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냉전/소련 기갑차량)]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usée des Blindés BMP-1.jpg|width=100%]]}}} || || '''БМП-1''' || [목차]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1ryJJ2me__0)]}}} || || '''BMP-1 기동 영상''' || '''[[소련]]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보병전투차]].''' BMP라는 이름은 '보병전투차'라는 뜻의 [[러시아어]]인 Боевая Машина Пехоты[* 바이바야 마쉬나 뼤하띄]를 줄여서 БМП라고 하는 것을 대응되는 발음의 영어 [[알파벳]]으로 바꾼 것이다. 후계차량은 [[BMP-2]]. 현재 러시아군은 [[BMP-3]]을 저 둘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러시아군의 보병전투차 대다수는 [[BMP-2]]인 현실. 참고로 [[BMD-1]]과는 별개의 차량이다.[* 정확히는 BMD-1은 공수장갑차로 공수부대가 BMP-1로부터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차량이다.] 1967년 [[소련군]]의 혁명기념 퍼레이드에서 처음 등장. 나토에서는 M-1967이라는 제식코드를 부여했다. 1967년부터 1979년까지 연간 2,000대 이상이 양산되어 총 26,000대 가량이 생산되어 전차사단 및 차량화소총사단의 기갑 표준 장비로 배치되었으며 동구권과 중동, 아프리카 등의 친공산권 국가에 대량으로 보급되었다. == 제원 == ||
'''전투중량''' ||13.2t|| || '''승무원''' ||3명+기계화 보병 8명|| || '''전장''' ||6.735m|| || '''전폭''' ||2.94m|| || '''전고''' ||2.0658m|| || '''주무장''' ||73mm [[2A28]] Grom 활강식 [[저압포]]|| || '''부무장''' ||7.62mm [[칼라시니코프 기관총|PKT]] [[공축기관총]][br]9K11 말륫카 대전차 미사일|| || '''엔진''' || [[UTD-20 엔진|UTD-20]] V형 6기통 4행정 멀티퓨얼 디젤 엔진 (2,600rpm에서 300마력) || || '''출력비''' ||22.7 hp/t || || '''현가장치''' ||토션바 + 유기압 쇼크업소버(1번, 6번 보기륜 한정) || || '''속도''' ||65km/h(포장) 54km/h(비포장) 7km/h(수상)|| || '''작전반경''' ||600km(포장) 500km(비포장)|| == 개발 == 소련군은 이미 [[제2차 세계 대전]] 무렵에 [[보병]] 수송용 차량이 부족했으며, 거기다 [[냉전]] 시기가 되고 [[핵폭탄]]의 위험 때문에 보병이 타고 있을 때에도 어느 정도 전투력을 발휘하는 장갑차량이 필요했다. 그래서 1959~1960년 사이에 신형 보병용 장갑차 개발사업이 진행되었고, 그 개발사업 기간동안 여러가지 모델이 나왔다. 그 여러 프로토타입 모델들 가운데에는 [[BTR-80]] 같은 8x8형의 [[차륜형 장갑차]] 버전[* 오비옉트 1200(Object 1200)([[https://www.secretprojects.co.uk/threads/objekt-1200-wheeled-bmp-1.8146/|#]])]이라던가 심지어는 [[BRDM-2]]의 사이즈를 키운 뒤, 그 바퀴 사이에다 궤도를 단 듯한 모양의 [[하프트랙]] 형 차량[* 오비옉트 19([[https://weaponsandwarfare.files.wordpress.com/2019/11/fdvffvv.jpg|#]]/[[https://weaponsandwarfare.files.wordpress.com/2019/11/nddnn.jpg|#]])]도 있었다. [[https://thesovietarmourblog.blogspot.com/2017/03/field-disassembly-bmp-1.html|당시 개발되던 BMP-1 사업 후보들]] 그 가운데 소련 군부의 눈길을 끈 것은 오비옉트 764로, 이 녀석을 개량해서 나온 오비옉트 765가 1965년 해당 장갑차 사업의 최종 승자로 선정이 되니 그게 바로 BMP-1이다. 참고로 BMP-1은 프로토타입이던 오비옉트 764번 시절부터 73mm 2A28 Grom [[저압포]]와 AT-3 [[9K11 말륫카|새거]] [[대전차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었으며,[* 이는 해당 BMP-1 개발 사업에 참가했던 여타 모델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아래 사진과 같이 내부의 보병이 총안구를 통해 밖으로 사격할 수 있다.[* 관련 개념은 BMP-1 이전에도 여럿 쓰인 적 있다. 