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일자별 경과]] [include(틀: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 {{{+1 '''홍콩 대규모 시위 시작일(2019/06/09)부터'''}}} || || '''{{{+5 D[dday(2019-06-09)]}}}''' || || {{{+1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FFF 송환법}}}]] 반대 최초 시위 시작일(2019/03/15)부터'''}}} || || '''{{{+5 D[dday(2019-03-15)]}}}''' || [목차] == 개요 ==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의 [[2020년]] [[8월]] 경과에 대한 문서. == 경과 == === [[8월 7일]] === [[2020년]] [[8월 7일]](미국시간) [[미국]] 정부에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크리스 탕]], [[스티븐 로]] 전현직 [[홍콩 경찰]]청장, [[테레사 쳉]] 법무장관, [[존 리(1957)|존 리)]] 보안장관 등 친중파 홍콩 요인들에 대한 제재 조치를 발효하였다. 제재 대상에 오른 인물들은 영구적으로 [[미국]] [[입국 금지]]가 되고, 이들이 미국에 보유하거나 미국 은행에 맡긴 자산들에 대한 동결 조치가 들어간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802421|기사]] [[중국]] 관영 언론들은 미국의 제재 조치를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800492|기사]] === [[8월 10일]] === 홍콩 시간 약 아침 7시 경, 경찰들은 국안법 위반죄로 [[빈과일보]] 창립자인 지미 라이(黎智英, Jimmy Lai), 그리고 사기 협조죄로 그의 아들을 체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803918?sid=104|#]] 아침 10시 경, 약 200명의 경찰들은 [[빈과일보]] 사옥에 들어가서 수색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805153|#]] 그리고 [[홍콩 경찰]]은 홍콩 보안법과 관련해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805012|#]] [[네이선 로]]는 지미 라이의 체포에 대해 홍콩의 언론 자유 종말을 의미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806323|#]] 밤 약 8시 경, 경찰들은 국안법 위반죄로 전 [[데모시스토]] 멤버인 [[아그네스 차우]]를 체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05678?sid=104|#]] === 8월 11일 === 빈과일보의 창립자 지미라이가 체포되자 홍콩 시민들의 빈과일보을 구매하는 등 우회투쟁에 나섰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1807474|#]] [[주식시장]]에서도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지미 라이의 [[지주회사]] 넥스트 디지털 주가가 '''이틀 동안 1,100%나 폭등'''하였다. 홍콩증시에서도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해 항의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421&aid=0004808531|기사]] [[https://www.hkex.com.hk/Market-Data/Securities-Prices/Equities/Equities-Quote?sym=282&sc_lang=en|홍콩증권거래소 넥스트 디지털 주가(HKEX: 282)]] 홍콩 시간 약 밤 10시 45분, 타이포 경찰서에서 [[아그네스 차우]]를 석방했다.[* 물론 [[보석금]]주고.][[https://youtu.be/MGfd9TF5Mbc|석방현장 라이브]] === 8윌 12일 === 홍콩 시간 약 밤 12시 반, 체포된 후에 약 39시간 만에 몽콕 경찰서에서 [[빈과일보]] 창립자인 지미 라이를 석방 했다.[* 이쪽 또한 [[보석금]]주고.] === 8월 13일 === 지미 라이는 편집국을 찾아 어떠한 압박이라도 이겨내자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3&aid=0003553625|#]] 홍콩 보안법의 수사 범위가 후원자에게 까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8&aid=0002508723|#]] 아그네스 차우를 뮬란에 비유하며 칭송하는 목소리가 홍콩 시민들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812025|#]] === 8월 14일 === 지미 라이는 중국이 바뀌지 않으면 평화가 없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814810|#]] === 8월 15일 === 지미 라이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일은 중국 정부가 이빨을 드러낸 것에 불과하다고 평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817633|#]] === 8월 18일 === 영국에서 홍콩 망명 의회가 설립될려는 움직임이 있자 중국측은 반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10029204|#]] === 8월 23일 === 조슈아 웡이 산책도중에 위협을 받은 일이 발생되면서 미행 의혹을 제기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32&aid=0003028298|#]] 이날 9시 경, 12명의 시위자들은 배를 통해 대만으로 망명 하고 싶지만, 중국 해경 들은 12명의 시위 참가자들이 타던 배를 발견 했고, 그리고 월경죄 으로 그들을 체포 했다. 이후로 체포된 시위자들은 [[선전시]]의 鹽田拘留所(옌티엔 구치소)으로 이송됐다. 이날은 마닐라 인질 사건 10주년이다. === 8월 25일 === 홍콩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처음 기소된 남성의 보석 신청이 기각됐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10040408|#]] === 8월 26일 === 홍콩 야당 의원 2명이 2019년 7월에 있던 시위에 참석했단 이유로 체포됐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5&aid=0001355832|#]] === 8월 27일 === 왕이 외무부장은 노르웨이가 홍콩 시위대에게 노벨상을 주면 양국관계가 틀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11&aid=0003789470|#]] === 8월 29일 === 홍콩 정부가 홍콩을 탈출할려는 민주화 운동가들을 막기 위해 해상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841826|#]] === 8월 31일 === '''이날은 831 사건([[프린스에드워드역]] 사건)이 일어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 사건에서 다쳤던 피해자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많은 시민들이 꽃을 들고 프린스에드워드역에 가서 추모를 했다. 많은 경찰들은 역 근처의 추모현장을 직접 감시 하고있다. 추모 하고 있는 동안, 경찰들과 어떤 부부랑 말다툼을 벌있고, 한 경찰은 심지어 임산부인 아내를 밀었다. 이 화면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많은 시민들의 분노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