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Definitely Maybe)] [include(틀:더 가디언 선정 오아시스 명곡 순위)] ||<-2><#E1BD99> '''{{{+1 Married with Children}}}''' || ||<-2>{{{#!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EOoidN2s5qY, width=100%, height=250)]}}}|| || '''앨범 발매일''' ||[[1994년]] [[8월 29일]] || || '''수록 앨범'''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E1BD99;border: 1px solid #006881; font-size: .9em" [[Definitely Maybe|{{{#006881 '''Definitely Maybe'''}}}]]}}} || || '''장르''' ||[[브릿팝]] || || '''작사/작곡''' ||[[노엘 갤러거]] || || '''프로듀서''' ||오웬 모리스 || || '''러닝 타임''' ||3:11 || || '''레이블''' ||[[크리에이션 레코드]] || [목차][clearfix] == 개요 ==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의 1집, [[Definitely Maybe]]의 11번 트랙 == 특징 == 단촐한 어쿠스틱 넘버. 그러나 어쿠스틱 기타가 아닌 일렉 기타다. [[The Stone Roses]]의 기타리스트 존 스콰이어가 자주 사용하던 Gretsch사의 Country Gentleman이라고. [[Digsy's Dinner]]와 [[Slide Away]], 그리고 Married with Children까지 연속해서 이어지는 이 곡들은 모두 일종의 연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앨범의 이 마지막 세 곡은 가사와 곡의 분위기 측면에서 보편적인 젊은 연인들의 연애 과정을 그리는 서사적인 구조로 진행된다. Digsy's Dinner에서는 풋풋함과 즐거움을, Slide Away는 서로가 한창 격정적일 시기의 사랑을, 그리고 Married with Children에선 모든 격정적인 감정이 무뎌지고 서로의 단점만이 보이기 시작하는, 연인들의 일반적인 권태기를 냉소적이고 아이러니하게 표현했던 것이다. 노엘은 그런 이유에서 트랙 순서를 이렇게 짜게 된 것이라 언급한다. 노엘이 아직 맨체스터에서 살 무렵 '루이즈 존스' 라는 오랜 시간 사귄 일반인 여성이 있었는데, 노엘의 발언에 의하면 그들은 서로 굉장히 격정적인 관계였다고 말한다.[* 훗날 노엘은 그녀가 자신의 소울메이트였다고 표현한다.] 그들은 매일 서로 싸우다가도 금방 다시 화해하는 일이 잦았다고 하며 또한 오랜 시간 동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의 안좋은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곡의 가사는 노엘의 자전적인 경험담인데 노엘은 자주 그녀에게 이런 말을 듣곤 했다고 한다. "매일 밤 마다 그 기타 좀 그만 좀 쳐! 니가 매일 밤 그 기타로 뭘 하고 있는 건진 모르겠는데, 니 노래 쓰레기고 듣기 싫어[* 'Your music's shite it keeps me up all night, up all night' 부분에 영감을 준 것으로 추측된다.]. 너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잖아!' 이 일화에서 노엘은 '그래, 저 말을 가사로 쓰는 거야!'라고 했다고... Married with Children의 유래는 미국 Fox에서 1987년부터 1997년까지 11시즌 동안 방영되었던 'Married... with Children'이라는 시트콤에서 따왔다. 노엘은 이 시트콤에서 나오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자신의 연인관계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Married... with Children'은 국내에서는 '못말리는 번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다. >"그 쇼에서 두 사람을 봤고, 우리 둘을 봤어. 그리고 생각했지, 저건 우리다!" >---- >[[노엘 갤러거]] 참고로 데모 버전이 앨범에 실린 버전보다 트랙 수가 더 많다. 데모 버전에는 셰이커 퍼커션이 추가로 들어가있다. 앨범 버전은 부드러운 어쿠스틱 느낌이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Ba0MOBZ3SbI]|라이브]]에서는 주로 굉장히 록 느낌으로 불렀다. 오아시스 초창기 시절을 제외하면 연주하지 않던 곡이었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Stop The Clocks]] 홍보의 일환인 세미 어쿠스틱 투어 등에서 마무리 곡으로 연주되곤 했다. == 가사 == ||<:> '''{{{+4 Married With Children }}}''' There's no need for you to say you're sorry 미안하다고 할 필요 없어 Goodbye, I'm going home 잘 있어, 난 집에 갈래 I don't care no more so don't you worry 걱정하지 마, 난 관심 없어 Goodbye, I'm going home 잘 있어, 난 집에 갈래 I hate the way that even though you know you're wrong 난 네가 틀린데도 우기는 게 싫어 You say you're right 넌 네가 맞는다고 하지만 I hate the books you read and all your friends 난 네가 읽는 책도, 친구들도 싫어 Your music's shite it keeps me up all night, up all night 네 음악은 너무 구려서 밤을 새우게 되거든 There's no need for you to say you're sorry 미안하다고 할 필요 없어 Goodbye, I'm going home 잘 있어, 난 집에 갈래 I don't care no more so don't you worry 걱정하지 마, 난 관심 없어 Goodbye, I'm going home 잘 있어, 난 집에 갈래 I hate the way that you are so sarcastic 난 네가 빈정대는 모습이 싫어 And you're not very bright 잘난 것도 아니면서 You think that everything you've done's fantastic 넌 다 잘 됐다고 생각하겠지만 Your music's shite it keeps me up all night, up all night 네 음악은 너무 구려서 밤을 새우게 되거든 And it will be nice to be alone 잠시만 각자의 시간을 가지자 For a week or two 1주에서 2주만 But I know then I will be right 하지만 괜찮아질 거로 확신해 Right back here with you, with you 너랑 바로 여기로 돌아와서 같이 With you, with you, with you, with you, with you 너와 함께, 너와 함께, 너와 함께, 너와 함께 There's no need for you to say you're sorry 미안하다고 할 필요 없어 Goodbye, I'm going home 잘 있어, 난 집에 갈래 I don't care no more so don't you worry 걱정하지 마, 난 관심 없어 Goodbye, I'm going home 잘 있어, 난 집에 갈래 [[파일:Oasis_logo.jpg|width=100]]|| == 여담 == [[임진모]]는 앨범 평에 ''''아이와 결혼''''이라는 오역을 저지른 적이 있다. [[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6727|#]] 올바른 뜻은 '자식 딸린 기혼자'. [* 더 자련스러운 번역으론 '결혼 했습니다... 아이도 있구요' 정도가 되겠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Definitely Maybe, version=416, paragraph=4.11)] [[분류:Definitely Maybe]][[분류:오아시스(밴드) 노래]][[분류:1994년 노래]][[분류:브릿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