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2021년/사건사고]][[분류:중국의 사건사고]][[분류:중국의 검열]][[분류:시진핑 시대]] [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중국 관련 문서)] [목차] [clearfix] == 개요 == 清朗(칭랑) [[2021년]] [[8월]]부터 시작된 [[중국공산당]]의 [[중국/문화 검열|연예계 검열 및 통제 강화 정책]]을 뜻하는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다. “정풍운동”이란 한국 언론들이 1940년대[[ 마오쩌둥]]이 옌안 해방구에서 벌인 사상 투쟁 운동인 [[정풍운동]]의 이름을 갖다 붙인 것이고 실제 중국 당국이 2021년 연예계에 취한 일련의 조치들을 중국에서 이르는 말은 '''칭랑(清朗, 청랑)'''이다. "깨끗하게 한다"는 뜻이며 정풍과도 어느 정도 뜻은 통하지만 "정풍"이라는 말은 혁명운동에만 붙일 수 있는 말이 되었기 때문에 아무데나 갖다붙이지 못한다. == 진행 과정 == * 2021년 1월, 배우 [[정솽]]의 [[대리모]] 출산 및 아이 유기 논란과 탈세 논란 발생. 이후 5월 탈세 혐의로 조사가 시작되었다. * 5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 3]]의 [[청춘유니 3#s-8.2|유제품 무단 투기 논란]] 발생. 여파로 해당 프로그램 조기종영 및 데뷔조 무산. 여파로 오디션 프로그램 유료 투표가 금지되었다. * 7월, 대한민국 아이돌 보이그룹 [[EXO]] 멤버 출신 중국계 캐나다인 가수 [[크리스 우]]가 [[크리스 우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강간 혐의 및 마약 사용 의혹으로 체포.]] 여파로 중국 아이돌 팬덤 통제가 시작되었다. * 8월 13일~15일, 배우 [[장철한|장저한]]이 5월에 게시한 [[욱일기]] 사진 논란이 뒤늦게 터졌다. [[https://theqoo.net/total/2008519818|#]] 그리고 [[야스쿠니 신사]] 논란도 터졌다. 그 여파로 그의 모든 프로그램 및 작품 출연내역이 삭제되면서 [[기록말살형]]이 이루어졌다. * 8월 24일, 본격적인 중국 연예계 팬덤 통제가 시작되었다. [[https://dramapotatoe.com/a-new-chapter-in-c-ent-and-fan-culture-summary-of-qinglang-clear-internet-campaign-10-new-measures/|영어 정리글]] 가장 먼저 [[조려영]]의 [[웨이보]] 공식계정이 15일간 정지되었고 이외에도 많은 팬계정들이 정지되었다. 이후 [[웨이보]]에서 수많은 팬클럽 계정들이 일시에 삭제 혹은 정지되었으며 "깨끗한 팬덤문화 확립"을 이유로 진행했다는 공식발표가 있었다. 중국에서는 팬덤간의 분쟁이 매우 심각한 편이라 그럴듯한 명분이 되었다. 이 여파로 연예인 관련 영상 수백만개가 강제로 삭제되었다. * 8월 25일, [[조려영]]과 [[왕이보]]가 "공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깨끗한 인터넷 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22일에 팬덤간의 싸움이 있었어서 제일 먼저 성명문을 낸 것으로 보인다. [[https://m.blog.naver.com/yumi96/222489031163|관련 내용]] * 8월 26일 * 많은 중국 연예 기획사들과 연예인들이 "깨끗한 인터넷 문화"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서약서를 발표했다. 또 [[청춘유니 3]]의 방영사 및 제작사인 [[아이치이]]에서 더이상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하지 않을 것임을 발표하며 사실상 오디션 프로그램 자체가 전면 금지된 것으로 보인다. * [[요우쿠]], [[아이치이]] 등의 중국 영상 사이트에서 배우 [[조미]]가 출연한 드라마 및 영화 등이 하차되었으며, '조미'를 키워드로 검색해도 검색 결과가 안 뜨는 일이 발생했다. 즉, [[기록말살형]]이 의심되는 상황. * 8월 27일 * 미성년자가 연예인에게 돈을 쓰는 행위 금지, 연예인 인기차트 폐지, 모든 팬클럽 계정의 표준화, 소속사들에 대한 통제 강화, 팬덤에서 연예인을 위한 자금모금 금지, 팬덤에 소비독려 금지, 팬덤간의 싸움금지,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1계정 1음원 구매제한, 소속사의 팬덤에 대한 상술 금지 등 연예계 자체와 팬덤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었다. * [[웨이보]]에서 인기 커플링 차트 폐지를 발표했다. 이 차트로 팬덤간의 분쟁이 여러차례 발생함에 따라 내려진 조치로 보인다. 또 모든 사이트들에서 다양한 차트들의 폐지를 발표했으며 인기드라마 차트 또한 개편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 [[텐센트]]에서 초전점방을 폐지했다. 이건 돈을 더 낸 VIP들에게 드라마의 미리보기를 제공해 주는 과금 유도 제도. 