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QM]][[분류:2022년 음반]][[분류:한국 힙합 음반]][[분류:Vismajor Company 발매 음반]] |||| ''' ''{{{+1 Empire State Motel}}}''[br]엠파이어 스테이트 모텔''' || ||||{{{#!wiki style="margin:-6px -10px" [[파일:엠스모.jpg|width=100%]]}}}|| || '''아티스트''' || [[QM]], [[Fredi Casso]] || || '''발매''' ||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22년 12월 30일 || || '''장르''' || 힙합 || || '''길이''' || 16:44 || || '''타이틀''' || Gucci Talks To Me (feat. [[우원재]]) || || '''레이블''' || [[VMC]] || || '''유통''' || [[YG PLUS]] || [목차] [clearfix] == 개요 == 2022년 12월 30일에 발매한 [[QM]]과 [[Fredi Casso]]의 합작 EP이다. [[QM]]에겐 돈숨 이후 2년만에 앨범이며 [[쇼미더머니11]] 출연 이후 첫 앨범이다. Fredi Casso는 [[dsel]]과의 [[SECOND II NONE | 합작]]이후 5개월 만에 복귀했다. === 앨범 소개 === >'''QM X Fredi Casso EP [Empire State Motel]''' > >'''안개 낀 고속도로 위 신기루처럼 우뚝 서있는 화려한 호텔.''' >'''다시 눈 비벼보니 간판엔 'Empire State Motel`''' > >01. Highway-1016 >prod. Fredi Casso > >02. 양고기 (feat. oygli) >prod. Fredi Casso / lyrics. QM, oygli > >03. 입 (feat. Son Simba, dsel) >prod. Fredi Casso / lyrics. QM, Son Simba, dsel > >04. 하이패스 (feat. 구본겸) >prod. Fredi Casso / lyrics. QM, 구본겸 > >05. VIP Interlude >prod. Fredi Casso > >06. Gucci Talks To Me (feat. 우원재) >prod. Fredi Casso / lyrics. QM, 우원재 > >07. Empire State Motel >prod. Fredi Casso / lyrics. QM > >08. Room 334 (feat. DJ KENDRICKX) >prod. Fredi Casso >scratch by. DJ KENDRICKX > >all tracks mixed & mastered. Brasco @ VMC STUDIO > >art direction & design. rowdee == 발매 전 == 2022년 중순부터 꾸준히 [[QM]]의 라이브 방송에서 Fredi Casso와의 합작이 언급되었다. 2022년 12월 23일,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다. [[파일:엠스모 트랙.jpg|width=60%]] 2022년 12월 25일, 7번 트랙 Empire State Motel이 선공개 되었다. 2022년 12월 28일, 1번 트랙 Highway-1016이 선공개 되었다. 2022년 12월 30일,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Empire State Motel]]이 공개되었다. == 트랙리스트 == |||| '''{{{#deebcf 트랙리스트}}}''' || || '''#''' || '''제목''' || || 1 || Highway-1016 || || 2 || 양고기 (feat. [[oygli]]) || || 3 || 입 (feat. [[Son Simba]], [[dsel]]) || || 4 || 하이패스 (feat. 