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Supreme Commander]]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200px-UEFPoster.png]] '''하나로!''' --'''[[포스터]]가 [[모병광고]]스럽다.'''-- [목차] == 개요 == [[Supreme Commander]]의 등장 [[국가]]. 본 게임의 배경인 무한한 전쟁이 있기 이전에 존재했던 [[지구제국]]의 후신이다. [[수도(행정구역)|수도]][[행성]]은 당연히 [[지구]]. == 정부 성립과 정치 == 33세기에 결국 [[지구제국]]이 무너진 후, 제국의 영역 전체를 뒤흔든 혼돈 속에서 [[제국]] [[군부]]인 지구사령부(EarthCom)만이 남아 [[지구]]를 중심으로 강력하고도 때때로 가혹한 [[정책]]으로 아직 지구의 영향력 안에 있는 [[식민지]]들의 [[질서]]를 되찾고 영역들을 통합해 이루어졌다. 10년 [[임기]]에 [[선거]]를 치르는 [[대통령제]] [[연방]][[국가]]로 [[군대]]가 [[건국]]의 중심이 된 만큼 정부에 미치는 [[군부]]의 영향력이 꽤 크다. 물론 군부는 '''공식적'''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개입을 삼가고 있다. --어차피 앨런 라일리 [[연방]][[대통령]]이 군 사령관 출신이라 상관없지만...-- [[민주주의]]적 절차에 따라 움직이고 민주사회를 지향하는 [[전체주의]]적 정부라는 희한한 체제로 설정에서는 어쩌면 '''가장 성공한 군사 [[쿠데타]]'''가 아닌가 하고 있다. == 인구와 사회, 문화 == [[사이보그]]인 [[Cybran Nation|사이브런]]과 [[외계인]]을 신봉하며 약간의 [[유전자]] 변형이 일어난 [[Aeon Illuminate|에이온]]과는 달리 UEF는 자연적으로 [[진화]]한 [[인류]]가 중심인 국가다. 물론 꼭 그런 것은 아니라 유전자 변형[* 현생인류란 건 지구를 중심으로 한 초기 개척지 이야기고 다른 개척지에서는 행성환경 적응과 인위적 유전자 변형으로 약간씩 차이가 난다고 한다.][* 유전자 변형이나 신체 개조는 인간의 형상을 최대한 유지하는 한도 내에서 신체 활동을 돕기 위해 이뤄지며 제국과 연방은 충성프로그램과 같이 이를 질서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할 때도 있다.][* 다만 이런 정치적이거나 의료적인 이유 외에 군사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설정 상 최전선에서 싸우는 유일한 살아있는 인간인 [[ACU]] 탑승자는 생존과 전투능력강화를 위해 거의 반드시 거치는 과정으로 도중에 연방정부에 대한 강력한 충성심도 주입된다.]이 일어나거나 심비온트(symbiont)로 개조된 사람도 있다.[* 거의 100% 지원자로만 이루어지며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정부와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이 개조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모르는 것이 있는데 모든 심비온트들은 '충성 프로그램'으로 통제되고 있다. 개조과정에서 주입되는 이 프로그램은 워낙 강력해 타인이 인위적으로 해제하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다. 인간의 [[뇌]]와 [[양자컴퓨터]] 기술을 결합한 이들의 지능이 '''[[슈퍼컴퓨터]]로 써 먹기에 워낙 좋아서''' 충성프로그램으로 제압해 여러모로 써 먹고 있는 것. 비록 연방에 대한 배신이나 협조거부행위를 제외하고는 [[자유의지]]를 100% 발휘 할 수 있지만 사이브런 측은 이들이 노예수준의 핍박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사이브런의 중요 구성원. 따라서 어떻게 보면 잠재적 [[반란군]]이기도 하지만 충성 프로그램이 워낙 강력하고 쓸모도 많아 그냥 두고 있다. 