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냉전/미국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미국 기갑차량)] ||
[[파일:M270_MRLS_(18963219839).jpg|width=100%]] || || '''M270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 (MLRS)''' || [목차] == 개요 == ||
[youtube(as3o_ggwGHA)] || || [youtube(AaojRvCWsaY)] || || '''M270 MLRS 운용 영상''' || [[미국]]이 개발한 [[다연장로켓]]. [[M2 브래들리]]의 차대를 이용해서 제작했다.[* 정확히는 M2 브래들리 장갑차의 여러 바리에이션 가운데 하나인 M993의 차대 위에 M269 다연장로켓 런쳐 모듈을 올린 것이다. 구글에 M993을 검색하면 M270 MLRS 시스템 이외에도 여러 군 장비들의 플랫폼으로 쓰인 사진이 간간이 돌아다닌다. [[http://www.army-guide.com/eng/product319.html|M4 지휘통제차량(M4 Command and Control Vehicle, C2V)]] 사진.] 한 번에 12발까지의 227mm 로켓탄을 투사할 수 있으며 [[ATACMS]] [[전술 탄도 미사일]] 같은 사거리 300km 지대지 [[미사일]]도 발사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 MLRS 2대가 한 번의 동시사격으로 적 1개 포대는 파괴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https://blog.naver.com/joheim/222092265130|#]] == 제원 == ||<-3>
{{{#000000 M270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 || || 분류 || 다연장로켓 발사기 || || 개발사 || 보우트 코퍼레이션(Vought Corporation)[* 그 유명한 [[F4U 콜세어]]의 개발사이며 현재는 [[노스롭 그루먼]]에 병합되었다.] || || 제조사 || [[록히드 마틴]] [br] 딜 디펜스(Diehl Defence) [br] 아에로스파시알(Aérospatiale)[* 현재는 EADS에 병합되었다.] || || 개발년도 || 1977년 || || 생산기간 || 1980년~2003년 || || 배치년도 || 1983년 3월 31일 || || 중량 || 24,950 kg (55,000 lb) || || 전장 || 6.86 m (22 ft 6 in) || || 전폭 || 2.97 m (9 ft 9 in) || || 전고 || 2.57 m (8 ft 5 in) || || 속도 || 63.3 km/h (40 mph) || || 엔진 || [[커민스]] VTA-903T V8 터보 [[디젤 엔진]] || || 출력 || 500 hp || || 변속기 || [[제너럴 다이내믹스]] HMPT-500 [[자동변속기]] || || 작전거리 || 480 km (298.258 mi) || || 발사속도 || 60초에 로켓 12발 발사 가능, 미사일 10초에 2발 발사 가능 || || 실질적 발사거리 || M26: 32 km [br] M26A1/A2: 45 km [br] M30/31: 84 km [br] GMLRS+: 120 km || || 최대발사거리 || ATACMS: 165 km or 300 km || || 주무장 || '''M269 모듈 발사대''' [br] ATACMS, M26, M26A1/A2, M30/31, GMLRS+ || || 부무장 || [[M240 기관총]][* 한국에선 [[K3 경기관총]]이나 [[M60 기관총]]으로 대체하여 사용한다.] || || 승무원 || 3명 (조종수, 사수, 사격반장) || == 개발 배경 == ||
[[파일:M270_MLRS_(1984).jpg|width=100%]] || || 1984년 당시 배치된 M270 || 일반적으로 MLRS는 이 M270을 의미하며, 보통 [[다연장로켓]]이라는 개념 자체는 영어로는 Multiple Rocket Launcher, '''MRL'''이다.