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09081c '''연대'''}}} || ||<-3> {{{-2 [[1890년대]]}}} ||<-3> {{{-2 [[1900년대]]}}} || {{{#000000 '''1910년대'''}}} ||<-3> {{{-2 [[1920년대]]}}} ||<-3> {{{-2 [[1930년대]]}}} || ||<-13> {{{#c4b73b '''세기'''}}} || ||<-3> {{{-2 [[18세기]]}}} ||<-3> {{{-2 [[19세기]]}}} || [[20세기|{{{#000000 '''20세기'''}}}]] ||<-3> {{{-2 [[21세기]]}}} ||<-3> {{{-2 [[22세기]]}}} || ||<-13> {{{#ffd711 '''밀레니엄'''}}} || ||<-6> {{{-2 [[제1천년기]]}}} || [[제2천년기|{{{#ffd700 '''제2천년기'''}}}]] ||<-6> {{{-2 [[제3천년기]]}}} ||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20px-1910s_montage.png]] [[포드 모델 T]],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스페인 독감]], [[소련]]의 성립, '''[[제1차 세계 대전]].''' [[1910년]] ~ [[1919년]]까지의 시기. == 세계 == 세계적으로는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게 되면서 전 세계가 전쟁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던 격랑의 시기였다. --[[벨 에포크]] -- 또한 이 시기부터 기존 유럽 열강들의 위상이 줄어들고 새로운 체제가 시작된다. === 아시아 === ==== 동아시아 ==== [[대한제국]]은 [[1910년]] 8월 [[일본 제국]]에 의해 멸망하는 [[경술국치]]로 [[일제강점기 조선|일제강점기]]가 시작되면서 대한제국은 식민지 조선으로 격하되었으며, 초대 [[총독]](3대 [[통감]]) [[데라우치 마사다케]]의 강압적인 헌병 경찰통치가 이뤄졌던 시대였다. 나라는 비록 망했지만 전국 각지에서 항일 의병 및 민병 궐기가 이어졌고 특히 [[1919년]]에는 [[3.1 운동]]이 거국적으로 일어나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게 되는 바탕이 되었다. 그 당시 학교에서는 일본어를 국어(国語), 한국어를 조선어 및 한문(朝鮮語及漢文)으로 교과목을 편성했다. [[일본 제국]]은 [[1912년]] [[메이지 시대]]를 마감하고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다이쇼 시대]]의 대 호황이 일어나면서 사회적 갈등과 민권주의가 빗발친 시대였다. [[중국]]은 1911년 [[신해혁명]]이 일어나게 되어 다음해인 1912년 [[청나라|청]] 왕조가 멸망하고 [[중화민국]]이 수립되었고, [[5.4 운동]]으로 일제의 침략([[21개조 요구]]와 [[베르사유 조약]])에 맞서려고 하였다. ==== 중동 ==== 오스만 제국의 패전으로 중동에 있는 오스만 영토들이 영국과 프랑스에게 넘어가게 되고 오스만 영토는 오늘날의 튀르키예 일대만 남게 된다. ==== 남아시아 ==== 인도에서 독립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한다. === 유럽 ===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유럽의 체제가 완전히 뒤바뀐다. 우선 [[독일 제국]]과 [[러시아 제국]] 등 여러 거대 제국들이 붕괴되었다. [[러시아]]는 [[러시아 혁명]]을 통해서 [[로마노프 왕조]]가 무너지고 러시아 공화국이 수립되었으나 얼마 가지 않아 10월 또는 11월 혁명으로 적백내전이 발발하여 볼셰비키가 러시아의 주도권을 장악하게 된다. 독일 제국은 패전 이후 [[바이마르 공화국]]으로 거듭났으며,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과 [[오스만 제국]]([[튀르키예]]가 후신)은 패전 후 갈갈이 찢겨지게 되었다. 이로서 [[체코슬로바키아 제1공화국]]과 [[폴란드 제2공화국]] 등 여러 독립국이 [[유럽]]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르비아 왕국(1882년~1918년)|세르비아 왕국]]은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크게 팽창했다. 