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폭로 논란/전개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폭로 논란)]

[목차]
=== 5월 20일 ===
같은 날 [[JTBC]] [[사건반장]]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보도했는데 여기에서 [[2016년]] 한 직원에게 퇴사 후 급여로 '''9,670원을 입금'''하여 그로부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신고를 당한 적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후 고용노동청에서 3자 대면을 추진하자 강형욱의 아내로부터 '자존심을 상하게 할 생각은 없었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이 직원은 이후 세 차례에 걸쳐 기본급과 연차 수당 등을 입금받았다.

||<tablealign=center><tablewidth=650><tablebordercolor=#8BB9DD><colbgcolor=#8BB9DD><colcolor=#FFFFFF><nopad>[youtube(qh6tMdO2c8c, width=100%)]||
|| '''"커피 사다줬는데.." 강형욱 고객들 '이상하다' 느낀 순간''' ||
한 고객은 제보를 통해 훈련사들이 물도 [[강형욱]]의 허락을 받고 마시는 등 분위기가 생각과 많이 달랐다고 주장했다. 직원 출신 제보자의 주장에 따르면 사직서에 여러 비밀 유지 조항을 넣었고 민형사상 책임도 경고했다고 한다.[* 비밀 유지 조항은 업무상의 기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함이지, 대표의 잘못된 행실을 숨기는 가림막으로 [[악용]]되서는 안 된다. 설령 그런 내용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더라도 무조건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것도 아니다.] [[JTBC]]에서 반론을 받기 위해 강형욱과 보듬컴퍼니에 여러 경로를 통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은 없었다고 한다.

=== 5월 21일 ===
||<tablealign=center><tablewidth=650><tablebordercolor=#8BB9DD><colbgcolor=#8BB9DD><colcolor=#FFFFFF><nopad>[youtube(XWuc6Llwa-g, width=100%)]||
|| '''"의자에 거의 누워서 일하지 마세요" 강형욱 측 CCTV-메시지 사찰…전 직원 정식 인터뷰''' ||
||<nopad>[youtube(GxZn24sXv-M, width=100%)]||
|| '''"화장실 이용도 배변훈련처럼 통제당해"...강형욱 폭로 또 나왔다''' ||
전날 사건반장 보도가 나온 뒤에 JTBC 측에 전 직원들의 제보들이 이어졌다고 한다. 전 직원이라 밝힌 제보자들은 강형욱이 [[CCTV]]를 통한 감시에 집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전 직원은 6개월쯤 됐을 때 CCTV가 방범용이 아니라 감시용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강형욱이 일본에 가 있던 상황에서 CCTV 수리기사가 방문했는데 강형욱 측으로부터 CCTV 한 대가 안 보이니 확인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강형욱이 휴대전화로 사무실의 CCTV를 봤다는 뜻인데 현관에 달린 것은 가짜였고 사무실에 설치된 9대 중 4대가 직원들의 모니터 방향으로 향해 있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직원들은 감시가 지나치다며 항의했고 이에 강형욱은 '법대로 하라'며 '어디 회사에서 함부로 법 이야기를 하느냐. 법은 가족들끼리도 안 하는 것이다. 법대로라면 너희는 [[근무태만]]으로 잘렸다.'라고 하였고, 다른 사무실에는 CCTV가 20대가 설치되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으며 환복을 하는 공간에도 설치가 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환복 장소는 환복 시 신체 노출 장면이 유출되는 걸 막기 위해 거의 모든 회사가 CCTV를 설치하지 않는다.] 강형욱의 아내는 사내 메신저 6개월 분량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서 '정상적인 업무를 하는 곳인지 의문'이라며 '정상적인 근무를 하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을 겪은 직원들은 결국 퇴사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또, 강형욱의 아내가 직원들 근무하는 것을 감시하면서 '누워서 일 하지 마시죠'라는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고 한다. 해당 대화 내용은 메신저 캡처 이미지와 함께 공개되었다. 그리고 강형욱 아내는 직원들에게 회사 화장실이 고장나자 회사와 무관한 인근 카페 화장실을 가라고 종용했다고 하며, 가고 싶을 때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오후 3시에 모여서 가라고 통제하고 강요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강형욱은 '나는 저 [[병신|병X]]들에게 도움을 주고 돈을 버는 것이다'라고 직원들 앞에서 고객들을 욕설로 칭하며 비난했으며, 강형욱의 아내 측은 '한국 1인자이니 이런 돈 받는 것이다'라는 댓글을 보며 정당하게 가격을 올려받을 것이라고 발언했다며 그 과정에서 훈련비가 뻥튀기되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사건반장 측은 전 직원들의 주장만 보도하는 것은 원치 않기 때문에 강형욱 측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계속 연락 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찬종#3.1|연초에 ‘유명 개 훈련사가 성추행을 했다’]]는 보도가 나올 때는 바로 강형욱이 인스타에 자신이 아니라는 해명이 올라왔는데, 이 건에 대해서는 며칠째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강형욱 측의 행적이 모호하고 해명이 없는 점을 지적하며 관련 입장을 빠르게 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tablealign=center><tablewidth=650><tablebordercolor=#8BB9DD><colbgcolor=#8BB9DD><colcolor=#FFFFFF><nopad>[youtube(UFPPy8O_jAg, width=100%)]||
|| '''강형욱, ‘갑질 논란’에 묵묵부답…행사 줄줄이 취소 | 뉴스A''' ||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강형욱의 회사인 보듬컴퍼니 사옥은 인기척 없이 잠겨 있는 상태라고 한다.

강형욱의 [[https://www.youtube.com/@bodeumofficial|보듬TV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였던 견주로 추정되는 이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댓글을 통해 "보듬교육 집중코스 299만원 내고 다닌 견주로써, [[https://youtu.be/XqLPk37ZtQs?si=FWaIEYDFtqO9au3_|견종백과 세인트 버나드 편]] 촬영했던 견주로써 하고 싶은 말 많아도 나서지 말자 하고 참아왔다"며 "앞으로 터질 것이 더 많을 것"이라며 강형욱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https://arca.live/b/singbung/107030961?p=1&lnu=4205269586&mykey=MDAwMTMzNTY2OTkzNDY=|#1]]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40521500172|#2]]

=== 5월 22일 ===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5210138|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후 또는 22일 강형욱 측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보도와는 다르게 결국 22일까지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침묵으로 넘어갔다. 자신의 솔루션에 대한 논란이나 성추행에 대한 루머 등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던 그동안의 태도와는 달랐다.