[* [[AWACS]](Airborne Warning And Control System)가 지금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가리키는 보통명사로 쓰이고 있지만 본래는 [[E-3]]에 탑재된 시스템의 고유명칭이었던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중요한 차이가 있다면 [[AWACS]]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가리키는 보통명사가 되었지만 MLRS는 아직 [[다연장로켓]]을 가리키는 보통명사가 되지는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냉전]]이 한창이던 때 소련군의 대규모 기갑전력에 심각한 위협을 느끼던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에 대항할 수단을 짜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소련군을 중심으로 한 [[바르샤바 조약기구]]군의 대규모 제파식 기갑공세, [[소련군의 종심돌파이론|종심기동전술]]에 대한 대응으로 같은 기갑전력으로 상대한다는 것은 무리였고[* 사실 한다면 할 수야 있지만 효율성이 매우 떨어졌다. 유럽의 지상군으로 소련의 지상군을 상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이미 독일이 증명한 바 있다. 그렇기에 유사시 공산군 기갑전력을 맞이할 나토의 기갑전력의 주력은 미국인데, 미국에게 유럽은 바다를 한참 건너야 올 수 있는, 즉 기갑을 퍼나르기엔 너무나 먼 곳이다. 그렇다고 유럽 땅에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전쟁을 상정하고 몇천 대의 전차를 상시로 깔아놓을 수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발달한 것이 공지합동전이었다. 이때문에 [[A-10]] 썬더볼트 II와 [[AH-64]] 아파치, [[AH-1]] 코브라 개량형 등이 등장했던 것. 그러나 이러한 항공전력만으로도 [[소련군]]의 대규모 [[기갑]]부대를 저지한다는 건 불가능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미국]]은 바로 이러한 소련군의 대단위 기갑부대를 저지할 수단으로서 대 기갑부대 저지에 특화를 둔 [[다연장로켓]]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다연장로켓들과 달리 장갑차량에 대한 제압을 최우선적으로 둔 새로운 개념의 다연장로켓을 요구한 것이다. == 무장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50px-M77_Cluster_Munition_With_Hand.jpg|width=100%]] || || MLRS의 M77 자탄. 102mm 관통이 가능하다. || ||
[youtube(qRWxi_kz_sY)] || || 발포 장면 || 이렇게 완성된 MLRS는 한발당 400~600발에 이르는 대인 [[자탄]]을 살포하는 12연장 227mm 로켓을 수십km까지 발사할 수 있으며 적 기갑사단은 물론, [[보병]]사단이나 [[포병]] 부대에 대한 반격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광역제압병기가 되었다.[* 범위가 넓기에 보병은 물론이고, 대포병 사격을 할 때도 효과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매우 빠르고 장갑이 두꺼운 [[자주포]]가 아니라면 제대로 못 피하고 몰살당할 수 있다.] 경장갑 차량 공격용으로는 위에 보이는 M77 자탄이 있다. 로켓하나당 159kg 탄두에 총 644발 장착이 가능하며, 좀더 중장갑 목표 타격을 위해서는 107kg 탄두 안에 28발의 AT-2 자탄을 장착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는 140mm 관통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대전차전 수행을 위해서는 로켓 하나당 종말유도가 가능한 대전차 탄두 6발이 탑재되는 페이즈3 로켓 장착이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사거리는 45km로 제한된다. 이러한 로켓을 최대 6개 표적에 60초 이내로 12개의 로켓 모두를 발사 할 수 있으며 급속사격시엔 2개 표적을 향해 20초 내로 로켓 2발을 발사 할 수 있다. 또한 이후 개발된 180~300km 사거리의 [[ATACMS]](Army TACtical Missile System) [[전술 탄도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이동형 미사일 발사대|TEL]][* Transporter erector launcher. [[탄도 미사일]]의 운반 및 발사에 사용되는 이동식 발사대 차량을 의미한다.]이라고도 할 수 있다.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널리 퍼져나간 이 무기는 그 특성상 [[포병]]이 운용한다. [[TSSAM]]이라는 본격적인 [[순항 미사일]]의 발사 플랫폼으로도 이용될 예정이었다. [[ATACMS]]와 다른 것은 전자는 [[탄도 미사일]]이고 이쪽은 순항 미사일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 == 생산과 단종 == ||<:>