한국의 [[웹툰]] 업계에서 이뤄지는 미리보기와 비슷한 방식. 작년에 방영한 드라마 '경여년'과 올해 드라마 '소흑폭풍'으로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자 처리한 조치로 보인다. 경여년의 경우에는 시청자들이 방송사를 고소해서 승소했다. * 8월 28일, 중국 관영 매체 [[CCTV]]에서 "깨끗한 인터넷 문화 캠페인"을 위한 10가지 규칙을 발표했다.[[https://twitter.com/dramapotatoe_/status/1432167901788729346|#]] 그런데 말만 캠페인이지 사실상 강제조치다. 위반시에는 해당 계정이 삭제되니까. * 2021년, (중국 국적의 해외 활동 연예인도 포함한) 중국인 연예인들에 대한 세무 조사를 이유로 (중국공산당) 당국의 연예계 팬덤 관리 대책 "중국 연예계 정풍 운동"이 진행되었다. '공동부유'(共同富裕)를 내세우고 시진핑 국가 주석의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를 통한 사상통제를 강조하는 중국공산당의 타겟이 연예인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전해졌다. * 9월 2일, [[광전총국]](广电总局)에서 발표가 나왔다. 이곳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뉴스 출판 라디오∙텔레비전 총국(中华人民共和国国家新闻出版广电总局)의 준말로 한국의 [[방통위]] 같은 개념이지만 그 권한은 한국과 달리 초월적이다. 중국 내 모든 매체들은 출하 전 반드시 이 기관의 사전검열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milebichon&logNo=222492755925&navType=tl|번역글]] [[http://www.nrta.gov.cn/art/2021/9/2/art_113_57756.html|원문]] * 불법을 저지른 부도덕한 연예인 배격. *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육아 예능 금지. 단, 일반 오디션 프로그램은 공정한 투표 시스템, 팬덤의 상업성 배제를 하는 조건으로 허용. * 팬덤간의 과도한 오락성 추구 배격. 프로그램의 정확한 미적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이에 맞지 않는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은 방영 금지다. * 고액의 출연료 금지 * 종사자 관리 철저하게 * 전문적이고 권위있는 평론 * 9월 3일,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의 황쿤밍(黃坤明) 부장은 전날 하달한 '문화 연예계 영역 종합 정리 업무 확대 통지'의 실행을 위한 화상 및 전화 회의에서 문화·연예계 분야의 분위기 쇄신을 엄격하게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m.yna.co.kr/view/AKR20210905028600009?section=international/all|#]] * 9월 5일 * [[https://www.yna.co.kr/view/AKR20210905028600009?input=1195m|중국인이었다가 외국 국적으로 귀화한 연예인의 중국 내 활동을 금지시킨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게 사실이라면 [[유역비]]처럼 귀화한 중국계 외국인이지만 친 공산당 성향을 보이는 연예인들조차도 중국으로 재귀화를 하지 않는 이상 본토 작품에 출연할 수 없을 것이다. * [[방탄소년단]]의 [[지민]]의 팬클럽 [[웨이보]] 계정 약 116만개가 60일간 정지 처리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380317|#]] 팬들은 2021년 4월부터 웨이보와 [[바이두]] 등에 계좌번호 등을 공개하여 모금을 진행했고 모금 시작 3분 만에 모금액이 100만 위안(약 1억 8000만 원)을 돌파했고 1시간 만에 230만 위안(약 4억 원)이 넘는 등 대단한 자금력을 보였는데 이를 "고액소비 방지"라는 명분으로 단속한 것. * 9월 6일부터 [[한국 아이돌]]의 웨이보 팬클럽 계정들이 대거 정지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645839?sid=104|#]] 공식적으로 밝힌 사유는 "비이성적으로 스타를 추종하고 응원하는 내용을 전파했다."는 것. 정지된 계정은 [[방탄소년단]], [[EXO]], [[NCT]] 팬클럽 계정과 [[아이유]], [[IVE]]의 [[장원영|원영]], [[Red Velvet]]의 [[슬기(Red Velvet)|슬기]], [[소녀시대]]의 [[태연]], [[NCT]]의 [[재현(NCT)|재현]]·[[마크(NCT)|마크]]·[[태용]]·[[재민]], [[방탄소년단]]의 [[RM]]·[[진(방탄소년단)|진]]·[[제이홉]], [[BLACKPINK]]의 [[로제(BLACKPINK)|로제]]·[[리사(BLACKPINK)|리사]], [[EXO]]의 [[찬열]]·[[세훈]]·[[백현]] 개인 팬클럽 계정으로 총 21개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9/860158/|#]] 본격적으로 [[K-POP]] 업계에도 악영향이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 9월 9일, 이 규제를 게임 캐릭터에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266/?n=132624|#]] * 9월 10일, 인터넷 플랫폼 업체들이 팬들의 모금 활동을 규제하는 등 내용을 담은 '자정결의'를 채택했다.