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별 천체 == === [[행성]] === 행성은 게임 내에서 핵심적인 오브젝트다. 오직 행성만 식민화 할 수 있으며, 시설들 역시 행성 내에만 건설이 가능하다. 궤도 폭격을 통해 밀어버릴 수 있지만, 가급적 지상군으로 장악하는 것이 현명하며, Stellar Manipulation~~[[막장]]~~테크를 탔을 경우 행성 자체를 '''폭파'''시킬 수 있다. 종족별로 호흡할 수 있는 대기 종류가 모두 다르고, 마찬가지로 행성도 각각의 대기를 갖고 있다. 행성의 크기는 총 7가지이며, 이중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행성은 Tiny, Small, Medium, Large, Huge 의 5가지가 있다. 나머지 2가지는 Sphere World와 Ring World. 크기별 특징은 아래와 같다. ==== 행성 크기 ==== Tiny : 거주 가능 인구는 500M. 설치 가능한 시설 톤수는 5000Kt이다. 물론 특성 중 적재 관련 특성을 선택했을 시 10%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Small : 거주 가능 인구 1000M. 설치 가능한 시설 톤수는 10000Kt. Medium : 거주 가능 인구 2000M. 설치 가능한 시설 톤수는 15000Kt. Large : 거주 가능 인구 4000M. 설치 가능한 시설 톤수는 20000Kt. Huge : 거주 가능 인구 8000M. 설치 가능한 시설 톤수는 25000Kt. Ring World : 거주 가능 인구 '''32000M'''. 설치 가능한 시설 톤수는 '''100000Kt'''. Sphere World : 거주 가능 인구 '''64000M'''. 설치 가능한 시설 톤수 '''200000Kt'''.[* 참고로 시설 하나당 톤수를 1000Kt씩 잡아먹는다. 어마어마한 수준. 하지만 그래야 하는 것이, 링 월드나 스피어 월드는 건설 지점 안의 모든 행성을 싹 날려버리고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바깥쪽 행성은 냅둬도 된다.] ==== 행성 종류 ==== 암석, 얼음, 거대가스 형이 있다. 이렇게 구분해야 하는 이유는 각 행성마다 식민선에 탑재해야하는 부품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 예를 들어 얼음 식민지 모듈이 달린 식민선은 거대가스나 암석을 식민화시킬 수 없다. ==== 대기 타입 ==== 없음[* 당연한 사실이지만, 거대가스 형 행성은 대기가 없을 수 없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거대가스 형 행성은 항상 어떤 원소든 대기를 갖고 있다.], 산소, 수소, 이산화탄소, 메탄 다섯가지 종류가 있다. 종족이 호흡할 수 있는 대기와 행성이 가진 대기가 일치하면 행성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지만, 예를 들어 산소 대기를 필요로 하는 종족이 이산화탄소 행성을 식민화시킬 경우 인구 최대치는 '''25%'''로, 시설 톤수는 '''20%'''로 감소한다. 대기 타입 잘 맞추는 것이 진리.[* 물론 대기 변환 시설을 지을 경우 대기를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어지간한 레벨이 아니면 60턴 걸리니 선택은 자유.]만일 대기 타입이 안맞는다면 대기 타입 맞는 종족의 이민을 유치한 다음 '''그 종족들로만''' 행성을 채우면 된다. 나머지 종족은 알아서 다른 데 옮겨야 된다. ==== 행성 조건 ==== 행성 조건은 Deadly 부터 Optimal 이 있다. 조건은 항성과의 거리, 중력, 기온, 방사선 양 등에 따라 결정되며 '''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 종교학 테크의 경우 '자연의 사원'을 짓게 되면 매 턴 시설이 있는 성계의 행성 조건을 향상시켜준다. 정보전을 통해 행성 조건을 악화시킬 수 있다. Deadly 조건의 경우 게임 상에서 자연적으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 [[웜홀]] === 우주선이 다른 성계로 이동하는 통로다. 대개는 안정되어 있으나 블랙홀과 연결되어 있는 웜홀의 경우는 불안정해서 함선이 통과하다가 데미지를 입는 경우가 있다. Stellar Manipulation 기술을 통해 열거나 닫을 수 있다. === 항성 === 성계 한가운데에 있다. 단일성계도 있으나 쌍성계, 삼성계까지 구현된다. 결정학 관련 건물 중에는 태양 수에 비례해 자원을 주는 건물도 있다. 아주 가끔 '''폭발'''해서 성계 전체를 [[끔살]]시키기도 한다. 