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youtube(HD0W-mUyvG8)] [[개그콘서트]]의 코너로, [[2005년]] [[2월 6일]] ~ [[2006년]] [[1월 15일]]까지 방영하였다. [[강유미]]의 두 번째 히트작이자 [[안영미]]의 실질적인 데뷔 코너이다[* 그 전에 [[폭소클럽]]에서 유사한 코너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먼저 보여준 뒤, 그것을 드라마, 뮤지컬, 만화 등 문화예술 형식으로 재구성한것을 보여주는 것이 이 개그의 주요 형식이었다. 강유미와 안영미의 연기가 돋보였던 코너였고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세밀한 묘사도 일품. 개그콘서트가 낳은 레전드라 할 수 있다. 이 당시에 둘 다 한참 신인이었기 때문에 코너 순서가 거의 앞에 할당되었다. 그런데 코너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궤도에 오르면서 거의 1년 가까이 코너가 롱런을 했고, 나중에는 [[봉숭아 학당(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 바로 앞 순서로 배정. 큰 인기를 누렸다. == 상세 == 주로 쓰이던 형식은 [[드라마]], [[뉴스]], 외국영화, 외국드라마, 긴급출동 911, 악극, 일본 공포영화, 영화 예고편, 연애영화, [[뮤지컬]], [[TV동화 행복한 세상]], 애니메이션, 순정만화, 학원만화, 요리만화[* 일례로, 미스터 초밥왕.], 옛날 한국영화, 옛날 한국 드라마 등이 [[패러디]] 대상이었다. 보통은 강유미, 안영미 둘만 나와 [[1인 다역]]을 하지만, 가끔 3명 이상의 인원이 필요할 땐 같은 공채 19기인 [[최정화(배우)|최정화]]도 같이 출연했다. 밑에 동영상에 나오는 사람으로 이 코너가 마지막 출연작이다. 이후 개그 프로 대신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코미디빅리그]] 2에도 잠깐 나왔지만, 개그 프로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youtube(9wEjsZKKrwQ)] 한참 잘 나가던 때, [[황우석]] 사건을 패러디한 적이 있었다.[* [[김밥]]을 가져오기로 했는데 실제로는 가져오지 않은 내용을 황우석 사건으로 패러디한 것. 또한 2주 후 봉숭아학당에서도 강유미, 정종철, 장동민을 통해 패러디되기도 했다.] 이 때 특히 명대사는… > 저는 [[김밥]]을 말기 위해 [[김(음식)|김]] 11장에 기름을 발랐으나 제작 과정에서 [[단무지]] 줄기가 오염돼 김 6장이 한꺼번에 썩어버렸고, 3장은 말라 비틀어졌으며, 나머지 2장은 맛살을 넣기도 전에 강모양이 바꿔치기한 것 같습니다. 이 [[김밥]]들은 테라토마 실험을 통해 스키드마우스에게 먹여 HLA 반응이 나타났음을 확인했습니다" ... > 저는 아무 것도 준비한 것이 없습니다. 오직 질의와 응답만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토사구팽이란 말 들어보셨습니까? 제가 바로 토사구팽 당했습니다. 밤 12시에 전화를 받고 나가보니 안영미 양이 웬 남성과 함께 [[여의도]] 스시바에서 야키소바를 먹고 있었습니다. 제 눈에는 그것이 다음 날 쌀 [[김밥]]에 대한 의논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삼종이에게 찾아가 물었습니다. 네가 지단을 만든 것이냐 지단을 말라고 시킴을 받은 것이냐, 형에게 다 털어놔라. 죄송합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형에게 다 털어놔라. 죄송합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 후 몇 주 지나지도 않아 막을 내려 황우석 박사 사건 때문에 종영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고, [[유상무]]가 얼마 전에 지지 개그를 했기 때문에 논란이 커진 적도 있었다. 관련 기사 : [[https://news.v.daum.net/v/20060109144811317|#]] 그 뒤 강유미는 이 코너를 계기로 강유미 기자와 [[사랑의 카운슬러]] 등 여러 히트 코너에 참여하게 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안영미]]는 이후로 몇 년 동안 별다른 활약 없이 [[케이블]]에서나 몇 번 얼굴을 비추며 그대로 묻혀버리나 싶다가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과 [[분장실의 강선생님]] 등을 통해서 다시 화려하게 부활했다. * 2005년 5월 1일(일) 287회에서 북한영화를 패러디 했다. * 2005년 6월 26일(일) 295회에서 북한영화를 패러디 했다. [[분류:2006년 종영/개그콘서트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