그러던 중 23년 11월에 [[이경규]]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강형욱을 향해 충격적인 일화가 있다며 밝혔던 내용이 뒤늦게 이슈가 되었다. 이경규가 "아주머니 한 분이 진돗개 비슷한 개를 키웠고 입질이 너무 심했다. 그걸 본 강 훈련사가 '이런 식으로 하면 이 개는 [[안락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얘길 듣고 아주머니는 개를 붙잡고 막 울었다. 그런데 누가 복도에서 노래를 부르길래 보니 강형욱이 오열하는 보호자 옆에서 흥얼거리며 노래를 불렀다"라고 한 것. 이에 대해 강형욱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노래한 것이고 지금은 '입 꽉 물고 있을 걸' 하고 후회된다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3xH4OnVZAy0&t=240s|원본 영상]]) 입버릇이 나쁜 개는 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안락사를 권하는 것 자체는 사육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이고, 당시에는 적당히 흥미로운 썰 정도로만 취급되며 크게 문제되지 않은 채로 넘어갔지만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대두되면서 직원들 앞에서 고객을 욕설로 칭하며 멸시했다는 전 직원의 주장으로 해당 썰도 재조명됐다.

보듬TV에 강형욱의 반애인 레오를 방치, 학대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이 달렸다. 강형욱이 과거 경제적인 이유로 파양한 셰퍼드 레오가 [[경찰견]]으로 살다가 은퇴한 뒤에 재입양했는데, 땡볕 옥상에서 키우고 케어를 대부분 직원들에게 맡겼다는 의혹이 사실인지 해명해달라는 내용이다. 심지어 해당 댓글 이후 결국 레오가 비참한 죽음을 맞았다는 식의 의혹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 학대 의혹들은 수의사가 사실이 아님을 증언했다.
||<tablealign=center><bgcolor=#8BB9DD><color=#fff> '''강형욱의 애견 레오 관련 보듬TV 영상 댓글''' ||
||<width=65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8BB9DD,#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1 다른건 모르겠는데요 이것만은 꼭 해명부탁드립니다. 직원들은 이렇게 말이라도 할 수 있지만 강아지들은 말을 못하니까요. 
결혼하시면서 경제적인 이유로 레오는 파양해서 경찰견으로 보내고, 부인 강아지 첼시는 키우신게 맞나요? 뭐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여기까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경찰견으로 평생 살다가 다리도 못쓰게 된 레오를 기어이 데리고 오셔서(당시 경찰관께서 키우시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우시겠다면서) 땡볕 옥상에서 키우시고, 케어는 대부분 직원에게 맡기신것도 정말 맞나요? 
늙고 병든 레오의 마지막 가는길 비참했다는 직원의 증언이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당신은 강아지를 돈벌이 수단에 철저하게 이용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일반인이라면 해명할 일이 아닐지 몰라도 당신은 저를 포함한 대중에게 개통령이라 불린 덕분에 그동안 부와 명예를 실컷 누리셨잖아요. 특히 레오 은퇴식 방송 보며 감동의 눈물 흘렸었는데 기만당한 느낌 들어요. 적어도 강아지 레오에 대해서만이라도 진정성 담긴 해명 부탁드립니다.
----
레오..옥상에 변이 묻은채 밥 주지 말라해서 직원들이 물만 몰래 줬고 강씨가 어느날 차로 태워 어디론가 데려가더니 이후 다시 볼수 없었다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 ||

||<tablealign=center><tablewidth=650><tablebordercolor=#8BB9DD><colbgcolor=#8BB9DD><colcolor=#FFFFFF><nopad>[youtube(i1iAZEgUFKs, width=100%)]||
|| '''"유니폼 벗었더니 전화가…소름" 강형욱 전 직원의 폭로 / JTBC 사건반장''' ||
사건반장 측은 22일에도 강형욱 측에 연락을 했으나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고 있었다며 레오 학대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그리고 과거 이경규의 발언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당시 생방의 유튜브 채팅에서 '왜 중립을 유지하지 않느냐'는 채팅이 다수 올라왔는데, 이에 관련하여 양원보 MC가 '''"저희도 정말 좀 중립적으로 전하고 싶어요. 저희가 계속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도 계속 연락을 했는데 받질 않아요. ... 그런데 제보는 옵니다. ..."'''라고 답변했다.]

그리고 전직 훈련사의 제보 메일을 받았다며 내용을 소개해줬다. 강형욱이 사 준 긴팔 유니폼을 벗고 수업을 진행 중이었는데, 강형욱에게서 전화가 오더니 당장 옷을 입으라며 소리를 쳐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는 것 같아 소름이 돋았다는 것이다. 사건반장 측은 강형욱과 일했던 제보자들이 본인의 신상을 밝히길 매우 꺼리며, [[집단괴롭힘|업계 1인자인 강형욱과 반목할 시 업계에서 더 이상 일하지 못하게 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훈련사들에게 제보를 받는 것에 애를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보도([[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2241267|영업익 3배 늘었는데 문 닫아?…강형욱의 '보듬 미스터리']])에 따르면 강형욱의 보듬컴퍼니에서 진행하는 애견 교정 훈련 프로그램인 보듬교육이 회사 내부적으로 23년 11월 종료가 결정되었었다고 한다. 보듬교육은 599만 원의 '365일 마스터플랜 풀패키지', 399만 원의 '365일 VVIP 풀패키지' 등, 적지 않은 고액의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강형욱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수백만 원 이상의 고액 패키지에만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미 보듬교육의 종료가 결정된 이후에도 수백만 원의 교육비를 받고 교육 참가자를 모객하는 자체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뒤늦게 종료 공지가 뜨면서 신규 등록이나 솔루션 연장 등으로 교육 기간이 남아 있던 고객 견주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고 한다. 이벤트 이후에는 프로그램의 품질이 조악하다는 불만 역시 다수 등장했고 당시 고객들의 불만에 강형욱은 SNS를 통해 불만을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금액에 대한 관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보호원에 자문을 구해보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 5월 23일 ===
갑질 논란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강형욱이 보듬컴퍼니의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https://www.news1.kr/articles/5424074|#]] 한 중고 컴퓨터 매입 업체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통해 2024년 2월경과 4월경 두 차례 중고 모니터 및 컴퓨터를 판매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https://archive.md/wip/GChJd|2월 26일 매입건]], [[https://archive.md/xgLrX|4월 9일 매입건]]. 검색량이 많은 듯 24년 5월 23일 기준 구글에 "남양주 사무실 보듬컴퍼니"만 검색해도 최상단에 노출되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미 훈련 프로그램 중단이 예정되어 있어서 폐업설 자체는 이전부터 있었고, 본 논란도 폐업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촉발되었다. 논란이 일어난 이후 여러 언론에서 취재를 위해 보듬 사옥을 찾았으나 잡초만 무성한 채 인기척 없이 굳게 잠겨 있었기 때문에 이때부터 실질적 폐업 상태였다는 말도 있었다.

