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규오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개요 == ||<-2> '''표기''' || || 한국어(본가) ||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576|규오]] || || 일본어 || ギュオ || || 영어 || [[https://www.webtoons.com/en/sf/denma/chapter-2-2-kuans-fridge-40/viewer?title_no=921&episode_no=572|Gyu-oh]] || 네이버 웹툰 [[덴마]]의 [[덴마/등장인물|등장인물]]. 이마에 [[갑#s-1|甲]]자[* 규오가 처음 나왔을 당시였던 2013년에는 [[갑과 을|갑을문제]]가 [[덴마/패러디|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었다.]]]가 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마에 있던 甲이 [[申]][* 펼 신, 원숭이 신.]으로 바뀐다. 그리고 마침내 車[* 수레를 뜻한다. '거'로도 읽을 수 있고, [[차(동음이의어)#s-2|차]]로도 읽을 수 있다.]로 바뀌게 된다. >「갑(甲)을 꿈꾸던 규오는 원숭이([[申]]:원숭이 신)가 되고 결국엔 수레(車:수레 거)가 필요한 신세가 됐네요. 믓시엘...」- 2-637화 3.[[덴마/The knight|The knight]]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962|(165)]] 베스트 댓글 == 작중 행적 == === [[덴마/콴의 냉장고|콴의 냉장고]] ===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575|39화]]에서 [[지로(덴마)|지로]]는 종이를 보고 과거를 떠올린 후 누군가에게 분노한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576|40화]]에서 [[지로(덴마)|지로]]는 규오에게 분노하며 종이들을 패다 손에 피가 난 걸 보고 아파한다. 과거 시점인 몇 해 전인 이때 처음으로 등장한다. [[모압(덴마)|행성 모압]]에서 지로에게 교활한 횡패를 부렸다. [[자음 경호대|자음 경호대원]] ㅈ을 휘하에 두고 있는데, 사실 진짜 자음 경호대원이 아니라 [[덴마/등장인물#s-5.1|짝퉁]]이다. 이때 지로에게 자신이 [[패왕(덴마)|패왕]] 라인이라며 "설사 너희 덕에 내가 종신형을 받게 되더라도 [[조두순 사건|불과 몇 년 뒤면 몸짱 돼서]] 다시 너희 앞에 나타나게 돼 있어."라고 협박한다. [[지로(덴마)|지로]]는 뜻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 변호사를 불러 법정에서 규오의 유죄판결을 받아내려 노력했으나, 아들을 살리기 위해 [[지로(덴마)/가족#s-2.2|지로의 어머니]]가 배신하면서 재판직전 보관하고 있던 증거물들이 전부 사라져버린다. 이 일에 대해 [[복수귀|앙심을 품고]] [[지로(덴마)/가족#s-2.5|지로의 여동생]]을 빚으로 조여맨 뒤 사창가로 예상되는 곳에 팔아넘긴다. [[패왕(덴마)|패왕]] 라인의 [[모압(덴마)|모압]] 지부의 행동 조직원이라는 게 밝혀진다. 모압의 거래 장부를 맡고 있으며, 패왕이 일개 조직원이 장부를 관리한다는 사실을 알고 분개해한다. 나중에 [[패왕(덴마)|패왕]]의 명령을 받은 진짜 [[자음 경호대]]가 와서 [[덴마/등장인물#s-5.1|짝퉁 자음 경호대원]] ㅈ에게 흉내 내느라 애썼으니 터번을 벗으라고 말한다. 그 뒤 규오의 이마에 있던 [[갑#s-1|甲]]위에 작대기가 더 그어서 [[신#s-1|申]]자로 만들어 버린 후[* 만약 패왕 흉내를 내고 있었던 것이 들킨다면, 패왕 손에 규오는 끔살당할 거라고 하며 너를 위한 일이다 라고 말했다.] 