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휴스턴 애스트로스/역사)] [목차] [[내셔널 리그]] 소속으로 치르는 마지막 시즌이다. 이 시즌을 끝으로 팀은 [[아메리칸 리그]]로 편입되었다. == 정규 시즌 == 2012 시즌엔 만년 꼴찌였던 [[피츠버그 파이리츠]]에게 승리를 열심히 조공했다. 덕분에 피츠버그는 무려 20여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렸고(결국 실패했지만), 여기에 더해서 좌완 에이스 완디 로드리게스까지 조공했다.(...)[* 대체로 제프 루나우 단장이 [[에드 웨이드]] 시절과 달리 쏠쏠한 트레이드를 많이 성사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며 유망주를 많이 뜯어내기도 했고 장타력을 잃은 [[카를로스 리|일억리]]를 [[마이애미 말린스]]로 넘기면서 그럭저럭 쓸만한 유망주들을 받아왔다.] [* 하지만 카를로스 리를 주고 받아온 [[맷 도밍게스]]는 AAA에서 부진하면서 이미 가치가 떨어질만큼 떨어진 상태였고, 토론토에서 받은 여러 명의 유망주들도 그닥. 2014 시즌이 끝난 현재 [[맷 도밍게스]]가 2014 시즌 크게 무너지면서 이 트레이드는 [[에드 웨이드]]가 했던 ~~욕먹던~~ 트레이드보다 건진게 더 적다.] ~~휴스턴은 사랑입니다~~ ~~그런데 조공까지 해줬음에도 다시 루징시즌을 맞은 저놈들은 뭐냐~~ 2012 시즌에도 꼴찌 3관왕을 2년 연속으로 차지했다. 지구 꼴찌, 내셔널 리그 꼴찌,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 (55승 107패) [[시카고 컵스|우승한지 아주 오래된 팀도 아니고]] [[피츠버그 파이리츠|플레이오프에 오랫동안 못 나가거나, 승률 5할 달성을 오랫동안 못했거나]] 그런 건 없지만, 정말 못하는 [[막장]]팀이 되어버렸다. 2005년 준우승한 이후로 내리막을 걷더니 2011~2012년 시즌에는 아예 땅바닥을 찍어버렸다. 좋은 선수를 영입할만 하면 곧 팔아버리고 엉뚱한 선수들을 받아오는 이상한 트레이드를 하다보니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자신들이 무슨 필라델피아 필리스 위성구단도 아니고 로이 오스왈트부터 시작해서 헌터 펜스도 필라델피아에 팔아치우고, 마이클 본은 애틀랜타에 보내버렸다. 2012 시즌에는 계약기간 다 되고 이전만 못하지만 [[카를로스 리|일억리]]도 마이애미에 팔았으며, 시즌 시작전에는 마크 멜란슨은 [[보스턴 레드삭스]]에, 브렛 마이어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팔아치웠다. 공격력은 타율, 득점, 장타율은 16위, 출루율 15위이라는 최하위권. 홈런만 의외로 리그 10위지만 두 자리수 홈런을 친 타자는 3명이고 홈런 20개를 넘긴 타자는 한 명도 없다. 물론 리그 꼴찌 타율에 걸맞게 타율 3할을 넘긴 타자도 없다. 그나마도 너무 자주 타자들을 갈아치우다보니 14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가 [[호세 알투베]]와 브라이언 보그세빅 단 둘 뿐이고 100경기로 줄여봐도 겨우 5명밖에 안 된다. 알투베와 시즌 중반에 트레이드로 들어온 [[제드 라우리]]나 똑같이 중반에 애리조나로 트레이드 되어서 떠난 [[크리스 존슨(1984년 10월)|크리스 존슨]]만이 제 역할한 타자들이었다. 그 외에는 다 죽고 없었다. 투수진은 타자들보다 더하다. 선발투수 중 제 역할을 한 건 [[루카스 하렐]] 혼자였다.(193.2 이닝 등판, 11승 11패, 평균자책점 3.76) 버드 노리스도 규정 이닝 이상 소화를 하긴 했으니 지켰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냥 자리만 앉아있었을 뿐.(168.1이닝 7승 13패 평균자책점 4.65) 조던 라일스는 이닝을 먹으나 안 먹으나 [[막장]]이고(141.1 이닝, 5승 12패, 평균자책점 5.09), J.A. 햅은 [[사이 역 상]] 수상자가 되었던 2011년 시즌에 비하면 잘 던지기는 했으나 그걸론 어림도 없는 성적이었고 토론토로 방출당했다.(104.1 이닝, 7승 9패, 평균자책점 4.83) 그나마 암흑기 시절 에이스였던 완디 로드리게스는 고생만 죽도록 하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 불펜진도 월튼 로페즈 혼자만 사람 역할을 했다. (66.1이닝 6승 3패 10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2.17) 브랫 마이어스는 그냥저냥 막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되고, 페르난도 로드리게스는 불펜이면서 10패를 달성하며 팀 평균자책점 상승의 공헌자가 되었다. 크루즈와 아바드도 방화범이었고 그나마 웨슬리 라이트는 괜찮은 편이었다. (52.1 이닝 등판, 2승 2패, 평균자책점 3.27) == 시즌 종료 후 == 그리고 구단이 아메리칸리그로 옮기는 김에 로고와 유니폼을 싹 바꿨는데, 팬들의 반응은 [[요미우리 자이언츠]] 같다고들 말이 많았다. 역대 최악의 유니폼 순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수준. 특히 예전 유니폼이 세련된 벽돌색 저지와 스트라이프 저지여서 더욱 말이 많다. 그래도 익숙해지면 또 괜찮은 평이 나올지도. [[분류:휴스턴 애스트로스/시즌]][[분류:메이저 리그 베이스볼/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