물론 실전에서는 흔들리는 장갑차 안에서 좁은 총안구로 소총 좀 쏴봐야 거의 효과가 없다는 게 곧 증명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MP-1_firing_arcs.png|width=100%]] 서방세계에서는 이런 컨셉의 차량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 매우 큰 충격을 받았으며, 당시에는 제식명도 확인할 수 없어서 '''"[[M1967]]"'''로 불렀다고 한다. == 성능 == === 폭죽 === 그러나 그 실상은 [[폭죽]]. 맞았다 하면 여지없이 터지는 [[유리몸]]으로 서방측을 다른 의미로 충격에 빠뜨렸다. 게다가 [[독일 연방군|독일군]]이 '''1971년'''부터 20mm 기관포와 AT-3 섀거 미사일보다 우수한 [[밀란 대전차미사일]]을 탑재한 [[마르더 IFV]]를 배치하면서 성능 면에서도 열세에 놓인다. 20mm 기관포로도 BMP-1의 유리장갑은 가볍게 뚫려버린 것. 특히 연료통이 승하차용 출입문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후방을 피격당할 경우 그대로 탈출도 불가능한 불타는 관이 되어버렸다. IFV 디자인의 기본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중량이 [[M113]]과 같은 12톤 수준이라 방어력도 M113과 비슷한 수준이다.[* 둘 다 정면에서 12.7mm급을 버티는게 한계다. 그나마 M113에 비해 BMP-1은 알루미늄 장갑이 아닌 강철 장갑이라 조금 유리한 점이 있을 수도? 단순히 마르더와 비교하는 것은 억울할 수 있다. 일단 마르더와 BMP-1은 체급 자체가 다르다. 굳이 비교하려면 비슷한 체급의 M113과 비교해야 맞다.] 여기에 더해서 73mm 저압포의 명중률이 [[시망]] 상태라 차라리 돌팔매질을 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소리를 들을 지경이었으므로 어쩌다가 선제공격을 하더라도 포탄이 저 멀리 하늘나라로 가는 엽기적인 상황에 놓이게 된다. 포탄이 멋대로 날아가는 이유는 포압이 낮고 대포가 강선이 없는 활강식에 측풍의 영향을 많이 받기로 유명한 안정날개로 탄을 안정시키기 때문이다. --[[RPG-7]]을 연발로 발사하는 포를 상상해보라-- 이 포의 성능이 어찌나 암울했던지 초창기 테스트에서는 800미터에서 정지표적 T-55에 50발을 발사했는데 17발만 명중했고[*출처 책: БМП-1 (1964-2000) : Боевая машина пехоты ] 그나마 명중한 것도 정확히 맞은 게 없어 전부 관통에 실패하는 결과였다. 그래도 400m 이내 탄도는 평평하여 명중률이 90%가 나온다. 73mm 저압포도 일단은 대포는 맞아서 보병지원용으로라도 쓸 수 있긴 했지만 처음에는 탄종이 대전차고폭탄뿐이었으며 일반 고폭탄은 한참 뒤늦게 생산되기 시작한다.[* 다만 대전차 고폭탄도 보병지원용으로 충분히 쓸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순수 고폭탄은 현재의 전차에선 잘 쓰이지 않는다.] 추가로, 수중도하를 위한 디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면부가 너무 앞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참호같은 장애물을 넘어가는데도 애로사항이 있었고 산악전에서는 묵념... 문제는 이 BMP-1이 소련군에서 대량으로 투입된 전쟁이 산만 잔뜩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이었기 때문에 이때 1300여 대 가량이 [[무자헤딘]] 상대로 터져나갔다. 따라서 수중도하기능 등을 삭제하고 산악전에 더욱 최적화시킨 개량형을 투입시키기도 했지만 베이스부터가 글러먹었기에 그렇게 큰 효과는 없었다. === 한계점 === 객관적인 시점에서는 IFV로서 공격력과 방어력이 문제가 많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2세대 전차]]야 [[핵무기]]로 인해 속도를 중시하는 등 능력이 있음에도 다른 설계개념을 가지고 나온 물건이라 비교 대상이 아니며, M113같은 APC야 APC이므로 비교대상으로 삼는 게 문제다. [[마르더 IFV]]는 앞서 설명했듯이 고작 '''4년 뒤에 나온 IFV'''다. 같은 IFV고, 등장시기가 얼마 차이도 나지 않는데 일방적으로 발린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전시에서 4년도 아니고 평상시에서 4년만에 추월당하는 것은 무기체계에서 심각한 약점이다. 무기는 보통 10년 이상의 운용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다.[* 전차를 예로 들면, 신형 전차가 평상시 기준으로 4년만에 상대방 전차보다 열세에 돌입하면 소련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래서 [[T-62]]같은 땜빵전차가 긴급생산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문제점이 발생했는데도 개량에 지지부진한 것도 큰 문제다. 