당연히 사이브런의 중요 목표 중 하나는 이들을 구출하는 것.]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고 시민들의 [[문화]]나 생활양식은 [[20세기]]나 [[21세기]]와 크게 다르지도 않아 다양한 종교와 사상, 가치관을 누리며 [[군인]]이나 국가[[공무원]] 외에도 [[예술가]], [[운동선수]], 학자, 노동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종사하고 있다. 다만 [[국가 막장 테크|정부 붕괴와 내전기의 혼란]]을 겪은 경험 때문에 안정을 추구하며 그 때문인지 개개인의 야망보다 집단과 단합된 동지애를 중시하는 등 전체주의적인 사회풍조가 용인되고 있다.[* 다만 이런 이유로 좋은 점도 있는데 [[왕따]]같이 소외된 계층이 없으며 [[복지]]체계의 발달로 [[실업자]]나 [[노숙자]]가 없다.] == 대외정책과 군사정책 == 진취적이고 팽창주의적인데다가 [[과거]]에 대한 [[향수]]도 여전해 제국령 전역의 통일 등 이전에 인류를 위대하게 만들어 주었던 것을 회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물론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은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전체주의적 사회분위기로 어느 정도 선을 유지하는 중.] 사람들이 꽤나 [[권위]]적이라 [[독립]]하려는 다른 세력을 깔보고 이들을 저지하려는 경향도 있다.[* 팽창주의와 독립 저지가 질서유지와 공공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도 믿고 있다.] 게다가 다른 진영도 물러서지 못할 이유가 많다.[* 사이브란은 [[사이보그]]의 해방, 에이온은 '''종교문제'''--어딜 가나 [[광신도]]가 문제--] [[전쟁]]을 할 수 밖에 없는 노릇.[* 연방의 주목표 중 하나가 '''전쟁의 종식'''이므로 얘들이 전쟁광인 건 아니다.] 때문에 전쟁을 하면서 전쟁을 종식시키려는 [[아이러니]]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막대한 국방 [[예산]] 편성을 통한 군비 확충에서 타 진영에 대한 첩보전, 대량 살상 무기 개발까지 다방면에서 힘을 쏟고 있다. 연방의 목표[* [[부정]][[부패]]와 [[관료주의]]의 타파, 파괴된 영토의 재건, 제국영역의 회복 등.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한한 전쟁의 종식]를 달성하기 위해 어떠한 극단적인 수단도 수용할 각오가 되어있다고... [[프로파간다|선전]]활동도 치열해 타 진영에 대한 [[흑색선전]][* 가령 사이브런의 경우는 연방정부의 충성프로그램 활용 사실을 전면 부정하고 '''흉악한 미치광이 사이보그 [[독재자]] 구스타프 브랙먼 박사'''야 말로 멀쩡한 심비온트들에게 바이러스를 주입해 노예로 부려먹으며 이 바이러스가 바로 충성프로그램이고 연방군은 이렇듯 '''[[정의의 사자|세뇌되고 노예화 된 동포들을 구조하고 해방하는 전쟁]]'''을 하는 거라고 주장.--[[누명]] 돋네. 아니 누명이라기 보단 아예 저 쪽 주장을 [[표절]]한 걸지도...-- 에이온의 경우에는 당연히 '''외계인에 [[세뇌]]되고 유전자 조작을 받아 [[동포]]를 배신'''한 이들로 여기고 있다. 이러한 흑색전선으로 인해 통합지구연방 내에서 배타적인 선입견이 생긴 것은 후속작의 통합지구연방 캠페인에서 통합지구연방 진영의 적측 캐릭터들이 부각시켜준다.]으로 --이 따위 [[유언비어]]에 사람들이 잘 속아넘어가는지--연방 정부권 내의 최전선 행성에선 정부에 대한 충성심이 극히 높다. == 역사 == === 우주개척부터 지구제국 멸망까지 === [[지구]]의 [[역사]] + [[우주]] 개척기의 '''1000년 가까이 되는''' 기나긴 역사를 다루므로 너무 길어서 여기선 제국 붕괴와 [[군정]]기, 연방정부 탄생과 그 이후만 다루도록 하겠다. 