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CLANNAD의 등장인물)] ||<-2>
{{{#ff9900 '''{{{+1 후루카와 사나에}}}'''[br]古河早苗 | Sanae Furukawa}}}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Clannad_sanae_profile.jpg|width=100%]]}}} || || '''이름''' ||[ruby(古,ruby=ふる)][ruby(河,ruby=かわ)][ruby(早,ruby=さ)][ruby(苗,ruby=なえ)][br](후루카와 사나에)[br] || || '''나이''' ||45세 {{{-2 (시작 시점 / 2003년 4월 14일 기준)}}} || || '''생년''' ||[[1957년]] [[10월 5일]] || || '''신체''' ||158cm, 45kg, [[A형]] || || '''직업''' ||[[제빵사]], [[보육교사]] || || '''소속''' ||후루카와 빵집 || || '''경력''' ||중학교 [[교사]] || || '''가족 관계''' ||남편 [[후루카와 아키오]][br]딸 [[후루카와 나기사]][br]{{{#!folding [ 애프터 스토리 시점 ] 사위 [[오카자키 토모야]][br]외손녀 [[오카자키 우시오]][br]사돈 [[오카자키 나오유키]]}}}|| || '''성우''' ||[include(틀:국기, 국명=일본, 출력= )][[이노우에 키쿠코]][* Key의 전작 [[AIR(TVA)|AIR]]에서 [[우라하]] 역을 맡았다.][br][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출력= )][[송정희]][* 같은 Key & 쿄애니 작품인 [[Kanon(2006년 애니메이션)|Kanon]]에서 [[카와스미 마이]]를 맡았다.]([[대원방송]]), [[이현진(성우)|이현진]][* Key의 전작 [[AIR(TVA)|AIR]]에서 [[토노 미나기]] 역을 맡았다.][* 참고로 이노우에 키쿠코와 이현진 성우 둘 다 [[오! 나의 여신님]] OVA판에서 [[베르단디(오! 나의 여신님)|베르단디]]를 맡았다.]([[미라지 엔터테인먼트|미라지]] 블루레이)[br][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출력= )]카라 그린버그[* 전작 [[AIR(게임)|AIR]]에서 시노 마이카 역을 맡았다.] || || '''담당 작가''' ||[[마에다 준]] || >'''한번 드셔 보세요. 야심작이에요''' >'''(食べてみてください、自信作ですっ)''' [목차] [clearfix] == 개요 == [[CLANNAD]]의 등장인물. [[후루카와 아키오]]의 아내이자, [[후루카와 나기사]]의 [[어머니]]. == 특징 == ||[[파일:external/key.visualarts.gr.jp/ch_sn.jpg|height=300]]||[[파일:external/a71fba14ff22cdb0769fcffa51a388a6ad315e31382179c18ddbc90de473bc10.jpg|height=300]]||[[파일:attachment/Furukawa_Sanae_Movie_ver.jpg|height=300]]|| || 원작 게임 || [[애니판]] || 극장판 || ||[[파일:attachment/Furukawa_Sanae.jpg|height=400]]||[[파일:attachment/Furukawa_Sanae_1.jpg|height=250]]|| || 드라마 CD || [[코믹스판]] || 남편인 아키오보다는 2살 연하로 '''1957년생'''.[* 두 사람은 대학교 커플이었다.] 참고로 클라나드 본편 배경은 2003년으로, 시작 시점에 나이가 무려 '''45세'''였다.[* 코믹스판에서는 좀 더 낮춰져서 나기사 정도의 나이에 나기사를 낳았다고 한다. 이 대사가 나온 것이 나기사가 2년 유급해서 3학년이던 만 19세 때이므로 이를 기준으로 보면 대충 40살 전후이다. 헌데 이 대사는 원작 애프터 스토리 때도 나왔으므로 엄밀히 따지면 설정 오류.] 서브컬처 계열의 '''훌륭한 어머니상'''을 뽑는다면 단연 이분을 빼놓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어머니이자 장모인 캐릭터. 아이러니하게도 이분의 성우는 최악의 어머니도 여럿 맡았다는 걸 감안하면 정말 후덜덜 그 자체. 아키오와 함께 후루카와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 늘 새로운~~그리고 기괴한~~ 빵을 시험 삼아 만들지만, 성공한 것은 하나도 없다. 당연히 사나에의 신제품 빵은 하나도 팔리지 않으며,[* 나기사 루트를 따라가다 보면 처음 아키오를 만났을 때 아키오가 가판대를 보는데 이때 사나에가 만든 전병빵이 하나 팔린 걸 보고 놀라는 장면이 있다.] 아키오나 [[오카자키 토모야]]가 이에 대해 혹평을 하면, 울며 빵집을 뛰쳐나가 온 동네를 뛰어다닌다.