검찰이 욕심내는 규오의 장부 때문에 민감해졌으니 패왕이 [[8우주 평의회|평의회]] 검찰로부터 지켜 주겠다는 명을 전한다. 나중에 [[지로(덴마)|지로]]가 밀린 전화요금 12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3천만원을 주자 이 돈은 계약서를 파기하는 데에 쓰일 게 아니라며 [[지로(덴마)/가족#s-2.5|여동생]]을 2천에 사겠다고 한 친구들에게 주려다 이 돈에서 2천으로 험한 데 안 넘기고 지금 일하는 곳에 계속 머물게 할 것이고, 나머지 천은 그동안의 이자로 쓰겠다며 잘했다고 칭찬한다. 지로는 분노하며 지금 어디냐고 묻는다. 그러자 [[8우주 평의회|평의회]] 검찰들은 손도 못 대는 데다가 [[패왕(덴마)|패왕]]이 있는, [[모압(덴마)|모압]]에서 꽤 떨어진 외행성에 있다며 여동생의 운명은 자신이 쥐고 있으니 흥분 가라앉히고 모압에서 착실하게 돈 만들어서 이자나 송금하라고 말한다. === [[덴마/The knight|The knight]] === 현재 시점을 다루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807|10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해 [[패왕(덴마)|패왕]]에게 [[모압(덴마)|모압]]의 [[콴(덴마)|콴 영감]]이 실종된 걸 아냐며 자신의 친구인 경찰들이 보내 준 [[모래시계(덴마)|모래시계]]를 창을 띄워서 보여준다. 그 후 [[콴의 냉장고|콴의 창고]]에서 행성 하나를 사고도 남을 양이 들어있다며 경찰특공대가 그 물건들을 압수하려다 퀑들 습격에 실패해 그대로 방치된 상태라는 걸 전한다. 그리고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결국 그 냉장고는 마왕의 것이 될 거니 기다리라는 콴의 예언을 말한다. 패왕은 규오의 고향이니 당장 가서 현장을 조사하고 방해되는 건 패왕, 즉 마왕의 이름으로 전부 치워버리고 창고째 들고 오라는 명을 내린다. [[패왕(덴마)|패왕]]의 명에 따라 [[자음 경호대|자음 경호대원]] ㅁ, ㅅ과 함께 [[콴의 냉장고]] 앞으로 간다. 자음 경호대원 ㅅ이 냉장고 앞 땅의 기억을 읽는 동안 자음 경호대원 ㅁ이 장군의 부하 1과 하이퍼 퀑의 시신에서 기억을 읽는다. 자음 경호대원 ㅅ은 [[모래시계(덴마)|마약]]을 노리는 놈들이 많은데다 모두 만만치 않으니 패왕에게 바로 전해야겠다고 말한다. 자음 경호대원 ㅅ이 양자 통신으로 패왕에게 보고하는 동안 자음 경호대원 ㅁ에게 뭔가 알아냈냐고 묻는다. 자음 경호대원 ㅁ은 꽤 중요한 단서를 남겼다며 혹시 이 중에 아는 놈이 있냐고 말하면서 기억을 넘긴다. 기억 속에서 [[지로(덴마)|지로]]를 본 규오는 자신의 베프가 이런 곳에서 [[콴의 냉장고#s-3|콴의 냉장고 열쇠]]를 가지고 있으니 당장 만나러 가겠다고 말한다. 그 후 [[지로(덴마)|지로]]와 [[태왕의 부하]], 그리고 [[덴마/등장인물#s-5.2|태왕 휘하 경호대와 통의 동료]]가 있던 가게로 찾아가 [[콴의 냉장고#s-3|열쇠]]를 거래하는 게 아니면 뺏는 거냐며 완전 깡패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없는 동안 동네 분위기 험해졌다며 지로를 도우려고 방금 귀환했다고 말한다. [[태왕의 부하]]가 갖고 있던 [[콴의 냉장고#s-3|열쇠]]를 뺏은 후 [[태왕(덴마)|태왕]] 패거리가 [[8우주 평의회|평의회]] 검찰에 고발한 걸 보고 태왕의 연줄이 거기까지 닿을 줄은 몰랐다며 열쇠를 거래하는 게 아니라는 게 너무하다고 말하며 [[자음 경호대|자음 경호대원]] ㅁ에게 열쇠를 넘긴다. 