[[한국경제]]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2372877|보도]]에 의해 강형욱이 진행한 보듬교육의 품질이 거창한 홍보와는 달리 매우 조악하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훈련 전날부터 개를 굶겨서 데려오라는 요구를 했는데, 음식으로 교육하는 것은 개 훈련의 기초이지만 TV 등에서 나온 특별한 커리큘럼을 기대한 견주의 입장에서는 먹을 것만으로 문제견을 일관되게 훈련하는 방식에 대해 의문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사람 먹는 소시지를 통해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환불받았다는 주장도 등장했다. 집에서 기르는 개에게 사람이 먹는 소시지를 한두 개 정도 먹이는 것이 아주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권장되는 행위는 아닌 데다가 개가 먹을 수 있도록 염분이나 영양분 등을 조절한 전용 간식이 엄연히 존재하고, 수백만 원의 교육비를 받고 진행하는 커리큘럼에서 사람용 음식으로 훈련하는 것이 전문적인 교육이라고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보듬컴퍼니에서 진행한 호수공원 산책 모임 그룹 레슨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기에는 여러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그냥 공원 안내하고 같이 산책한 것이 전부였다며 실망했다는 내용이 등장했다. '산책에 대한 문제점이나 솔루션을 원한 것인데, 팬 미팅하듯 사진이나 찍고 잡담 정도만 했다'라며 강형욱이 진행한 산책 교육에 대한 전문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tablealign=center><bgcolor=#8BB9DD><color=#fff> '''보듬TV 영상 댓글'''[[https://www.fmkorea.com/search.php?mid=best&listStyle=webzine&document_srl=7062785018&search_keyword=%EA%B0%95%ED%98%95%EC%9A%B1&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 현재 댓글들은 채널에서 삭제되었다.] ||
||<width=65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8BB9DD,#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1 강형욱 대표님과 최근까지 일했던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은 말도 안되는 마녀사냥입니다
강형욱 대표님은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더 엄격할 수 밖에 없구요. 어느 누가 일 안하고 뺀질거리는 직원을 좋아합니까? 공인이라고 그런것도 웃고 넘어가야 합니까? 피해자들 코스프레 하지 마세요 본인들 가슴에 손을 얹고 일이나 제대로 했는지 생각하고 사세요.
스팸 배변봉투에 담아준 사건의 진실? 스펨선물셋트 시켰는데 배송중 가방이 찢어지고 파손됨 환불하고 재주문 하기에는 시간이 안되서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함 본인들도 상관없다고해서 담아준겁니다. 그리고 일반 배변봉투 아니고 배변봉투 상자입니다. 플필은 직원들 워크샵 갔을때 사진 인증입니다.
----
안녕하세요, 보듬 전 직원 박X현입니다.

대표님 내외분들은 저희를 항상 최우선으로 챙겨주었으며, 급여나 복지도 업계 최고 대우를 해주셨습니다.

cctv는 강아지 훈련 용도로 쓰인 것이지, 결코 직원들 감시용으로 쓴것은 아닙니다. 

화장실 이슈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업 특성상 자주 자리를 비울 수 없는 관계로 특정 시간에만 갈 수 있던 것뿐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퇴사하였지만, 아직 두분께 너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 ||
23일까지 아무런 입장 발표도 없는 와중에 강 대표에 대한 폭로는 [[마녀사냥]]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 네티즌은 보듬 워크숍에서 찍은 사진이라며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본인 이름을 걸고 하는 사업이라 더 엄격할 수 밖에 없었고 뺀질거리는 직원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지 말라는 주장을 했다. 다른 네티즌은 대표 내외가 직원들을 잘 챙겨주었다며 복지나 급여도 업계 최고 수준이었다고 주장하며 CCTV는 강아지 훈련 용이고, 화장실 통제도 업무 특성상 자리를 비울 수 없어서 그런 것뿐이라고 주장했다.[[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4052317495689010#0DKW|#]][[https://m.sports.khan.co.kr/view.html?art_id=202405231717003&sec_id=540201|#]] 

이에 대해 JTBC의 오승렬 탐사 PD는 해당 옹호 댓글들을 반박하며, CCTV가 앵글 상 직원들을 감시하는 형태로 배치되어 있고, 강아지 훈련용이라기에는 문제의 사무실은 개가 그렇게 많이 지나다니는 곳도 아니며 강아지가 지난다면 사람이 데리고 다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전(前) 직원들이 감시 당한다고 생각한 이유가 사장 아내가 실시간으로 근태를 감시하다가 경고를 남겼으며 영상 편집을 하던 제보자가 듀얼 모니터를 넓게 보기 위해 몸을 뒤로 하자 그걸 보고 메시지를 남겼다며 누워서 일하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9대가 설치된 것은 신사동 사무실이었고, 남양주 사무실은 20대 가량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장 부부가 '누가 지나가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증언이 있다고 언급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ZUzwq3V_HxA&t=448s|#]]

강형욱이 운영하는 호텔 겸 훈련소를 이용했다가 불만족스러운 경험을 했다는 견주의 폭로가 등장했다.[[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9670&Newsnumb=20240519670|#]] [[월간조선]]의 인터뷰에 응한 견주는 강형욱이 운영하는 호텔 겸 훈련소에 개를 6개월 맡겼다가 2~3개월만에 뺐다고 주장했다. 강형욱은 2011년에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 애견호텔 겸 컨테이너 훈련소를 운영했는데, 제보자가 강아지를 맡겼지만 강형욱은 호텔에 관심이 전혀 없었고 직원들이 짜먹는 영양제를 주는데, 다른 개들의 털이 묻어 있었다며 그에 대해 따졌더니 직원들은 환경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는 주장이다.

