피아'라는 이름의 마물로 변모해버리고 만다. || [[파일:烙印劇城デスピア.jpg|width=250]] || [[파일:凶導の白騎士.jpg|width=250]] || [[파일:デスピアの大導劇神.jpg|width=250]] || || '''{{{#!html 낙인극의 성 데스피아}}}''' || '''{{{#!html드래그마의 알버스 나이트}}}''' || '''[[데스피아의 드라마트루기아|{{{#!html 데스피아의 드라마트루기아}}}]]''' || || [[파일:烙印開幕.jpg|width=250]] || || '''{{{#!html 낙인개막}}}''' || 교도국가의 대지가 갈라지며 그 한복판에서 솟아오른 것은 흉흉하기 짝이 없는 거대한 성. 어째서인지 주인이 사라진 삼신기 또한 괴변하여 아름다우면서도 두려운 괴물이 기어오듯이 모습을 드러내고, 환희에 찬 막시무스 본인 역시 어둠의 힘을 삼키고서 드라마트루기아로 거듭나게 되면서, 교도기사단과 사투를 벌이던 트라이브리게이드는 갑작스런 데스피아의 광란에 찬 맹공에 전선이 붕괴되어간다. || [[파일:デスピアの導化アルベル(DAMA).jpg|width=250]] || [[파일:赫の烙印.jpg|width=250]] || [[파일:赫灼竜マスカレイド.jpg|width=250]] || || '''[[데스피아의 도화 알베르|{{{#471C99 데스피아의 도화 알베르}}}]]''' || '''{{{#!html 혁의 낙인}}}''' || '''{{{#!html 혁작룡 마스카레이드}}}''' || 그 시각, 드래그마에서 벌어진 광란을 마치 관람하듯 상공에서 지켜보는 소년이 있었으니, 그 역시 도화의 용으로 모습을 바꾸어 참극의 무대에 오르게 된다. === 복음의 영향 === 복음의 의식에 의해 이제껏 없었던 거대한 홀이 열리며 그곳에서 뿜어져나온 에너지는 아주 멀리 떨어진 대사해에까지 닿았다. || [[파일:覇蛇大公ゴルゴンダ.jpg|width=250]] || || '''[[패사대공 골곤다|{{{#!html패사대공 골곤다}}}]]''' || || [[파일:白の烙印.jpg|width=250]] || [[파일:烙印竜アルビオン.jpg|width=250]] || [[파일:烙印凶鳴.jpg|width=250]] || || '''{{{#!html순백의 낙인}}}''' || '''{{{#!html낙인룡 알비온}}}''' || '''{{{#!html낙인흉명}}}''' || 홀을 잡아먹고 그 힘을 몸에 깃들게 한 대사해의 주인, 패사대공 골곤다가 홀의 에너지의 영향으로 흉포해져 날뛰기 시작하던 그 순간, 에너지의 여파에 휘말린 알버스마저 붉게 타오르는 용으로 변해서는 동료들마저 휩쓸어버리며 이성을 잃고 폭주하고 만다. === 궁지를 구한 재회 === || [[파일:鉄獣戦線 塊撃のベアブルム.jpg|width=250]] || [[파일:烙印の裁き.jpg|width=250]] || || '''{{{#!html 트라이브리게이드 괴격 베어브룸}}}''' || '''{{{#!html 낙인의 심판}}}''' || 키트가 개발한 신병기 베어브룸을 동원해도 폭주한 용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용과 괴수의 싸움에 휘말린 에클레시아가 위험해진 그 순간, 하늘을 꿰뚫은 뇌격이 명중하며 골곤다는 그대로 쓰러지고 근처에 있던 용 역시 뇌격에 맞아 추락하게 된다. || [[파일:スプリガンズ・インタールーダー.jpg|width=250]] || [[파일:龍相剣現.jpg|width=250]] || [[파일:氷水揺籃.jpg|width=250]] || || '''{{{#!html스프리건즈 인터루더}}}''' || '''{{{#!html용상검현}}}''' || '''{{{#!html 히스이요람}}}''' || || [[파일:妖眼の相剣師(DAMA).jpg|width=260]] || [[파일:軒轅の相剣師.jpg|width=250]] || || '''[[요안의 상검사|{{{#!html 요안의 상검사}}}]]'''[br]'''-플루르드리스-''' || '''[[헌원의 상검사|{{{#!html 헌원의 상검사}}}]]'''[br]'''-아딘, 테오-''' || 골곤다가 쓰러짐을 기뻐하던 스프리건즈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전 교도기사단이었던 테오와 아딘, 그리고 한때는 성녀였던 플루르드리스였다. 