태왕의 부하의 옆에 있던 경호원에게 자신의 뒤에 있는 자음 경호대원 두 명은 하이퍼 전투 퀑이니 목숨 내놓고 얘기하라며 열쇠는 받아야 할 이자가 있어서 가져간다고 말한다. 바로 그때, [[지로(덴마)|지로]]가 열쇠를 뺏고는 네가 자신을 정말 도울 거라면 태왕의 부하에게 돌려줘야 된다며, 태왕의 부하에게 열쇠를 넘긴 뒤 열쇠를 잠시 빌려줄 테니 자신과 자신 가족들의 안전, 그리고 10년치 약값을 무료로 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걸 본 규오는 멱살을 잡고는 자기 주장이 세졌다고 말한다. 그 뒤 자음 경호대원은 지로의 기억을 읽어 규오에게 넘겨준다. 규오는 지로가 그래서 자신한테 서운하게 굴었던 걸 알고는 얼굴을 발로 차고는 자신은 [[패왕(덴마)|패왕]] 라인이니 자신을 무시하는 건 패왕을 모독하는 거라며 자신의 부하가 안 될거면 평생 밟아주겠다고 예전에 말을 해서 그렇다면서 당장 패왕 앞으로 데려가 주겠다며 화를 낸다. [[패왕(덴마)|패왕]]이 [[콴의 냉장고|콴의 창고]]를 들고 오랬더니 [[지로(덴마)|지로]]를 왜 데려왔냐고 묻자 현장 상황을 그냥 말씀드리는 것 보다는 기억을 리딩하는 게 낫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패왕은 창고를 가져오라고 닦달하며 [[모압(덴마)|모압]]의 시장 개척에 소극적인 데에는 [[태왕(덴마)|태왕]]의 본거지 중 하나인 것도 있지만 거길 건드리면 일하는 방식은 헐렁해 보여도 오히려 팀워크는 꽤나 견고한, 태왕과 연결된 군소조직 놈들이 하나로 뭉치는 데다가 소란스러워지면 [[8우주 평의회|평의회]]가 직접 개입할 것이기 때문에 많이 난처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며 [[콴(덴마)|콴]]의 예언은 분명히 자신을 겨냥한 것일 텐데 기다리기엔 조바심이 너무 크다고 얘기한다. 그 뒤 [[지로(덴마)|지로]]를 패면서 [[콴의 냉장고#s-3|열쇠]] 못 가져오면 자신이 직접 식구들을 전부 팔아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자음 경호대|자음 경호대원]] ㄱ이 [[패왕(덴마)|패왕]]에게 [[콴의 냉장고|냉장고]] 안에 살림살이 쓰레기 말곤 아무 것도 없다고 보고한다. 패왕은 자신이 [[지로(덴마)|지로]]한테 속은건지 규오한테 속은건지 알 수 없다며 자신이 먹여주고 재워주니까 호구로 보이냐면서 망신을 준다. 그러자 지로가 패왕 앞에서 자신을 엿먹였다며 [[지로(덴마)/가족|지로의 가족들]]을 [[블랙마켓(덴마)|노예시장]]에 팔아버리겠다고 생각한다. [[지로(덴마)|지로]]에게 엿먹은 규오는 [[지로(덴마)/가족|지로의 가족]]을 [[블랙마켓(덴마)|노예시장]]에 팔기 위해 옷을 벗는 [[자음 경호대|자음 경호대원]] ㅌ에게 오늘 비번이니 몇 사람만 다른 장소로 옮겨달라며 상위 10%의 퀸카들과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말한다. 자음 경호대원 ㅌ과 함께 지로에 집에 도착한 후 [[지로(덴마)/가족#s-2.2|지로의 어머니]]에게 접근한다. ~~지로 각성의 시작~~ ~~벌써부터 규오가 어떻게 죽을지 기대된다는 댓글이 많다~~ 한 번에 약을 5개 빤 후 환각 속에서 [[지로(덴마)|지로]]는 자신이 알몸인 채로 한 손을 절벽에 대고 있었다는 걸 알고는 놀라며 죽으면 오는 곳인지 궁금해하며 나머지 한 손으로 절벽을 잡았는데 발목이 끊어질 듯한 아픔에 밑을 내려다보니 한쪽 발에 차인 수갑에는 규오가 매달려있었다. 그걸 보고는 자신의 발목을 잡지 말라며 발을 차자 규오는 절벽에 부딪히며 얼굴이 깨진다. 그런데 그 안에는 [[지로(덴마)/가족#s-2.2|자신의 어머니]]가 있었다. 자신의 어머니도 절벽에 부딪혀 깨지면서 [[지로(덴마)/가족#s-2.4|자신의 남동생]]이 드러나고, 마찬가지로 깨지면서 [[지로(덴마)/가족#s-2.5|자신의 여동생]], 그리고 자기 자신이 드러난다. 