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금손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그림 유튜버 , rd1=골드손Goldson)] [목차] == [[조선]] [[숙종(조선)|숙종]]이 기르던 [[고양이]]의 이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숙종(조선), 문단=4.1)] [[숙종(조선)|숙종]] 문서에서 볼 수 있는 숙종이 기른 [[고양이]]의 이름. 물론 요즘엔 이 고양이보다 2번 문단의 의미가 더 유명하다. == 인터넷 신조어 == 흔히 동인계에서 쓰이는 단어. 손재주나 그림실력이 뛰어나 높은 퀄리티의 창작물을 만드는 창작자를 일컫는 말로, [[존잘]], [[굇수]] 같은 단어와도 의미가 상통한다. 게임계[* 특히 개인 실력이 중요한 리듬, 슈팅, 격투게임.]에서도 많이 쓰이지만 주로 그림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 게임계, 특히 리듬게임계에서 쓸 경우에는 [[촉수]]손이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일반적인 [[2차 창작]] 업계에서 소비자들에게 어느정도 공인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금손으로 불리는데, 이들이 하는 일은 공식이 원 소스를 던져주면 그걸 가지고 금손들이 자기들 취향에 맞게 조정하거나 공식적으로는 만들기 힘든 설정을 가해 변형한 그림을 내놓아서 오덕 소비자들이 찾는 구조다. 평범한 동인지에서부터, [[야짤]]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면서도 원작자는 한번 분위기 타면 그때그때 떡밥만 던져줘도 금손들에 의해 콘텐츠가 유지되기 때문에 영세한 서브컬처계에서는 어느정도는 어쩔수 없는 마케팅 방법이 되었다. 물론 그것이 도를 넘으면 [[2차 창작형에 처한다]]같은 사태가 생기기도 하고, 실제로 게임은 하지도 않고 야짤에만 관심이 많은 [[겜안분]]이나 [[동인파락호]]들때문에 공식이 피해를 입는 경우도 숱하다. 어떤 형태던 큰 돈으로 생산하기 힘든 마이크로시장을 지탱하는 중요한 생산자가 금손인 것. 반대말로는 [[존못]]이나 곰손, 흙손, 똥손, 앞발, [[손고자]] 같은 말 등이 쓰인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은 발음이 착 붙고 인상적인 더러운 의미의 '''"똥손"'''이 가장 많이 쓰인다. 금손보다도 더 높은 단계의 실력자를 플래티넘손, 다이아손, 반물질손, 비브라늄손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게임계에서는 주로 실력이 좋은 사람을 칭하거나 혹은 '''아이템 뽑기에 운이 유독 좋은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자신의 계정을 그 사람에게 빌려주면서 대신 뽑게 부탁하는 통칭 대리뽑기도 나오기도 한다.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잘 갖춰진 게임의 경우는 이런 커스터마이징을 살려서 독특한 캐릭터나 모드를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금손이라고 할 수 있다. 자주 쓰이는 신조어지만, 남용할 시 좋지 않다.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 내에선 [[친목질]]의 한 예가 될 수도 있다. 더 많은 표현을 쓸수 있는데 굳이 이런 표현을 사용하며, 뭐만 하면 헥헥거리는 인간들 때문에 이 단어나, [[존잘]]은 요즘 친목질의 단어로 유명해졌다. 사람이 많고 관리가 잘 되는 커뮤니티에서 이 발언을 할 시 친목 사유로 강퇴당할 확률이 높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시장 자체가 '''수요자에 비해 공급자가 극단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애먼 금손들이 이거 그려라 저거 그려라 설정 지켜라 그림이 왜 안꼴리냐 같은 말도 안되는 요구에 시달리기 쉽다. 굳이 금손이라고 칭찬하고 싶을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드러내면서 말하는 것이 좋다. * 그림의 기법 중 어느 부분이 마음에 드는지 밝히는게 좋다. 선을 잘 쓴다던가, 색을 잘 쓴다던가, 조명효과를 잘 넣는다던가 등의 그림 속 장점을 분명히 밝히면서 금손으로 칭찬하면 작가에게 기운을 고양시킬 뿐만 아니라 자신의 '그림에 대한 관찰력'을 기르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 금손이라고 지칭할 때는 되도록 작가의 기분을 가려가면서 한다. 슬럼프 등으로 인해 칭찬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상업적인 칭찬은 자제한다. "돈 주고서라도 이 그림 갖고 싶다~"등의 표현은 본인만의 그림에 대한 관찰력을 억제하고 작가가 그림을 그리는데에 속물적인 마인드를 갖게 할 수 있어 슬럼프의 주기가 짧아질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비네임드를 무시하고 '금손'만 떠받드는 문화가 관심을 받고싶어 하는 관심병에 걸리기 쉽게 하고 [[어그로]]를 끄는 돌발행동을 부추긴다고 단어의 남용을 안좋게 보는 시각도 있다. [[분류:인터넷 유행어]][[분류:손]]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