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 개요 == [[킹덤 하츠 II]] 파이널 믹스에 추가된 히든 보스 [[남겨진 사념]]과의 전투 중 흐르는 BGM. 비장한 느낌의 인트로로 시작해 [[테라(킹덤하츠)|그 분]]의 테마 하이라이트로 이어지는, [[킹덤 하츠 Birth by Sleep|프리퀄]]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곡이다. 하지만 이 BGM을 처음 듣게 되는 남겨진 사념과의 전투 특유의 악랄한 난이도 탓에 듣기만 해도 몸서리를 치는 유저들이 많다는 듯하다(...). == 바리에이션 == [youtube(aUd4-LIKusA)] [[킹덤 하츠 II]] 파이널 믹스 버전 [youtube(Hn4faxtglvc)] [[킹덤 하츠 Birth by Sleep]] 버전 [youtube(g29X3YcZquo)] [[킹덤 하츠 HD 2.5 ReMIX]] 버전 [[킹덤하츠2|KH2]]를 플레이하던 당시의 플레이어들은 그냥 ~~끔찍한~~ 그저 좋은 [[히든 보스]]용 BGM 정도로 여겼으나, 훗날 출시된 프리퀄 [[킹덤 하츠 Birth by Sleep|Birth by Sleep]]의 [[테라(킹덤하츠)|테라]] 최종전에서 테라의 갑옷이 남겨진 사념과 똑같은 자세를 취함과 동시에 이 BGM이 흘러나오자 대다수의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이 곡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전율케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킹덤 하츠 3]]에서 남겨진 사념(테라)가 테라노트를 막기 위해 한번, 테라노트-[[바니타스]]와의 싸움에서 또 한번(Dawn of Hope), [[마스터 제아노트]]와의 최종결전에서 사용된 테마에서도 이 테마가 어레인지 되어있다.(Replicas, Critical Crossroad, Dark domination) 시리즈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고 볼 수 있는 곡. === 곡 타이틀의 의미 === 친구인 [[아쿠아(킹덤하츠)|아쿠아]], [[벤투스(킹덤 하츠)|벤투스]]를 지켜야한다는 사명감, 자신의 스승이자 아버지처럼 여겼던 [[마스터 에라쿼스]]를 잃은 절망과 슬픔, 마지막으로 자신을 기만하여 어느 [[아쿠아(킹덤하츠)|누]][[벤투스(킹덤 하츠)|구]][[마스터 에라쿼스|도]] 자신의 손으로 지킬 수 없게 만들어버린데다 그 자신의 육체마저 빼앗아간 [[마스터 제아노트]]에 대한 원망과 증오, 그리고 '''분노로 인해 육체를 잃고도 일어선''' 그의 처지를 곡의 선율을 통해 여과없이 표현해주고 있다.--쉽게 말하자면, "나 화났다, 제아노트!"-- [[분류:킹덤 하츠 시리즈]][[분류:게임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