'''운용국''' ||<:> '''무장''' ||<:> '''탄두''' ||<:> '''사거리''' || ||<:> 미국 ||<:> M26 ||<:> M77 DPICM ||<:> 32 km || ||<:> " ||<:> M26A1 ||<:> M77 DPICM, M85 DPICM ||<:> 45 km || ||<:> " ||<:> M26A2 ||<:> M77 DPICM, M85 DPICM ||<:> 45 km || ||<:> " ||<:> GLSDB[* Ground Launched Small Diameter Bomb, 지상발사 소구경 폭탄] ||<:> " ||<:> " || ||<:> " ||<:> GMLRS ||<:> M85 DPICM ||<:> 70 km || ||<:> " ||<:> GMLRS-ER ||<:> " ||<:> 150 km || ||<:> " ||<:> M27 ||<:> 훈련탄 ||<:> " || ||<:> " ||<:> M28 ||<:> 훈련탄 ||<:> " || ||<:> " ||<:> M28A1 ||<:> 훈련탄 ||<:> 9 km || ||<:> " ||<:> XM29 ||<:> [[https://en.wikipedia.org/wiki/Sense_and_Destroy_ARMor|SADARM]][* 미군에서 대전차용으로 개발된 적외선, 밀리미터파 유도포탄이며 'SADARM'이라는 명칭은 'Sense and Destroy ARMor'의 약어라고 한다. 일선 현장에 있는 병사들은 사담이라 부른다고.] ||<:> " || ||<:> " ||<:> M31 ||<:> [[고폭탄]][* 일반적으로 집속탄 금지 협약 국가들이 사용한다. ] ||<:> 70 km || ||<:> " ||<:> M31A1 ||<:> " ||<:> " || ||<:> " ||<:> ATACMS ||<:> " ||<:> 300 km || ||<:> " ||<:> XM135 ||<:> [[VX]] 가스 ||<:> " || ||<:> 독일 ||<:> AT2 SCATMIN ||<:> AT2 대전차 지뢰 (28기) ||<:> 39 km || ||<:> " ||<:> M32 SMArt ||<:> SMArt 155 EFT[* 폭발성형관통자] ||<:> " || ||<:> " ||<:> 110mm rocket ||<:> " ||<:> " || ||<:> 터키 ||<:> PARS SAGE-227 F ||<:> " ||<:> 70 km || ||<:> 이스라엘 ||<:> TCS/RAMAM ||<:> " ||<:> " || ||<:> " ||<:> ACCULAR ||<:> 40Ib 탄두 ||<:> 35 km || ||<:> " ||<:> Ra'am Eithan ||<:> " ||<:> " || 1991년 [[걸프 전쟁]] 당시 [[이라크군]] 병사들이 두려워하던 두가지 중 하나다. 하나는 [[B-52]]의 [[융단폭격]]이고, 다른 하나는 일명 [[스틸 레인|강철의 비(Steel rain)]]라고 불리던 MLRS. 단점은 발사시 화염과 후폭풍이 엄청나기 때문에 적에게 쉽게 관측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미사일을 쏘니까 당연하겠지만 화력투사능력에 비례해 탄약소비가 극심하다. 물론 이런 다연장로켓 무기체계가 다들 그렇듯 발각되기 쉬운만큼 기본적으로는 발사 후 즉시 현장 이탈이 원칙이다. 이건 2차 대전의 [[네벨베르퍼 다연장로켓]]이나 [[카츄샤 다연장로켓]]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 개량형 A1은 보다 신속한 전개 및 사격이 가능하며[* 일반 M270은 발사대가 방위각/발사각을 순서대로 구동하기 때문에 직각으로 움직이지만 A1은 방위각/발사각을 동시에 구동하기 때문에 대각으로 움직인다.LLM 구동계통이 전기모터에서 유압모터로 변경되어 신속한 반응성을 가지고 있다.] 에어컨과 같은 장비들이 추가되어 운용성 편의가 확대되었다. 또한 [[대전차지뢰]]에 대비 해 폭발방지좌석을 장착하였다. 그리고 적 보병과 경차량들에 대한 대비 용도로 조종석 상부(천장)에 해치를 설치하고 그 자리에 [[M240 기관총|M240]] GPMG와 사수 보호용 방탄방패를 단 것이 최근 주한미군의 M270A1에서 확인되었다. 