그런데 자기 자신은 부딪혀도 깨지지 않는 와중에 절벽을 잡고 있던 손을 놓으면서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진다.[* 이건 [[지로(덴마)|지로]]의 인생의 발목을 잡고서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건 [[지로(덴마)/가족|가족]]도, 규오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는 연출로 보인다.] 그 후 현실로 돌아와 지로는 자신의 몸을 땅 밑에 힘 있게 마주 대자 '터엉'이라는 소리가 난다. [[자음 경호대|자음 경호대원]] ㄴ의 도움으로 집에 도착한 [[지로(덴마)|지로]]는 집의 문짝이 떨어진 걸 보고 이상해하며 기억을 읽은 후 화를 내며 규오에게 연락을 한다. 규오는 마침 전화하려고 했었는데 이심전심이라면서 반가워한다. 지로는 [[지로(덴마)/가족|자신의 어머니와 동생]]을 어디로 데려갔냐고 묻는다. 그러자 정확히는 [[지로(덴마)/가족|동생들]]이라며 [[지로(덴마)/가족#s-2.5|막내]] 성깔은 여전하다고 대답한다. 이 말을 들은 지로는 땅바닥에 주저앉으며 자신이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이러냐고 묻는다. 그러자 자신이 있는 곳에 와 있는 동안 [[패왕(덴마)|패왕]] 눈에 들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지로 때문에 낙인이 찍혔다고 대답한다. 지로는 누구 때문에 약쟁이가 됐냐면서 [[지로(덴마)/가족|가족들]] 어디로 빼돌렸냐며 화를 내자 의지가 약한 지로 탓이고, 뭐라도 해서 빚을 갚겠다고 하니 일할 수 있게 해 드렸다고 대답하면서 고용계약서를 보여준다. 지로는 고용계약서를 보고 그게 [[블랙마켓(덴마)|노예시장]] 매매계약이란 걸 알아채고는 절규하며 땅에 머리를 박는다. 그걸 보고 "어이쿠, 뭐 이런 감사 인사까지..."라고 말한다. [[지로(덴마)|지로]]는 [[지로(덴마)/가족|가족]]을 찾기 위해 아는 형사에게 지금 통화내역과 매매계약서를 넘겨서 도와달라고 하지만 경찰은 이정도 규모는 우리가 아니라 우주 패트롤들이 나서야할 정도며, 우주 패트롤을 움직일 수 있을만한 힘이 있을 리도 없으니 그냥 계약금의 100배 돈을 내고 찾아오는게 빠를 것이라는 말만 듣는다. 이 대화를 듣고 지로를 비웃으며 통화를 끊는다. [[지로(덴마)|지로]]는 바깥에 앉아 자신이 이렇게 된 이유는 다 규오 때문이라며 자신의 손으로 반드시 찢어 죽일 것이니 백경대에 들어가기 위해 약을 끊을 생각을 하나 약을 어떻게 끊어야 할지에 대해 막막해하다 [[지로(덴마)/가족|엄마와 동생들]]이 자신 때문에 어디서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 걱정하면서 회상에 잠긴다. [include(틀:스포일러)] 작중 4년 4개월 뒤 시점을 다루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946|149화]]에서는 백경대원이 되어 [[덴마/행성#s-31|사막 행성]]에 간 [[지로(덴마)|지로]]의 앞에 모래 덩어리의 형태로 나타난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947|150화]]에서 관념은 [[지로(덴마)|지로]]에게 우리 하던 대로 인사하자면서 약을 내민다. 지로는 약을 보자마자 웃고선 순간적으로 손은 뻗으려 했다고 하며 아직 자신이 약쟁이가 맞는 것 같다고 말한다. 약을 무시하고 지나가려는 지로에게 규오의 관념은 자신이 누군지 모르냐면서 압박하자 처음의 관념을 무시할 때처럼 무심하게 답한다. 