[[https://m.yna.co.kr/view/AKR20210912024100083?section=international/all|#]] * 9월 30일, 공연 매니지먼트 분야의 연기자 관리 강화 및 공연시장의 건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위한 통지에 출연자 립싱크 금지와 립싱크를 위한 조건 제공 금지 등을 발표했다.[[https://m.yna.co.kr/view/AKR20210930167900083?section=international/all|#]] * 11월 12일, 베이징시 문화여유국은 통지문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업계는 미성년자 연예인이 9년 과정[* [[대한민국]]으로 치면 [[중학생]] 또는 [[초등학생]] 시절에 [[아이돌]]로 [[데뷔]]하지 못하게 한 셈이다.]의 의무교육을 마치도록 해야 하며 이들에게 어린 시절 유명해지는 것과 같은 잘못된 믿음을 심어 줘서는 안 된다고 명령했다.[[https://m.yna.co.kr/view/AKR20211116076300074?section=international/all|#]] * 11월 18일, [[한국 아이돌]]의 웨이보 팬클럽 계정들이 추가로 정지됐다. 정지된 계정은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솔로 가수 [[선미]], [[세븐틴]], 걸그룹 [[EXID]] 멤버 출신 배우 [[하니(EXID)|하니]], [[TWICE]], [[ITZY]]의 계정이다. *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연예계 스타 관련 인터넷 정보를 한층 더 규범화하는 업무에 관한 통지(지침)'를 발표했다.[[https://m.yna.co.kr/view/AKR20211123068900089?section=international/all|#]] * 12월 14일, 시진핑 주석이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 제11차 전국대표대회와 중국작가협회 제10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식 연설에서 "문화예술은 통속적이어야 하지만 저속하거나 세속에 영합해서는 안 되고, 실생활에 밀착해야 하지만 나쁜 기풍을 만들거나 부추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https://m.yna.co.kr/view/AKR20211215058800083?section=international/all|#]] * 서열 5위인 왕후닝 서기는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문학예술연합회 전국위원회와 중국작가협회 전국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당과 조국, 인민, 영웅을 칭송하는 우수 작품을 더 많이 추진하라"고 문화·예술계에 주문했다.[[https://m.yna.co.kr/view/AKR20211218027800083?section=international/all|#]] * 12월 22일, 광전총국은 '드라마 제작 규범'을 발표하여 드라마 시작이나 끝에 출연자와 스태프를 소개하는 자막에 외국 국적 배우나 스태프는 국적을 표기하도록 했다.[[https://m.yna.co.kr/view/AKR20211223097200083?section=international/all|#]][* 사실 이는 예전부터 계속 행해지던 관례여서 [[대만]]이나 [[홍콩]], 외국 국적자의 배우나 스태프들의 경우 엔딩이나 오픈 크레딧에 항상 국적이 표기되어 왔다. 다만 [[대만]]과 [[홍콩]]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 때문에 ‘중국대만(中国台湾)’, ‘중국홍콩(中国香港)’이라고 표기된다.] * 12월 25일, 시진핑 주석이 중국 국가연극원 단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몸과 마음을 다해 중국의 이야기를 잘 풀어내야 한다"면서 "시대와 인민에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https://m.yna.co.kr/view/AKR20211226018100083?section=international/all|#]] * 2022년 2월 2일, [[BL]] 드라마 제작이 금지되었다는 [[https://www.scmp.com/news/people-culture/china-personalities/article/3165101/china-moves-kill-romantic-gay-themed-boys|기사]]가 나왔다. '형제애' 또는 [[브로맨스]] 등으로 [[BL]]이 아니라고 돌려 표현하던 [[진정령]], [[진혼(드라마)|진혼]], [[산하령]] 등을 사례로 든 것을 보아 전면적인 규제가 시작될 것으로 보였다. 