일본 [[육상자위대]]에서도 운용하는데 자위대원들이 더 사용하기 편하게 영어로 된 프로그램을 일본어 패치하여 새로 깔았다가 폰트가 깨져서 작동이 안 된 사건도 있었다. 총99기로 수적으로는 한국보다 더 많은 수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군은 MLRS와 동급인 [[천무]] 다연장로켓을 자체개발하여 운용 중이며 대략 300문 정도를 보유할 예정이다. [[이스라엘군]]은 [[히브리어]]로 '공성기'라는 뜻의 "메나테츠 (מנתץ)"라는 별칭으로 채용하고 있다. [[집속탄 금지 협약]]으로 인해 M26 계열 등의 확산탄 로켓은 대한민국, 미국, 이스라엘 등 전쟁 위협에 노출된 국가들만이 사용한다. 나머지 사용국들은 고폭탄 로켓을 사용한다. [[2003년]] 생산이 종료되었다. 마지막으로 생산된 MLRS들은 [[이집트군]]에 인수되었다. 차체와 무게 등의 이유로 항공수송 및 신속한 기동이 어려워지자 [[M142 HIMARS]]라는 마이너 버전이 개발되었다. 탄약 탑재량이 절반 수준인 탓에 화력은 원본의 반이지만, 얇아진데다가 무거운 무한궤도를 버리고 차륜형으로 전환했기에 [[C-130]] 수송기에 싣고 빠른 배치가 가능하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운용국 == === [[미국]] === ||
[[파일:M270A1_MLRS_of_the_3rd_Battalion,_13th_Field_Artillery.jpg|width=100%]] || || '''미 육군 제 13 포병연대 3대대 소속 M270A1 MLRS''' || 원조 사용국. 미 육군에서 총 991문을 운용중이며 그중 225문 이상이 A1 사양으로 개량되었다. 이로써 M270에 G-MLRS(Guided-MLRS) 및 ATACMS를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7월부터 A2 사양으로 개량한 차량을 수령하였다. [[http://www.magnoliareporter.com/news_and_business/local_business/article_99384a02-ff4e-11ec-81a4-731e1962f699.html|#]] === [[영국]] === ||
[[파일:GUNNERS_ON_TARGET_FOR_EXERCISE_STEEL_SABRE_IN_NORTHUMBERLAND_MOD_45159595.jpg|width=100%]] || || '''영국 육군 왕립 포병대 소속 M270 G-MLRS''' || ||
[youtube(RPJyTyQyFLo)] || || '''영국 육군 왕립 포병대 M270 MLRS 운용 영상''' || 영국 육군 왕립 포병대에서 총 42문을 운용중이며 B1, A1 사양으로 개량 및 장갑재의 업그레이드, G-MLRS 운용이 가능해졌다. === [[튀르키예]] === 튀르키예 육군에서 총 12문 운용 중. === [[네덜란드]] === ||
[[파일:MLRS_photo2.jpg|width=100%]] || || '''네덜란드 육군 소속 M270 MLRS''' || === [[일본]] === ||
[[파일:JGSDF_MLRS_20160110-04.jpg|width=100%]] || || '''육상자위대 소속 M270 MLRS''' || ||
[youtube(-HPaHqT2fCw)] || || '''육상자위대 M270 MLRS 운용 영상''' || 일본 [[육상자위대]]에서 "다연장 로켓 시스템 자주발사기 M270 MLRS"(多連装ロケットシステム 自走発射機 M270 MLRS)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99문 운용 중. [[닛산자동차]] 우주항공사업부(日産自動車宇宙航空事業部 현. [[IHI|IHI 에어로스페이스]])가 면허 생산한다. === [[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디 왕립 지상군 포병대에서 총 58문 운용 중. === [[이탈리아]] === ||
[[파일:Italian_Army_-_5th_Field_Artillery_Regiment__Superga__M270_MLRS_battery_on_the_move_during_exercise_NASR_2021_in_Al_Qalail_(Qatar).jpg|width=100%]] || || '''이탈리아 육군 제 5포병연대 소속 M270 MLRS''' || 이탈리아 육군에서 총 22문 운용 중. 독일 및 프랑스의 운용 차량과 동급의 성능을 지녔다. === [[이스라엘]] === ||
[[파일:IDF-M270-MLRS-Israel-60.jpg|width=100%]] || || '''이스라엘 육군 소속 M270 메나테츠''' || 이스라엘 방위군에서 M270 메나테츠 (מנתץ, 공성기)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64문 운용 중. === [[독일]] === ||
