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인터넷 밈/게임]][[분류:인터넷 밈/다국적]][[분류:콜 오브 듀티: 뱅가드 ]] [목차] == 개요 == [youtube(x8PpR_bDGO8?si=kt04HCvKcHb2RpDe)] >'''Do you speak Japanese?''' >(일본어 할 줄 아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밈 중 하나. 콜옵 뱅가드의 캠페인 중 [[미군]] 파일럿 '웨이드'로 플레이하는 미션 극초반부에 어떤 [[일본군]] 엑스트라가 내뱉는 대사. 후술할 이유 때문에 밈으로 발전했다. 다른 콜옵 밈인 [[Press F to Pay Respects]]와 함께 콜옵 시리즈 싱글플레이의 나사빠진 스토리텔링을 까는 류의 밈에 속한다. 참고로 둘 모두 [[슬레지해머 게임스]]가 제작한 콜 오브 듀티에서 파생된 밈인데, 실제로도 슬렛지해머 콜옵의 캠페인들은 [[인피니티 워드]]처럼 하나같이 영화스러운 연출에만 몰두해 스토리의 개연성은 허술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 설명 == 해당 게임은 [[콜 오브 듀티 뱅가드]] 이며 한국어로 직역하면 "일본어,할,줄,아나?" 라는 뜻이다 [[https://youtu.be/x8PpR_bDGO8?t=80|영어버전]] [[https://youtu.be/7YslrdJUN18?t=806|한국어버전]] 대사 자체는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수도 있으나, 자기도 영어를 할 줄 앎에도 불구하고 적국 포로를 잡아놓고 죽이니 마니하는 살벌한 상황에서 저렇게 친절하게(...) 우리나라 말 할 줄 아냐고 일단 적 포로의 언어로 물어봐주는 연출이 헛웃음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어이없어서 밈이 된 것. [* 비슷한 구도로 연출된 [[월드 앳 워]]의 미군 캠페인 극초반 심문 장면과 대조되는데, 여기의 일본군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비웃고는 미군 포로 중 한 명에게 담배빵을 한 후 그대로 목을 그어버리는 잔악한 짓을 저지른다. 당연히 태평양 전선의 실상에 가까운 건 월드 앳 워 쪽으로, 실제 전쟁에서는 [[치치지마 식인 사건|일본군이 미군포로를 죽이고 그 시체를 먹은 사건]]까지 있었을 정도로 잔혹한 전쟁범죄가 더 많이 일어났다.] 안 그래도 게임도 망작인데 이 때문에 서양에서 네타거리가 되어서 신나게 까였고, 일본에서도 욕을 무진장 먹고 네타거리가 되었다(...) 참고로 이 미션에서 엉망인 부분은 이뿐만이 아닌데 [[일본군]]들이 '''나치 독일군이 쓰는 [[StG44]]를 장비하고 있다.''' 해당 총기는 태평양 전선에 수출된 적이 전혀 없었기 때문. 다른 시리즈인 [[블랙 옵스 3]]의 좀비 모드 컷씬 중에 주인공인 [[에드워드 리히토펜]]이 일본군에게 "Sorry, I don't speak Japa nese!"라고 소리지르는 장면이 있어 가끔 이 밈에 대한 대답으로 엮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