구본겸) || || 5 || VIP Interlude || || 6 || '''Gucci Talks To Me (feat. [[우원재]])''' || || 7 || Empire State Motel || || 8 || Room 334 (feat. DJ KENDRICKX) || === Highway-1016 === === 양고기 (feat. [[oygli]]) === || '''{{{#deebcf "양고기"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어젠 엄마랑 뮤지컬 보고 왔어 꼽추에 대한 얘기 VIP석 꽤나 낯선 일이었지만 원래 내 거인 듯 자연스러웠지 거긴 물이 3천 원 목말라 뽑았지 저녁엔 양고기, 한강 보이는 곳 잡내가 안 나고 직원이 썰어주는 곳 구름옷 입은 듯 가벼운 발걸음 술이 없이 취할 뻔하다 시켜 이름 모를 와인도 한 입 sip it, 두 입 sip it 맛대가리 없어서 걍 두고 왔어 있지 그날 쓴 돈만 100만 원이더라고 미친 쓸 만하다고 생각했지 교통카드 찍힌 0원 누가 걸어가 면허 없는 래퍼 걍 택시 타고 구르마 고르는 중 자가용이 어울릴 듯 내 수입 찾아본 그 새끼 차엔 공 열 줄이 Okay 듣던 것 좀 꺼봐 이거 모아 놔도 티끌 나 어쩔 때는 진짜 미쳐 어딜 가도 스피커 여긴 깊어, 불가피해도 딥해, 내 꿈은 아직 집에 나 쉬고 싶어도 움직여 발바닥 자꾸 보채는 시간에 손목이 간지러 쇠독을 치료해 줄 금이 간절히 필요 해보니까 별거 아니더라 이 말은 해본 자의 위선, 그 위선 부리기 위해 날 믿어 가본적 없는 곳을 가본 것처럼 내 철학 지키려 첫 샤넬 물빨래 돌려 망가졌네 치즈가 되어버린 첫 사치 그럼 안 돼 귀찮은 일이지 돈 쓰는 일 일반 세제는 금지야 캐시미어 부자가 사는 법을 알려주는 건 YouTube 굳이 해야 돼 I need to get used to it 거슬리지 니가 벌었다던 용돈이 우린 비웃지 더 이상 사람 아닌 목소리 m************ can't rhyme no more 공연 때 보고 싶어 너의 라이브도 Okay 듣던 것 좀 꺼봐 이거 모아 놔도 티끌 나 어쩔 때는 진짜 미쳐 어딜 가도 스피커 여긴 깊어, 불가피해도 딥해, 내 꿈은 아직 집에 나 쉬고 싶어도 움직여 발바닥}}} || === 입 (feat. [[Son Simba]], [[dsel]]) === || '''{{{#deebcf "입"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속에 묵은 말이 넘쳐 입안에 고였던 그 역겨운 냄새를 견딜 수가 없던 너 펜의 머릴 흰 종이 위에 짓이겨서 잉크 자국을 검게 죽은 피처럼 게웠어 살 것 같아 네 온몸을 타고 다닐 붉은 목숨을 턱 가로막던 말을 하니 그 핏자국 팔아 넌 네 이름을 샀고 차는 못 사도 홍댄 널 형이라고 불러 멋들어진 나이텔 둘러 대가린 굵을 대로 굵어 버려 마치 풍선 하릴없는 삶 영위하려 펜을 들고 묵은 말을 대신할 뭔가를 꾸며 쓰며 입으로 그 이름 얻어 입 닦은 이로 혈관엔 죽어 검은 피 Soul Eater 너의 어제처럼 벼려진 내 자비로 텅 비어 부푼 머리 Blow yo F***** Head off 두루미 같은 새끼들 배려 안 하고 걍 줘 대접 레져 분주히 바쁜 움직임 차피 대접은 깨져 입 놀리면 난 지퍼를 채워 개년 니 행복회로는 성수대교 다 물어 입(ziploc) 싸물어 입(ziploc) 다 물어 입(ziploc) 싸물어 입(ziploc) 다 물어 입(ziploc) 싸물어 입(ziploc) 다 물어 입(ziploc) 싸물어 입(ziploc) 이건 랩 아니다 어쩌고 힙합 안 한다 어쩌고 그런다고 없던 일일까 힙합으로 돈 번 것은 왜 너가 죽어라 욕하던 음악을 하니 우린 돈 벌어도 우리가 하던 음악을 하지 이젠 랩 못해도 돼 시대에 도태된 랩 크게 비웃지 니 라이브 클립 볼 땐 돈이 없단 얘길 적다 보니 돈이 벌리고 돈이 벌리다 보니 나도 돈에 다리 벌리고 니 머리를 잡아채고 홍대 바닥 색 채워 내 꿈을 그릴 거야 시뻘게진 폐 태워 진짜를 말하는 내가 징그럽다니 이 말에 제일 가슴 뜨거워지던 건 너잖니 무슨 평화 난 웃어, 잘 된 사람의 조언 꼭 그런 사람이 깻잎 한 장에 화난 모습 난 많이 봤어 wassup Fredi Casso 줄 서 get rich or die tryin 역사 한 줄 써 두루미 같은 새끼들 배려 안하고 걍 줘 대접 레져 분주히 바쁜 움직임 차피 대접은 깨져 입 놀리면 난 지퍼를 채워 개년 니 행복회로는 성수대교 다 물어 입(ziploc) 싸물어 입(ziploc) 다 물어 입(ziploc) 싸물어 입(ziploc) 다 물어 입(ziploc) 싸물어 입(ziploc) 다 물어 입(ziploc) 싸물어 입(ziploc)}}} || === 하이패스 (feat. 