종종 BMP-1은 1960년대 무기라고 쉴드 치는 경우가 있는데, 4년 뒤에 등장한 마르더는 그런 쉴드 받지 않고도 2000년대까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물에 뜨는걸 위안삼자-- 게다가 후속작이라고 등장하는 [[BMP-2]]도 BMP-2 기준으로 11년이나 이전에 나온 마르더에게 종합평가에서 밀린다. 마르더의 포탑이 약하다고는 하지만, 적어도 BMP-1의 종이장갑과 1인승 유인포탑보다는 공격속도와 명중률에서 우세하며, 대전차미사일도 1세대를 사용하는 BMP-1에 비해 강력하다. BMP-2의 30mm 기관포의 경우에도 초기형은 방어가 어려웠지만 1990년대의 개량으로 차체 방어가 가능하다. 게다가 이것도 BMP-1이나 BMP-2가 선제사격해서 정확하게 명중시켰을 때의 이야기지, 보통은 마르더가 정밀한 사격통제장치로 인해 먼저 사격할 확률이 높은데, 그러면 끝이다. 그리고 미국의 [[M2 브래들리]]에게도 일방적으로 밀린다. 공격력 면에서도 정밀하고 고위력인 25mm 기관포[* 나중에 열화우라늄탄으로 철갑탄 관통력이 30mm급 이상이 된다.]와 2연장 [[BGM-71 TOW|TOW]] [[대전차미사일]]로 압도적인 격차가 있다. 특히 TOW는 2세대 대전차미사일이라 BMP-1의 1세대 대전차미사일보다 모든 면에서 앞서며, 2연장 발사기를 채택하여 한번 장전에 2번 사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압도적인 격차가 있다.[* 어떤 보병전투차라도 대전차미사일의 재장전은 수동으로 하기에 전투중 재장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2연장 발사기의 이점이 매우 크다.] 게다가 기동성 면에서도 브래들리가 BMP-1이나 BMP-2보다 약간 앞서며, 그나마 방어력만 초기에 알루미늄을 써서 비슷했지 나중에 30mm단 BMP-2가 나오자 쇼크먹고 방어력을 강화해서 브래들리가 방어력도 앞선다. 결국 소련도 이런 문제점을 알아차리고 [[BMP-3]]을 제작했으나 경제붕괴로 대량 양산을 못해서 2020년대에도 BMP-1, 2가 수적 주력으로 굴러다닌다. === 변명 === BMP-1은 현대의 IFV와 비교하면 답이 없어지지만, 등장 당시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세계 최초의 IFV이므로 사실상의 비교는 APC와 해야 한다. 일단 M113과 비교하면 정면 [[경사장갑]]에 디젤엔진을 채용하여서 생각보다 방어력은 있다. 또한 M113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하천 도하가 자체적으로 가능하므로 설계 단계부터 방어력의 부족은 인지했지만, 전술적으로 타협을 한 영역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소련의 기갑 장비들은 부족한 병참 능력과 공병 전력으로 인해, 경장갑 장비들은 모두 자체적인 도하를 지원하도록 설계가 되어왔다. 이는 PT-76부터, 소련 최후의 장갑차인 BMP-3까지 계승되는 설계사상이며 러시아제 장갑차가 서방제 장갑차와 비슷한 방호력을 확보하게 된 것은 도하를 포기한 BMP-3 개량형임을 감안하자.][* 실제로 BMP-1이 실전을 치룬 지형은 동유럽의 넓은 초원과 하천이 아니라, 하천이라고는 눈꼽을 떼고 찾아봐도 없는 아프가니스탄의 산악 지형과 아프리카의 사막 지형이라 단점이 부각됐을 뿐이었다. 냉전기 미국과 소련 모두 유럽에서 서로 치고박을 생각만 하고 무기를 만들어서 나중에 여러 문제가 생겼다.] 후면의 경우 후방의 보병 탑승구 문은 7.62mm 소총탄을 방어할 수 있는 방탄판과 함께 경유 연료통이 포함되어있다. 경유라 대전차 고폭탄이나 총탄에 맞아도 폭발하거나 화재가 잘 나지 않지만[* 휘발유와는 달리 경유는 휘발성이 낮아서 불이 쉽게 안붙는다.] 철갑소이탄에 뚫리면 불이 붙어 승무원들이 '''[[바베큐|마음 건강에도 몸 건강에도 좋지 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평시에만 연료를 가득 채우고 전투상황에서는 가능한 비워두거나 모래를 채웠다. 또한 전면에 엔진을 장착했기 때문에 중기관총 공격을 당하더라도 M113처럼 순식간에 벌집이 되지는 않고 승무원이 탈출할 시간을 벌어준다. 덤으로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BMP-1의 등장으로 보병전투차란 개념이 방금 생겼기 때문에 보병전투차끼리 전차처럼 이동사격하면서 격전을 벌이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시점이었고, APC같은 물건에 대전차무기를 달아놓은 경우라도 보통은 [[매복]]해서 공격하기 때문에 낮은 방어력과 한심한 명중률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 문제를 잘 알던 소련은 BMP-1의 무장체제를 개선해서 30mm 기관포를 얹은 [[BMP-2]]로 만족했다. 그리고 마르더를 비롯한 서방 IFV도 나오자마자 지금같은 성능을 확보한 것은 아니었다. 이전까지 진지하게 생각하지 못한 개념이라 각국에서 개발한 초기 IFV는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있었다. 