이에 따라 이미 제작을 완료한 드라마들의 방영 또한 더욱 불투명해졌다. * 배우 출연료가 전체 제작비의 40%를 넘지 못하도록 했다. 또 주연 배우 등 주요 배우의 출연료가 전체 출연료의 70%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211071500083?section=international/all|#]] * 연예인 매니저들이 매년 20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는 내용을 담는 매니저 교육 관리 규정을 마련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419150300097?section=international/all|#]] * [[탈세]] 방지를 위해 앞으로 배우 출연료를 [[현금]]으로 지급하지 못하도록 명령했다.[[https://m.mk.co.kr/news/world/view/2022/05/404429/|#]] * [[2023년]]부터 점차 영향이 축소되며 드라마 [[군자맹]]이 무사히 방영되었다. 또한, [[천관사복]] [[천관사복/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2기 방영이 결정되었고, 중단되었던 [[천관사복/오디오 드라마|오디오 드라마]]도 재개되는 등 조금씩 완화되는 모습이다. === 관련 기사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QDMBMB5A|중국 ‘정풍 운동’ 칼바람, 연예계 덮쳤다(서울경제)]] [[https://www.yna.co.kr/view/AKR20210828030900097?input=1195m|중국 연예계 정풍운동?…사상통제·공동부유 다목적 관측(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31154500704?input=1195|"팬클럽 이름 바꿔라"…트와이스 쯔위, 중국 연예계 '정풍' 맞나(연합뉴스)]] [[https://www.mbn.co.kr/news/world/4584157|중국 연예계 정풍운동?...고소득 연예종사자 대상 세무 감사 강화하나(매일경제)]] [[https://www.globaltimes.cn/page/202108/1232634.shtml|China cyberspace administration tightens rules to cool frenzied idol worshipping, especially among minors(글로벌 타임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640130|중국 '여성스러운 남자 아이돌'에도 퇴출령…"냥파오 근절"(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13719|탈레반 되어가나…중국, 아이돌 외모까지 규제 나서(서울신문)]] == 원인 ==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090816302693192?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연예계까지 규제하는 중국, 대체 왜 이러나]] 비단 연예계뿐만 아니라 [[2021년 중국 규제|2021년 들어 중국 당국에서 사회 전반에 통제를 급격히 강화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텐센트 등 IT 대기업을 압박하였고 공동부유론을 내걸면서 미성년자 게임과 과외, 사교육을 뿌리뽑다시피 했다.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중국의 정책이 1인독재 강화, 사후약방문식이라 생각될 정도로 어이가 없지만 역설적으로 이러한 정책은 대다수 중국인들이 환영하기에 도입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중국은 시진핑 집권 후 점점 사회 통제를 강화하여 감시사회가 될까 하는 국제사회의 염려가 확산되었다. [[https://www.khan.co.kr/world/china/article/202108302134015|이 기사]]에서처럼 현대의 많은 중국인들은 [[분청|젊은 세대일수록 맹목적으로 중국 당국을 추종]]하고 오히려 노년 세대일수록 정부에 비판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젊을수록 현실 사회에 강한 불만을 터트리면서 개혁적인 성향을 보이다가 나이를 먹을수록 보수화되는 대부분의 국가들과는 정반대인 것이다.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게 현대의 [[일본]]이다. 일본도 노년층일수록 보수우익 자민당에 비판적이고 청년세대는 자민당에 지지를 보내는 경향이 뚜렷하게 표출되고 있다.