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4탄_흑룡.png]] [목차] == 개요 ==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 이름 그대로 검은 용이지만, 동양의 용이 아닌 서양의 드래곤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작중 행적 == [[파일:BWC-7.png]] ||[[파일:F1276_1.png|width=400]]||[[파일:F1277_2.png|width=400]]|| 25권 후반부에 첫 등장한 태극철권에 봉인되어 있던 괴룡으로, 태극철권의 현 소유자인 손오공을 자신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아직 손오공이 자신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손오공에게 자신의 힘을 빌려준다. 사실 멋대로 나와서 마정석 폭탄의 폭발을 흡수하고 사라진 것이다. 그걸 본 미스터맵은 인정하지도 않으면서 힘을 빌려주었냐며 의문을 갖지만, 자기 의지로 튀어나왔다는 걸 보면 태극철권이 부서지면 자기도 사라져서 그런 건가 싶다. 33권 최후반부에서 오랜만에 대사가 나오며 34권으로 이어진다. 34권에서 비중이 상당히 크다. 손오공을 태극철권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친구가 되기로 하며 모험을 같이 떠난다. 36권에서는 검은 박쥐가 용족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면서 먹어 치우다 도망치니 섭취(攝取) 마법으로 빨아 먹는다. 이후 오공의 배설(排洩) 마법에 의해 퀵으로 소화당한다. 이 장면이 '''많은 비난을 들었다.''' 그 후 암실 마법에 의해 사라질 뻔한 손오공 일행을 지켜주며, 붙어온 검은 박쥐가 암실 마법의 어둠을 먹는 것을 보고 영생대왕, 전갈전사, 모래공주, 오공이 무진장(無盡藏) 마법으로 검은박쥐들을 무수히 늘려 암실 마법과 함께 감옥까지 부순다. 그리고 다시 나와 박쥐들을 싸그리 먹어치운다. 37권에서는 다시 포스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흑룡을 직접 본 불멸대왕이나 미라킹, 질투마녀, 미라군단은 경악한다. 38권에선 손오공과 함께 전심전력을 쓴다. 39권에서도 등장하며 손오공과 함께 마법천자문을 되찾으러 미지의 숲으로 날아간다. 40권에서는 미지의 숲 지하에 연결된 암흑계에 떨어졌고 거기서 광명상제랑 재회하며 자신을 자유롭게 해달라는 모습을 보인다. 41권에선 마침내 [[광명상제]]가 해방해주면서 자유로워지고 손오공을 대신하여 나태군단장에 맞서 싸운다. 그 때문에 손오공은 이후에는 태극철권 없이 광명상제의 힘으로 싸우게 된다. 46권에서는 과거 회상으로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흑룡의 어린 시절과 과거가 드러났다. [[암흑상제]]가 세 마리의 새끼 흑룡에게 자연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명하고 어둠의 힘을 줬는데 이 흑룡들은 몇십 년이 지나 폭주하여 오히려 세상을 파괴하고 만다. 이유가 참 가관인데 자연을 수호하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한 나머지 '''자연 파괴의 원인은 인간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여''' 그 원인을 제거하려 한 것. 결국 옥황상제는 이들을 모두 죽여야 한다고 하고 광명상제는 빛과 어둠의 융화가 될 때까지만 기다리기 위해 태극철권에다 봉인하는 선에서 그치고자 한다. 그렇게 세 마리의 흑룡을 봉인했는데, 한 마리는 광명상제가 자신의 손에 끼고 있어 잠잠해졌는데 나머지 두 흑룡이 봉인을 풀고 날뛴 나머지 옥황상제가 다 죽일 섬(殲) 마법으로 살해해버려서 광명상제가 봉인한 흑룡만 살아남은 것. 49권에서는 손오공, 호킹, 탐욕마왕을 압도했던 [[오만군단장]]을 불꽃 공격으로 '''단번에 폭사시켜 버렸다.'''[* 이로 인해서 49권은 48권의 씬스틸러였던 오만군단장을 폭사시킴으로써 '''엄청난 혹평'''을 받게 되었다.] 암흑계 밖으로 나온 것으로 보아 나태군단장은 흑룡에게 제압당한 것으로 추정. 흑룡의 언급에 의하면 나태군단장은 혼내주었다고 하며 그를 혼내준 뒤 나타난 암흑계 괴수들로 인해서 엄청나게 고생했다고 한다. 정황상 그동안 암흑계에서 대판 싸운 것으로 추정. 광명상제와 크릉이 등장한 것이 47권이니 최소 45권이나 46권까지는 암흑계 괴수들과 싸운 것으로 추정된다.[* 나태군단장은 제압으로 끝냈을 가능성은 높지만, [[오만군단장]]은 확실하게 살해했다. [[나태군단장]]과 오만군단장을 제압할 만큼 분노군단장도 쉽게 제압할 가능성도 높다.] 그리고 삼장을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손오공이 세상의 혼란을 끝낼 유일한 희망이라고 말한다. 50권에서는 전권에 이어서 등장. 삼장과 함께 잠시 등장하며 삼장에 대한 그의 생각이 드러난다. 51권에서는 미등장한다. 52권에서 여의필과 암흑노야를 통해서 광명상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 이후 암흑군단과 연합군의 전투에 참전해서 광명상제를 해친 자가 누구인지를 밝히겠다면서 암흑군단과 괴수들을 쓸어버리지만 악귀로 부활한 오만군단장과 괴수들의 협공에 당하고 만다. 53권에서는 암흑상제에게 넌 이제 상제도 신도 아닌 악귀일 뿐이라며 불을 내뿜지만 오히려 제압당한다. 결사 마법은로 암흑상제와의 동귀어진을 시도하지만 오히려 암흑상제의 칠 격 마법에 나가떨어지고 암흑상제는 새로운 세상에서 자신의 사냥개로 개조해 주겠다고 한다. 생사 여부는 불명. === 후일담 === [[https://youtu.be/hnUCwUwy5uQ?feature=shared|후일담 영상]]에는 리프가 인간의 잘못을 잊지 않기 위해 흑룡의 신전을 찾는다고 나온다. == 과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