[[파일:German_soldiers_maneuver_an_M270.jpg|width=100%]] || || '''독일 연방군 육군 소속 MARS2''' || 독일연방육군에서 MARS2(Mittleres ArtillerieRaketenSystem 2)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252문을 도입했으나 군축으로 인하여 2020년대에는 딱 40여문만 남았다. === [[프랑스]] === ||
[[파일:Bastille_Day_2015_military_parade_in_Paris_33.jpg|width=100%]] || || '''프랑스 육군 소속 LRU''' || [[프랑스 육군]]에서 LRU(Lance-Roquette Unitaire)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13문 운용 중. === [[핀란드]] === ||
[[파일:M270_MLRS_Ps_529-3_Lippujuhlanpäivä_1.jpg|width=100%]] || || '''핀란드 육군 소속 298 RsRakH 06''' || 핀란드 육군에서 298 RsRakH 06이라는 제식명칭으로 총 22문을 운용 중이며 이중 12문은 교육용으로 사용 중이다. === [[바레인]] === 바레인 왕립 육군에서 총 9문 운용 중. === [[이집트]] === 이집트 육군에서 총 48문 운용 중. === [[우크라이나]] === 영국과 독일에서 각 3문씩 공여받아, 총 6문을 운용할 예정이다. 7월 말 운용이 시작되었다. 10월 프랑스에서 3문, 독일에서 2문을 추가 지원하기로 발표하였다. 또한 노르웨이에서 12문을 영국을 통해 간접적으로 지원받아 23대를 운용하고 있다. === [[대한민국]] === ||
[[파일:2014.10.16_육군_5포병여단_MLRS사격훈련_Republic_of_Korea_Army_The_5th_Artillery_Brigade_(14959652644).jpg|width=100%]] || || '''대한민국 육군 제5포병여단 소속 M270A1 MLRS''' || ||
[youtube(vPI42P0xw7E)] || || [youtube(ahkCGXkSISQ)] || || 대한민국 육군 MLRS 운용 영상 || [[대한민국]]에는 1998년부터 도입되었으며 [[대한민국 국군]]은 일반 로켓은 육군 군단포병여단에서, [[ATACMS]]는 [[화력여단]]에서 관할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대한민국 육군]]은 [[북한군]]의 장사정포와 기갑사단에 대항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쏘는 게 일반 화포용 포탄이 아니라 큼지막한 미사일인만큼 가격이 대단히 비싸다. 2000년 초반 G-MLRS 개발 당시 공개된 바로는 일반 M88 로켓 한 발에 4만 달러, GPS 유도 장치가 장착된 유도탄은 8만 달러라고 한다. 이 무기를 도입하면서 운반차량으로 [[M977 HEMTT|M985]]도 함께 도입했다. 초기 도입 29문과 후기에 도입한 29문 합쳐 총 58문이 대한민국 국군에 배치된 걸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로켓포드 수송을 위해 소수의 오시코시 M985 트럭이 함께 도입되었다. 초기배치분은 전부 M270이며 후기에 M270A1을 도입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후기 도입분이 전부 M270A1인 것으로 와전되기도 했는데 사실 29문중 10문만 M270A1이며 A1들은 전부 [[화력여단]]에서 사용중이다. 미국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이 유일한 M270A1 운용국이라는 루머도 있지만 사실 미국 다음으로 M270A1 신품을 받아온 것뿐이고, 다른 국가들은 기존 M270을 M270A1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사표가 있으나 로켓의 사격제원은 EU에서 자동산출되어 입력되기 때문에 사용할 일이 없다. MLRS의 로켓은 장식이고 대한민국 국군의 진정한 목표는 [[ATACMS]]였기 때문에 MLRS 도입을 원한다는 소리도 있었다. 당시에 현무의 사정거리가 180km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예 MTCR을 준수하는 에이태킴스를 도입, 스커드C나 로동1호 미사일에 대한 카운터로 충분히 일리가 있었다. 