모든 IFV가 미사일을 장착하지는 못한 경우도 많았고, 그렇게 달린 미사일도 그냥 올려놓은 수준이었다. 브래들리의 난항은 유명한 일화이다. 자주 비교되는 마르더는 대전차 미사일을 '''3대당 한대''' 꼴로 달고 다녔고, 그마저도 미사일을 유도하는 동안은 차체는 물론 포탑 회전조차 고정돼서 유도가 편한걸 빼면 BMP와 다를게 없었다. 반면 BMP는 전 차량이 대전차 미사일을 가지고 다니기는 했다. [[파일:PG-15V, PG-9V비교(수정2).png]] 이놈의 화력부족은 근본적으로 BMP-1의 73mm 포(2A28 Grom)가 원래는 [[SPG-9]] 무반동포를 개조한 물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로 '''포탄이 호환된다.''' 정확히는 '포탄'만 같고 '추진장약'은 서로 다른 것을 쓰여서 서로 100% 호환되는게 아니다.[* BMP-1의 추진장약통은 [[GRAU 코드명]]의 4B 코드분류에 속하는 4БН34(4BN34)가 제식명이며, 추진장약통 이름은 니트로글리세린이 들어간 НБЛ-60(NBL-60)이다. 반면, SPG-9의 추진장약통은 [[GRAU 코드명]] 4BN27이며, 이름은 NBL-62이다. 무반동포와 일반적인 포는 추진력을 획득하는 화약의 연소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추진장약을 서로 다른걸 쓴것이다.] 보병이 들고 다닐 수준의 작은 무반동포를 장갑차에 올려서 주포로 쓰고 서로 포탄이 호환되니 무턱대고 화력을 늘리겠다고 장약, 추진장약을 강화하는 것도 어렵다.[* SPG-9은 무반동포 중에서도 포 압력이 낮은 편이라 포탄 외피가 얇아 장약이 너무 강하면 포탄 외피가 못 견디고 터질지도 모른다. BMP-1을 위한 전용 포탄을 만들자니 차라리 구경이 큰 다른 포로 교체하는 게 이득이다. 그래서 나온게 BMP-2, BMP-3다.] 사실 73mm의 위력도 약하지만은 않다. 대전기에도 75mm 정도 구경은 보병 상대로 좋았고, 73mm의 고폭탄으로 M113의 엔진 룸 정면 커버에 구멍을 내버리고, 걸프전때도 73mm 포로 무려 [[M2 브래들리]]를 격파한 전적도 있다. 어차피 APC나 초기 IFV는 HEAT탄에 맞으면 뭘 맞든 관통 확정이라 가벼운 73mm도 합리적인 선택이다.[* 사실 합리적인 선택보다도 더 과한 화력이었다. 반응장갑 정도를 두르는 것이 아닌 이상, 73mm HEAT탄은 레오파르트1, 센츄리온, T-55와 같은 동시기 주력 전차들도 관통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BMP-2와 많은 서방제 IFV들이 30mm 정도의 기관포와 대전차 미사일 조합으로 전환했다.] 또 BMP-1의 작은 포탑은 작은 크기로 8명의 보병을 수송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다. 30mm 2인승 포탑으로 바뀐 BMP-2나 브래들리는 6명이 한계다. 그리고 1인 포탑 때문에 많이 오해하지만 포탑에 탄 포수가 장전과 지휘를 하지는 않는다. 자동 장전장치가 있고 전차장도 따로 있다. 포탑이 아니라 조종수 뒤에 야시장비와 함께 차장석이 있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군수품 생산에 노력이 절감되고 포탄이 가벼워 들고 다니기 편하다. 73mm 포 중량이 [[https://www.armedconflicts.com/2A28-t40361|115kg]]에 불과하고 포탄 자체도 워낙 저압이라 차체에 부담이 적게 걸린다. === 결론 === 초기 IFV임을 감안한 경우에는 나름대로 괜찮은 성능이다. 어차피 소련 병기답게 성능은 부족해도 물량으로 밀자는 컨셉으로 나온 것이기도 하고. 물론 21세기의 시점에는 문제점투성이라서 이걸 신규도입할 이유는 전혀 없지만... 그리고 기술력이 미비한 국가에서 운용하기 편하기 때문에 아직 많은 나라에서 현역으로 활동중이다. 일단 21세기의 기준에서 보면 사용국가만 해도 아직 50개국이 넘는다.~~세상은 하이테크만으로 굴러가지 않는다. 당장 [[대한민국 국군]]만 하더라도...~~ == 파생형 == 워낙 많은 수량이 만들어진 터라 개량형과 파생형이 존재한다. === (구) 소련 === ==== BMP-1K ==== [[파일:BMP-1 painted in traditional Russian folk style at the Patriot Park.webp]] 정찰형 BMP-1. 통신장비를 증설하기 위해 포탑을 키웠다. 사진은 전시를 위한 도색을 칠했다. ==== BMP-1P ==== [[욤 키푸르 전쟁]], [[앙골라 내전]]에서 BMP-1이 못미더운 방어력과 명중률을 보이고 불나방처럼 터져나가는 추태를 보이자 장갑을 증가하고 주포의 명중률 증가, 그리고 대전차 미사일을 AT-3에서 AT-5로 교체한게 BMP-1P이다. 1979년부터 1981년까지 개발되어 그때부터 배치되었다. ==== 기타 ==== [[파일:d560309e47c53597d1fb37229b92e7d8.jpg]] BMP-1AM 바수르마닌은 기존 포탑을 제거하고 30mm 기관포와 7.62mm 기관총을 장착한 무인포탑을 장착했다. 지휘형인 BMP-1은 뒤에 K가 붙는다(예:BMP-1KSH). 