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Why?]]의 인체 에피소드 중 하나. 2008년 1월 10일에 처음으로 발매되었으며, 인체 관련 에피소드의 특징인 일상물 성격이 강하다. 대략적인 내용은 엄지와 꼼지가 놀던 중 로봇 해마를 만난 뒤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다다 박사를 만나면서 생기는 일을 다루고 있다. == 등장인물 == * 엄지 - 전체적인 성격은 해당 만화의 발행 시기의 타 Why? 시리즈의 서적들 다수의 엄지와 동일하다. 해마를 좋아한다. * 꼼지 - 메인 주인공. 해마를 질투한다. * 엄지 이모 - 엄지의 이모. 매우 [[푼수]]끼 넘치는 덜렁한 성격이 특징.[* 아예 엄지가 이쯤되면 '''[[치매]]'''가 아니냐고 비꼴 정도.] 중반부에 다다의 집에 찾아온다. 이름은 '초은'. * 다다 박사 - 엄지가 사는 집의 옆집에 사는 뇌신경학자. [[대인기피증|사람들을 무서워한다.]] 엄지 이모를 짝사랑한다. * 해마 - 로봇. 다다의 조수이다. 겉모습은 사람과 정말 유사하게 생겼다는 설정인지 엄지와 꼼지도 다다 박사를 통해 직접 로봇이라는 걸 듣기 전까진 그냥 자기 또래 어린애로 생각했을 정도다. == 기타 == * 다다 박사가 엄지와 꼼지에게 '엄꼼'이라는 약칭을 붙여주는데 후에 넷상에서 [[Why?]] 시리즈의 주인공 콤비를 언급할 때 가끔씩 거론되는 명칭이 되었다. ~~그 때 해마가 엄지에게 엄꼼이라며 놀리는 탓에 질투심을 사게 된다.~~ * 출판 당시에는 크게 사회적 이슈가 아니었던 [[대인기피증]]과 [[은둔형 외톨이]](요즘 말로 소위 [[히키코모리]])를 주 소재로 잡은지라, 영화 [[김씨 표류기]]처럼 시대를 앞서나갔다는 평가가 있다. 본작의 또다른 주인공인 다다 박사가 엄꼼을 만나고 얽히면서 엄지의 이모를 짝사랑하게 되어 스스로 마음을 극복하고 [[대인기피증]]을 치료해 나가는 묘사로 인해, 요즘 나왔으면 매우 화제가 되었을거라는 의견도 있다. [[분류:Why?]][[분류:2008년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