에클레시아가 파문당하고 추방당했음을 알게 되자 그녀는 삼신기를 버리고 성흔의 힘을 봉인한 채 드래그마와 절연하고서 여행에 나섰고, 막시무스의 숨겨진 목적이 있음을 알게 된 그들은 신도들의 집요한 추적에 플루르드리스가 중상을 입고 말았으나 어떤 집단과 조우하여 그들의 도움으로 상처를 회복하고 새로운 힘을 손에 넣음으로써 성흔을 봉인할 방법을 찾아내어 이들 앞에 다다른 것이다. === 두 사람에게 생겨난 인연 === || [[파일:烙印の絆.jpg|width=250]] || [[파일:黒衣竜アルビオン(SD43).jpg|width=250]] || || 낙인의 연 || [[흑의룡 알비온]] || 골곤다가 쓰러졌음에도 붉은 용은 날뛰기를 멈추지 않았고, 에클레시아는 일대를 불태우는 화염을 넘어 한 걸음, 한 걸음, 용이 된 소년에게 다가간다. 그 표정과 행동에는 일말의 두려움 없이 그저 눈앞의 소년을 믿는 마음만이 있었으니, 에클레시아가 자신에게 준 이름을 불러준 것으로 스스로를 되찾은 알버스는 붉게 타오르던 몸이 식어 검은 용으로 변하게 된다. 그것은 분명, 여행에서 얻은 수많은 추억들이 두 사람의 인연을 보다 강하게 만든 것이리라. || [[파일:烙印の気炎.jpg|width=250]] || || 낙인의 기염 ||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 플루르드리스는 막시무스의 흉행을 막기 위해 드래그마로 돌아갈 것을 전하고, 성흔이 곧 저주의 낙인임을 알게 된 알버스와 에클레시아는 낙인을 봉인하기 위한 새로운 여행을 결의하여 스프리건즈의 배웅을 받으며 플루르드리스 일행을 도운 이들이 있는 영봉으로 출발한다. == 두 사람이 도달한 성지 == || [[파일:大霊峰相剣門.jpg|width=250]] || || 대령봉상검문 || 대사해를 떠난 에클레시아는 알비온의 등에 올라 플루르드리스가 알려준 방향으로 날아간다. 그때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짙은 안개가 주변을 에워싸고, 신중하게 안개를 헤치고 나아가자 심연 대륙의 경치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신비로운 산들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 상검사와의 만남 === || [[파일:相剣師-泰阿.jpg|width=250]] || [[파일:相剣大師-赤霄.jpg|width=250]] || [[파일:相剣大公-承影.jpg|width=250]] || || 상검사-태아 || 상검대사-적소 || 상검대공-승영 || 대영봉에 들어선 둘을 맞이한 것은 환수의 형상에 빛나는 검을 지닌 영봉의 수호자, 상검사였다. 그들은 영봉에만 존재하는 힘인 히스이에 스스로의 마음의 모습인 '상'을 비춰서 검의 형태로 승화시키는 능력을 전수해온 존재들이었다. || [[파일:相剣瑞獣-純鈞.jpg|width=250]] || [[파일:瑞相剣究.jpg|width=250]] || || 상검서수-순균 || 서상검구 || 상검사의 수장인 상검대공-승영은 에클레시아와 알버스를 자신의 앞에 데려온 뒤 옳고그름을 가리는 상검서수-순균의 상검각을 통해 둘의 자질을 비춰봄으로써 영봉의 내부에 발을 들일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 영봉의 중심부 === || [[파일:氷水底イニオン・クレイドル.jpg|width=250]] || || 히스이테이 이니온 크레이들 || 승영의 허가를 얻어 영봉의 중심으로 향한 소년과 소녀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운 얼음과 물의 세계였다. 