[* 일본의 노년층은 대부분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겪었던 이들이라 [[일본의 우경화]]에 대해 경계하는데 반해 청년세대들은 [[단카이 세대]]가 물러나면서 쏟아져나온 일자리를 물려받게 되는 등 [[자민당]] 정권의 수혜를 톡톡히 입었기 때문에 자민당 정권 대한 지지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 아니면 아예 [[정치적 무관심|정치에 완전히 관심이 없든가.]] 현재의 중국이 이렇게 된 이유가 있다. 젊은 세대 입장에선 어려서부터 강력한 중국(공산당)만세 개념의 교육을 강하게 받으면서 자라 왔으며 노년층과는 다르게 중국은 미국과 대적할 정도로 매우 크게 성장하였고 그 초고속 경제성장 및 초강대국화를 직접 경험하며 그 수혜를 직접 입은 세대이기에 자국에 강한 자부심을 느끼며 이를 실현해 준 중국공산당에게 충성할 수밖에 없다. 반대로 노인 세대라면 얘기가 다르다. 이들은 많은 경우 국부이자 독재자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과 [[대약진 운동]]을 직접 경험한 세대이기 때문이다. 즉 무조건적인 복종이 무조건적으로 이익이 되지만은 않는다는 것을 몸으로 잘 알 세대다.[* 사실 [[탕핑족]] 문서만 봐도 청년층도 꼭 이런 사상에 동조하지는 않을 수도 있음을 알 수 있다. 단지 중국의 특성상 미디어에 중국에 비판적인 의견이 나오는 것이 불가능하고 미디어에 노출되는 중국인들도 당국의 탄압을 우려해 본심을 말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을 뿐.] 이러한 상황 속에서 [[덩샤오핑]]부터 시작된 경제 개혁 개방 정책과 친기업 정책들의 후폭풍으로 그동안 도외시되어 온 극심한 빈부격차, 치솟는 부동산 및 교육비, IT업계의 독과점 횡포 같은 사회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통상적으로 한 국가의 1인당 명목 GDP가 10,000달러를 넘을 때 대중들이 그 나라의 사회문화적 가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는데 문제는 중국은 공산당 일당독재 국가이니만큼 당연하게도 이를 기존의 여러 독재국가의 방식으로 해결하였는데 대다수 중국인들이 이러한 초강력 조치에 반발하는 게 아니라 공산당이 결국 쌓인 문제를 알아서 해결해줄 것이라는 생각에 오히려 더 환호를 보낸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연예인 OOO, XX억짜리 빌딩 구입" 같은 기사가 올라오면 '일반인들은 불경기로 고통스러운데 이런 기사를 보면 허탈감이 든다.'와 같은 반응이 많이 나온다. 시진핑 정권은 이처럼 연예인들이 올리는 고소득에 대한 대중의 위화감, 박탈감을 국가적 차원의 규제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애초에 시진핑은 2022년에 3연임을 바라봤고 정적들을 전부 잡아 놔서 그냥 무난히 연임이 가능하겠으나 이를 위해서는 민심을 얻어야 했으며 가장 간단하게 지지율을 얻을수 있는 게 교육열이 높은 중국의 부모 세대들이 지지할 만한 사교육 폐지[* 사교육 폐지는 시진핑에게 있어서 일거양득인데 첫째로 부모들에게 학자금 부담을 낮춰주게 되어 부모들의 지지를 얻는 것과 사교육을 폐지시키면 쓸데없는 지식 주입을 막아 독재에 더 유용하기 때문이다.], 게임 및 오락 탄압, 예능 탄압을 하면 자녀들이 공부에 몰두할 거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충분하였고 이 정책이 발표되자 학부모들은 매우 환영하였다. 본 문서의 연예계 정풍운동도 연예계에서 수많은 이슈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 여론이 나빠진 것이 그 배경이다.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 미성년자의 게임시간 제한 정책 또한 마찬가지로, 게임에 대하여 보수적이고 안 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는 기성세대들은 당연히 반겼으며 게임 자체를 나쁘게 보지 않는 청년층 또한 [[잼민이]]들이 없어져서 게임 환경이 쾌적해졌다며 오히려 좋아했고 반대로 중국 자본에 의존적인 게임이나 기업들은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즉, 공산당은 '''우리는 서구식이 아닌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식으로 국가를 운영할 것이고''' 인민들은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들에 최적화된 국정 방침이다''''라는 양측의 생각이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 전망 == === [[중국 드라마]] === 9월 2일의 발표 중 '냥파오(娘炮; niáng páo)'[* 중국에서 여자처럼 곱거나 예쁘장한 남자를 낮잡아 부르는 말. 한국으로 치면 [[기생오라비]]와 같은 말인데 주로 현대 중국 기준에서 여성스러운 화장이나 이미지를 보여주는 연예인, 유튜버 등에 쓰이는 단어다. ]들의 방송 출연을 금지한다는 말이 있다. 