동유럽 국가들의 독립 과정에서 러시아의 적백내전과 얽혀 폴란드와 루마니아, 발트 3국 등이 볼셰비키(적군)과 백군 양측 모두에게 침략을 받았으나 막아냈다. === 아메리카 === [[미국]]은 [[미국 민주당]]의 [[우드로 윌슨]] [[미국 대통령|대통령]]이 8년(1913~1921)간 재임했다. 그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면서 미국의 영향력을 크게 신장시켰고, 베르사유 조약과 [[국제연맹]] 문제에 적극 나서며 여러 실패에도 불구하고 전후 세계에 영향력을 투사했다. 대표적인 예가 [[민족자결주의]].[* 이 주의는 아시아의 [[식민지]] 문제에 있어 [[블라디미르 레닌]]의 영향력이 적진 않았지만, 윌슨이나 레닌이 최초로 제창한 것은 아니다.] == 문화 == === 영화 === [[파라마운트 픽처스]] 등의 미국 메이저 영화사들이 대부분 이 시기에 설립되었다. 이 시기에는 흑백 무성영화가 대세였으며 영화라는 매체가 나온지 얼마 안된 터라 여러가지 영상 편집을 기술적으로 시도하며 발전해가던 과도기라 볼 수 있다.[* [[뤼미에르 형제]]의 첫 영화가 1895년, 즉 1910년대 기준으로 고작 15~20년 전이었다. 아직까진 영화계라 불릴 정도로 거대 문화 시장을 형성하기 이전이라 볼 수 있다.] [[찰리 채플린]], [[버스터 키튼]]과 같은 전설적인 희극 배우들이 목소리가 없이 몸짓만으로 연기를 해야 했던 무성영화의 특성을 살려 슬랩스틱 영화들을 선보이기 시작한 시대이기도 하다. === 음악 === 클래식과 유럽 전통 민요의 영향을 받아 사상 처음으로 대중음악이 미국에서 등장한 시기이다. 서양 전통의 음율을 흑인풍으로 연주한 춤곡 [[래그타임]]이 이 시기를 대표하는 장르이며 1910년대 후반경에 들어서 미국 흑인들의 전통적인 민요였던 블루스 음계를 기반으로 래그타임에 영향을 받은 [[초창기 재즈]]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미국 백인들의 고전 민요라 할 수 있는 [[컨트리]] 장르도 대중음악 시장이 열리면서 수요가 된 시기이다. == 황제들의 몰락 == 1910년대는 [[황제]]를 국가원수로 하는 [[제국]]들이 대부분 무너졌다. [[대한제국]]은 1910년, [[청나라]]는 1912년, [[러시아 제국]]은 1917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독일 제국]]은 1918년에 제정이 폐지되었다. 이후 오스만 제국은 좀 더 있다가 1922년 완전히 멸망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도와 베트남의 제정이 폐지되고, 1970년대에는 에티오피아와 이란의 제정도 폐지되면서 21세기 현재 황제가 존재하는 나라는 [[일본]]밖에 없다. == 사건 사고 == * [[경술국치]] * [[3.1 운동]] *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 [[신해혁명]] * [[제1차 세계 대전]] * [[러시아 혁명]] * [[참호전]] ==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 == 해당 시기에 제작된 작품들 제외. 가상역사/SF물인경우 ▼. * '''[[제1차 세계대전]] 관련 작품 전부''' * [[1916(게임)|1916]] * [[1917(영화)|1917]] * [[배틀필드 1]]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암네시아: 더 벙커]] ▼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 1912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완벽한 오버 테크놀러지인 공중 도시 컬럼비아가 등장한다. * [[타이타닉(영화)]] * [[원더우먼(영화)]] ▼ * [[건버드]] 시리즈 * [[미스터 션샤인]] - 엔딩 장면 한정. * [[레드 데드 리뎀션]] - 1911년 카우보이의 황혼기로, 작중에서도 무법자들은 퇴물이나 작가들의 인터뷰 대상 취급 받는다.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영화속 벤자민의 영유아기 시절. * [[빅토리아 3]] * [[귀멸의 칼날]] * [[바이올렛 에버가든]] == 1910년대에 들어가는 해 == * [[1910년]] - [[1911년]] - [[1912년]] - [[1913년]] - [[1914년]] - [[1915년]] - [[1916년]] - [[1917년]] - [[1918년]] - [[1919년]] [[분류:191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