그러나 MTCR이 점차 해제되어 현무 미사일의 사거리가 대폭 증가하자 지금은 이름 그대로 전술미사일로서 지상작전사령부를 지원하는 정도이다. [[대한민국 육군]]의 MLRS 탄약 비축량은 반나절분에 불과하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미군이 집적해놓은 물자가 WRSA-K(War Reserve Stock for Allies-Korea, 한국 연합군전시예비물자), 대한민국 국군의 MLRS 탄약 재고는 반나절분을 훌쩍 넘겼으며 미군의 전시 예비 탄약에 손댈 시점이면 이미 더 이상 MLRS로 때려야 할 밀집 표적 자체가 별로 안 남아있을 정도라고 한다(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수치고, 실제로는 훨씬 많은 탄약이 소모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직 여유롭다고 하기는 이르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이것은 수입시 직도입된 탄약만 헤아려서 생긴 문제이며 실제로는 한화에서 라이선스 생산 중이다. 2012년까지 2만 7684발을 생산했으니 상당한 수준이다. MLRS용 탄약은 2001년 미국과 다연장 로켓 면허생산을 체결한 뒤로 2003년부터 [[한화(기업)|한화]]에서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여 현재는 MLRS 탄약을 수출까지 하고 있다. 미국을 제외하고 최대급의 MLRS 생산 시설을 갖추어 대한민국 국군이 전시에 실제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탄약 소요량 전체는 이미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 세계 시장에 MLRS 탄약을 팔아먹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미군과 큰 시간차 없이 신형 탄약의 생산 및 배치도 이뤄지는 중이라고 한다. [[연평도 포격전]] 이후 MLRS가 [[대한민국 해병대]]용으로 [[연평도]]에 배치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게 무엇이 문제냐면 우선 연평도가 비좁은 섬이라 기동성이 희생되는 데다가 대한민국 국군 내에서도 많은 숫자가 없어서 매우 귀한 대접을 받는 무기이고 무엇보다도 장사정의 무기를 북한 해안포의 사정거리 안에 두게 되면서 수적 열세에 노출되는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 그리고 MLRS도 포병 산하의 로켓 병기이기(당연히 곡사병기다) 때문에 해안포를 타격하기에는 다소 부적절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통상 고폭탄을 쓰면 몰라도 자탄으로는 해안동굴진지에 숨은 해안포 타격이 힘들다는 이야기(해안동굴진지는 자탄이 들어있는 로켓이 아니라 관통능력이 있는 유도고폭탄으로 타격한다). 즉 전쟁나면 연평도에 배치된 MLRS는 밀고 올라가는 상황이건 밀리는 상황이건 의미가 없다.[* 결과적으로 MLRS는 연평도에 놓기에는 너무 과도한 무기라는 결론이 내려졌는지 연평도에는 구룡이 배치되었다. 이후 [[K-239 천무]] 다연장로켓이 양산되며 연평부대의 포병대대에 다연장사격대로 감편대대 12문이 배치된 상황이다. 사실 애초에 연평부대는 대대급의 보병부대에 불과해 지원화력도 중대(포대)급이어야 하지만, 연평도 포격전의 전훈으로 화력 증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서 포병대대로 K-9A1 18문에 K-10 탄약장갑차 9대, 천무 12문까지 00년대 이전과는 몇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화력을 갖췄다.] 연평도에 배치할 것도 없이 다른 지역에서도 충분히 평양을 타격할 수 있다. 오히려 연평도의 위치상 평양보다는 황해도 인근의 배후지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고 특히 해주항 같은 요충지를 제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크다. 평양은 북한의 정치, 행정의 핵심부일 뿐만 아니라 북한군 최고사령관과 그 지휘부가 위치한 곳이니 ATACMS로서도 최고의 목표물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MLRS는 무력시위용으로 잠깐 배치했을 뿐 결국 구룡으로 대체해버렸다고 한다. 