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사전적 의미 == 남의 흉내를 잘 내는 사람. 흉내 + 쟁이.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직업 == 첫 등장은 5편. [[고고]]를 물리치면 입수가능. 원어는 ものまね士로, 흉내라는 뜻의 ものまね와 전문직업을 뜻하는 접미사 -士가 붙어 만들어진 합성조어이다.[* 제대로 번역한다면 '흉내사' 내지는 '흉내장이'가 되어야 하겠지만, 흉내쟁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참고로 흉내쟁이는 일본어로 まね師라고 쓴다.] 이름 그대로 [[이능력 복사 및 흡수|다른 캐릭터의 행동을 그대로 흉내]]내는 직업이다. 어떤 행동이든 거의 다 따라한다. 보기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흉내쟁이 자신이 못 쓰는 능력도 흉내낼 수 있고, 마법을 흉내낼 때 MP를 전혀 소비하지 않으며[* 6에서부터는 MP를 소모하게 되어 약화.], 바로 앞 캐릭터가 적에게 매우 강력한 공격을 퍼부었다면 그것을 그대로 흉내내어 똑같은 공격을 연속으로 가할 수 있다(흉내낼 수 없는 예외도 있지만). 흉내내지 않더라도 어빌리티로 때울 수 있어서 전사계만 아니라면 보통 흉내쟁이를 최종 직업으로 많이 사용한다.[* 거기다가 이 흉내쟁이의 또 다른 강점은 다름 아닌 커맨드 선택. 다른 직업의 경우 선택 가능한 커맨드가 1개,직업 고유의 교환 불가능한 어빌리티가 1개로 총 2개지만, 흉내쟁이만은 예외적으로 커맨드를 3개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6편의 [[알테마]] 난사라든가 7편의 [[나이츠 오브 라운드]] 더블소환 등 최종보스도 벌벌떠는 살인적인 콤보를 잘 짤 수 있고 흉내쟁이가 파티에 있다면 이러한 공격+흉내로 두려울 것은 아무것도 없어진다. 또한 흉내쟁이 이후에 아무도 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그대로 흉내가 계속 이어져 미친듯한 고화력 공격을 퍼부을 수가 있다. 예를들어 극한 육성한 [[바레트 월리스]]로 앵거 맥스 난사. 에메랄드 웨폰도 순식간에 눕는다. 대개 후반에 가야 얻는 직업이고 후반에서야 제 위력을 발휘하지만, 어정쩡한 직업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는 직업. ==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의 직업 == [[흉내쟁이(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 [[포켓몬스터/기술|포켓몬스터의 기술]] == [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변화=, 파일=포켓몬스터흉내쟁이.png, 한칭=흉내쟁이, 일칭=まねっこ, 영칭=Copycat, 위력=-, 명중=-, PP=20, 효과=직전에 나온 기술을 흉내 내어 같은 기술을 쓴다. 기술이 나오지 않았으면 실패한다.)] 싱글, 더블, 트리플배틀에서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고 흉내쟁이가 쓰이기 바로 직전 기술을 쓴다. 4세대에 처음 나온 기술로, [[흉내내기]]와 [[따라하기]]와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흉내내기]]는 지정한 상대가 마지막에 쓴 기술을 베껴 배틀이 끝날 때까지 쓸 수 있고, [[따라하기]]는 지정한 상대가 마지막에 쓴 기술을 따라하는 기술이지만, 흉내쟁이는 '''상대를 지정하지 않고''' 직전의 기술을 반복하는 것이다. 따라하기는 아군, 적군을 모두 지정하여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흉내쟁이는 언뜻 보면 지정한 상대의 기술을 확정적으로 쓰는 따라하기의 하위호환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따라하기는 지정한 상대가 교체하면 실패하는 대신에, 흉내쟁이는 더블배틀에서 기술 베끼기를 간절히 염원한 상대가 교체되더라도, 일단 아무 기술이라도 베껴 쓴다. 또, 따라하기는 인접한 포켓몬만 지정해서 쓸 수 있지만, 흉내쟁이는 트리플 배틀에서도 전원을 타겟으로 삼는다. 흉내쟁이가 베껴 쓰게 될 경우, 반드시 실패하게 되는 기술들은 세대별로 다음과 같다. [[https://podic.kr/Gen4/moves/move0383.html|4세대]] [[https://podic.kr/Gen5/moves/move0383.html|5세대]] [[https://podic.kr/Gen6/moves/move0383.html|6세대]][* 짓궂은마음 & 강제교체기를 이용한 악랄한 전법 때문에 6세대에서 강제교체기들도 대거 추가되었다.] [[https://podic.kr/Gen7/moves/move0383.html|7세대]] 6세대에서는 짓궂은마음의 효과를 받으나, 우선도가 낮은 기술을 흉내쟁이로 쓸 때만 짓궂은마음이 적용되지 않는다. 8세대의 다이맥스 기술은 그 기술의 '''원본이 되는 기술'''을 따라한다. [[https://youtu.be/F79n8aDf_IY?t=77|예시]][* 이 영상에서 리오르가 흉내쟁이로 트릭룸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옆에서 브리무음이 트릭룸 기반의 다이월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대상이 폭음파 기반의 다이어택을 사용했다면 자신은 폭음파를 따라하는 식이며 영상처럼 다이맥스한 포켓몬의 다이월과 연계하면 짓궂은마음 특성의 포켓몬이 우선도+1의 트릭룸을 까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스피드 컨트롤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8세대 대전환경에서 유용한 전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상대가 전턴에 트릭룸을 깔았을 때도 흉내쟁이로 다시 트릭룸을 써서 다시 우선권을 탈환하는 것이 가능. 짓궂은마음 효과가 적용된다는 점을 이용해 [[https://youtu.be/NbYuP0Hv2K4|느림보꼬리를 지닌 짓궂은마음 레파르다스로 이런 신박한 전술]]도 가능하다. 다만 이 전술은 성공적으로 먹히기 위한 조건이 좀 빡빡하고, 노가드 특성, 선공기, 우선도가 낮은 기술[* 트릭룸, 카운터, 미러코트 등]로도 파훼할 수 있다. [[분류:포켓몬스터/노말타입 기술]][[분류:포켓몬스터/변화 기술]][[분류: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