이런 소문을 해석해보면 남자 연예인들의 화장 등을 금지한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탐개극(耽改剧)[* 일종의 브로맨스를 다루는 작품으로 중국이 공식적으로 [[BL]]물을 금지하고 있으니 BL 원작 소설을 '형제애'라는 말로 포장하여 만든 브로맨스 드라마를 일컫는다.]들의 방영을 제한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제작을 완료하여 방영만 기다리고 있던 [[호의행]][* [[라운희]], [[진비우]] 주연. 여담으로 원작 소설에 [[동북공정]] [[디앤씨미디어/비랩 관련 논란|논란]]이 있었다.], 좌견유니, [[봉화류금]], [[군자맹]][* [[정백연]], [[송위룡]] 주연], 산하표리, [[길성고조]][* [[천관사복]]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등 많은 드라마들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으나 2023년 [[군자맹]]이 방영되면서 완화되었다. 이미 2011년 [[옹정황제의 여인]], [[보보경심]], 2015년의 [[랑야방]]을 거치며 [[타임슬립]], 궁중암투, 혁명, 반란 등의 소재를 다루는 사극들에 대한 [[중국/문화 검열|검열]]이 심했는데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미 몇몇 작품들은 '''크랭크업 후 5년 이상''' 방영되지 못했고 방영을 하더라도 핵심 소재들이 사라진 채 방영되었다. 반면 [[동북공정]], [[중뽕]], [[중국공산당]] 미화를 다룬 작품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미 2020년[* [[6.25 전쟁]] 참전 70주년이라고 온갖 항미원조(중국에서 6.25 전쟁을 부르는 말) 작품들이 만들어졌다. 물론 내용은 한결같이 위대한 중국 인민이 미제를 쳐부순다는 줄거리다.]부터 강산여차다교[* 소개에는 "빈곤한 마을의 젊은이들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빈곤을 벗어나게 되는 빈곤구제 드라마"라고 되어 있지만 그냥 [[중국공산당]] 선전 드라마다.], 산해정[* 역시 빈곤구제 드라마로 소개하고 있지만 그냥 [[중국공산당]] 선전 드라마. 게다가 [[더우반]]에서 평점이 9.4다. 중국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 가며 2021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만들려고 했다.], 폭풍안[* 중국 경찰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이며 소개부터 "위험을 무릅쓰고 정의를 지키고 [[적반하장|기술 탈취 사건을 해결]]하는 공안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역시 [[중국공산당]] 미화 드라마.], 빙우화[* [[왕이보/논란 및 사건 사고#2.1|공산당 미화]]], 우룡[* [[https://hygall.com/386319133|동북공정]]], 연운대[* 원작소설부터 [[https://twitter.com/19890604_p/status/1249563207913451520?s=20|동북공정]]] 등 다양한 작품들이 방영되었는데 2021년은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라 하반기에도 이런 류의 작품들이 더욱 많이 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K-POP]]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5304|기사]]에 따르면 한국 연예계 관계자들은 K-POP을 향해 [[한한령]]과는 또 다른 압박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현상이 그치지않고 더 크게 확대된다면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국]] [[국적]]의 [[K-POP]]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게도 직접적인 압박이 들어올 수도 있다. 다만 [[한한령]]으로 이미 [[예방주사]]를 맞았고 중국계 아이돌들의 연이은 통수 이적과 [[친중]], 국수주의적 성향의 정치적인 행보를 여과없이 드러내며 논란을 일으키는 중국인 아이돌 멤버들을 향한 민심은 진작에 나락으로 떨어진지 오래이며 [[둘기(신조어)|둘기]]라는 신조어까지 생겼고 2018년부터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하여 [[북미]]·[[유럽]]·[[남미]] 등을 필두로 적극적인 시장이 확대되면서 중국 의존도가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막상 K-POP 업계가 받을 충격이 그닥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더 나아가 각종 논란을 일으키는 중국계 아이돌 멤버들을 이참에 완전히 손절해버릴 절호의 기회로 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그렇지만 해외 앨범 공구, 기념일 서포트 등 금전적인 면에 있어 큰 축을 차지하던 중국 팬들의 활동이 전부 사라지게 될 상황은 대중성보다는 팬덤에 의존하려는 성격이 강한 2020년대 아이돌 시장의 경향을 고려하면 대부분의 기획사들에게 적자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때문에 안 그래도 [[코로나19]] 사태로 팬미팅, 행사, 콘서트, 대면 팬싸인회 등의 오프라인 활동 제약으로 재정적 상황이 나빠질 대로 나빠진 중소 기획사들이 줄줄이 도산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다. 