견주는 해당 호텔이 사전에 조건으로 나와 있던 산책도 이루어지지 않고 발톱 관리도 되지 않았고, 견주가 예약을 잡고 찾아갔을 때만 샴푸 냄새가 나서 불시에 찾아갔다가 땡볕에 세워뒀던 적도 있다고 회고했다. 견주는 분노해서 강사모라는 카페에 불만족스럽다는 글을 올렸는데, 강형욱이 연락을 와서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해서 취업 길 막히기 싫으면 글 지우라'는 협박을 했다며, 이에 대해 사실이라고 반박하자 사실 적시 [[명예훼손]]이 있다고 재차 [[협박]]하고 나와서 강형욱 쪽은 쳐다도 안 보고 이후 TV에 나오는 것을 보고 황당했었다고도 주장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고용노동부]]도 사건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https://www.news1.kr/articles/5425344|#]]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관할인 보듬컴퍼니에 대해 직권 조사, 특별근로감독 시행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강형욱을 대상으로 접수된 피해 사례가 아직 없어서 조사를 할지 정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또한, 의정부지청이 보듬컴퍼니 사옥을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관계자를 만날 수 없었고 근로자 현황 등의 자료 제출 공문도 발송했지만 답변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만약 2019년 이후 피해 사례가 접수되면 보듬컴퍼니가 폐업해도 강형욱을 소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3143500060?input=1195m|#]]

=== 5월 24일 ===
||<tablealign=center><bgcolor=#8BB9DD><color=#fff> '''사건반장 영상 댓글''' ||
||<width=65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8BB9DD,#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1 제가 스팸 6개랑 유통기한 곧 임박한 마요네즈를 명절선물로 받은 직원 중 한명인데요. 제가 수잔 이사님 말씀 정확히 기억합니다. 탕비실에서 배송된 택배박스 열여보더니 빵터지며 크게 웃으시며
"어머~ 제일 싼걸로 골랐더니 박스가 없는 거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해를 구하고 박스에 담아>주셨다고요? 양해 없었습니다. 박스 없었고요. 입사 후 회사에서 처음으로 명절 선물 받아본 사회 초년생 직원도 있었는데 그 햄 받고 고개 숙이고 있던 얼굴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당시 20명도 안 되던 직원 명절선물. 저 같으면 그냥 마트가서 후딱 박스에 들은 햄 사왔을 거 같네요.

갑자기 튀어나온 옹호 댓글.
솔직히 그런 말 적을 직원이 떠오르지도 않습니다.

그동안 강대표님 언급 글에 여러개 계정으로 대응하시던 이사님 떠오르네요.. 하남스타필드 마스크 게시글 대댓글, 웰시코기 카페 강퇴.. 제가 긴 말은 안 할게요
정말 저만은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 
자꾸 이사님만 생각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
수잔 이사님, 사회 초년생 신입사원 왔다고 오랜만에 점심 회식하자고 데려가서 8,000원짜리 만둣국 더치페이 시키셨잖아요. 식사후 계산대에 제일 먼저 가서는 본인 몫 하나만 결제하시고... 4명 밖에 없었는데 저희가 다 민망했습니다.
연봉협상 시즌에 회사 사정 어렵다고 한명씩 불러서 희생을 강요하듯이 말하고, 이틀 뒤에 투도어 벤츠 샀다고 자랑하셨죠.
얼마나 직원들을 바보로 봤으면, 아직도 해맑게 웃으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러면서 박스에 담긴 스팸 선물세트를 주문했다고요? 명절 선물로 1만원 대를 넘긴 적이 없잖아요. 정관장은 유료광고에 직원들 얼굴까지 노출시키고...
예전에도 회원들 하고 싸우느라 밤새 댓글 달고 다녔다고 자랑하더니 여전하시네요.
다른 배우 이름 거론하면서 사람 잡겠다 하시는 분들, 보듬 대표이사는 죄책감 느끼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에요. 왜 반성은 안하고 이런 거짓 옹호 댓글만 달고 다니세요? 직원들이면 다 아는 프사글 걸어놓고.... 민망합니다 정말.
해당 내용 거짓이라면 고소하시든가요.
}}}}}}}}} ||
5월 24일자 사건반장에서 강형욱을 옹호한 댓글을 다루는 내용이 짧게 진행됐는데, 해당 내용이 있는 [[https://www.youtube.com/watch?v=1E68n7uwu2k|유튜브 영상]]에 전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23일에 이슈가 된 옹호댓글은 관계자가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댓글을 남겼다. 

스팸과 관련된 옹호에 대해서는 강형욱의 아내인 수잔 이사가 제일 싼 걸로 골랐더니 박스가 없어서 배변봉투에 담아준 것이고 양해를 구하고 박스에 담아줬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갑자기 옹호 댓글이 튀어나온 것 역시 어떤 직원이 그런 말을 적을지 떠오르지 않으며, 강형욱을 언급한 글에 여러 계정으로 대응하던 강형욱의 아내가 떠올랐다는 것. 실제로 문제의 옹호댓글에 적힌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본인들도 상관 없다고해서 담아줬다"는 내용은 받은 사람이 썼다기보다는 준 사람이 쓴 것으로 보이지 않느냐는 의견 역시 등장했다.

그리고 직원이라고 밝힌 다른 네티즌에 의해 수잔 이사가 회식자리에서 8000원짜리 음식을 더치페이를 시키거나 연봉 협상에서 회사 사정이 어렵다며 희생을 강요하듯 말하다가 [[벤츠]]를 샀다고 자랑했다는 댓글이 달렸다. 또한 명절 선물로 1만 원대를 넘긴 적이 없다며 이전부터 회원들과 싸우느라 밤새 댓글을 달고 다녔다고 자랑하더니 여전히 반성은 안 하고 거짓 옹호 댓글만 달고 다니느냐고 비판하며 이게 거짓이라면 고소하라는 내용이 등장했다.

강형욱이 기르던 애견 레오와 관련한 언급이 이어지자 레오를 치료하던 수의사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입장을 밝혔다.[[https://www.news1.kr/articles/5425117|#]] 해당 수의사는 '레오는 2009년생으로 2019년에는 이미 10세 노견이었고 척추 변성, 만성 설사, 알레르기 증상 등을 보이고 있었다. 레오의 마지막 길을 제가 보내줬는데 진짜 죽기 전까지 잘 관리돼 있었다. 대형견이 후지(後肢) 마비로 오랫동안 지내면서 욕창이 안 생기게 관리하는 것이 진짜 어렵다'고 밝혔다. 

해당 수의사는 강 대표가 심적으로 힘들어했었다며 '내 새끼를 보내는 것이니 레오가 떠난다는 것을 굳이 (유튜브 등의) 방송으로 알리지는 않고 적당한 시기가 오면 지나가듯 알리겠다'고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이는 레오가 방치된 채로 비참하게 갔다는 전 직원의 댓글 주장과는 상반되는 내용으로, 안락사를 하기 전까지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 강형욱의 해명 영상 게시 ====
||<tablealign=center><tablewidth=650><tablebordercolor=#8BB9DD><colbgcolor=#8BB9DD><colcolor=#FFFFFF><nopad>[youtube(e5N9eXLcfag, width=100%)]||
||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 강형욱의 보듬TV''' ||
2024년 5월 24일 오후 6시 15분경, 강형욱의 보듬TV 유튜브 채널에 55분 길이의 해명 영상이 게시되었다. 강형욱 본인과 강형욱의 배우자이자 [[보듬컴퍼니]] 이사인 수잔 엘더와 함께 출연하여 벌어진 논란들에 대해 1:1 Q&A 형식으로 해명을 진행했다.