규오는 [[패왕(덴마)|패왕]]처럼 되고 싶어 했으며 자신은 그런 규오의 부하가 돼서 약쟁이가 되었고 이마에 문신[* 이마에 새겨진 ' ㅈ'자가 그것. [[자음 경호대]]를 따라 하려고 했던 듯하다. 작중 수 년 전 시점인 [[덴마/콴의 냉장고|<콴의 냉장고>]]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576|4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할 때 [[덴마/등장인물#s-5.1|짝퉁 자음 경호대원]] ㅈ을 대동하고 있었다.]까지 새겨졌다는 것이다. 한편 자신의 얼굴이 나온다는 부하의 전언을 듣고 중계를 보던 규오는 이 말을 듣고 그가 지로임을 눈치챈다. 규오를 알아 본 [[패왕(덴마)|패왕]]은 [[덴마/등장인물#s-5.1|자신의 경호대]]에게 공격을 중단시킨다. 규오의 형상을 한 관념은 [[지로(덴마)|지로]]에게 자신이 지로와 [[지로(덴마)/가족|그의 가족들]]을 어떻게 망가지게 했는지 설명하기 시작한다. 수 년 전 규오는 패왕 놀이에 빠져 있었고 영역 싸움에서 이기려면 쓸만한 팀이 필요했다. 하지만 [[덴마/등장인물#s-10|퀑 딜러]]를 통하면 많은 돈이 필요하므로, 규오 본인이 직접 아직 몸값이 그리 비싸지 않은 퀑들을 찾아다녔고 그중 하나가 지로였다. 그런데 지로가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자 남에게 뺏기면 위협이 될 거라 판단, 수면제를 탄 음료로 재운 뒤 납치해 낙인을 새기고 마약을 지속적으로 투여했다. 지로는 1주일 만에 풀려났지만 약에 중독된 탓에 결국 무릎을 꿇고, 돈을 훔쳐 마약을 사는 인생을 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지로의 범행 수법도 노출되어 돈을 마련하기가 여의치 않게 되자 동생들에게 일을 시켜서 돈을 보충하면 된다고 그에게 말한다. [[지로(덴마)/가족#s-2.5|지로의 여동생]]만 봐도 규오가 준 일거리는 정상적인 게 아니었는데, 이를 알게 된 지로가 따지러 가자 그를 폭행한 뒤 다시 감금시켜버린다. 지로는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해 무작정 핸들을 잡았지만 하필 그때 [[지로(덴마)/가족#s-2.4|남동생]]이 그를 찾고 있었고 사고가 나버린 것이었다. 지로는 규오의 만행을 다시 한번 듣게 되자 무릎을 꿇고 만다. [[지로(덴마)|지로]]는 자신이 복수심으로 가득 차있다가도 정작 규오 패거리만 보면 찍소리도 못하고 [[지로(덴마)/가족|가족]]에게만 화풀이하던 찌질이였다고 인정한다. 그래서 약에 더 의존함으로써 계속 현실에서 도피하거나, 자해하는 일상을 살았지만 신년 트리 장식에서 과거의 추억을 읽어낸 뒤 다시 되돌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또한 규오를 두려워했을 땐 그가 지로를 지배하는 전부였지만, 훈련으로 몸이 회복되면서 퀑 능력이 하나둘씩 눈을 뜨고 상상도 못할 전투력이 터져 나오자 더 이상 규오 패거리가 두렵지 않게 되었고, 마음도 차분해져서 복수조차 부질없게 느껴졌다고 한다. 허세 부리지 말라고 말하는 규오의 관념에게 지로는 복수한다고 일어났던 일이 없던 게 되냐며 받아치고, 분노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규오따위에게 쓸 가치는 없다고 깐다. 일어서면서 >'''"네가 아니었다면... 내가 어떻게 백경대가 됐겠니? 그런 의미에선 네 말대로... 넌 정말 소중한 친구야"''' 라고 말하자 규오의 관념은 무너지고 코어가 드러난다. 코어가 드러나자 방송으로 지켜보던 진짜 규오는 [[지로(덴마)|지로]]에게 뭔진 몰라도 일어나지 마라며 당혹해한다. 지로는 안에 뭔가가 웅크린 형상을 보고 코어에 손을 대는데, 코어가 공명을 하며 그를 삼킨다. 