[* 캐릭터 소개에서도 딸처럼 유치한 성격에 울보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그래서인지 딸처럼 맹한 면도 있다. 토모야가 원작에서 나기사 루트와 애니에서의 사나에를 본 첫인상도 그 딸에 그 엄마였다.~~그리고 아키오 입장~~] 그리고 아키오가 '''"사나에-!! 나는 좋아한다고!!!"'''라며 빵을 물고 뒤따라 나간다.[* 하지만 오피셜 어나더 스토리 '후루카와 베이커즈 재결성' 편과 목욕탕 편을 보면 빵에 부작용도 있음을 알 수 있다. 증상은 폐렴 비슷한 듯하다(…).] 덕분에 빵 만드는 솜씨가 최악으로 보일 수 있는데, 사실 일반적인 빵을 포함해서 전반적인 요리 실력은 오히려 매우 준수한 편이다. 단지 커스텀 빵 쪽만 문제일 뿐. 작중 묘사를 보면 자신의 커스텀 빵의 맛을 모르는 듯하다. --요리도 잘한다는 분이 왜 커스텀 빵은 맛을 안 보는 걸까-- [* 원작에서 어느 수수께끼 남성의 제안한 게임을 스노하라가 토모야에게 권하는데 여기서 토모야가 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참여하는데 참여 후 선택지에서 어느 쪽을 택해도 결국 수수께끼의 남성인 아키오가(토모야가 스노하라, 쿄를 이기면 대면 가능) 최후 승자가 되며 이긴자가 진자들에게 벌칙을 내리는 규칙이 있는지라 벌칙을 내리는데 그것은 '''사나에의 빵을 일주일 동안 사 먹기'''. 스노하라는 벌칙치고 가볍다고 좋아했지만 사나에의 빵을 베어 문 순간(...).] 애니메이션에서 뱅갈 도마뱀을 무지막지하게 싫어한다는 특이한 설정이 추가되었다. ~~왜 하필 그거인지도 의문이다.~~ 더 가관인 것은 남편인 아키오가 그걸 구입해서 토모야를 시켜서 등에 넣어 사나에를 놀래킨다(...).[* 원작에서는 해당되는 설정이 없는 관계로 거미 장난감을 넣었다.] 항상 웃는 얼굴에 친절한 사람이라 마을 사람들 모두 그녀를 좋게 평가하고 있다. 아침엔 남편을 도와 빵집을 경영하고 오후엔 마을의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종의 과외 선생님을 부업으로 하고 있다. 빵집을 열기 전에 [[중학교]] 교사였기 때문에, 이렇게 학원을 여는 것도 가능했던 것이다. 남편 아키오를 닮아가서인지 엉뚱한 면도 많으며, [[스노하라 요헤이]]와 더불어 게임 속에서 코믹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바보털]]이 존재하며, 사나에의 경우는 '''세 가닥'''이다. '트리플 코어 더듬이'라는 말도 있다(…). 또 종종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나기사의 언니가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남편인 아키오 이상으로 초[[동안]]'''이다.[* 심지어 우시오가 태어나 '할머니(!!!)'가 되어도 전혀 모습이 바뀌질 않는다. 실로 흠좀무(라곤 해도 몇 년밖엔 안 지났지만). 하지만 어나더 스토리에서 우시오의 나이 13세가 되는 때에도 같다.(!!!)~~이쯤 되면 불로초 먹었는지 의심해야 한다.~~ 참고로 이때 아키오, 사나에는 '''60'''대다. 분명히 할머니와 손녀인데 엄마와 딸, 심지어는 '''큰언니와 막냇동생''' 정도로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 처음 본 사람은 말해주지 않으면 아무도 사나에와 나기사가 모녀지간임을 눈치채지 못한다. 유일하게 토모야만은 나기사의 어머니라고 추측했다.(자신이 빵이 혹평받자 ~~늘 그렇듯~~ 울먹이며 뛰쳐나가는 사나에를 보며 그 딸에 그 엄마라고 말한다. 즉 사나에를 명백히 나기사의 어머니라고 본 것~~이후에 그 아버지라도 제대로 된 사람이기를 바랬다가 [[후루카와 아키오|간지폭풍]]을 만난다.~~)] 작중에서도 이 동안으로 인해 스노하라 남매나 [[사가라 미사에]], [[요시노 유스케]]가 낚였다. 성우가 '17세교' 교주인 [[이노우에 키쿠코]]라는 것은 왠지 어딘가 어울린다. 그 증거 사진. (애니 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 2화 中) 이 장면은 원작에서는 메이를 속이기 위해 사나에가 스노하라의 여자친구인 척하는 에피소드이다. 그러나 TVA에서는 이 에피소드가 상당히 뒤쪽에 배치되면서 이미 메이가 사나에를 알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아예 메이가 못 알아볼 정도로 연극부 소품을 이용해 더더욱 젊게 변장하는 중. 덧붙여 이 의상 말고도 경찰이나 브루마, 심지어 고양이 메이드복(...)까지 나온다. 최종적으로는 무려 히카리자카 교복[* 변장이기 때문에 헤어스타일 등의 변화도 있다.]