 * '''해명이 늦어진 이유'''
 거짓 사실에 대한 반박을 하는 과정에서 그 반박 자체가 보듬에서 일한 훈련사들을 욕되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대중들이 "쟤들(보듬 출신 훈련사) 거짓말 했네"라는 오해를 할 수 있고 보듬 경력 자체가 그들의 앞길을 막을 수도 있을 것 같아 해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민이 깊었다고 한다. 그래서 강형욱 부부에 대해 허위 사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훈련사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여긴다고 밝혔다.

 * '''CCTV 감시 논란'''
 CCTV의 용도는 감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CCTV는 총 9대로 언론에 보도 되었으나, 구도를 보면 알겠지만 비품실, 탕비실, 대표실, 회의실, 사무공간 등에 설치된 것을 합하여 총 8대로 보인다. A씨는 9번째가 꺼져있다고 강대표 요청으로 AS 출동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 8대 중에서 직원들의 자리가 비춰지는 CCTV는 많아봐야 3대로 확인된다. [[파일:cctvcapture.jpg]]] 도난, 외부인 침입, 개물림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실 확인을 위한 목적으로 설치했다는 것이다. 다만 사업을 시작할 때는 그런 부분에 대해 알지 못해서 설치하지 않았다가, 중간에 설치하려고 하니 불만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직원 한 명 혹은 두 명이 계속 CCTV가 자기를 감시하는 것 같다고 불만을 표현했다고 한다. 이사가 의자에 거의 누워서 일하지 말라고 한 것은 CCTV가 아니라 진짜로 누워서 일하고 있는 실제 모습을 보고 말한 것이었으며[*재현 [[파일:강형욱 아내의 근무태도 문제 사원 자세 재현.jpg]]], 외부인들이나 다른 직원들 보는 눈이 있기 때문에 지적했었다고 밝혔다. 그 직원이 불법이라고 주장하자 불법이 아니라는 변호사 자문을 얻어 전달했는데, 그럼에도 계속 불만을 토로하자 이사가 버럭한 적은 있다고 한다. 유니폼을 벗은 직원에게 전화해서 당장 입으라고 소리쳤다는 주장에 관해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직원이 너무 더워서 유니폼을 벗은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입으라고 했다면 잘못일 수 있겠다고 했다.

 * '''여성 직원 탈의실 CCTV 논란'''
 JTBC에서 보도한 9분할 CCTV 영상에 나오는 것은 잠원동에 있던 구 사무실이고, 탈의실이었다고 주장하는 공간은 사실 회의실이었다고 한다. 애초에 강아지 훈련사라서 따로 탈의할 필요가 없었다. 굳이 탈의를 할 일이 있다면 화장실에서 탈의하셨을 것이라며 보듬 사무실에는 탈의실이 따로 없다고 해명했다.[* 탈의실 카메라 설치는 당연히 [[불법촬영]]이므로, 탈의실에 카메라가 설치된 것이 사실이라면 폭로자는 경찰에 신고했어야 정상적인 상황이지만, 따로 신고하지 않았으므로 폭로자의 주장에 의구심이 드는 상황.]

 * '''메신저 감시 논란'''
 보듬컴퍼니는 중구난방이던 사원들의 이메일 주소를 통합하고자 [[네이버웍스]] 플랫폼을 사용했다고 한다.[* 해당 과정에서 업무용 PC에 설치된 카카오톡 등의 개인 메신저를 지우도록 했다.] 시간이 지나 네이버웍스가 유료화를 진행하자 보듬컴퍼니도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생겨난 관리자 페이지에 감사 기능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런데 이사가 메신저 사용량이 이상하게 높은 패턴을 보이는 날[* 훈련사들은 근무하지 않고 사무 팀만 근무하던 목요일과 금요일]이 눈에 띄어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대화 기록에 자신의 아들을 거론하며 조롱하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아 시간을 들여 6개월치를 정독한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고 했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두고 '아들 앞세워서 돈 번다'
  * 이사가 잔소리 혹은 업무 지시를 하면 'ㅇㅇ이(아들) 똥 안싸고 뭐하니? 네가 똥을 싸야 네 엄마가 멈춘다'
  * [[한남]], [[소추]]와 같은 [[남성혐오]] 표현
  * '야. 저기 형욱이 지나간다' 같은 강형욱에 대한 조롱
  * 옆에 앉아있는 남성 직원을 향해 '냄새가 난다', '회사가 돈이 없어서 사무실이 작아 저 냄새 나는 한남새끼 옆에 앉아야 한다' 등
 이후 전체 채팅방에 공개적으로 이를 지적하고,[*채팅내용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해당직원이 누구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파일:aaed1c35-d016-47d8-975b-c19f5319faa2.png]]]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이에 가담한 직원 몇 명이 퇴사했다고 한다.[* 가담자 네 명 중 한 명은 이미 퇴사한 상태였고, 한 명은 면담 당일 퇴사, 나머지 한 명은 계약 기간 종료 후 연장 없이 퇴사했으며 마지막 한 명은 이후로도 꾸준히 일하다 퇴사했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동의 없이 채팅을 본 것이 잘못된 것은 사실이므로 이후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메신저 사용 동의서'를 작성하게 되었는데[* [[https://xv-ncloud.pstatic.net/images/provision/NAVERWORKS이용약관_230626_CLN_1689242050622.pdf|현재의 네이버웍스 약관]] 제14조 2항에도 관리자는 구성원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으며, 네이버웍스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구성원에게 데이터가 모니터링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다만 이 약관은 2019년 2월에 추가된 것으로서  [[https://naver.worksmobile.com/notice/2179/|해당 사건 몇 개월 뒤에 생겨난 것이다.]]], 문제가 된 대목[* [[파일:강형욱15m14s.jpg]]]은 사내 메신저는 업무 목적으로만 사용하자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개인 메신저 사용 제한 논란에 대해서는 사적인 연락의 경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 '''화장실 통제 논란'''
 화장실 통제는 사실이 아니고, 화장실이 고장나 근처 식당과 회사 건물의 화장실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카페 화장실을 이용하게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고 걸어서 3~4분 거리에 있는, 자주 가던 식당의 화장실을 이용하게 했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강형욱이 말한 식당과 보듬컴퍼니는 300미터 가량 떨어져 있다.[[https://map.naver.com/p/directions/14160776.0046833,4536042.6474744,%EB%B3%B4%EB%93%AC%EC%BB%B4%ED%8D%BC%EB%8B%88%20%EC%98%A4%EB%82%A8%EC%BA%A0%ED%8D%BC%EC%8A%A4,1852377443,PLACE_POI/14161175.2854329,4536089.5356077,%ED%95%B4%EA%B0%80%EB%93%A0,1382747326,PLACE_POI/-/walk?c=16.41,0,0,0,dh|#]]] 커피도 마실 겸 해서 카페 화장실을 이용한 적은 있었다고 한다. 오후 3시에 몰아서 다녀오라고 했다는 주장은 말이 안 된다며 부인했다.

