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경찰 패트레이버]]에 등장하는 메카. [[파일:external/www.mahq.net/avs-98.jpg]] >내 사정같은 건 아무래도 됐어. '''아니면 이 녀석은 종이 호랑이냐?'''- [[시노하라 아스마]]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나구모 시노부]] : 그렇지만요, 아무래도 좋은 도구를 보는 눈이 생겨버린 것 같아서요. [[사카키 세이타로]] : 잉그램의 소프트도 그대로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쓸 수 있다'는 게 마음에 걸리는군. [[고토 키이치]] : '통한다'는 것과 '쓸 수도 있다'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고요...?" 사카키 세이타로 : 대충 그런 말이지. 미안하지만 내가 실물을 직접 볼때까지는 의견을 보류해주게.|| 시노하라 중공업이 제작한 [[레이버]]로, [[AV98 잉그램|AV-98 잉그램]]의 민수용 염가판이다. 시험기에 가까웠던 잉그램은 지나치게 고가였기 때문에 시장성이 없었고[* 잉그램은 56억 7천만엔이라는 고가의 기계지만 그마저도 시노하라 입장에서는 '''파격적으로 싼 값'''이다.], 그에 따라 시장성을 갖추기 위해 코스트다운을 최우선 목표로 제작되었다. 그래서 이름도 '이코노미'다. 그 결과, 잉그램의 1/10정도로 값을 내리는데는 성공했다. 시노하라 중공업은 잉그램과 스펙 차이가 거의 없다고 선전했으며, [[경시청]]에서는 잉그램을 내놓고 그 여유예산으로 이코노미를 대량으로 도입하여 2개 소대를 증강할 계획이었는데,... 최초로 출품되었던 하루우미 국제 레이버 쇼에서 아스마가 아버지 빽(...)을 내세워서 멋대로 시험운전에 들어갔다. 이걸 본 고토는 "(정말 감봉 정도로 끝날 수 있을까요?)아, 그런 점으로 어필해볼게. 저 녀석 월급도 깎았고 염가판의 성능도 어느정도 알 수 있었으니까 말이야. 이건 이미 경찰 전체의 이익으로 봐도 괜찮지 않을까?"하고 태평하게 지나갔는데... ~~부하들 : 치사해!~~ 이때 기회를 놓치지 않은 기획 7과가 난입, [[J9 그리폰]]의 압도적인 힘~~과 오오타의 팀킬 미수~~앞에 "뭐야? 이녀석, 하반신이 비실비실하잖아." / "음... 하반신이 약한걸..." / "우츠미 아저씨, 이 녀석 완전 쨉도 안되는구마!" / "시노하라도 별볼일 없는 물건이나 만들었구만... 바드, '''싸구려하고 언제까지나 놀고 있지마!''' 필요한 건 잉그램의 기동 디스크야."라며 사방에서 까이면서 말그대로 '''종이 호랑이'''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게 된다. 이후 이코노미를 전면 재검토해서 개발된 레이버가 바로 [[AVS-98 이코노미Mk2]]. 이쪽은 제대로 된 물건이다. 잉그램에서의 큰 문제였던 불편한 승차감을 해결하기 위하여 [[콕핏]] 앞에 유리창이 달려 직접 밖을 볼 수 있으며 [[모니터]]는 [[백미러]] 마냥 위에 작게 달아놨다.[* 그 때문인지 [[AV98 잉그램]]의 특징 중 하나였던, 사람으로 치면 쇄골과 흉골 쪽으로 시트가 올라와 기체의 턱 아래로 조종사의 머리가 나와서 유시계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이코노미에서는 생략되었다. 굳이 조종사의 머리를 기체 외부로 노출시키지 않아도 유리창을 통해 조종사에게 직접적인 유시야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인 듯.] 이 덕분에 모니터가 차지했던 공간에 여유가 생겨 승차감이 매우 좋아졌고, 전반적으로 콕핏 내부가 잉그램에 비해 더 깔끔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콕핏 해치는 머리와 목이 뒤로 젖혀지면 그 자리에서 해치가 드러나 위를 향해 열리는 구조로, 조종사가 탑승을 위해서 높이 올라가야 하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기체가 앞으로 엎어지거나 해서 전복된 상황에서도 잉그램에 비해 조종사가 탈출하기 쉬운 설계다. 이 운전석은 이코노미 마크2와 [[AV02 바리언트]]로 이어진다. [[분류:기동경찰 패트레이버]] [include(틀:포크됨2, title=AVS-98 이코노미, d=2022-06-30 15:5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