을 입고 나오는데, 토모야가 얼굴이 붉어지기까지 한다. [[파일:attachment/c0045671_48effa09d3479.jpg|width=600]]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Kanon]]의 [[미나세 아키코]]와 친구 사이다. 나조잼을 얻어왔다.(8화 내용) 사나에의 빵에 궁극의 [[나조잼]]을 발라 먹으면...[[이하생략]]. 왜 그녀가 안정적인 교사를 그만둬야 했는지는 아키오 항목을 참고하자. 여기서부터는 애프터 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그녀의 참모습. 스포일러 존재.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9kGzT2n.png]] >'''가족인 걸요.'''[* 작중 사나에가 토모야에게 항상 강조하거나 언급하는 말 중 하나다.] '''[[오카자키 토모야]]가 심리적으로 흔들릴 때 언제나 곁에서 바로 세워준 어머니 같은 존재.'''[* 토모야는 아주 어릴 적에 친모를 잃었기 때문에 어머니에 대한 기억조차 없다. 그래서 사위인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나에의 언행이 어머니 같다고 느끼는 게 당연하다.] 항상 어린아이 같고 눈물 많으며 여린 사람 같지만, 클라나드에서 그녀만큼 사려 깊고 강한 여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면은 애프터 스토리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자신이 애정을 갖고 가르쳤던 아이들을 묵묵히 다른 학원에 보낼 수 있던 사람이었고,[* 그 학원이 자기 밑에서 배웠던 사람이 세운 학원인 점도 있고,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사나에의 피로를 걱정했던 부분도 있다.] 토모야와 나기사가 힘든 시간을 보낼 때 늘 곁에 있어주며 두 사람을 격려해 주는 사람이다. 뿐만 아니라 몸이 약한 나기사가 임신 중일 때 미래에 대한 걱정과 아내에 대한 미안함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무너지려고 하는 토모야를 바로 세워준 것도 사나에다.[* 다만 본인도 나기사의 건강과 관련된 면에서는 토모야만큼은 아니어도 흔들리긴 했다. 현재와 같은 삶을 보내게 된 경위가 나기사의 병 때문이니만큼 그 부분에 있어서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없었던 토모야에게 장모로서, 그리고 어머니로서 큰 힘이 되어주기도 했다. 나기사가 죽은 뒤 삶의 의욕을 잃은 토모야가 딸 [[오카자키 우시오|우시오]]도 버려두고 타성에 젖은 생활을 할 때, 손녀를 헌신적으로, 그리고 강하게 키워낸 것도 사나에였다.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토모야의 할머니인 오카자키 시노와 토모야를 만나게 함으로써 토모야로 하여금 가족의 소중함과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깨닫게 해주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애프터 스토리에서 멋진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리고 토모야가 아버지로서 각성한 뒤,[* 사실 사나에의 도움이 컸는데 어째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나오유키와 토모야의 불화를 알고 있어서 그것부터 해결시킬 실마리를 제공하는 등 '''계획을 치밀하게 세웠다는''' 느낌을 준다.] 우시오를 책임질 수 있게 된 이후, 그날 밤 모두 자고 있을 때[* 사실 토모야는 깼지만 아무 말 않고 있었다.] 이젠 충분히 수고했으니 울어도 된다는 아키오의 말 한마디에 아이처럼 펑펑 우는 모습을 보였다.[* 애니에서는 이 대화를 들을 때 토모야가 무릎을 꿇고 있는다.]금쪽같이 키웠던 딸이[* 후술하겠지만 사나에는 충분히 나기사를 잘 키워냈다. 몸이 약함에도 나기사가 잘 자란 것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참척|죽었을 때도]] 울지 못했고[* 이 점은 토모야도 마찬가지였던 걸로 추측된다. 기차에서 우시오에게 "지금 울어두는 게 좋아. 나중엔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기도 하니까."라고 하는데 작중 토모야가 울만한 사건은 나기사의 죽음 외엔 없었다.] 그 이후에도 우시오를 힘들게 키우느라[* 실제로 우시오의 성격을 보면 엄마는 죽고 아빠에게 버림받다시피 해 아키오와 사나에에게서 자란 아픈 과거가 있지만, 그런 과거답지 않게 나기사 못지않을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응어리졌던 게 터지는 장면.