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dn.discogs.com/9zkJlqzt6PbWwE8OfC-xDp9Zfq4=/fit-in/600x596/filters:strip_icc():format(jpeg):mode_rgb():quality(96)/discogs-images/R-7447960-1441770177-6455.jpeg.jpg]] [목차] == 개요 == 1998년 발표된 [[제리 캔트렐]]의 솔로 데뷔 앨범.[* 그 해 [[빌보드 200]]에 28위까지 올랐었다.] 아래의 세 싱글을 낳았고 "Cut You In"과 "My Song"은 뮤직비디오로도 방송되었다. "Cut You In" [* Mainstream Rock Tracks 5위, Modern Rock Tracks 15위], "My Song" [* Mainstream Rock Tracks 6위], "Dickeye" [* Mainstream Rock Tracks 36위] (1998년). == 트랙 리스트 == 제리 캔트렐이 전곡을 작곡. 1. "Dickeye" 5:07 2. "Cut You In" 3:23 3. "My Song" 4:07 4. "Settling Down" 6:12 5. "Breaks My Back" 7:07 6. "Jesus Hands" 5:37 7. "Devil by His Side" 4:50 8. "Keep the Light on" 4:49 9. "Satisfy" 3:35 10. "Hurt a Long Time" 5:41 11. "Between" 3:37 12. "Cold Piece" 8:29 == 앨범 타이틀과 커버 == 앨범 제목은 동명의 유령 마을에서 따왔다. 그 지역은 제리의 아버지가 자랐던 곳. 앨범 커버 사진에 보이는 강가는 Boggy 강의 지류 중 하나로 제리가 가끔 사냥과 낚시를 하러 들렀었던 곳이라 한다. 제리는 앨범을 만들 당시에 [[오클라호마]]로 몇 번 여행을 갔었다. 앨범 커버 사진에서 몸에 진흙(mud)을 바르는 제리의 모습은 마치 영화 [[지옥의 묵시록]] (Apocalypse Now)이나 [[마틴 신]] (Martian Sheen) 같은 타입의 것이었고 그가 작업하고 있던 것들의 분위기에 딱 들어맞았다 한다. == 악기 및 장비 == 다양한 종류의 장비들이 레코딩 과정에서 활용되었다. [[앰프]]의 경우, [[에디 밴 헤일런]]으로부터 얻은 Peavey 5150 헤드 뿐 아니라 [[마샬 앰프|Marshall]], [[Fender]], 그리고 Soldanos를 썼다. 밴드는 "Jesus Hands"에서 많은 구식 RAT 페달들과 한 개의 [[일렉트로 하모닉스]] (Electro-Harmonix) [[디스토션]]을 썼다. 제리에 따르면, 그들은 또한 "[[빈티지]] 쓰레기 [[마이크]]들"을 이용했다고 한다. [[G&L]] Rampage, '52 Goldtop [[Les Paul]] 그리고 구식 [[Stratocaster]]와 [[Telecaster]]]를 포함하여 제리는 대체로 [[앨리스 인 체인스]]에서 그가 써왔던 기타들을 사용했다. 그는 또한 [[하트]]의 낸시 윌슨 (Nancy Wilson)의 Les Paul Junior를 구입해 아주 많이 사용했으며 [[Gibson]]이 그에게 보낸 새 '50s-era Les Paul을 납득갈 만하게 연주했다. 제리는 또 어떤 곡들에서는 기타들을 섞어 썼다. 예를 들어, "Dickeye"에서 그의 흰색 Les Paul 리이슈가 오른쪽 채널에서 계속되는 동안 Goldtop 하나는 왼쪽 채널에 쓰였다.[* [[스테레오]] 또는 [[5.1채널]] 등을 참고하자.] == 성향 == [[피아노]], [[오르간]], 혼(horns), [[클라비넷]](clavinet)이 쓰인 외에 [[컨트리]]와 [[블루스]]의 요소들이 [[앨리스 인 체인스]]에서보다 더 드러나 있다. 단적으로 "Between"과 "Hurt a Long Time"의 경우에는 [[컨트리 음악]]의 정서가 뚜렷하게 배어 있다. 물론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전체적으로 앨범은 어디까지나 [[록 음악]]의 외양을 지향하고 있다. 어떤 팬들은 보컬리스트 [[레인 스테일리]]를 제외한 [[앨리스 인 체인스]]의 앨범이나 다를 바 없다는 식으로 보기도 한다. 실제로 션 키니가 드러머로 그리고 마이크 아이네즈가 세 곡(2, 6, 7번 트랙)에서 베이시스트로 참여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꽤 오랫 동안 들어 온 가장 큰 이유는, 하드함에 대한 갈구보다는 (이 앨범의 어느 지점에서 흘러 나왔는지 하나하나 기억나진 않더라도) 상당히 블루지하면서도 아련한 멜로디를 남기는 기타 연주로부터 언젠가 느꼈던 그 맛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문득 이 앨범에 등장하는 기타 연주의 단편들이 떠오를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대개 이 앨범을 듣고 싶은 욕구가 인다.] (한편으로 "Settling Down"과 "Hurt a Long Time"의 경우, 이 두 곡은 Alice In Chains의 셀프 타이틀 앨범 녹음 세션 때 제리가 소개했었지만 녹음하지 않기로 밴드가 결정했던 곡들인데 Boggy Depot 앨범에 실린 곡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들이다.) 나머지 곡들에서 베이시스트로 참여한 인물들은 [[판테라]]의 [[렉스 브라운]] (Rex Brown) (1, 3, 8, 9, 10번 트랙), [[피쉬본]] (Fishbone)[* 1979년 로스 앤젤레스에서 결성된 [[흑인]] 밴드로 [[스카]], [[:분류:Funk rock|펑크 록(Funk rock)]], [[펑크(음악)|펑크(Funk)]], [[하드 록]], [[소울 음악]] 등을 [[퓨전]]한 음악을 들려준다. 1980년대 후반에 상당한 컬트 팬들을 얻으면서 [[메인스트림]] 씬으로 진출하였다. 이후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에서 어느 정도 히트를 기록하면서 명성을 얻게 된다.]의 John Norwood Fisher (4, 5번 트랙), [[프라이머스(밴드)]]의 [[레스 클레이풀]] (Les Claypool) (11, 12번 트랙)이다. == 평가 == 기존의 [[앨리스 인 체인스]]의 사운드를 모사했다는 부정적 평이 있는 반면, 싱어/송라이터/연주자로서의 명성을 굳히고 있다는 긍정적 평도 있다. 어느 한 평론가는 "Breaks My Back"이 [[레드 제플린]]의 곡 "No Quarter"와 똑같이 들린다고 비교하면서 1998년은 고사하고 1978년에 이 앨범을 들었다고 해도 새롭지는 않았을 테지만 제리 캔트렐은 그의 장점이 무언지 분명히 알고 있다는 식으로 쓰고 있다. 또 곡들에 따라 엇갈린 평을 내놓은 평론가도 있지만 대체로 부정적인 어조다. 예를 들어 "My Song"과 "Between"이 앨범 내 베스트 트랙이라면 "Dickeye"와 "Devil by His Side"는 진부하다는 것. [[분류:미국의 록 음반]][[분류:1998년 음반]][[분류:그런지]][[분류:얼터너티브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