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관형사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품사)] [include(틀:한국어의 품사)] [목차] == 개요 == {{{+1 [[冠]][[形]][[詞]]}}} 관형사는 [[체언]]을 수식하는 [[품사]]다. 반드시 체언을 앞에서 수식하는 관형어로만 쓰이며, [[조사(품사)|조사]]가 붙지 않고, 어미 활용도 하지 않는다. 관형사의 하위 분류로는 성상관형사와 지시관형사, 수관형사가 있다. 각 종류의 관형사를 함께 쓸 땐 보통 지시관형사 - 수관형사 - 성상관형사 순서대로 배열한다. >예시: 이(지시관형사) 두(수관형사) 헌(성상관형사) 책은 증조할아버지의 것이었다. == 종류 == === 성상관형사/그림매김씨 === 성상[[형용사]]와 같이 체언의 모양, 상태, 성질을 나타내는 관형사다. 다만 성상관형사는 성상형용사와 달리 어미 활용을 할 수 없다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관형사 '새'와 형용사 '새로운'은 둘 다 관형어로 새 아침/새로운 아침 에서 뜻은 같으나 관형사 '새'는 형용사 '새롭다'와 같이 아침이 새롭다 꼴로 문장성분을 바꾸어 사용할 수 없다. 과녁 적(的)이 접사로 쓰인 낱말은 대개 [[명사(품사)|명사]]와 관형사의 성질을 동시에 띤다. 이는 중국어의 的이 관형격조사로 쓰이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지시관형사/가리킴매김씨 === 이/그/저로 대표되는 [[한국어의 대명사#s-2.2|지시대명사]]가 관형어로 쓰인 형태이다. 지시대명사와 구분은 이/그/저 뒤에 다른 명사나 조사가 붙어 있는지에 따른다. 이보다, 그마저, 저것 등은 지시대명사이며, 이 사과, 그 점, 저 집 등은 지시관형사이다. === 수관형사/셈숱매김씨[anchor(수관형사)] === 체언의 [[셈 측도|숫자를 셀 때]] 쓰이는 관형사다. 여러모로 [[한국어의 수사|수사]]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수량을 셀 때 쓰이는 한, 두, 서/석/세, 너/넉/네, 닷/다섯, 엿/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한, 열두…와 순서를 셀 때 쓰이는 첫째, 둘째, 셋째…가 있다. 학자에 따라 수관형사를 인정하지 않고 [[수사(품사)|수사]]의 문장 내 특정 형태로 보기도 한다. 이 관점을 따를 때 [[한국어]]에 [[곡용]]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 일본어에서의 연체사 == 한국어와 비슷한 문법 요소가 많은 [[일본어]]에서는 관형사를 연체사(連体詞)라고 부른다. 연체란 '체언 수식'을 의미[* 그래서 연용(連用)은 '용언 수식'을 일컬으며 흔히 マス형이라고 부르는 동사 イ단 활용도 정확한 문법 용어로는 연용형이라 한다.]하여 동사를 명사수식형으로 활용한 것도 동사 연체형이라 부른다. == 같이 보기 == * [[한국어/문법]] * [[한국어의 5언 9품사]] [[분류:품사]]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