거기에 팬덤 중 중국 팬덤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일부 그룹들(ex.[[우주소녀]], [[NCT]] 등)의 팬덤 역시 우려했다. 다만 2021년 [[https://news.v.daum.net/v/20210921160502641|기사]]에 의하면 K-POP 아이돌 음반의 총 구매율 중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0.6~2%이다. 중국 팬들에 의해 케이팝이 흔들릴 정도로 좌지우지된다는 것은 선입견이다. 한편 K-POP 문화에 중국이 미치는 영향을 비판적으로 지적해 온 일부 네티즌들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의 반응이 궁금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동안 그가 K-POP의 소비 지역으로서의 중국 시장을 두고 상당히 [[친중]]적인 발언을 해 왔기 때문이다. "중국은 아시아의 할리우드가 될 것", "중국이 세계 1등이 되도록 한-중이 힘을 합쳐야 한다", "우리가 직접 중국에 가서 (K-POP 프로듀싱 비법을) 전수해주고 그곳 인재들과 세계 1등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등등. 발언만 놓고 보면 단순한 친중을 넘어 [[중화사상|중국 중심주의]]적인 시각에 동참하는 듯한 느낌으로 비친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22773|#]]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624516414?OutUrl=naver|#]] 중국에서 K-POP으로 대표되는 한류 문화가 퇴출되거나 당국의 제한을 받는다면 그동안 해 온 노력은 물론 그가 중국 중심으로 키워나갈 향후의 K-POP 전략도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해당 네티즌들은 "그동안 중국 중심으로 그들을 1위로 만들어주기 위해 한국이 충실한 보조 역할을 하면 K-POP이 중국에서 크게 부흥할 것이라고 말하더니 지금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대체 무엇인가", "이제 이수만 씨는 어떻게 하시려나"라는 비웃음조의 비판을 쏟아낸 것. 앞으로 한국 기획사들이 신인 K-POP 그룹에 [[중국인]] 멤버를 포함시키는 수가 확연히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많이 나왔다. 실제로 한국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중국이 아이돌 시장성을 잃었으며 현지에서 공작소를 차리고 개인 활동을 하면서 벌어다 주는 돈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정치적 발언으로 계속 논란을 일으키고 통제도 안 되는 중국인 멤버를 그래도 뽑아야 하는지 회의감이 든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https://youtu.be/zTTTGwXEyag|영상]], [[https://news.v.daum.net/v/20210921160502641|기사1]], [[https://entertain.v.daum.net/v/20210922120300015|기사2]], [[http://m.kukinews.com/newsView/kuk202202150244|기사3]],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3&oid=025&aid=0003173696|기사4]],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3&oid=119&aid=0002574987|기사5]],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23012|기사6]] 2021년 [[HYBE]]의 [[https://www.magazine.kim/news/articleView.html?idxno=1819|글로벌 오디션 공고]]에도 중국은 제외되었다. 반면 중국의 규제가 심해져서 연예계 활동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중국 내에서만 머물고 중국에서만 활동하려던 중국인 연습생 및 중국의 기획사들이 진로를 바꿔서 한국으로 적극적으로 진출을 시도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 다만 한국에서 [[반중]], [[혐중]] 성향이 나날이 강해지는 와중에 과연 한국에 이들이 진출해도 그만큼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부정적인 예측도 크다.