역시 Stellar Manipulation을 통해 '''파괴시키거나''', '''창조'''해버릴 수 있다. 파괴 방식도 그냥 '''대항성 어뢰'''를 쏴버리거나, 좀 더럽게 터뜨리고 싶을 땐 성운으로 터뜨리거나 '''블랙홀'''로 만드는 것도 괜찮다. === 소행성대 === 소행성대도 크기 차이가 행성과 같지만, 소행성대는 식민화시킬 수 없다. 다만 자원량이 매우 많아서 채굴선을 파견해서 캔다면 이익이 짭잘하다. Stellar Manipulation을 통해 소행성대를 '''행성'''으로 만들 수 있다. === 성운 === 보통 성운 성계에 가면 잔뜩 있지만, 일반 성계에서도 가끔 보인다.[* 일반 성계의 것은 우주 폭풍으로, 약간 다르다.] 뭐 '''센서가 거기선 동작을 안한다'''던가, '''방어막이 작동을 안한다'''던가, 하는 '''--큰--사소한'''문제가 있다. 그러나 어차피 Stellar Manipulation 으로 싹 다 날려버릴 수 있다. === 블랙홀 === 블랙홀 성계에는 블랙홀 말고 '''아무것도''' 없다. 함선이 있을 경우 매 턴마다 2섹터씩 빨려들어간다. 당연히 빨려들어가면 '''끔살'''. ~~근데 이런 거 필요없고 Stellar Manipulation만 있으면 블랙홀도 없앨 수 있다~~ 블랙홀이 있으면 방어막이 동작하지 않는다. ~~근데 블랙홀이라 빨려들어갈 거면 그 블랙홀이 블랙홀 되기 전에 [[주계열성]]이었을 시절에도 빨려들어갔어야 된다는 건 함정~~ == 성계별 구분 == 항성계의 종류가 여러가지다. === 단일성계 === 가장 일반적인 항성계. 하나의 태양과 그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빠른 발전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 [[쌍성]]계 === 말 그대로 태양이 2개인 항성계. 어마무지한 [[방사선]]이 두개의 태양으로부터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행성 조건도 좋지 않을 뿐더러, 행성의 숫자도 단일성계에 비해 적다. 하지만 아래 설명될 삼성계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2차적 확보 목표. === 삼성계 === 태양이 3개다. 행성은 4개 정도면 매우 많은 축이며 없는 경우도 있다. 주 확보 대상으로는 부적절. 물론 대기가 맞는다면 확보해서 나쁠 것은 없다. 식민지=국력이기 때문에. === 소행성계 === 태양 하나와 주변을 소행성대가 둘러싸고 있다. 초반에는 쓸모없는 황무지이지만, 로봇 채굴 기술이 발명되는 순간 소행성계 하나가 제국 전체 자원 수급량의 40% 이상을 확보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기지에 채굴 로봇을 탑재한 뒤 이동 조선소로 건축해주는 것이 포인트. 소행성대의 경우 자원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소행성 하나가 단일성계 전체에 맞먹는 생산량을 뽑아낸다. === 성운 === 아무것도 없이 성운만 가득하다. AI들도 자주 다니지 않으며, 보통 Stellar Manipulation 을 개발한 뒤 성운을 쓸어버리고[[빛이 있으라|태양을 생성한뒤]] [[다이슨 스피어|스피어 월드]]를 건축하는데 쓴다. === 블랙홀 === 마찬가지로 가운데 [[사건의 지평선]]만 외롭게 존재한다. 방어막이 동작하지 않으며, 이곳과 통하는 워프 포인트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 통과하면서 함선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존재한다. 가만히 있으면 2섹터씩 가운데로 빨려들어가며, 가운데 도착하는 순간 끔살. == 천체 현상 == === 행성 파괴 === 보통 행성의 핵이 폭주하는 바람에 행성이 산산조각나는 경우. 이 경우 미리 예측할 수 있으며, 파괴 직전에 건물을 갈아버리는 게 현명하다. === 항성 파괴 === [[신성(별)|신성]], [[초신성]], [[블랙홀]] 등의 이유로 항성이 파괴되는 경우. 이 경우에는 해당 성계의 행성도 살아남지 못한다. 블랙홀은 물론이거니와 항성이 폭발할 때 행성들도 죄다 소행성대로 변해버리는 경우. 포기하는게 현명하다. === 성운 & 블랙홀 소멸 === 가끔 탐사하다가 보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성운이 소멸되었거나 블랙홀이 소멸되었거나 하는 두가지 경우이다. 깔끔하기 때문에 천체 구조물을 만드는데 적합하지만, 그걸 만들 수준까지 갔으면 그냥 취미용. [각주] [[분류:Space Empires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