구본겸) === || '''{{{#deebcf "하이패스"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내가 돈을 못 번단 얘기 웃어 난 너희들의 상대적 가난과 열패감 하나님 굽어살피소서 시, 소설 썼던 글쟁이 주황색 펜과 모험 돈이 되어 내려왔지 금 닦아라 구라네 니 fan과 노력 함부로 날 입에 담지 마 네 부모까지 건들 거니까 이빨을 왜 털어 너거가 뭘 벌어 진짜 재벌 앞에서 불알 떨며 발바닥 핥아 ** 롤리팝 내 앞 바지 올려라 밑단 접어 겸손하게 더 우리 회사 앞 지나칠 땐 한 수를 노예 냄새 풍기는 옷가지 어젠 굽지 2+ 한우를 한 번에 500 써 왜 다 별거 아닌 것 5억 써도 같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난 날 믿어 돈 없이 돈이 전부가 아니라 했더니 뭘 아냐 지랄 돈 쓰며 돈이 전부가 아니라 했더니 돈 번다 지랄 강간한 새끼를 패고 귓구멍에 집어넣지 딜도 절벽이든 경찰이든 ** 친구들을 밀고 집어치워! 신은 없지만 하게 될 걸 기도 이승에서 저승으로 하이패스 이동 가족 앞에선 고집 꺾어 뭐가 더 중요한지 알지 마치 내가 얼마를 벌든 너가 날 사랑할지 알듯이 맛집 내 심장 뛰는 일 하지 뒷꽁무니 쫓아 문 게 아니라 필요 없어 너와 니 친구가 혹여나 너가 돈 벌 때를 놓쳐 사실 아직 난 랩쟁이라며 여기 고개를 기웃거린다면 내 눈물은 커서 널 담그고 목 졸라 죽여 내 돈 벌 일 왈가왈부 니 애비보다 내가 더 벌어 so you can call me papa 파파이스 케이준 감자튀김만 30만 원 시켜 먹다 버리는 상상 이제는 현실이 돼 젖비린내 건보료만 60만 원 두 집 살림해 궁금해 너가 군대 안 가는 이유가 명심해 군대는 절대 가지 마라 삐끗하면 병신 돼 아가릴 소중하게 쓰렴 랩 인생은 길어 랩으로 처맞고 난 뒤 병원 가는 너가 싫어 강간한 새끼를 패고 귓구멍에 집어넣지 딜도 절벽이든 경찰이든 ** 친구들을 밀고 집어치워! 신은 없지만 하게 될 걸 기도 이승에서 저승으로 하이패스 이동 강간한 새끼를 패고 귓구멍에 집어넣지 딜도 절벽이든 경찰이든 ** 친구들을 밀고 집어치워! 신은 없지만 하게 될 걸 기도 이승에서 저승으로 하이패스 이동}}} || === VIP Interlude === === Gucci Talks To Me (feat. [[우원재]]) === || '''{{{#deebcf "Gucci Talks To Me"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왜 물건값을 깎으려 해? 언성 높이는 시장 바닥에 시작된 작은 거래 깎으려는 돈은 2천 원 중학생 내 눈에도 작은 돈 같아 그냥 가자라고 작게 읊조려 고개를 떨구니 목이 잘린 생선과 눈 마주쳐 PC방 두 시간을 깎는 엄마 천원도 못 버는 아들 돈 있음 주고 싶단 생각이 가득 찬 발을 놀려 멀리 떨어졌다 붙였다 우린 저번달에 미국도 갔다 왔는데 부자인 게 아닌가 지금도 처음 랩으로 번 500, 일본에 가족 몰래 하루에 100씩 썼지 이틀치는 로한이 행사 hype man 와규 가득 찬 배 두들기며 발 디딘 긴자거리 가운데 왜 비싼 건 다 눈부시지 고개를 돌리니 혀 내민 시뻘건 뱀과 눈 마주쳐 홀린 듯 안으로 내 나이키와 신발 입던 옷과 목걸이에 뺏긴 몸 huh 불평불만 있다 맞아 내가 꼬인 놈 huh 돈에 쫓겨 내 그림잔 지폐야 뭘 부러워 huh 해야 내 관짝이 빛나? B**** I don’t know bro huh B**** I don’t know bro huh huh B**** I don’t know bro uh uh 피차 돈을 벌어도 뭘 B**** I don’t know how to grow up woh 물건에 왜 없지 가격표 만져보려면 꺼내 달라 해야 되나 봐 남의 손 찾아본 물건 있냐니 건물이 빛나니까 나방 불 쫓듯 들어왔다곤 절대 말 못 하지 추천해 달라니 웃으며 꺼내 주는 catalog 여유로운 손과 반대로 머릿속엔 상한선 내가 받았던 시급이 자연스럽게 계산됐지만 목 잘린 생선 떠올라 부끄럽게 뱀 한 마리 품에 넣고 턴 돈 250 내 목까지 할 뻔한 2천 원 깎아 달란 소리 여행 가방 안에 급하게 똬리 튼 서투른 돈 돌아오는 비행기 꽉 안고 탔지 저가항공 계속 뱀이 우는 소리 불안해 훔쳐 