이 항목의 역사는 여기를 참조 : [[Supreme Commander/역사]] === 제국 멸망과 혼돈 === [[정부]]가 감당하기에 너무 비대한 [[영토]]를 가지게 된 [[제국]]은 [[Cybran Nation|사이브런]]과 [[Aeon Illuminate|에이온]]같은 [[독립]] 요구 세력들과의 [[내전]]이 2918년 무한한 전쟁(Infinite War)으로 번지면서 2924년 제국령 대부분에 대한 실질적 통치력을 상실한 [[지구제국]]이 3256년 붕괴하고 제국령에는 사회 붕괴와 혼란이 찾아왔다. 이 와중에 유일하게 자리를 잡고 있던 제국기관인 지구군사령부(EarthCom)가 어려운 상황 속에 결단력을 발휘하여 행동에 나서 [[지구]]를 중심으로 강력하고도 가혹한 정책으로 부패하고 이기적인 [[정치인]]들은 해내지 못한 식민영역 재통합과 질서 유지 그리고 정부 재건을 이뤄낸다. 하지만 순탄치는 않은 과정이었다. 가혹한 정책과 [[계엄령]], 구호물자 보급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연이은 [[전쟁]]으로 인한 병력 부족으로 많은 영역을 포기하고 해당 지역으로부터 철수해야만 했다.[* 통제권을 상실한 지역에서 적 병력이 중요 지역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그 지역으로 이어지는 양자 게이트도 파괴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뼈를 깎는 노력 끝에 100년간의 [[내전]]을 종식시키고 사회 안정을 되찾은 군부는 마침내 통합지구연방(United Earth Federations) 건국을 선언한다. === 연방과 무한한 전쟁 === 건국 초기부터 [[연방]]은 [[부정]][[부패]]와 [[관료주의]]의 타파, 파괴된 영토의 재건, 제국영역의 회복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한한 전쟁의 종식을 최고 목표로 삼으며 이를 위해 어떠한 수단도 강구할 것임을 선언했다.[* 행성 파괴 병기인 블랙 선([[Black Sun]])을 만든 것도 이 때문] 3764년 끊임없이 공격해 오는 사이브런과 에이온에 맞서 UEF는 제국을 대신해 무한한 전쟁에 참전해 싸우고 있다. == 그 외 == --다른 세력의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얘네들이 모든 전쟁의 근원이다.-- [[기계공학]]에서 [[유전공학]]까지 인류가 개발한 모든 종류의 기술에 대한 사용이 용인되고 있다. 제국령 회복 및 재건과 전쟁종식이란 목표에 집착하며 이를 위해 군비증강에 주력하는데 투박하고 (2000년대 기준으로) 현대적인 디자인이나 [[실탄]]이나 [[미사일]], [[포탄]], 정밀유도/[[자유낙하]] [[폭탄]] 같은 [[폭발물]] 계통 무기를 애용하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현대 [[정규군]] 같은 모습. '''3000년대 군대라기엔 지나치게 고전적이다.''' 하지만 먼 미래라 그런지 기술은 [[넘사벽]]이라 20 - 21세기에 만들어진 인간들의 전쟁기계보다 더 크고 무겁고,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고있다. 다만 이런 고전적이고 투박한 무기들 때문에 정확성[* 미사일이 아무리 잘 맞는다 해도 [[광속]]으로 적중하는 [[레이저]]만큼 하겠는가?]이나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한발 한발의 파괴력이 다른 진영에 비해 좀 더 강한데다가(물론 예외는 있다.) 장갑이 더 튼튼하다. 육해공이 다른 진영에 비교할 때 지극히 우월하지는 않고 평균적인 성능을 내지만 장사정포 등을 이용한 장거리 공격에 능한 국가. == 하위 문서 및 관련 문서 == * [[Supreme Commander/지구연방군]] * [[Forged Alliance Forever / UEF]] * [[Supreme Commander 주요인물]] * [[Black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