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그란제니스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드래곤 퀘스트 9]]의 세계를 창조한 [[창조신]]. 세상을 만들고 생물을 만들고 마지막에 인간을 만들었다. 인간 이전에 창조한 것들은 전부 바른 것만 있었는데, 인간은 바른것과 그른것이 있었고 이윽고 그른것이 많아지면서 인간을 실패했다고 판단하고서 멸망시킬려고 하지만, 딸인 여신 [[세레시아]]가 자신의 몸을 [[세계수]]로 바꾸면서 까지 인간이 그르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려는걸 보고 맘을 바꿔서 인간들에게 유예를 주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지키면서 그들의 "감사하는 마음"같은 올바른 마음에서 나오는 [[별의 오오라]]를 모으기 위해 천사와 천사계를 만들었다. 그러나 신의 나라에 의문의 레이저 포격이 있은 이후 어디론가 실종되어서 엔딩 이후 세레시아가 완전히 부활할 때까지 그 행방을 알 수 없게 된다. 참고로 스토리 상 실종된 것과는 별개로, [[현자(드래곤 퀘스트)|현자]]의 필살기 '신의 숨결'을 쓰면 이 사람이 하늘에서 구름을 비집고 나타나 입김을 불어 (…) 현자의 MP를 회복시켜준다. 왠지 기분이 이상해지는 미묘한 연출이다. 또한 몬스터 도감의 2페이지 (도적 스킬로만 볼 수 있는 숨겨진 서술)을 읽어보면 일부 몬스터의 경우 그란제니스가 인간을 멸망시키려고 지상계에 뿌려놨다가 수습을 안해서 아직도 돌아다니면서 인간을 습격하고 있는 것이라 써있다. (…) 게임 초반에 나오는 의문의 레이저 포격은 타천사 [[에르기오스]]의 힘이였고 그 힘에 의해서, 10개의 존재로 분리되어 지하 동굴에 봉인되었다. 게임 상의 보물지도 맵에서 만나는 보스 몬스터들이 바로 그것. 그렇다고 본인은 아니다. 그란제니스의 감정이나 기억중에서 일부를 계승한 분신같은 존재들이다. 그들의 전투 전 대사를 들어보면 무슨 소리를 하는 지 알 수가 없지만 이들이 그란제니스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면 아귀가 들어맞게 된다. 아예 보스 중의 하나인 아우루트는 원래 자기들은 그란제니스였다고 대놓고 까발린다(...) 분리된 존재는 이하와 같다. * 고쿠류마루 (黒竜丸) * 하누만 * 슬라임 제네럴 * S 킬러머신 * 이데아라곤 * 블러드 나이트 * 아틀라스 * 괴력군조 이보이노스 * 사안황제 아우루트 * 마검신 레바르드 타천사 에르기오스가 쓰러진 이후에는 봉인이 풀렸어야 하겠지만 그렇게 되진 않았다. 그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여신입장에선 "아빠가 부활하면 또 인간을 멸망시키자고 할듯?" 하면서 방치한게 아닌가라는 의심도 든다. 역대 드퀘에서 신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들은 실제로 신이 아니거나 어딘가 나사가 빠진 존재거나 해도 다 인간들을 위해서 나름 노력하는 존재였는데 이 사람은 혼자서 인류를 멸망시키겠다고 한거나 봉인된 상태에서 말하는 대사를 보면 꽤나 사람이 찌질해보인다(......) 여담으로 이보이노스의 말에 따르면, 그란제니스는 이틀동안 술 처먹고 자고 있던 중에 에르기오스의 레이저포를 맞고 봉인된 걸로 보인다. (…) 왠지 더더욱 찌질해보인다. [[분류: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캐릭터]]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