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나무수저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파일:613pI+JIN8L.jpg|width=800]] [목차] == 개요 == [[나무]]로 만든 [[수저]]이다. == 특징 == [[파일:zlqiJDR.jpg]] 나무 수저를 사용해 식사중인 조선시대 인물 나무는 과거부터 흔하고 싸게 구하기 쉬운 재료였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수저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초장기 수저는 조개 같은 동물성 재료나 [[흙수저]]에 나무 손잡이를 달아 사용했기 때문에 역사가 매우 오래된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에는 금속이나 플라스틱 재질의 수저보다 웰빙 열풍에 의해서 좀더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 [[수저계급론]] === [include(틀:수저계급)] [[파일:수저론1.jpg]] [[파일:6345345.png]] [[수저계급론]] 문서로. [[철수저]]의 아래 계급, [[플라스틱수저]]의 위 계급에 속해 있다. 「[[은수저]]를 물고 태어나다(born with a silver spoon in his mouth)」라는 오래된 영문 관용구에서 시작된 수저 계급론의 원조중 하나다. [[은수저]]는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나다', '행운을 쥐고 태어나다'라는 뜻인데, 귀족 집안의 자식들에게 유모가 은수저로 [[우유]]나 [[크림]]을 떠먹이던 데에서 비롯되었다. 백만장자 아버지와 만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Silver Spoons라는 80년대 미국 시트콤도 있었다.[* 한국에서 아빠는 멋쟁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어 상당한 인기가 있었다.] 반면 저소득층 아이들은 돌봐줄 사람도 없어 아기가 직접 나무수저를 들고 오트밀이나 까샤 같은 [[죽]][*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옛날에 먹던 오트밀이나 까샤는 제분이 잘 되지 않아 엄청 거칠어서 좀 잘 사는 지방에선 가축 사료로 쓰이던 음식이다. 현대의 오트밀이나 까샤는 제분을 잘해 곡식을 부드럽게 하고 [[버터]]나 [[돼지기름|라드]] 같은 걸 넣어 먹을 만하게 만든 것이다. 이 때문에 [[귀리]] 항목에서 나오듯 잉글랜드 사람이 스코틀랜드 사람들을 보고 '우리는 말에게나 먹이는 귀리를 스코틀랜드 놈들은 [[오트밀|사람이 먹는다]]'며 놀리자 스코틀랜드 사람이 '그래서 잉글랜드에는 명마가 나오지만 스코틀랜드에는 위인들이 많다'며 받아치는 일화도 있다.]을 퍼먹으며[* 유럽의 서민들은 저걸 먹었다면 한국 저소득층은 쌀이 별로 없어서 [[꽁보리밥]] 같은 걸 먹었다.] 자라기 때문에 저소득층은 나무수저로 불리며 나무 숟가락(wooden spoon)은 '꼴찌상'(-賞)이라는 뜻도 있을 정도이다. 다만 현대는 웰빙열풍으로 나무수저의 지위가 올라가고 대신 [[플라스틱수저]]가 저소득층을 의미하는 단어가 되었다. [[분류:수저]][[분류:식용 도구]]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