갈까봐 빨개진 눈과 입꼬리 무서워 물리면 변할까봐 옷장에 뱀 가뒀지 언제까지 내 사치 익숙해 빨개질 때까지, B***** 신발 입던 옷과 목걸이에 뺏긴 몸 huh 불평불만 있다 맞아 내가 꼬인 놈 huh 돈에 쫓겨 내 그림잔 지폐야 뭘 부러워 huh 해야 내 관짝이 빛나? B**** I don’t know bro huh B**** I don’t know bro huh huh B**** I don’t know bro uh uh 피차 돈을 벌어도 뭘 B**** I don’t know how to grow up woh}}} || === Empire State Motel === || '''{{{#deebcf "Empire State Motel"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내 우울한 얘기가 돈이 된다니 좀 더 날 팔아 세상 깽값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줘야겠군 열반하며 Fredi Casso 미랠 배분 넌 돈과 얼마나 친하냐 묻길래 허공을 더듬던 길 잃은 신념 웃기네 나도 가질 거야 30억짜리 집과 안락한 잠자리 뺏을 거야 ** 난 나를 믿어, 난 나를 밀어 불구덩이로 몰아넣었지 MBTI 실험 대답했지 긴장에 꽤 잘 견디는 type 나를 보여줘야겠군 7년 차 베테랑의 mind 정원에 포석정 박은 집 사 3년 안에 오른손엔 첫째와 왼손 사랑하는 아내 내 스펙트럼 좁다 말하는 말들에 이제 보여줄 차례 감화는 나중에 HANNAH 안에 쓴 가사가 너를 울렸다니 스물아홉 살의 나와 말한 기분이 어때 Deepflow의 선택 틀림없지 뭘 의심하니 형과 만든 서른셋의 홍준용은 어때 가사뿐이라는 말 고마워 나도 나보다 가사 잘 쓰는 사람 못 봤어 가식 떨지 말라니 맞아 너 죽어도 상관없다니까 hater도 인정한 professor 양화한테 배웠지 힙합 음악을 내 다음 챕터 희망을 얘기할 거야 난 숨기려 했어 간절하게 바라면 통수 맞는 꿈 친절하게 대하다 울기는 싫었거든 근데 이제 해볼라고 난 돈 벌 거야 갑옷 내 가족 내 사랑과 믿어준 너희만은 화려한 모텔 그 문을 열었을 때 일회용 칫솔로 잇몸이 까진 거울 앞에 비친 내 모습에 놀랬어? 미안 나도 벗어나려 애썼어 팔뚝만 한 냉장고에 덤으로 끼워준 음료수 날 보는 것 같아 힘껏 던져 터뜨렸거든 내가 해낼 몫은 이것보다 큰 것 같아 너도 날 믿지 나 닿을 것만 같아 EMPIRE STATE MOTEL 여기에 남아있기보단 난 선택}}} || === Room 334 (feat. DJ KENDRICKX) === == 앨범 크레딧 == ||<-4> '''앨범 크레딧''' || || '''#''' || '''제목''' || '''작사''' || '''프로듀싱''' || || 1 || Highway-1016 || - ||<|8> Fredi Casso || || 2 || 양고기 (feat. oygli) || QM, oygli || || 3 || 입 (feat. Son Simba, dsel) || QM, Son Simba, dsel || || 4 || 하이패스 (feat. 구본겸) || QM, 구본겸 || || 5 || VIP Interlude || - || || 6 || Gucci Talks To Me (feat. 우원재) || QM, 우원재 || || 7 || Empire State Motel || QM || || 8 || Room 334 (feat. DJ KENDRICKX) || - || ||<-4> {{{-2 all tracks mixed & mastered. Brasco @ VMC STUDIO art direction & design. rowdee}}} || == 기타 == *전작들과는 다르게 이 앨범은 돈을 쓰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고 한다. 돈이 없다는 얘기는 ''[[돈숨]]''이 마지막이라고. *2022년의 QM이 33살, Fredi Casso가 34살이었기 때문에 저런 제목이라고 한다. *손 심바가 제안한 원래 제목은 돈을 쓰는 이야기이기에 다름 아닌 "돈춤"(...)이었는데, 매몰차게 거절당했다고 한다. *3집 [[돈숨]] 싸인반과 세트로 피지컬이 발매됐는데. 1분도 안 돼서 품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