포병 화력 운용 부분에 조금만 지식이 있어도 연평도 같이 포병 장비의 기동 공간이 안 나오는 협소한 지역에 고가치의 MLRS는 정말 안 어울리는 무기란 걸 알 수 있다. 수적으로 충분해서 손실로 인한 전력 저하 우려가 적고 방어력도 충실한 K9 자주포가 훨씬 적합하며 그 이전에 대포병레이더의 신뢰성이나 연계 체계, 그리고 무관측 사격 절차를 보완하는 게 더 낫다. 연평도 포격 사태 당시 반격에 나섰던 K9 자주포의 포격이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주지 못한 건 우선 대포병레이더와의 연계가 원활하지 못했고 선제 공격의 혼란에 의해 대응 속도 자체가 늦어지면서 결국 이미 사격후 진지 이탈을 마친 빈 진지에다가 반격을 가했기 때문이다. 포병용 예비 진지의 좌표는 대체로 사전에 알려진 경우가 많아서 대기 정보만 적시에 업데이트 되면 무관측 조건에서도 명중시키는 게 크게 어려운 건 아니나, 오차율은 사거리의 1%는 무조건 발생한다. 10km에 100m정도, 그래서 여러문(대대18문)이 여러발(3~6발)을 발사하여 광범위(200x400m)하게 타격한다.] [[대한민국 국군]]이 보유한 차량 중 [[패트리어트 미사일|패트리어트]]과 함께 [[NATO 공용 3색|NATO 3색 위장]] 도색을 유지하고 있는 차량 중 하나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M270의 탄약운반차로써 따라다니는 [[M977 HEMTT|M985]]은 나토 그린 단색과 위장 도색이 혼용되어 쓰이고 있다. 58문은 너무 적은 숫자라는 염려도 있었지만 M270과 동급 장비인 [[천무 다연장로켓]]이 개발 완료되고 실전 배치가 시작되면서 그런 우려도 사라졌다. 그런데 그렇게 얼마 안 되는 58문이라면서 최소한의 보호를 해줄 상부 기관총 터렛을 설치하지 않고 있다. 주한미군의 M270들이 최근 조종석 상부 해치에 [[M240 기관총]] GPMG와 사수 보호용 방탄 방패를 장착한 기관총 터렛을 달아서 운용 중인 모습을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K200용 M60 장착대를 때려박아서 K3 또는 M60 장착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오래된 디젤차량이 그렇지만 겨울에는 시동이 잘 안걸리는 편이다. 예열 버튼을 눌러 1분~2분간 예열해야 한다. 그리고 2종 오토 차량이다. 조작감은 오래된 궤도차량답게 영 좋지 못하며 MLRS탄의 조작은 전방의 FCP로 하며 TOT, TTT 등의 사격방식과 시간, 좌표등을 설정하며 후방에 무전기가 설치되어있다. 히터는 되나 에어컨은 없다. 3인승이며 명목상 2명은 운영해야 하나 1명으로도 사격명령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운영가능하다. [[제1포병여단]]과 [[제5포병여단]]에서 운용중인 M270의 경우 감편대대/대대 18문(제1포병여단)/27문(제5포병여단)-사격대(9문)-포대(3문) 편제. 총 45문 운용 중에 있다. == 실전 == === [[걸프 전쟁]] === 1991년 걸프 전쟁 당시 이라크군 병사들이 두려워하던 두가지였는데 하나는 [[B-52]]의 융단폭격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M270의 사격이었다. === [[아프가니스탄 전쟁]] === === [[이라크 전쟁]] ===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HIMARS]]와 함께 러시아군의 탄약고, 진지, 참호 등을 파괴하고 있다. == 형식/파생형 == * '''M270''' - 기본형 * '''M270 IPDS''' - 기존 M270의 임시 개량형이며, M270A1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전에 ATACMS Block IA/II를 운용할 수 있게 개량한 버전. * '''M270A1''' - 기존 M270의 개량형이며, 새로운 IFCS(Improved Fire Control System) 개량형 화력통제시스템 및 ILMS(Improved Launcher Mechanical System) 개량형 발사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이로써 GLMRS를 포함한 다양한 무장의 운용이 가능해졌으며 폭발방지좌석, 조종석 상부에 해치를 설치하여 적의 경보병에 대항하여 승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총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압제어 소프트웨어 또한 업그레이드되어 기본형 M270이 발사각을 맞춘 뒤에 방위각을 맞추어 직각으로 움직이며 방열을 하는데, A1은 발사각과 방위각을 동시에 맞춰 대각선으로 움직이며 방열한다. * '''M270A2''' * '''M270B1''' - 영국 육군 업그레이드 사양, 장갑재의 업그레이드와 IED에 대한 승무원 보호능력이 대폭 강화되었다.