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귀틀집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한옥의 종류)] [목차] == 개요 == [[집]]의 일종. 통나무를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쌓아 올려서 벽을 삼은 집을 뜻한다. 서양의 [[통나무집]]과 비슷하다. == 특징 == [[파일:attachment/우데기/udegi1.jpg]] 주로 목재를 구하기 쉬운 지방에서 많이 지어졌다. 대개 북부 지방이나 강원도 산간, 울릉도에서 많이 보였다. 지역별로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 [[평안남도]]에서는 방틀집 또는 목채집, [[평안북도]] 지방에서는 틀목집, [[강원도]] 지방에서는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며, [[울릉도]] 지역에서는 투막집이라고 부른다. 특별한 기술 없이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산간지방 화전민들에게 큰 선호를 받았다. 양반들이 살던 집이 아니기 때문에, 주로 [[초가집|초가]]가 올라가거나 [[너와집|너와]]가 올라간다. 울릉도 지역의 귀틀집(투막집)만이 문화재로 보존되고있고 한반도 내륙에는 과거의 귀틀집이 남아있지는 않으나, [[정선군]] 아라리촌에 너와를 올린 귀틀집을 재현복원해 놓았다. 직접 내 집 건축에 도전하는 아마추어 도전자들이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귀틀집을 짓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울릉도]] 투막집 == [[울릉도]] 지역에서는 귀틀집을 투막집이라 부르는데, 단지 이름만 다른 것이 아니라 [[우데기]]라는 울릉도 특유의 건축요소가 발견되기 때문. 사실 투막집이라는 이름보다, 우데기가 더 유명한덕에 투막집을 '우데기집'이라 부르는 사람도 적지 않으나 우데기는 어디까지나 투막집 건축의 특별한 요소일 뿐이다. 현재 남아있는 [[국가민속문화재]] 귀틀집은 모두 울릉도의 투막집이며,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 제256호 울릉 나리 너와 투막집과 억새 투막집''', '''국가민속문화재 제257호 울릉 나리 억새 투막집'''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었고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투막집도 2채가 있다. [[분류:한옥]]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