[* [[EXO]]의 중국인 멤버들을 시작으로 중국인 멤버들은 신인일 때만 한국에서 활동을 좀 하다가 이름을 알렸다 싶으면 본국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한국 소속사들도 중국인 연습생들을 선호하지 않는 추세다. 그리고 중국인 연습생 대신 일본, 태국, 미국, 호주, 캐나다, 베트남 등 타 국가 출신 연습생이나 아이돌들이 대신 자리를 채우고 있다.] 규제 강화 직전 [[샤오팅]]이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서바이벌에 참가해 최종 9위로 [[Kep1er]] 데뷔에 성공하는 막차를 타면서 샤오팅이 국내에서 규제 없이 진출에 성공해 유명세를 이끈 마지막 중국인 아이돌이 되었고 규제가 시작됨에 따라 규제를 피해 [[보이즈플래닛]],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소년판타지]] 등의 한국 오디션에 도전하거나[* 보이즈플래닛에는 19명, 소년판타지에는 3명의 중국인 참가자가 있었다.][* 방송이 끝난 후 [[보이즈플래닛]]에서는 최종 [[장하오|2]][[리키(ZEROBASEONE)|명]]의 중국인이, 또한 [[소년판타지]]에서도 [[링치|2]][[소울(FANTASY BOYS)|명]]의 중국인이 데뷔하며 총 4명의 중국인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 기획사에서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BLANK2Y]]의 [[U(BLANK2Y)|U]], [[JWiiver]]의 [[라오츠]] 등 영세한 규모의 중소기획사 소속 그룹들은 수익성을 무시하기 어려웠던 것인지 중국인 멤버들이 있다.] 중국에서 규제를 완화시키지 않는 이상 앞으로 중국인 멤버가 이름이 잘 알려진 KPOP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는 방법은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이외에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만약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해도 중국 출신 연습생들에 대해서 반감이 엄청나고 연예인의 인성 문제에 민감한 한국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 내에서 민폐를 끼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순간 데뷔는 물 건너 간 것이라고 할 수 있어서[* 실제로 걸스플래닛에서 중국인으로 유일하게 데뷔한 션샤오팅은 기존에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문화공정]], [[양안관계]], [[6.25 전쟁|항미원조]],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홍콩 경찰 지지]], [[2021년 신장 목화 논란|신장 목화 지지]] 등의 문제 발언을 하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프로그램에서 조용히 지내고 갈등을 일으키는 장면을 만들지 않아서 한국 시청자들에게 실력과 인성 모두 인정받고 데뷔에 성공한 것이다. 다만 케플러는 기간 한정 프로젝트 그룹이라 활동 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진로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케플러 활동이 끝난 후에도 계속 한국에서 활동하리라는 보장은 없으며 그녀마저도 한국 활동을 위해 본심을 일부러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아무리 오디션 프로그램 등의 방안이 있다고 해도 앞으로 중국인 연습생들의 실질적인 데뷔는 어려우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이즈플래닛]]의 경우 몇몇 중국인 참가자들의 논란이 불거지면서 전체적으로 중국인 참가자에 대한 여론이 좋지 못했다. 물론 당연히 죄다 엠넷의 악편에 의한 결과물로, 악편 피해자들 중에선 [[리키(ZEROBASEONE)|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데뷔에 실패했다.] == 관련 문서 == * [[시진핑/비판과 논란]] * [[중국/문화 검열]] * [[정풍운동]] * [[문화대혁명]] * [[한한령]] * [[2021년 중국 규제]]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정풍운동, version=40, paragraph=7, title2=크리스 우/논란 및 사건 사고, version2=97, paragraph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