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 '''2023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 ||<-3>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KM0AbjOX_C8)]}}} || ||<-2> '''발생기간''' ||[[2023년]] [[8월 23일]] 14시 ~ [[8월 23일]] 14시 20분 || ||<-2> '''발생 위치''' ||일부 지역 제외 [[대한민국]] 전역[*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와 충북 청주·괴산, 충남 논산·공주·청양·부여, 전북 익산·김제, 경북 예천·봉화·영주·문경 13개 지역은 훈련에서 제외된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2023년]]에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이다. 14시 ~ 14시 20분까지 20분 동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을 제외한 모든 [[건물]]에 [[사이렌]]이 울리며 모든 시민이 [[대피소]]로 [[대피]]하고 [[차량]] 운행을 멈춰야 한다. 재난 대비 훈련이 아닌 공습 대비 차원의 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됐다. 여담으로 "안전한국훈련" 등 재난훈련으로 대체 시행되었던 시기에는 [[KBS 1라디오]] 등 라디오 채널에서만 실황중계를 했었으나 2023년 공습대비 훈련의 실황은 과거 선례에 따라서 [[KBS 1TV]]로도 동시 중계된다. [[https://m.yna.co.kr/view/AKR20230817053900530?section=search/news|#]] == 상세 == 2023년 민방위 훈련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실시하고 있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14시부터 공습 경보가 15분간 울린 뒤, [[경계경보]] 5분, 이후 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진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지하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민방위 [[대피소]]는 전국에 17,000여개다.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 [[T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고층 [[건물]]에 있을 경우 건물의 지하층으로 대피하면 된다. 훈련 시 [[집]]이나 [[사무실]]에 있어도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지하나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사무실의 경우, 업무 특성을 고려해 필수요원 1~2명을 제외한 근무자는 모두 [[훈련]]에 참여해야 한다. '''민방위''' 훈련 시 [[학교]]에서는 [[교사]]의 지시에 따라 수업을 중단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 [[학교]] [[강당]]이나 [[체육관]]으로 [[대피]]하면 된다. [[은행]]도 민방위 훈련 시 [[업무]]를 중단하고 [[훈련]]에 참여한다. 따라서 훈련 시간 동안 [[입금]]과 출금 모두 중지된다. 이어 15분 뒤 '''{{{#red 공습경보}}}'''가 '''경계경보'''로 바뀌면, [[대피소]]를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다. 이후 경보해제가 발령되면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 가능하다. 훈련 중에 [[철도]], [[지하철]], [[항공기]], [[선박]]은 정상 운영하며, [[병원]]이나 [[의원]]도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그러나 [[지하철]]의 경우, [[공습경보]] 발령된 오후 2시부터 2시 15분까진 [[지하철]]에서 내려도 역 밖으로 나갈 수는 없다. 훈련이 이뤄지는 동안, 전국 216개 [[도로]]의 통행이 제한된다. [[서울시]]도 시내 주요 도로인 [[세종대로]], [[국회대로]], 동일로 일부는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실시된다. 오후 2시에 이 [[도로]]로 운행 중이었던 [[차량]]은 15분간 도로 [[오른쪽]]에 [[차량]]을 정차한 후, [[라디오]] 실황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훈련 당일 네이버 지도, 카카오내비, T맵에서 훈련구간 우회 경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 청주시, 논산시, 공주시, 전북, 익산, 경북, 예천, 봉화 등 57개 지역은 이번 훈련에서 제외된다. == 원인 == [[2020년]], [[2021년]], [[2022년]] 과는 달리 [[코로나 19]]가 풀리는 추세고 최근 [[집중호우]]와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증가 때문에 안전대피 [[훈련]]에 대한 중요도가 올랐으며 [[2023년 북한 미사일 도발|북한의 도발]]이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연유로 유사시 [[국민]]들의 안전대피 훈련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 여담 == 이 외에도 전국 [[소방서]]별로 [[교통]] 정체가 잦은 구간 1곳을 정해 오후 2시부터 15분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때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들도 도로 갓길에 멈춰 서거나 [[소방차]]가 통과하도록 양보 운전을 해야한다. 한편 정권이 바뀐 것 또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정부 초기인 2017년 8월 이후 단 한 차례도 진행되지 않았다.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91066.html|#]] [[분류: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