 * '''명절 선물(배변봉투 스팸) 논란'''
 기존에는 꿀이나 다른 물품을 선물로 제공했으나 직원들이 선호하지 않아 의견 취합을 받은 끝에 명절 선물을 스팸으로 변경하였다고 한다. 이후 스팸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실수하여 선물세트가 아닌 마트에서 파는 6개, 4개짜리 묶음 상품이 대량으로 배송되었다고 한다. 명절 연휴 기간에 맞춰서 발주한 것이기 때문에 반품/재주문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이에 직원들에게 발주 실수가 됐다는 사실을 밝혀 양해를 구하고 원하는대로 나눠 가져가라고 했다고 한다. 이때 직원들이 알아서 가져갔는데, 이때 사용한 검정색 불투명 비닐봉투[* 동네 슈퍼나 시장 같은 곳에서 물건을 구입 시 사용하는 비닐봉투를 말한다. 색깔 때문에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 배변을 집어서 처리하는 데 많이 사용한다.]를 배변봉투라고 한 것이 아니냐고 하였다. "보듬에서 쓰는 무료 배변봉투는 과일가게에 보면 [[비닐봉투|검은 비닐봉투]]가 있지 않나. 이게 회사에 깔려 있다. 편의점에서 주는 비닐봉투를 배변봉투로 쓰고 있는 거다. 그분들이 손이 없으니 거기 있는 봉투 중 하나를 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이 말이 사실이라면 평범한 검정 비닐 봉투를 배변 봉투라고 표현한 것부터가 악의적인 말장난이며, 배변 봉투 발언을 했던 직원은 자기가 직접 그 봉투에 스팸을 담아가놓고 마치 강형욱이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아준 것처럼 악의적으로 일을 키운 것이 된다.]

 * '''[[에폭시]] 바닥 공사 논란'''
 신축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했는데 바닥 에폭시가 깨져 시멘트가 드러나 하자 보수 공사를 했었다고 한다. 공사는 주말에 진행되었는데 전날 공사범위를 미리 표시한 접근제한표지를 이미 공사가 진행중이었다는 것으로 오인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틀 정도면 냄새가 빠질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던 것이고, 건강을 위해 본인들은(강형욱 부부) 출근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거짓으로, 주장과 달리 매일 출근했다고 한다. 고의적으로 괴롭히려고 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루 종일 냄새를 맡고 있어야 하는 사람의 고통은 더 깊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것까지 헤아리지 못한 점은 잘못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레오 방치 논란'''
 강형욱이 키우던 [[저먼 셰퍼드]]인 '레오'는 마지막에 많이 아파서 움직일 때마다 대소변이 그냥 나왔는데 나이가 많아 치료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한다. 뒷다리도 아예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어 혼자 두면 위험하니 회사에서 돌보기로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시간 날 때마다 레오를 돌봐주고 만져줬다면서, 논의 끝에 결국 여러 명의 직원들 사이에서 같이 인사하고 안락사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본인도 오물에 범벅이 되어 있고 뙤약볕에 누워 있는 레오를 봤다고 인정하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레오가 방치되어 있다가 차 트렁크에 실려가 돌아오지 않았고, 직원들은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했다'라는 댓글에 대해서는, 직원이라면 그렇게 말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누가 레오를 방치한 거 아니냐고 물어보면, 내가 그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레오 옆에 있어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안 들 수는 없다'면서, '남들이 어떻게 안락사를 할 수 있냐고 말할 수 있지만 내게 그런 일이 있다면 조금 더 많이 옆에 있어주겠지만 조금 더 일찍 보내줄 거 같다'고 말했다.
 
 5월 25일, 디스패치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수의사는 "내가 마지막까지 있었던 사람"이라고 반박했다.
 
  > "'''안락사는 2층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강형욱 부부와 저희 부부가 마지막까지 있었고요. 
  > 그리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직원들은 이미 작별 인사했고'''요. '''어떤 트렁크를 말하는 거죠'''?" 
  >----
  > [[https://www.dispatch.co.kr/2292645|[단독] "레오 안락사는 고통이었다"…강형욱이 말한 사실과 진실]] 中 ④번 항목에 있는 수의사의 반박내용.

 * '''훈련 및 촬영 전 강아지 굶김 논란'''
 많은 보호자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또 자주 줘서 강아지를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상태로 만들 때가 많다고 말했다. 그런 강아지들은 배우고 싶은 욕구도 떨어진다고 한다. 허기져야 무언가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저녁도 주지 말고 아침도 주지 말고 오라고 했다는 설명이다. 보호자가 훈련비를 입금하지 않자 사료를 주지 말라고 했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보듬컴퍼니는 보호자가 개를 데리고 오면 교육을 제공할 뿐, 위탁 서비스를 하지 않기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 '''보호자 험담 논란'''
 보호자에게 욕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하며, 그런 훈련사는 없다고 단언하였다. 다만 보호자에게 화를 내는 훈련사는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말 도와주고 싶은데 (강형욱의 교육을) 받아들이지 않고 훈련사에게 화를 내는 보호자에게는 화를 낸 적은 많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알려주고 싶은 욕심에 화를 냈던 보호자들에게는 죄송스럽고, 험담을 한 적은 없다고 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 정도가 논란거리라면 [[백종원]] 대표의 컨설팅은 험담왕 논란이 될거라고 반응하기도 한다. 훈련사가 뭐라고 하든 견주가 자신의 고집만 밀고가는 모습은 이미 백종원 대표와 식당주인이 보여준 환장의 케미로 봐왔던 적이 있으니 기시감을 느끼는 것 같다는 반응이다.]

