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09081c '''연대'''}}} || ||<-3> {{{-2 [[1900년대]]}}} ||<-3> {{{-2 [[1910년대]]}}} || {{{#000000 '''1920년대'''}}} ||<-3> {{{-2 [[1930년대]]}}} ||<-3> {{{-2 [[1940년대]]}}} || ||<-13> {{{#c4b73b '''세기'''}}} || ||<-3> {{{-2 [[18세기]]}}} ||<-3> {{{-2 [[19세기]]}}} || [[20세기|{{{#000000 '''20세기'''}}}]] ||<-3> {{{-2 [[21세기]]}}} ||<-3> {{{-2 [[22세기]]}}} || ||<-13> {{{#ffd711 '''밀레니엄'''}}} || ||<-6> {{{-2 [[제1천년기]]}}} || [[제2천년기|{{{#ffd700 '''제2천년기'''}}}]] ||<-6> {{{-2 [[제3천년기]]}}} || [목차] == 개요 == 서기 [[1920년]]부터 [[1929년]]까지를 가리키는 말. == 사건 ==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사람들은 평화를 갈구했다. 미국 vs 소련의 국제적인 구도가 시작됐으나, 익히 알려진 냉전과는 다르다.[* 양대 강국의 대립과 전면전의 위기 보다는 사회주의에 의해 국가 체제가 전복될 수 있다는 우려에 가깝다. 당시 공산주의는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하여 자본주의를 뒤엎으려 했고 자본주의는 그 공산주의를 말려죽이려 했기 때문이다.] 진정한 의미의 냉전은 1945년 2차 대전 이후부터 시작된다. [[한국]]을 비롯하여 [[식민지]] 상태에 있던 나라들은 [[민족자결주의]]에 의해 [[독립]]을 요구했지만 그것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오스만 제국]]을 분할하기 위한 것이었고 승전국의 식민지에는 해당되지 않았다. 결국 거의 대부분의 식민지 국가들의 독립은 [[2차대전]] 후에나 이루어졌다.[* 그것도 일본 치하에 있었던 곳에나 해당되는 이야기였고, 승전국의 식민지였던 곳은 인도(1947년 독립)를 제외하고 [[1950년대]]~[[1960년대]]까지 식민지 상태였다.] 하지만 그의 선언은 엄연히 세계 각지의 독립운동 물결을 일으킨 것이 사실이고 이렇게 퍼진 민족자결주의 사상은 훗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식민지들이 원활하게 독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아시아 === ==== 동양 ==== [[중화민국]]은 [[국민당]]과 [[중화민국/군벌|군벌]]의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냈다. [[중국 공산당]]이 1921년에 창당되었고, 이 시기에 제1차 국공합작이 있었다. [[일본 제국]]은 이른 바 [[다이쇼 데모크라시]]를 시작으로 전성기가 열렸다. 동시에 [[제1차 세계 대전]]의 엄연한 승전국으로 등극해 [[https://ja.wikipedia.org/wiki/%E5%A4%A7%E6%88%A6%E6%99%AF%E6%B0%97_%28%E6%97%A5%E6%9C%AC%29|호황기]]를 맞이했다. [[일제강점기 조선]]에선 [[3.1 운동]]으로 인해 일본 제국의 [[문화 통치기]]가 시작되었다. 이 시기 학교에선 조선어가 필수 과목으로 격상되었다. 사회주의 세력이 생겨났으며, 독립계몽운동도 시작되었다. 독립군들은 국내에서 씨가 말라 국외에서 투쟁을 이어갔다. === 미국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분류:광란의 20년대)] [[광란의 20년대]] 문서 참조. === 유럽 === [[러시아]]는 [[적백내전]] 끝에 세계 최초의 [[공산주의]] 독재 국가인 '''[[소련]]'''이 수립되었고 [[블라디미르 레닌]] 사후 [[스탈린]]이 집권하면서 [[산업화]]의 길을 걷게 된다. [[바이마르 공화국]]은 [[1차대전]]의 패전과 [[프랑스]]와 [[영국]]의 [[베르사유 조약|과도한 전쟁 배상 요구]]로 인해 피폐해졌고 지옥같은 인플레까지 겪어야만했다. 그리고 어찌어찌 인플레를 해결하고 다시 부흥하나 싶었는데 [[대공황]]으로 경제가 도로 파탄났고 이는 결과적으로 [[히틀러]]의 집권으로 이어지게 된다. === 중동 === [[오스만 제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튀르키예|터키]]가 수립되었다. 아라비아 반도에서 민족주의 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 문화 == === 음악 === 미국 [[흑인]]들의 전통[[민요]]라 할 수 있는 [[블루스]] 음계를 기반으로 연주한 [[초창기 재즈]] 뮤직이 댄스 클럽, 바에서 유명세를 받아 미국 전역으로 순식간에 퍼지기 시작하였고 그 중심엔 뉴올리언즈 지역의 뮤지션들이 있었다. 이로서 이전 시대를 대표했던 래그타임의 시대가 저물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초창기 재즈 뮤지션들은 큰 인기에 힘입어 연주곡, 보컬 등을 녹음한 음반을 만들어 음반시장을 키워갔고 수많은 재즈 명곡들도 이시기 쏟아졌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뮤지션 중 하나가 [[루이 암스트롱]]. === 패션 === 여러모로 여성 의류에 있어서 일대 혁명이 일어난 시대라고 볼 수 있다. [[가브리엘 샤넬]]이 한참 활동하던 시기였고, 리틀 블랙 드레스도 이때 나왔다. 단발머리와 무릎까지 오는 드레스가 유행하게 되고, [[플래퍼]] 스타일이 만들어졌다. 그 이전까지의 여성 의류가 중근세 시절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매우 길고 치렁치렁한 롱 드레스에 장발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였으나 이 시대를 기점으로 현대적인 캐쥬얼 의상과 패션들이 등장한 것이다. 이 시기에는 모자도 정장의 일부로 여겨져서 남성들은 [[양복]] 차림에 [[중절모]]나 밀짚으로 만든 각진 원통형의 스키머 햇(skimmer hat)을 주로 썼고, 여성들도 일명 [[플래퍼]] 룩이라고 하는, 모피코트와 [[스커트]] 차림에 리본이나 꽃장식을 한 클로슈 모자(cloche hat)를 썼다. ==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 == * [[91Days]] * [[Cultist Simulator]] * [[고래별]] * [[경성야상곡]] * [[공주와 개구리]] * [[다이쇼 야구 소녀]] * [[대부2]] * [[로라 보우 시리즈]] * [[래커데이지]] * [[MAO]] * [[미이라(1999)]] * [[빅토리아 3]] * [[보드워크 엠파이어]] * [[사의 찬미(드라마)]] * [[사쿠라 대전]] * [[시카고(뮤지컬)]] * [[신비한 동물사전(영화)]] * [[에비에이터]] * [[월양염]] * [[프랑스소녀 ~Une fille blanche~]] * [[피키 블라인더스]] * [[GOSICK]]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위대한 개츠비]] * [[체인질링#s-3]] * [[http://m.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10752&week=mon|혈투]] * [[귀멸의 칼날]] * [[미드나잇 인 파리]] * [[대니쉬 걸]] * [[밀정(영화)]] * [[봉오동 전투(영화)|봉오동 전투]] * [[TUGS]] == 1920년대에 들어가는 해 == * [[1920년]] - [[1921년]] - [[1922년]] - [[1923년]] - [[1924년]] - [[1925년]] - [[1926년]] - [[1927년]] - [[1928년]] - [[1929년]] [[분류:192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