통신장비들이 많이 장착되어있다. BRM-1은 BMP-1의 정찰형 장갑차로 대전차 미사일 대신에 정찰용 장비들이 장착되어있다. BMP-1은 실전 배치된 이후 소련군 외에도 [[바르샤바 조약기구]] 표준 보병전투차로 보급되었고 많은 동구권 국가에서 면허생산되었다. 대표적으로 [[체코슬로바키아]]는 BVP-1이라는 제식명[* BVP는 '보병전투차'라는 뜻의 [[체코어]]인 Bojové Vozidlo Pěchoty의 약자이다.]으로 면허생산했으며 이것도 수많은 파생형을 지니고 있다. [[루마니아 인민공화국]]은 MLI-84 주데룰이라는 제식명으로 면허생산했는데 특이하게도 후방에 [[DShK]] 대공기관총이 장착되어 있으며 개량형인 현 [[루마니아군]]이 주력으로 운용 중인 MLI-84M은 포탑을 기관포와 대전차미사일 복합 무인포탑으로 환장했다. [[폴란드 인민공화국]]은 BWP-1이라는 제식명[* BWP는 '보병전투차'라는 뜻의 [[폴란드어]]인 Bojowy Wóz Piechoty의 약자이다]으로 대량 도입했다. 대부분의 수량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생산한 것을 수입하고 일부는 폴란드 현지에서 생산했다고 한다. 1990년대부터 거의 20년 동안 폴란드는 BWP-1M 푸마(Puma)라는 이름으로 보유한 BWP-1을 현대적으로 개량하고자 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프로젝트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런저런 시도 끝에 차기 장갑차 개발이 계속 지연되다가 폴란드는 결국 [[보르숙 장갑차]]를 개발하고 양산을 앞두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30mm 무인포탑과 대전차미사일 2발을 탑재한 BMP-1U와 BMP-1TS를 운용중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최신형 포탑을 올린 시제품이 나온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러시아군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자꾸 기갑장비를 유기하는 통에, 만만치 않은 수량을 노획했다. 1960년대에는 개발중이던 BMP-1의 프로토타입 차체를 기반으로 하는 [[T-100 경전차]]의 개발이 시작되었는데, 개발하다 보니 처음 기대와 달리 BMP-1과의 호환성이 떨어졌고 결정적으로 T-100의 설계대로는 요구되었던 수륙양용 능력을 살리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개발이 취소되었다. ==== BRM-1K ==== [[파일:TB2015ExhibitionP2-36.jpg]] 정찰용 광학장비가 달린 정찰형. 포탑 크기가 커졌다. ==== BMP-1 (오비옉트 765 SP2) ==== [[파일:Deutsches_Panzermuseum_BMP-1_SP2.jpg]] ==== BMP-1-30 ==== 두가지 종류가 존재한다. 처음 개발된 BMP-1-30은 구 소련이 현대화를 위해 BMP-1의 차체에 BMD-2의 포탑을 결합했으나 실제 양산되지 못하고 프로토타입만 1기 제작됐다. 밑의 BMP-1-30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건지, 아니면 복잡한 소련계 기갑장비들로 [[피카티니 레일|레고놀이]]를 하다가 우연히 겹친것인지는 불명. 서로 차체가 달라서 큰 연관은 없는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로 개발된 BMP-1-30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중 우크라이나군이 BRM-1K의 차체에 BMD-2의 포탑을 장착한 전시 개조형으로, 소수가 실전에 투입됐다. BMP-1의 정찰형인 BRM-1는 포탑링이 넓어서 개조하기도 편하고, 본래 목적인 정찰에 쓰기에는 개념 자체가 구식이다. 남아도는 BRM-1을 IFV로 용도 전환하면서 쓸데없이 큰 BRM 포탑을 교체할겸, 마찬가지로 본 목적을 잃어버린 BMD-2중 차체가 온전치 못한 차량의 포탑을 적출해 [[키메라|서로 융합된것으로 보인다]]. 화력과 전자장비를 개선하면서 병력 탑승칸 크기를 늘리고 무게를 줄이는데도 성공했다 포탑링을 용접으로 매워서 줄인 흔적과 일반 BMP-1보다 적어진 상부해치/총안구가 특징이다. === 체코슬로바키아 === ==== OT-90 ==== [[파일:Capel Military Vehicle Show 2022 OT-90.jpg]] === 독일 === ==== BMP-1A1 Ost ==== [[파일:Deutsches_Panzermuseum_BMP-1A1_Ost.jpg]] === 중국 === ==== ZBD86 ==== 중국에서도 ZBD86이라는 이름으로 무단복제(...)