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털도사 -백팔요괴편-]]의 [[중간보스]]이자 [[백팔요괴]]의 부하. [[노을 황제]]의 몸을 차지하여 백팔요괴의 지시로 생명의 물을 찾고 있었다. 성조회 황제의 권력을 이용하면 생명의 물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여겨 꾸민 흉계로 보인다. 노을이 아직 왕자일 때 그의 몸을 차지하고 왕위 후보로 유력하던 [[단치우]]에게 대결을 신청하여 [[마검]] 용의 발톱으로 한쪽 눈을 빼앗아버렸다. 이후 황제에 오르고 [[머털]] 일행을 만나 흉계를 숨기고 머털 일행에게 생명의 물을 찾아올 것을 지시한다. 백팔요괴와 맞서 싸울 ~~붉은 혜성~~'''붉은 용'''을 부르기 위해 미르탑을 쌓았으나 용이 깨어나지 않아 생명의 물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붉은 용이란 다름 아닌 흑마귀 자신이었고 미르탑은 붉은 용을 부르기 위한 게 아니라 '''그 자체가 절대악의 문'''인 것이었다. 한 마디로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마루]]에게 과거사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정체를 밝히고 마루를 공격한다. 이 때 마침 도착한 머털 일행과 싸우게 되고 패배하고 만다. 그 후 머털 일행과 천해당이 황궁을 탈출하자 백팔요괴의 증거인멸인지 황궁에서 대폭발이 일어나고 만다. 근데 흑마귀랑 싸울 때에는 아직 [[호동]]이가 전투원에 포함되어 있다. [[백팔요괴|호동이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이건 '''[[토사구팽]]''' 아닌가? 보스답게 모든 속성 마법을 다 쓰는데 이름과는 다르게 암흑계열 마법은 거의 안 쓰고 빛 속성 마법을 더 많이 쓴다. [[분류:머털도사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