 * '''직장 내 인격모독 논란'''
 본인이 쓰는 화가 아니며 본인은 저런 말은 쓰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논란을 제기한 주장자의 예시로 나온 강형욱의 욕설[* 벌레 등]들을 자신이 쓰는 말들이 아니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평소에도 그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고, 더불어 자신은 욕을 사용하지 않고도 화를 낼 수 있기에 그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사나운 개들도 많이 몰려들어 보호자나 훈련사들이 실제로 물리기도하는 곳이기에 '조심하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을 '조심해!' 라고 소리치는 등의 강한 어조를 사용한 적은 많다고 한다. 특히 보호자가 개목줄을 놓치는 것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일이기에 그런 경우엔 호되게 혼을 냈다고 설명한다.[* 부연하자면 사격 훈련장의 교관의 행동과 같다고 보면 된다. 또한 대부분의 훈련사 들이 간결한 문장과 강렬한 어조를 사용한다. 주인에게 위협적으로 들리겠지만 동시에 반려동물에게도 경고, 제지의 의미로 쓰이게 된다. "기다려주세요"나 "앉으세요"가 아닌 "기다려!", "앉아!"를 쓰는 것이 동물 들이 이해하기도 쉽다.][* 강형욱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강한 어조를 사용하는 모습은 세나개나 개훌륭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 '''직원에게 목줄 던짐 논란'''
 훈련사는 목줄을 놓치면 안 되기 때문에 던지지 않는다고 했다. 목줄 및 용품을 던지지 않으며, 그걸 던진 사람이 있다면 강형욱 자신에게 혼났을 거라고 말했다. 사무실에서도 훈련사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해 많이 얘기하는데, 보듬컴퍼니가 아닌 어떤 곳의 훈련사도 목줄을 던지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다.

 * '''폐업 결정 후 신입 훈련사 채용 논란'''
 2023년 9월과 10월에 직원이 한 명씩 입사를 하긴 했으나 처음부터 6개월 계약직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채용 당시에는 보듬컴퍼니를 어떻게 운영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계약직으로 채용했다고 한다. 보듬컴퍼니를 계속 운영할 생각이었다면 정직원으로 전환했을 것이라며, 그렇게 되지 못해서 죄송하고 아쉽다고 말했다.

 * '''전화로 정리해고 통보 논란'''
 강 대표는 “7~8년간 일한 훈련사와는 ‘언제까지 일할까’ 이런 말들을 해왔다. 모든 훈련사와 (근무 기간을) 조율했다. 우리의 사정을 말했을 때 각자의 사정을 말해줬다”며 “정말 최고의 교육센터를 만들고자 낭만 갖고 일했다. 그들에게 한 달 전이든 두 달 전이든 6개월 전이든 그게 충격이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분들이 정말 잘 되길 바란다며, 이번 일로 인해 해당 훈련사들이 보듬에서 일했다고 말하지 못할까 봐 걱정되고 많이 속상하다고 밝혔다.

 * '''보듬컴퍼니 폐업 논란'''
 직원들이 다 그만둬서 보듬컴퍼니가 폐업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교육을 종료하는 것과 직원들이 그만두게 된 것은 같이 맞물려 간 것뿐이라고 했다.[* 이는 당연한 얘기로 회사가 근미래에 폐업할 것을 알면 당연히 직원들은 이직을 할 것이고, 회사에서는 인원을 뽑지 않을 것이므로 폐업에 가까워질수록 직원이 적어진다. 이런 매우 당연한 사실이 '논란'과 '의혹'으로 번져졌다는 점에서 [[확증편향]]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는 부분. 애초에 강형욱은 국내 최정상급 인지도의 훈련사이므로 그 명성 때문에라도 인원을 뽑으려면 얼마든지 뽑을 수 있다.]

 * '''폐업 결정 후 신규 회원 프로모션 논란'''
 해당 프로모션은 면대면 교육이 아니라 30일간 동영상 강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패키지였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폐업일 한참 전에 어차피 종료될 프로모션이었다고 했다. 오프라인이 포함된 패키지도 마지막 판매가 1월 말이었고 기한을 3개월로 설정해 4월 말에 종료가 되도록 했으므로 폐업일과는 관련이 없다고 보고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 '''임금 체불 논란'''
 해당 인물은 일반적인 사원이 아니었으며, 본인이 발생시킨 매출의 일부분을 인센티브로 받는 일종의 사업자 계약을 맺은 관계였다고 설명했다.[* 소액의 기본급+인센티브 계약으로, [[헬스 트레이너]], [[미용사]]들이 흔히 이런 계약을 한다.] 특히 논란이 된 '''9670원'''에 관해서는 퇴직 당시 환불이 많이 생겨 급여에 대해 협의할 필요가 있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아 일단 액션을 취하기 위해 만원에서 세금 3.3%를 제한 금액인 9670원을 입금한 것이라고 했다. 이후 그가 퇴직금을 달라고 하자 강형욱 측에선 퇴직금이 없는 계약이라고 생각했기에 의아했지만[* [[파일:강형욱48m12s.jpg]] 기타자영업자 라고 쓰여진 부분에 빨간 강조 표시가 되어있다.][* 보통 이러한 프리랜서 계약은 퇴직금이 없는 게 관례다. 하지만 재판까지 가거나 노동청에 민원이 들어가면 근로시간이나 업무지시를 받는 이상 노동자로 보는 게 합당하다고 판정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실제로 많은 사업주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노동청과 변호사에게 자문한 후 법적으로 퇴직금을 줘야 하는 상황이라는 답변을 받아 이후 연차수당, 기본급+인센티브, 퇴직금을 모두 지급했다고 밝혔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월급을 받은 사람 쪽에서 서운할 만한 일이 맞았고 죄송하다며 사과했다고 한다. 덕분에 관련 업무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그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 '''드리는 말씀'''
 좋은 일로 인사드리고 좋은 소식, 반려견들과 잘 살 수 있는 얘기들로 인사드려야 하는데 불편한 소식으로 얼굴을 비추게 돼서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훈련사로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좋은 대표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보듬에서 일했다는 걸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신의 이력 중 하나로 여기고 계셨을 분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한다.

==== [[사건반장]]에서의 해명영상 관련 보도 ====
같은 날 JTBC의 시사토크 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는 강형욱의 해명 내용을 소개하며 전 직원들이 영상이 올라온 직후에 반박하는 내용으로 연락을 해왔다고 밝혔다.([[https://www.youtube.com/watch?v=vmpJsiy4fL4&t=257s|4분 18초부터]]) 직원들은 욕을 안 했다고 하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심한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벌레만도 못하다'는 욕설을 들었다는 직원은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고, 주변에도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고 주장하며 어떤 폭언을 들었는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폭언과 관련된 부분에 한해서 전 직원들과 강형욱(+ 강형욱을 옹호한 직원들) 중에 한 쪽은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펴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강형욱측은 물증을 내놓은 반면, 반박측은 심증만을 늘어놓고 추가적인 의혹이나 확실한 물증은 제시하지 않아 반박측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서 사건반장은 24일에는 강형욱의 해명 내용을 위주로 다루고 월요일에 더 많은 내용을 보도하겠다고 밝혔다. 사건반장 측에서 강형욱의 해명에 대해 재반박이 있을 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월요일에 관련하여 반박성 보도가 진행될 수도 있다.

