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관문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방어시설 == '''관문'''([[關]][[門]])은 뭔가를 지나가는 데 거쳐야 할 [[문]]을 뜻하는 [[한자어]]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로 들어가기 전의 [[검문소]]이자 [[성(건축)|방어 시설]]이었다. 대표적으로 [[삼국지]]에 나오는 [[호로관]]이 유명하다. [[한국]] 같은 경우 [[문경새재]](조령 관문)가 대표적인 관문이었다. [[함경도]]와 [[평안도]]에는 24군데나 있었고 [[고려]]의 [[천리장성]]도 관문성이었다. 주요 관문으로는 [[검각]], [[함곡관]], [[대산관]], [[무관]], [[산해관]], [[거용관]], [[자형관]], [[동관]], [[소관]], [[양평관]], [[안문관]], [[가맹관]], [[가욕관]], [[철령관]], [[둔황시|옥문관]] 등이 있다. [[경주시]]와 [[울산광역시]] 사이에는 [[관문성]]이 있는데, 이름대로 [[신라]] 때 울산 [[항구]]로 모인 물자와 [[사람]]이 [[서라벌]]로 들어갈 때 통과하는 관문이었다. 참고로 일본에 있는 [[간몬해협]](関門海峡)의 '간몬'은 한자로 보면 이 문서와 같지만 이 경우는 [[시모노세키]]의 관(関)자와 [[모지구|모지]]의 문(門)자에서 한 자씩 따서 붙인 것이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하지만 워낙 좁고 통행량이 많은 해협이라 일반명사 관문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일상적으로도 많이 쓰이는데 실제로 어딘가로 진입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을 지칭할 때나[* [[대한민국]]의 [[중추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뜻하는 표현 중에 '대한민국의 하늘길 관문'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에 착안해 [[인천광역시]]에서도 초대형 국제공항이 있는 도시라는 점을 들어 '대한민국의 관문도시'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주로 특정 일을 하기 위하여 통과해야 할 과정이나 단계란 뜻으로도 많이 쓰인다. [[탕춘대성]]의 경우 원래 관문성 목적의 성은 아니었으나 예산부족으로 인해 동측 성벽 건설이 좌절되면서 관문성과 비슷한 역할을 맡게된 사례이다. 만약 완성되었으면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잇는 방어성이 되었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조선 수도성곽과 방어산성]]》참고. == 대중매체 ==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프로토스]] 건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관문(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TCG [[매직 더 개더링]]의 대지 유형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관문(매직 더 개더링))] == [[인터넷]]에서 [[손발이 오그라진다|손발이 오그라드는]] 것들의 총칭 == 못 지나가게 막아세우는 관문처럼 도저히 끝까지 다 볼 수 없는 민망한 내용을 담은 글이나 동영상 등을 관문이라고 부른다.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와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서 지칭하며 주요 작품(?)으로는 [[스동갤]]에서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craft_vod&no=47180&page=1&search_pos=-42577&k_type=0100&keyword=%EA%B4%80%EB%AC%B8|보기 민망하기로 유명한 7개의 동영상]],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1&no=3707594|롤갤 7대 관문]]이 있다. --어쩌다보니 이것도 스타크래프트 용어-- 한편 게임 등에서 유저가 다음 랭킹이나 스테이지나 레벨로 못 올라가게 막아세우는 적이나 유저들을 수문장이라고도 한다. [[분류:성채]] [[분류:인터넷 용어]]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