하여 운용중인데, 중소결렬 이후 양측의 국경분쟁으로 인해 BMP-1을 공여받지 못하자 이집트 측으로부터 구매하여 완전복제후 사용중이라고 한다. === 리비아 === ==== BMP-1 (ZPU-4) ==== [[파일:external/1.bp.blogspot.com/1226698174_BMP-1U_1.jpg|width=100%]] 리비아 반군이 노획한 BMP-1의 포탑을 떼내고 [[ZPU-4]]를 올린 버전이다. === 시리아 === ==== BMP-1 (ZU-23-2) ==== [[파일:BMP-1 modified by ISIS in Syria, original turret was replaced by ZU-23-2.jpg]] === 폴란드 === ==== BWP-1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WP-1_2007_Warsaw.jpg|width=100%]]}}} || || '''2007년 국군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한 BWP-1''' || 폴란드군 운용 버전. BWP는 BMP의 오타가 아닌 '''"Bojowy Woz Piechoty (보병 전투 차량)"'''의 약자이다. 의미 해석은 BMP와 같다. 거의 전량이 구소련 시절 도입한 차량들이라 노후화가 심해져 이후 2023년부터 생산될 폴란드 자국산 장갑차인 [[보르숙 장갑차]]로 전량 대체될 예정이다. === 루마니아 === ==== MLI-84/MLI-84M 주데룰(Jdeul) ==== == 실전 == 수많은 국가에서 여러 전쟁에 동원되었다. === [[냉전]] === ==== [[프라하의 봄]] ==== 시위 진압을 위해 소련군이 BMP-1도 투입했다고 알려졌다. ==== [[제4차 중동전쟁]] ==== 전쟁에서의 첫 실전 기록. 시리아군과 이집트군이 사용했다. ==== [[베트남 전쟁]] ==== 미군이 물러간 이후, 1970년대 중반 북베트남군에 지원되어 남베트남을 함락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 [[이란-이라크 전쟁]] ==== 이라크군이 사용했다. ====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 아제르바이잔군이 사용했다. ==== [[걸프 전쟁 ]] ==== 이라크군이 사용했다. ==== [[8월 쿠데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MP-1_during_August_Coup.jpg|width=100%]]}}} || || '''8월 쿠데타 당시 바리케이드 트럭을 깔아뭉개는 BMP-1[* 트럭의 차종은 [[ZiL#s-3.2|ZiS-130]] 계열로 추정.]''' || === 현대 === ==== 압하지야 전쟁 ==== ==== [[체첸 전쟁]] ==== [[제1차 체첸 전쟁|1차]], [[제2차 체첸 전쟁]] 때 러시아군이 사용했다. ==== [[이라크 전쟁]] ==== 이라크군이 사용했다. ==== [[리비아 내전]] ==== [[파일:attachment/LCWTOYOTA2.jpg]] [[리비아 내전]]에선 포탑이 분리되어 [[테크니컬]]에 달리는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테크니컬로는 저압포이기에 보병포 역할 정도가 한계이고 7.62mm에도 벌집이 되는 상황이라 원본 BMP-1보다 훨씬 성능이 떨어진다고 봐야 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Xlfl31SJYiA|관련 영상]] [[파일:M113_with_BMP1_turret.jpg]] [[M113]]에 BMP-1 포탑을 장착한 버전이 존재한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3FAF7C1-CA0B-4C8E-8298-FC4B131CA8ED_w1080_h608.jpg|width=100%]]}}} || || '''우크라이나 육군 소속 BMP-1'''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ussian-ukraine-war-042122-25.jpg|width=100%]]}}} || || '''러시아 육군 소속 BMP-1''' ||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 양측이 모두 사용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469대, 우크라이나군은 282대를 손실하였다. == 운용국 == === 유럽 === ==== [[소련]] ==== ==== [[러시아]] ==== ==== [[우크라이나]] ==== ==== [[벨라루스]] ==== ==== [[그리스]] ==== ==== [[독일]] ==== [[파일:Deutsches_Panzermuseum_BRM-1K.jpg]] [[파일:Bundeswehr_SPz_BMP-1.jpg]] 독일 재통일 이후, 국가인민군이 보유하고 있던 SPz BMP-1을 장시간 사용했다. ==== [[루마니아]] ==== ==== [[체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VP-1.jpg|width=100%]]}}} || || '''체코 육군 소속 BVP-1''' || ==== [[슬로바키아]] ==== ==== [[폴란드]] ==== 구소련 시절 BMP-1을 들여와 자체적으로 현대화/개수시킨 BWP-1과 BWP-1D를 최대 800여대 운용 중. 2023년부터 [[보르숙 장갑차]]로 전량 교체. ==== [[스웨덴]] ==== 스웨덴은 동독에서 구매한 350대의 BMP-1을 Pbv 501으로 채용했는데, 대전차 미사일은 쓰지 않고 운용하였다.