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보잉의 항공기)]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bFtqomU0AAIKQu.jpg|width=100%]]}}}|| ||<-2> {{{#white '''Boeing KC-767'''}}} || [목차] == 개요 == [[미국]]의 [[보잉]]이 제작하고 [[일본]]과 [[이탈리아]], [[콜롬비아]]에서 운용중인 [[공중급유기]]. == 개발 == === KC-135 대체기 구매사업 === 미 공군은 대량 운용중인 [[KC-135]] 공중급유기 중 가장 노후화된 E형 100대 정도를 대체할 계획으로 민수용 항공기를 개조한 공중급유기(Commercial Derivative Air Refueling Aircraft) 조달계획을 세웠다[* KC-135 중에서 기령이 짧은 다수 기체는 신형 엔진과 항법장치를 갖춘 R형으로 개수되었다.]. 그렇게 하여 [[보잉]]의 [[보잉 767]]-200ER을 기반으로 한 기체가 [[에어버스]]의 [[A330 MRTT]](당시는 KC-30)를 이기고 후보로 선정되어 제식명 KC-767을 부여받았다. 이는 1962년 이후 미국의 군용항공기 통합 명명법과는 상당히 다른, 민간기의 이름을 그대로 제식명에 반영한 특이한 케이스이다. KC-767이 이긴 이유는 한마디로 말해서 안정성. * KC-30은 정비할 때 리스크가 더 높고 재정상 좋은 선택이 아니다. * KC-30은 너무 커서 기존의 KC-135의 격납고 이용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일단 주기면적만 봐도 KC-767은 29% 정도밖에 안 크지만 KC-30은 81%나 크다. 따라서 격납고 등의 시설투자에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고 세계 각지에서 운용하기에 어렵다. * KC-767에는 제한없는 비행영역선도에서의 수동 조종이 가능했다. 당시 기존의 KC-135와 두 경합기종간의 성능차이를 보여주는 스파이더 차트가 있다. || [[파일:external/blog.al.com/KC-30_spider_chart.jpg|width=86%]] || === KC-X 프로그램 === [[KC-X]] 항목을 참조할 것. == 운용 == === 일본 === [youtube(6nAQFkM8rXQ)] [youtube(dGtsGzCU2YI)] 일본은 공중급유기 도입사업에서 KC-767과 [[A310 MRTT]]를 검토한 결과 2001년에 KC-767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2003년에 계약이 체결되었다. 도입 기체명은 KC-767J. 2005년 6월에 1호기가 인도되었다. 인도가 늦어진 원인은 개발 도중의 문제와 FAA 인증 때문이었다. 이 문제는 보잉이 지체보상금을 물기로 하고, 2호기는 2009년 3월, 3호기는 같은 해 5월, 4호기는 2010년 1월에 납품되었다. 그 후 추가로 10기를 더 도입하기로 하여 KC-767의 개량형 [[KC-46]] 10기를 추가 도입했다. 추가 도입된 KC-46은 미 공군과 같은 짙은 건십그레이 도색이어서 기존 KC-767과 구별이 된다. === 이탈리아 === ||[[파일:이탈리아 공군 KC-767 공중급유기.jpg|width=100%]] || 이탈리아는 2002년에 KC-767 구매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름을 KC-767 Tanker Transport로 붙였다. 일본에 판매된 기체와는 달리 이 기종은 동체 뒷쪽에는 붐, 날개에는 드로그/프로브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탈리아에는 첫 기체가 2005년 5월에 배송되었다. 이탈리아의 경우에도 납기가 늦어졌는데, 날개에 장착된 급유 시스템의 떨림문제나 다른 기술적 문제가 원인이 되었다, 그것을 다 해결한 뒤에 2호기가 2005년 5월 6일에 나폴리 소재의 보잉 협력사 아에로나발리에 도착했다. 1, 2호기는 2011년 5월 17일에 취역했고 아프가니스탄 및 리비아에서의 [[NATO]] 주관 군사작전 지원에 투입되었다. 3, 4호기는 2011년에 인도되었다. 양국의 운용기종 모두 사고로 인한 손실은 없다. === 콜롬비아 === ||[[파일:f0205060_54af8e78c9c4d.jpg|width=100%]] || 콜롬비아 공군이 쓰는 KC-767은 정식명칭은 KC-767 MMTT로서 일본 항자대나 이탈리아 공군이 쓰는 KC-767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는 기종이다. 일단 보잉에서 새롭게 생산된 보잉 767를 개조한 것이 아닌 [[중국국제항공]]에서 운용하던 1989년식 보잉 767-200ER를 [[IAI|이스라엘 항공 우주 산업]]을 통해 개조했다. 즉, 기령은 최소 5년은 더 있는 중고기체이다. 엔진도 일본, 이탈리아가 [[제너럴 일렉트릭 CF6]]을 쓰는 것과 달리 과거 소속이었던 [[중국국제항공]]이 선호한 [[프랫 & 휘트니 PW4000]]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승객용 팔레트 역시 상당히 다르다. 우선 위에 있는 국가들이 쓰는 KC-767은 2-4-2배열의 전용 시트를 쓰지만 콜롬비아의 경우 2-3-2배열의 기존 여객기에 쓰는 시트를 쓴다. 그 외에는 콜롬비아 공군이 플라잉 붐을 쓰는 군용기를 운용하지 않기 때문에 양날개에 프로브&드로그 호스만 달았다. 나머지는 KC-767과 동일하다. == 파생형 == * KC-767A: 767-200 기반의 기체로 원래 미 공군이 운영하려 했지만 도중에 KC-X 프로젝트가 백지화되어 버렸다. 이후 비슷한 기체를 [[이탈리아 공군]]이 4대 구매하기로 했다. * KC-767J: 일본 [[항공자위대]]에서 쓰는 기체로 KC-767A의 일본 제식명. 급유장비로는 동체 뒷부분의 붐만 설치되어 있다. * KC-767 MMTT: 이스라엘의 IAI사에서 중고 767 기체를 개조해서 만들어진 기체. 현재 [[콜롬비아 공군]]이 운용중에 있다. * [[KC-46]]: 767-2C를 바탕으로 [[보잉 787]]의 조종석 장비 및 [[KC-10]]의 급유 붐 강화판을 탑재한 기체. 2011년 2월에 KC-X 프로그램의 최종승자로 결정되었으나 아직 실전배치가 되지는 않았다. [[KC-135]] 중 기령이 오래되어 퇴역하는 기체부터 이 모델로 대체될 예정이다. == 보급 현황 == ||일본||4대|| ||이탈리아||4대|| ||콜롬비아||1대|| == 제원 == ||길이||48.5m|| ||날개폭||47.6m|| ||높이||15.8m|| ||승무원||3명|| ||자중||82.8톤|| ||적재량||72.9톤 또는 승객 200명 또는 463L 팔레트 19개|| ||이륙최대중량||186.9톤|| ||엔진||제너럴 일렉트릭 CF6-80C2(추력 60,200파운드) 2기|| ||최고속도||915km/h|| ||항속거리||12,200km|| ||최대고도||12,200m|| == 참조 항목 == * [[KC-X]] == 둘러보기 == [include(틀:현대전/일본 항공병기)] [include(틀:현대전/이탈리아 항공병기)] [include(틀:현대전/콜롬비아 항공병기)]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각주] [[분류:공중급유기]][[분류:수송기]][[분류:항공 병기/현대전]][[분류:보잉]][[분류:자위대/항공기]][[분류:이탈리아군/항공기]][[분류:콜롬비아군/항공기]][[분류:2005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