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짝짓기 예능 프로그램]][[분류:서바이벌 프로그램]][[분류:제목이 스페인어인 문서]] [목차] == 개요 == Combate(콤바테)는 [[아르헨티나]]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르헨티나의 방송사 'El Nueve'에서 방영한다. 아르헨티나에서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14시즌째 진행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는 [[스페인어]]로 되어 있다. [[https://www.elnueve.com.ar/programas/combate/|#]] Combate라는 단어는 영어의 'Combat'이다. == 포맷 == 기본적으로 '몸'을 쓰는 체육형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의 [[출발 드림팀]]과 유사하다. 그러나 시즌별로 우승자와 탈락자를 가린다는 저에서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의 성격도 갖는다. Equipo Verde(초록팀)과 Equipo Rojo(빨간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한다. 처음 포맷은 [[페루]]에서 방영된 것으로, 아르헨티나 버전은 이를 가져온 것. 같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다른 국가들에서도 인기가 높아 [[에콰도르]] 등 다른 [[남아메리카]] 국가로 수출되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w9gQ4gor8IzsXZ-dWIRxw|#에콰도르 프로그램의 유튜브 계정]] 이런 체육 대결 예능 포맷이 남미에서 인기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 Esto Es Guerra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피지컬이 좋아야 유리하므로 출연자들도 남녀 모두 멋진 몸매의 소유자들이다. 다만 게임 전체가 몸만 쓰는 것은 아니어서, 철봉에 매달린 다음 퀴즈를 풀거나 [[사칙연산]]을 시키는 등 다양한 변형이 있다. == 인기 요인 == * 화제를 몰고 다니는 출연진들: 멋진 몸매와 외모의 소유자들이 여러명 등장하니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물과 관련된 게임을 할때는 남성은 상의탈의, 여성은 비키니 착용이 [[암묵의 룰]]인지라 더더욱 관심을 받았다. * 출연진간의 러브라인과 실제 연애: 이런 사항과 더불어서 출연진들이 눈이 맞아[* 진행하는 게임들 중에 스킨쉽을 유도하는 게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연애하는 상황까지 벌어지자 난리가 났다. 이 때부터 팬들은 남녀 출연자들의 [[커플링]]을 구사하거나 사귀는 커플에 대해 왈가왈부 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곧장 프로그램의 인기로 이어졌다. 본방을 보면서 향후 커플을 예측하거나, 커플 사이에 이상기류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 무편집 방영: 유튜브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무편집본 업로드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게임 점수 표기나 각종 자막들은 삽입하면서 다소 재미가 떨어지는 부분까지도 모두 올려준다. 팬들의 입장에서는 덕질할 거리가 는다는 것. * 시청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직접 우승자를 정하거나 [[트위터]]로 맨션 한 내용을 방영해주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인 것도 인기 요인이다. 대체로 보자면 남녀의 피지컬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출발 드림팀]]과 유사하지만 [[하트시그널]]과 같은 러브라인이 가미되면서 인기가 폭발했고, 후술할 커플게임의 수위는 [[tvNGELS]]이고 우승자는 [[엠넷]]식으로 정하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 커플 게임의 수위와 국내에서의 인지도 == 우리나라에서는 '아르헨티나 출발 드림팀'이라 하여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서 게시글로 올라온 적이 있다. 수위 높은 게임으로 유명해진 것. [[https://www.fmkorea.com/3033824375|에프엠코리아]], [[https://m.slrclub.com/v/hot_article/807902|스르륵]] 게시물에 등장하는 게임은 'Pasados por Agua'[* 영문으로 옮기면 Passing through Water 정도의 의미지만, 숙어처럼 쓰여서 '물웅덩이' 내지는 '물이 왕창 쏟아진' 정도의 의미이다.]라는 게임으로 남녀가 [[물풍선]]을 [[가슴]]으로 터트리는 게임이다. 진한 스킨쉽 때문에 현지에서도 매우 화제가 된 게임이다. 다만 현지인들은 수위가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함정.[* 쉽게 짐작 가능하겠지만 아르헨티나는 남미에서도 성적으로 개방적인 국가 중 하나이다. 소위 [[성진국]]의 범위에 들어갈 수 있는 것.] 오히려 남녀의 포옹을 유도하여 설렌다는 반응이 주류였다. 이것 때문에 출연진들 간의 러브라인도 강화되고, 스캔들이 몇 차례 벌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