[* 탑재를 안한 것이 아니라 미사일 발사대와 관련 부속을 통째로 제거하였다.] ==== [[핀란드]] ==== === 아시아 === ==== [[몽골]] ==== ==== [[베트남]] ==== ==== [[중국]] ==== ==== [[아프가니스탄]] ==== ==== [[이라크]] ==== ==== [[이란]] ==== ==== [[인도]] ==== ==== [[캄보디아]] ==== ==== [[카자흐스탄]] ==== ==== [[우즈베키스탄]] ==== === 아메리카 === ==== [[미국]] ==== 중동 지역에서 있었던 분쟁에서 BMP-1 4대를 노획했고, [[리비아-차드 전쟁]] 당시 차드로부터 노획한 리비아군의 BMP-1 36대를 받아서 기술 시험용에 사용했다. 이외에도 독일 통일 이후 독일로부터 동독군이 사용했던 BMP-1을 1991년에 19대 1993년에 3대 받았다. 미국이 얻은 BMP-1들은 기술 시험용에도 쓰이고 훈련부대에서 적성국 차량 역할로 사용되다가 이후 박물관에 전시되었다. ==== [[쿠바]] ==== === 아프리카 === ==== [[리비아]] ==== ==== [[모로코]] ==== ==== [[모잠비크]] ==== ==== [[스리랑카]] ==== ==== [[알제리]] ==== ==== [[에티오피아]] ==== ==== [[이집트]] ==== ==== [[차드]] ==== ==== [[콩고민주공화국]] ==== == 미디어 == 영화 [[에너미 라인스]]에서는 결말부에 주인공을 추적해 온 세르비아계 스릅스카 반군 소속의 BMP-1들이 [[Vz.53/59 PLDvK]] 자주대공포와 함께 숲속에서 나오지만 때마침 나타난 미군 헬기들과 교전하며 로켓 얻어맞고 터져나간 차량도 있다. 촬영에는 슬로바키아군이 협조해줬다. [[워게임 시리즈]] 유러피언 에스컬레이션부터 동구권 IFV, 지휘장갑차, 정찰장갑차로 단골 출현한다. BMP-1은 쓰레기에 가깝지만 보병은 멀리서 일방적으로 패줄 수 있고 숨어서 고급 전차의 측면을 가끔 따기도 한다. 소련군은 더 좋은 BMP-2나 BMP-3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동독이나 기타 하위 국가들이 BMP-1을 사용한다. [[파일:bmp_1_01_1280h720_1380012a598708a1fde4215a91313559.jpg|width=100%]] 게임 [[워 썬더]]에서 소련, 중국 트리 경전차 라인과 독일트리 동독 소속 구축전차 라인 5랭크 AFV로 등장한다. 특이점으로 스톡버전에선 [[9K11 말륫카|AT-3 새거]] 대전차 미사일이 장착되어 있으며, 추가장갑 업그레이드시 [[9M113 콘쿠르스|콘쿠르스]] 대전차 미사일로 업그레이드가 된다. 업그레이드 키트명은 BMP-1P로, 위에 언급된 BMP-1P의 개선 사항을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는 BMP-1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BMP-1의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설계된 [[T-100 경전차]]가 소련 10티어 경전차로 등장한다. 게임 [[아머드 워페어]]에서 3티어 AFV로 등장한다. [[Squad]]에서 중동연합군, 비정규군 전용 장갑차로 등장한다. 중동연합군 BMP-1은 스테빌라이저가 있다. 구식인지라 사용하기는 매우 불편하지만 숙련자가 사용하면 왠만한 기갑차량들은 모두 상대할 수 있다. 신관안전장치가 있어서 근접에서 주포가 불발난다. 적이 가까이 붙으면 답이 없어진다. [[GHPC]]에서 BMP-1과 BMP-1P가 등장한다. 시뮬레이션 게임이라서 구현도가 뛰어나다. 장갑이 얇아서 중기관총 만나자마자 승무원이 갈려나가지만 전차포는 관통만 되고 내부피해를 입히지 않는 경우가 꽤 있다! 특히 헐다운하고 정면만 내민 BMP는 전차포가 잘 먹히지도 않아 적으로 상대하면 매우 성가시다. 주포구경도 73mm여서 맞추기만 한다면 M1 에에브람스도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구시대적 조준경과 ATGM 조작감이 형편없는지라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명중시키기 힘들다. 만화영화 미래전쟁 198x에서 T-72와 함께 서독군 방어선을 돌파한다. 다큐멘터리 채널인 [[히스토리 채널]]의 Brothers in Arms 프로그램에 버려진 [[체코]] 라이센스 버전의 OT-90[* 체코 공화국 시절에 개발한 러시아산 BMP 장갑차의 변형중 하나로 OT-90 IFV 혹은 APC이다. OT-90 장갑차는 체코가 개발한 OT-64C (8×8) 장륜식 APC에 장비하는 14.5mm와 7.62mm 기관총이 장착된 포탑을 기존 BMP 장갑차 포탑 대신 장비한 형식으로 다른 변형으로는 DP-90 공병부대 정비용 장갑차, 포탑을 제거하고 강판으로 덮은 MU-90 지뢰부설 장갑차, VP-90 정찰형 장갑차 등이 있다. 