그 후 [[지로(덴마)|지로]]에게 코어 속에서 나오지 말고 먹혀 버리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코어에서 벗어난 [[지로(덴마)|지로]]의 활약으로 전투가 [[백경대]]에게 유리하게 돌아가자, 그가 생존해있다는 사실에 두려워하며 [[덴마/등장인물#s-5.1|짝퉁 자음 경호대원]] ㅈ에게 당장 노예로 팔아버린 그의 [[지로(덴마)/가족|가족]]들을 전부 다 찾으라고 지시한다. 이후 [[덴마/등장인물#s-5.1|짝퉁 자음 경호대]]를 간단히 제압하고 자신의 본거지까지 쳐들어온 [[지로(덴마)|지로]]와 마주친다. 하지만 규오는 [[지로(덴마)/가족|지로의 가족]]과의 관계를 빌미로 오히려 거만한 태도로 일관한다. 그 이유는 그가 [[지로(덴마)/가족|가족]]이 팔린 집[* 이때 [[지로(덴마)/가족|지로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 운 좋게 심성 좋은 사람에게 팔렸던 듯 하다. 과거 슬럼가에 살았을 시절 얼굴에 멍이 들고 몸이 성할세가 없었던 [[지로(덴마)/가족#s-2.5|지로의 여동생]]은 상처가 다 회복되어 있었고, 제대로 걷지도 못했던 [[지로(덴마)/가족#s-2.4|지로의 남동생]]은 보조기구를 차고 제대로 걸을 수 있었다. 게다가 지로의 여동생이 [[지로(덴마)/가족#s-3.1|같이 잡힌 남자]]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렇게 억압받던 것도 아니었던 듯하다.]에 쳐들어가 [[지로(덴마)/가족#s-3.1|검은 머리의 낯선 남자]]와 함께 강제로 구속구 목걸이를 채웠기 때문. 규오도 구속구를 차고 있었고, 규오가 가족과 자신은 일심동체라고 하는 걸 봐선 규오에게 위해가 가면 가족에게도 영향이 가는 장치로 보인다. 이런 조치를 취했기에 [[지로(덴마)|지로]]를 처음 봤을 때 당황했던 것과는 달리 자신만만하게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로는 무릎을 꿇고 가족에게 사과하기엔 이 자세가 좋겠다고 말하며 바닥을 통과해 가족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가족을 찾아내지만 자신 뒤에 가족이 있어 무릎을 꿇은 의미가 없어지자 '마주 보게 다시 내려올까...?'라며 개그신을 선보이고, 다 같이 밖으로 이동해 이들의 구속구를 공간 왜곡으로 제거해준다. 규오가 인질들이 있던 방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아무도 없었다. 지로는 이들에게 잠시만 기다리라고 한 뒤, 순간이동으로 다시 돌아와 우정을 네 몸에 각인시켜줘야겠다고 위협한다. 그걸 보고 [[덴마/등장인물#s-5.1|짝퉁 자음 경호대]]에게 [[지로(덴마)|지로]]를 치라 명령하지만 이때 지로가 모두를 순간이동시킨다. 이때 처음으로 그 과정이 묘사되는데, 바로 화이트아웃 속에서 시전자를 제외한 모두가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 이는 순간이동이 이뤄지는 찰나의 경과까지도 지로가 조절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 게다가 접촉하고 있지 않은 다른 물체까지 함께 순간이동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런 퀑은 여태껏 언급조차 된적 없었다. 이 또한 [[지로(덴마)|지로]]의 강함을 보여주는 부분.] 지로는 [[지로(덴마)/가족|가족]]에게서 회수한 규오의 구속구를 그의 사지에 걸어버린 후, 어딘가의 바닥에 짝퉁 자음 경호대를 포함한 모두의 다리를 융합하곤 이들에게 규오의 하수를 그만 둘 것을 촉구한다. 이에 규오가 반발하며 총을 겨누자 그대로 팔과 총, 그리고 몸을 '''적절히 뒤섞어버린다.''' 