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대한민국의 정치]][[분류:지역주의]] [목차] == 개요 == [[호남소외론]]과 같은 맥락으로 [[대구경북|대경권]]이 소외받고 홀대당했다는 주장이다. == 상세 == [[파일:2010-2015SOC예산증감률.jpg]] [[박정희]] 정부에 의해 충분한 지원을 받던 시절이 끝나고 산업 구조가 변화하면서 [[경상북도|경북]]은 남부 지역[* [[대구광역시|대구]], [[포항시|포항]], [[구미시|구미]], [[경산시|경산]], [[경주시|경주]] 등]이 겨우 버티고 북부 지역이 정체되었기 때문에 경제 부분에서 TK 소외론의 역사는 의외로 오래되었으나, 최근에는 정치 및 인사 분야에서도 소외론이 떠오르고 있다. [[https://www.learnus.org/mod/vod/viewer.php?id=2599665|#]] 특히 21세기 들어 민주당계 정권이 집권할 때는 '소외당했던' 전라도에 많은 지원이 가는 데 비해 대구경북은 70년대에 이미 끝나버린 호시절의 이미지 때문에 언제나 찬밥신세였다. 그리고 [[천하람]], [[유승민]] 등이 지적했듯이 보수 정치권 역시 [[대구경북|대경권]]의 발전보다 권력 눈치를 본다는 것으로 인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모습이 존재한다. 실제로 [[대구경북|대경권]]의 국가산업단지 개수, [[거점국립대학교]]의 1인당 교육 투자 액수, 공공기관 이전의 양과 질, 국립대 신설 여부 등을 보면 [[전라도]]에 비해 소외를 받았다. SOC 예산 역시 인구 300만을 조금 넘는 [[전라남도|전남]]보다 인구 500만의 대구경북이 적게 지원받는 수준이라 다방면으로 홀대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http://news.imaeil.com/page/view/2018082918201714498?ismobile=true|#]] 실제로 [[박근혜 정부]] - [[문재인 정부]] 시절 [[경상도]]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고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충청도]], [[전라도]]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경상도]]에서 [[박근혜 정부]] -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http://news.imaeil.com/page/view/2018082918201714498?ismobile=true|#]] 실제 소외당하는 [[대구경북|대경권]]의 고통과는 별개로, 정치권에서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용도로 악용되기도 한다는 부분 또한 [[호남소외론]]과 일맥상통한다. 그래서 [[대구경북|대경권]] 내에서도 지역구 관리를 소홀히 한 [[국민의힘]] 소속 일부 정치인에 대한 비판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