다만 근무태도에 관한 지적이나 사내 메신저를 통한 동료 험담, 남성 혐오성 발언 등 다른 해명 내용에 대한 반박은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가, 강형욱 측은 해명 영상에서 여러 물증들을 제시한 데 반해서 폭로 직원들 측은 결국 본인들의 기억 외에는 아무런 증거를 제시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댓글이나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상당하다. 특히, 사내 메신저를 통한 험담을 했다는 내용은 '''[[기레기|아예 누락하여 보도]]'''했다.

특히 강형욱 측의 몇몇 해명이나 직원이 잘못한 부분에 대한 대응이라고 한 부분의 경우, 사실 직원이 강형욱을 공격할 때 쓴 글, 인터뷰, 증거들에게서 이미 직원 자신의 잘못임이 그대로 드러난 채였다는 점이 재조명되며 도대체 무슨 깡으로 자기가 잘못한 사안들을 해결하거나 숨기지도 않고 폭로했냐고 많은 사람들이 황당해하는 중이다. 

사건반장의 해당 영상의 상단 댓글 또한 부정적인 반응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며칠간 가장 앞장서서 일방적인 보도로 여론몰이를 하고 검증되지 않은 유튜브 댓글들까지 일일이 소개했지 않느냐는 반응과 한남 소추 등, 직원들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내용은 왜 빼 놓고 방송하느냐고 비판하는 등. 사건반장의 보도 방향성에 대한 비판이 다수 달리고 있다.
 
다만 폭로한 직원들의 부적절한 행적, 그리고 의혹이 과장되게 부풀려졌다는 점과는 별개로 보듬컴퍼니의 회사 관리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을 제기하는 입장도 있다. CCTV 및 메신저 열람 건이나 인센티브 지급 방식은 노동자와 회사 사이에서 견해가 갈릴 수밖에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를 강형욱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지 혹은 단순히 [[중소기업]]의 관행으로 여길지[* 물론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관행들의 경우에는 이게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서 다소 의견이 갈린다. 개개인을 식별할 수 있어 개인정보보호법이 적용될 여지가 있고 해당 사무실이 공개된 장소인지 여부에 따라 근로자 동의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목적 외(ex. 시설관리용도로 설치했으나 직원근태관리에 이용)로 사용해도 위법사유가 될 수 있기 때문.][* 보통 영세사업자나 중소기업의 사업장에는 사무실에도 재산이 몰려있어 설치하는 편이고 중견/대기업의 사업장에는 워낙 설치할 곳이 많아 복도나 창고 등에만 설치하고 사무실같이 뻔한 곳에는 잘 설치하지 않는 편이다. 애초에 이들은 사무실 용도로 건물 일부를 빌려 쓰는 경우가 많은데다 특히 최근에는 자율적인 근태환경 보장을 위해 CCTV 설치를 자제하는 분위기이기도 하다. ]는 각자의 몫이다.
=== 5월 25일 ===
퇴사자들 중 일부가 강형욱의 55분짜리 해명영상을 보고 해당 내용에 대해 재반박했다. 그는 강형욱이 분명히 '벌레'라는 표현을 쓴 걸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해당 피해자가 이를 항상 읊조리고 다녔다고 밝혔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1764#home|#]] 또한 [[박훈(법조인)|박훈]] 변호사는 강형욱의 해명을 반박하며, 강형욱의 CCTV 감시 해명과 관련해선 납득하기 힘들고 이를 보고 열받았다면서, '어떠한 성공보수금도 받지 않을 테니 강형욱 부부에 고용됐던 분들 중 억울한 사람들은 연락하라. 무료로 모든 것을 대리하고 변론하겠다. 다만 어떤 거짓도 없어야 하며 저의 살벌한 반대 신문을 견뎌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525/125105932/1|#]][* 해당 변호사는 2001년 대한민국 최초로 CCTV 감시가 불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고 한다. 또한 페이스북에 과격한 발언과 비난도 서슴치 않는 등 알 사람은 다 아는 페이스북 관종 중의 관종이다. ]

한편 [[디스패치]] 역시 강형욱과의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 크로스체크에 집중한 기사로서 사실과 진실은 다르다는 맥락으로 쓰여졌다. 강형욱의 해명영상에서 나온 사안들의 구체적 자료를 사진 첨부했고 영상에서 다루지 않은 사안들도 직접 인터뷰하여 답변을 들은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04706|#]] 

해당 인터뷰에서 강형욱은 스스로 무서운 대표였고, 무서운 훈련사였다며 상당히 엄격하게 가르친 게 맞다고 말했다.  "'''열심히 가르친다는 마음에... 예민하게 굴고, 화도 냈고, 욕도 했어요.''' 사나운 개들과 지냅니다.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지죠. 주의사항이 (습관처럼) 되지 않으면 소리를 쳤고요. 그런 것들이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걸 미처 몰랐습니다. 사과하고 싶습니다." 라며 욕을 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개 훈련사와 같이 돌발사고 위험이 높은 직종은 교육 과정에서 강사와 교육생 모두 예민해져있다보니 분위기가 험악해지면 강사가 욕설을 토하기 쉽다.] 다만 피해호소인이 주장하고 JTBC 사건반장에서 언급한 '강형욱의 인격모독 및 폭언'에 대해서는 자신이 사용하는 어휘가 아니며 그런 단어[* 벌레, 기어라, 나가서 죽어라 등.]를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히 화를 낼 수 있다며 반박했다.

=== 5월 26일 ===
26일 보듬컴퍼니 전 직원 A씨 등은 강 대표 부부의 해명 방송 내용을 재반박하는 내용의 PPT 문서를 작성했다. PPT 문서에 따르면 A씨 등 직원들은 당시 경험과 메신저 내용 등을 근거로 ▶CCTV 감시 ▶폭언 ▶메신저 감시 등 “의혹은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1879|#]] 또 해당 기사에서는 직원들이 일부 폭언에 대한 녹취 역시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실이라면 폭로 직원 측에서 제시하는 최초의 구체적인 물증이 될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기사에서도 녹취가 있다는 사실만 언급하고 내용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은 상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폭로 논란, version=782)]
[[분류:강형욱]][[분류:폭로]][[분류:2024년/사건사고]]
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폭로 논란/전개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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