결국 짝퉁 자음 경호대는 모두 경호복을 벗어던진 채 떠나고, 지로는 소중한 친구가 죽으면 안 된다며 병원에 연락하려 한다. 규오는 [[지로(덴마)|지로]]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면 자신에게 위협이 됐을 것이라며 변명하지만, 지로는 어차피 의미 없다며 다 잊고 하늘이나 보자고 한다. 지로는 구급차가 가까워지는 소리를 듣곤 앞으로 혼자 다니기 힘들 것이라 말하며 이마의 申에 획을 더 그어 [[차(동음이의어)#s-2|車]]로 만들고 목의 구속구를 찢어 나머지 구속구를 가동시킨 후 그대로 자리를 떠난다. 결국 구급차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규오의 사지에 걸린 구속구들이 터진다. ~~규오의 몸에 각인시킨 우정은 바퀴를 달고 다니라는 의미인가~~[* 병원에 연락하는 과정에서 [[지로(덴마)|지로]]는 자신의 신원이 드러나는 것을 상관하지 않았고 규오도 입은 산 이상 린치가 자신의 소행임을 숨길 생각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규오가 세력은 잃었을지언정 쌓아왔을 재력에 대한 정황은 불명이기에 악독한 성격 상 재기하려면 못할 것도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허나 재력이 있다 하더라도 규오가 재기하기 쉽지는 않다. [[지로(덴마)|지로]]는 [[패왕(덴마)|패왕]]이란 방패막이가 사라진 지금 규오의 패거리가 패트롤에 쫓길 거라 말했다. 규오 역시 마찬가지일 테고, 치료를 끝마치고 휠체어 겨우 장만할 쯤의 규오는 이미 좁은 감옥으로 직행하여 휠체어조차 필요없게 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지로 본인은 마왕이라는 패왕 이상의 방패막이가 생긴 상황이며 마왕 팀에서의 지로의 입지는 패왕 패거리에서의 규오의 입지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 만큼 규오가 지로에게 복수할 수 있을 가능성은 한없이 0에 가깝다.] 그리고 본인의 의지는 아니겠지만, 8우주 역사를 뒤바꾸는 나비효과의 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로(덴마)|지로]]의 재능이야 워낙 뛰어났기 때문에 규오가 건드리지 않았어도 뛰어난 전투 퀑이 되었겠지만, 마약 복용 전과가 없었다면 지로는 고산 가로부터 쫓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즉 지로가 고산 가를 향해 창끝을 겨누게 된 원인 중 하나를 규오가 제공한 셈이다. == 기타 == >[[모압(덴마)|행성 모압]]의 뒷골목을 장악한 악당.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생명력 흡수 : 기본 공격 시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암습 : 남은 생명력이 가장 낮은 적의 등 뒤로 순간이동해서 피해를 주고 출혈을 일으킵니다. 구속구 : 자신 주변의 적들에게 구속구를 던져 기절시키고 잠시 뒤 구속구를 폭발시켜 피해를 입힙니다. 구속구 폭발 전까지 상태이상면역이 됩니다. (히든 특성) 불사 : 체력이 0이 되면 불사 상태가 되며 지속시간이 끝나면 사망합니다.|| [[덴마 with NAVER WEBTOON|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는 암흑 속성이며, 4~7성까지 있다. 2017년 4월 13일에 추가되었다. == 관련 문서 == * [[덴마/등장인물]] [[분류:덴마/등장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