포를 제외한 기본적인 차량 제원은 BMP-1과 같다.]이 모습을 보였다. 버려지고 녹슨 것처럼 보였지만 조이고 닦고 기름칠 좀 해주니까 시동이 걸리고 멀쩡히 잘 굴러가는 모습을 보여줬다.[[https://youtu.be/ZGJjeOTTELs|영상]] == 둘러보기 == [include(틀:쿠르간마쉬자보드의 차량)] [include(틀:베트남전/월맹 기갑차량)] [include(틀:냉전/동독 기갑차량)] [include(틀:냉전/체코슬로바키아 기갑차량)] [include(틀:냉전/이라크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러시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벨라루스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우크라이나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폴란드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체코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슬로바키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헝가리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독일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루마니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그리스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스웨덴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핀란드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중국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몽골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베트남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캄보디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인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스리랑카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카자흐스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우즈베키스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아프가니스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이란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이라크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시리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이집트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알제리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모로코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에티오피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모잠비크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콩고민주공화국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차드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앙골라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쿠바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ISIL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도네츠크 기갑차량)] [include(틀:기갑차량 둘러보기)] [[분류:보병전투차]][[분류:지상 병기/냉전]][[분류:지상 병기/현대전]][[분류:소련군/장비]][[분류:러시아군/기갑차량]][[분류:우크라이나군/기갑차량]][[분류:폴란드군/기갑차량]][[분류:헝가리군/기갑차량]][[분류:루마니아군/장비]][[분류:그리스군/기갑차량]][[분류:중국군/기갑차량]][[분류:인도군/기갑차량]][[분류:독일 연방군/기갑차량]][[분류:스웨덴군/기갑차량]][[분류:핀란드군/기갑차량]][[분류:앙골라군/기갑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