이니온 크레이들이라고 불리는 이곳에 잠들어있는 자들이 곧 히스이라는 힘의 원천이며, 대영봉을 외부로부터 숨겨주는 짙은 안개 역시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었다. || [[파일:氷水帝コスモクロア.jpg|width=250]] || || 히스이테이 코스모크로아 || 이니온 크레이들은 자신의 현현체로써 코스모크로아를 만들어냈으며, 그녀로부터 히스이의 정령들이 탄생하였다. 그리고 상검사는 코스모크로아로부터 히스이의 힘을 빌려 영봉을 지킴으로써, 이니온 크레이들은 오래도록 바깥 세상으로부터 수호되어 왔다. || [[파일:白の聖女エクレシア.jpg|width=250]] || ||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 || 영봉을 위협하는 먼 곳의 힘을 감지한 상검사와 히스이는 그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열쇠로써 알버스와 에클레시아를 맞이한다. 히스이의 가호로 성흔이 낙인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낸 그들이었으나, 그마저도 비웃듯 데스피아의 마수는 이미 뻗쳐오고 있었다. === 나누어진 검은 상검 === || [[파일:相剣軍師-龍淵.jpg|width=250]] || [[파일:相剣師-莫邪.jpg|width=250]] || || '''[[상검군사-용연]]''' || 상검사-막야 || 영봉의 수호자라는 사명에 만족하지 않고, 죽음과 힘에 의한 패도로 세상을 제패하고자 하는 검은 야욕을 지닌 용연은 그런 자신의 마음의 '상'을 비추는 검을 2자루로 나눠 하나를 자신의 제자인 막야에게 선사하는 식으로 속내를 숨기고 있었다. === 습격해 오는 악의 === || [[파일:デスピアの凶劇.jpg|width=250]] || [[파일:相剣暗転.jpg|width=250]] || || 데스피아의 아드리비툼 || 상검암전 || 낙인의 각성을 통해 이니온 크레이들조차 능가하는 힘을 손에 넣은 드라마트루기아는 결국 영봉의 위치를 알아내고, 핫샤신이 변한 아드리비툼을 영봉으로 보내 검은 야욕을 숨기고 있던 용연과 만나게 한다. || [[파일:氷水浸蝕.jpg|width=250]] || [[파일:相剣大邪-七星龍淵.jpg|width=250]] || [[파일:憶念の相剣.jpg|width=250]] || || 히스이침식 || '''[[상검대사-칠성용연]]''' || 억념의 상검 || 데스피아와 손을 잡은 용연은 막야가 지니고 있던 다른 성검을 되찾아 이니온 크레이들에 진입, 두 자루의 성검의 힘을 하나로 합쳐 사악한 본래의 모습, 상검대사-칠성용연으로 변모한다. 코스모크로아를 노리고 공격해온 그를 승영과 수호수 킹피셔가 저지하며 격전의 막이 오른다. || [[파일:烙印の使徒.jpg|width=250]] || || 낙인의 사도 || 용연의 반란과 데스피아의 습격에 혼란에 빠진 영봉. 그 와중 알비온과 에클레시아 앞에 붉은 머리에 가면을 쓴 소년, 알베르가 모습을 보인다. 얼굴은 볼 수 없었으나 어째서인지 알버스와 유사한 기운을 보이는 그 소년에게 에클레시아는 혼란을 느끼지만, 히스이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상검사들과 함께 데스피아의 흉행을 막으러 분전한다. 그러나... || [[파일:失烙印.jpg|width=250]] || [[파일:神炎竜ルベリオン.jpg|width=250]] || || 실낙인 || '''[[신염룡 루벨리온]]''' || '홀'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알베르에게 알버스는 구속당하여 용화의 능력을 빼앗기게 되고, 알베르는 용화의 능력을 이용해 신대의 화염을 두른 용의 모습으로 변화하여 칠성용연과 맞서고 있던 승영과 코스모크로아에게 치명타를 가한다. || [[파일:氷剣竜ミラジェイド.jpg|width=250]] || [[파일:烙印の剣.jpg|width=250]] || || '''[[빙검룡 미라제이드]]''' || 낙인의 