[* 최근에는 [[https://southfront.org/wp-content/uploads/2016/12/74-1024x561.jpg?x54331|이 사진]]처럼 승무원 구획에다 [[슬랫아머]]를 둘러 다는 특이한 개수를 하기도 했다.] * '''M270C1''' - 록히드 마틴이 제안한 HIMARS 다연장에 포함되는 UFCS(Universal Fire Control System) 범용 화력 제어 시스템 탑재 버전. * '''MARS II[* [[독일어]]: '''M'''ittleres '''A'''rtillerie'''r'''aketen'''s'''ystem '중거리 로켓포병 체계'.] / LRU[* [[프랑스어]]: Le '''L'''ance-'''R'''oquettes '''U'''nitaire 그냥 단순히 '다연장로켓 발사기'.]''' - 기존 M270의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개량버전으로,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가 제작한 EFCS[* European Fire Control System] 화력 제어 시스템의 도입으로 M31, M31A1, M32, AT2와 110mm 로켓탄을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 == [[M270 MLRS/미디어|미디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M270 MLRS/미디어)] == 모형 == === 프라모델 === == 둘러보기 == [include(틀:미국 관련 문서)] [include(틀:현대전/영국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프랑스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독일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네덜란드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이탈리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한국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일본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튀르키예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이스라엘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사우디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바레인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이집트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그리스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덴마크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핀란드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노르웨이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우크라이나 기갑차량)] [include(틀:기갑차량 둘러보기)] == 관련 문서 == * [[다연장로켓]] [[분류:1983년 출시]][[분류:2003년 단종]][[분류:다연장로켓]][[분류:지상 병기/냉전]][[분류:지상 병기/현대전]][[분류:미군/기갑차량]][[분류:대한민국 국군/기갑차량]][[분류:영국군/기갑차량]][[분류:프랑스군/기갑차량]][[분류:독일 연방군/기갑차량]][[분류:이스라엘군/기갑차량]][[분류:노르웨이군/기갑차량]][[분류:네덜란드군/기갑차량]][[분류:덴마크군/기갑차량]][[분류:핀란드군/기갑차량]][[분류:그리스군/기갑차량]][[분류:우크라이나군/기갑차량]][[분류:자위대/기갑차량]][[분류:튀르키예군/기갑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