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cheapsoccershoesale.com/Nike%20CTR360%20Maestri%20FG%20In%20White%20Black.jpg]] 나이키 CTR360 마에스트리.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04239777e1b775b71e41fd6dd97e2ee7.jpg]] 나이키 CTR360 마에스트리 2. [[파일:external/www.prodirectsoccer.com/72318.jpg]] 나이키 CTR360 마에스트리 3. [목차] [clearfix] == 개요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스완지의 [[기성용]][* 어느새 한국 나이키의 마에스트리 간판 모델로 성장했다.]등 볼 컨트롤이 가장 중요한 미드필더들이 착용하는 축구화이다. 볼 컨트롤과 정확한 패스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모델. 볼 컨트롤을 위해 캉가-라이트 인조가죽을 사용하며, 인사이드 부분에 메모리폼이 부착된 패싱패드가 과학적인 설계로 설치된 덕에 보다 정확한 패스가 가능하다. 아웃솔 발바닥 한 가운데에는 커다란 원 모양의 스터드가 설치되어 급격한 방향 전환에서 발목이 뒤틀리는 경우의 수를 최소화 시켰다.[* 출시 당시에는 '이게 뭐냐'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지만 마에스트리 시리즈의 아웃솔은 3대를 걸치도록 그 형태에서 변화된 부분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발바닥 안쪽부터 원모양 스터드까지 아웃솔이 금가고 부러져 버리는 사태가 매우 흔하게 일어나 내구성 면에서는 좋지 않다. (모두들 한결같이 같은 부분이 부러진다) == 등급 및 종류 == CTR360도 다른 나이키 축구화들과 같이 가격대별 3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 CTR360 리브레토 - 가장 저렴한 모델이지만, 연구중인 기술들이 들어가기도 한다.[*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위험하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내구성 쪽에서.] 합성가죽을 사용하며 모양만 똑같은 패싱 패드가 붙어 있다. 저렴하기 때문에 어버이 입장에서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자제 분들에게 부담없는 선물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 * CTR360 트레콰르티스타 - 일반 엘리트 동호인들에게 가격대로 보나 성능으로 보나 가장 적합한 축구화. 첫 번째와 두 번째 버전의 경우 고급 합성가죽[* 인조가죽과 합성가죽은 엄연히 다르다. 합성가죽이 터치가 부드러운 대신 인조가죽은 압도적으로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을 사용했으나... 세 번째 버전은 다르다. '''무려 캉가-라이트로 제작되었다!!!''' 착용자들의 전체적인 평가는 "마에스트리 II만큼 뛰어나다."--이로써 팀킬 확정-- 캉가-라이트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인터넷 쇼핑몰에 트레콰르티스타III가 뜨면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평균에 속하는(260~280) 사이즈는 남아나질 않을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는 중이다. * CTR360 마에스트리 - CTR360 시리즈 중 가장 비싼 가격이지만 나이키도 이유없이 가격대별 농간을 부리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캉가-라이트[* 인조가죽이지만, 캥거루 가죽의 터치감을 재현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창작되었기에 상당한 터치감을 가졌다.]를 사용한다. 인사이드의 패싱패드에는 쿠션과 돌기가 부착되어 있어 보다 안정적인 패스를 제공한다. 힐컵에도 쿠션이 덧대어져 있어 [[머큐리얼 시리즈]]가 갖고 있는 고질적인 뒤꿈치 까짐은 온데간데 없다. 단점이라면 아웃솔의 내구성 정도. 마에스트리의 2번째 버전은 기하학적 패턴의 패싱 패드를 설계 및 부착시켰고, 더욱 정교한 킥을 가능케 했다. 그리고 뒤꿈치 쪽을 조금 더 높여 가속력으로 기존의 단점인 무거운 무게(280g이다)를 커버하게 했다. 또한 고질적인 단점인 중창의 내구성도 어느정도 보완해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3번째 버전의 경우 기존의 캉가-라이트에서 한층 더 진화한 ACC[* All Condition Control의 약자라고 한다. 아마도 한 때 계열사였던 엄브로에서 진행한 Kanga-Touch 연구와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기능을 탑재한 캉가-라이트 2세대로 어퍼를 제작. 더더욱 천연가죽에 가까운 터치감, 그리고 천연가죽으로는 따라올 수 없는 내구성으로 많은 선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무슨 아디다스 삼선 로고같이 설계된 패싱패드는 이전의 그것에서 한 단계 더 뻗어나가 트래핑이나 패싱은 물론, 슈팅까지도 위협적인 수준으로 뿌려낼 수 있게 설계되었다.[* 여기서 한 가지 단점이 생겼는데 패싱패드의 탄력 때문에 트래핑이 전작보다는 불안해졌다고 한다.] 무게는 235g으로 전작에서 50g이나 다이어트하며 굉장히 가벼운 축에 속하게 되었지만 기존의 원형스터드 덕분에 안정성은 우수한 편. 때문에 과거의 마에스트리와는 달리 이번 제품은 전 포지션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호평을 받게 되었다. 큰 호평을 받은 축구화답게 매장이든 인터넷이든 가리지 않고 잘 팔리는 편이지만 문제는 중간 라인업에 속하는 트레콰티스타가 하필 캉가-라이트를 사용하는 바람에 판매량에 제동을 먹었다. 그래도 전체적인 시장 점유율에서는 득을 봤으니 나이키 입장에서 보면 꼭 악영향은 아닌듯. 2014년 6월 월드컵을 앞두고 단종된다는 소식이다. 이후 CTR라인은 "마지스타"라인으로 대체된다. [[분류:나이키/축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