검 || 알버스는 용화의 힘을 잃었음에도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고, 이에 쓰러져 가던 승영과 코스모크로아가 자신들의 마지막 힘을 알버스에게 넘겨줌으로써 얼음의 검을 두른 빙염의 용으로 각성한 알버스는 무수한 빙검으로 칠성용연을 격퇴해낸다 || [[파일:烙印喪失.jpg|width=250]] || [[파일:烙印融合.jpg|width=250]] || [[파일:深淵竜アルバ・レナトゥス.jpg|width=250]] || || 낙인상실 || 낙인융합 || '''[[심연룡 알버 레나투스]]''' || 본격적으로 시작된 데스피아의 영봉을 향한 침공. 신의 화염과 얼음의 검이라는 상반된 힘을 뿜어내며 두 용은 격돌한다. 하지만 그 때, 예상치 못 한 전개가 벌어지게 되니, 둘의 격돌로 생겨난 역장의 내부에서 두 용의 힘이 하나로 합쳐지며 이니온 크레이들의 바닥에서 영봉의 정상보다 높은 곳까지 솟구쳐 오른 태양과 같은 에너지 덩어리의 내부에서, 용왕 알버 레나투스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 원흉과의 대치 === || [[파일:凶導の葬列.jpg|width=250]] || || 드래그마카브르 || 에클레시아와 알버스가 영봉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사이, 플루르드리스 일행은 한때 드래그마였던 땅으로 돌아오지만, 그곳에 있는 것은 신성한 교도국가가 아닌 땅을 뚫고 솟아오른 흉측하고 거대한 성이었다. 지켜야 할 백성들도, 싸워야 할 병사들도 인간이 아닌 이형의 마물로 변모한 광경에 일행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분노와 사명감을 지닌 채 '홀'의 힘이 짙게 드리워진 중심으로 걸음을 옮긴다. || [[파일:烙印断罪.jpg|width=250]] || [[파일:烙印追放.jpg|width=250]] || || 낙인단죄 || 낙인추방 || 마침내 모든 것의 원흉인 막시무스, 드라마트루기아와 마주한 플루르드리스. 광기로 찬 웃음을 띠는 한때 자신이 섬겼었던 존재를 향해 달려든 그녀는 상검의 힘이 깃든 군신의 일태도로 드라마트루기아를 일격에 베어내지만... 그것은 드라마트루기아가 아니라 최초의 성녀의 기적으로 모습을 바꾼 드래그마의 삼신기, 쿠에리티스였다. === 절망에 가라앉는 성녀 === || [[파일:凶導の白聖骸.jpg|width=250]] || [[파일:デスピアン・クエリティス(DAMA).jpg|width=250]] || || '''[[드래그마의 알버스 세인트]]''' || '''[[데스피아안 쿠에리티스]]''' || 알베르가 선사한 의식의 힘을 이용해, 드래그마 최초의 성녀 쿠엠은 에클레시아의 후임으로 정해진 새로운 성녀의 육체를 빌어 부활하게 된다. 그리고 드래그마 건국 이래 신기에 흡수되어진 663명의 성녀들에게서 끌어낸 절망에 찬 낙인을 '홀'의 힘으로 각성시킴으로써 탄생한 마물 쿠에리티스는 새로운 성녀의 육체에 깃든 최초의 성녀의 혼과 합쳐지고, 낙인의 힘에서 벗어난 두 성녀까지 흡수하여 감미로운 양식으로 삼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 두 사람의 여행의 끝 === || [[파일:ドラグマトゥルギー.jpg|width=250]] || || 드래그마트루기 || 영봉을 습격한 데스피아의 군세와 이에 맞춰 상검을 배반한 용연. 종잡을 수 없는 혼란 속에서 궁지에 몰리면서도 분전하던 에클레시아였으나, 그녀의 앞에 과거 드래그마의 대신기관이었으나 지금은 데스피아의 대도극신이 된 자. 막시무스이자 드라마트루기아라고 불리는 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가 머리 위로 열어젖힌 홀 안에서 나타난 것은, 소녀가 가장 사랑해 마지않는 언니의 참혹한 모습이었다. === 미쳐가는 배우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