[* 안타까운 건 얼마 안 가 우시오마저 나기사의 길을 걷게 된다.] 어쨌건 딸의 죽음 이후 심적 고생은 어마어마했던 것 같다. 아키오가 그날 이후 웃지를 않는다고 할 정도니... 다만 그녀도 작중에서 단 한 번 갈피를 못 잡은 때가 있었는데, 딸인 나기사가 너무 약해서 아기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이르렀을 때. 애니에서나 극장판에서나 결국 해결은 딸이 한다. == 콜라보 출연 == === [[카기나도 시리즈]] === [[카기나도]] 1화에 나기사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5화도 출연하여 나기사, [[코노하나 루치아]], [[나카츠 시즈루]]와 함께 후루카와 빵 점포를 운영한다. 시즈루와 만든 꽁치 크림을 잔뜩 바른 꽁치빵이 왜 안 팔리는지 고민하던 중 아키오가 한 말[* "사나에 특제 꽁치빵 네 성의만큼 잔뜩 사줄 거지?"]을 듣고 "제 빵은 성의가 없으면 안 사주는군요"하며 울면서 뛰쳐나간다. 12화는 스틸 컷에서는 [[미나세 아키코]]와 함께 레인보우 잼 빵이라는 콜라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미 뒤에 희생양이 되어 쓰러진 아키오는 덤. == 인기 == ||<-10> '''[[Key 마이너 갤러리#인기 투표|{{{#ffffff Key 마이너 갤러리 인기 투표}}}]]''' || ||<-10> '''후루카와 사나에'''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2><|2> || || - || - || - || 43위 || 47위 || 47위 || 42위 || - || == 기타 == [[파일:attachment/f0051809_49d0c7faa9a99_1.jpg|width=400]] [[타카라 유카리|누가 딸이고]] [[시구레 아마|누가 어머니인지 맞춰보세요.]] 왼쪽부터 '''할머니, 손녀, 엄마'''다. --[[What the fuck|WTF!?]]-- 실제로 모르는 사람에게 이 이미지를 보여주면 두 자매와 엄마, 혹은 '''세 자매'''로 아는 사람이 많다. 이모와 모녀라는 조합도 가능하다. 이 동안은 단순히 작화의 문제가 아니라 엄연히 공식 설정이다. 스노하라 메이도 처음에 보고는 나기사의 언니라고 착각할 정도였다. --[[메루루의 아틀리에|하위호환]]도 있다. 더듬이가 줄어들고 있다. 퇴화?-- 이외에도 작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나에를 처음 봤을 때 나기사의 언니, 토모야의 여자친구(...) 등으로 토모야 또래 수준이라고 착각하는 장면이 꽤 나온다. 애프터 스토리로 가면 한술 더 뜨는데, 애프터 시점의 나이는 분명[* 정확히는 우시오가 태어난 지 5년 후.] '''50대 초반'''일 터인데 [[동안|아키오와 함께]] [[이노베이터|부부가 전혀 늙지 않았다(…).]] ~~불로초를 구해서 달여 마신 게 틀림없어~~ --무슨 소리냐!! [[돌가면의 흡혈귀]]가 분명하다--[* 아키오보다 2살 연하니 1957년생, 2016년 기준으로 따지면 59세로 나오유키보다 연상이다. [[충공깽]]]. 얼굴에 주름살 하나 없어서 나이 들어 보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리사리사|과...과연 50세!]]-- 극장판에서는 이전 직업이 아키오와 동일한 것으로 나오며 아키오와 함께 많이 망가진다. 나기사의 딸 사랑은 사나에와 아키오로부터 왔을 수도 있다. 애프터 14~16화를 보면 나기사는 목숨을 걸고 우시오를 낳아야 할 판이었다.[* 나기사에게 있는 병이 언제 발병할지 몰라 운이 나쁘면 낳다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물론 진짜 죽지만~~] 극장판에서는 더해서, 낳으면 반드시 죽을 상황이었지만 기어이 낳았다. 그런데 나기사도 아키오와 사나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둘 다 나기사를 위해 자신의 꿈도 포기하고 나기사를 길렀고, 나기사가 선천적인 질병을 갖고 있다. 이것은 학창 시절이나 사회인으로서는 불리한 면인데 과연 누가 선천적으로 이 정도로 불리한 사람을 배려해 줄까. 물론 눈치 빠르고 대인 관계 좋으면 되겠지만 나기사는 후자는 충족이 가능할지 몰라도 전자는 정말 꽝이다.[* 실제로 토모야가 나기사를 마음에 들어 한 것 중 하나도 이것이지만, 나기사는 폭탄 발언도 하는 등 문제가 좀 있다. 심지어 항상 서툴러서 놀림받기도 했다고 나기사 본인도 말했다.] 즉 나기사의 단점을 어쩌면 사나에와 아키오가 메꾸어 줬을 것이고 나기사가 학교생활을 잘하도록 열심히 뛰었을 가능성이 크다. 결론은 나기사의 질병이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사나에와 아키오는 나기사의 교육에 신경을 쓰는 한편[* 나기사의 성격은 사나에의 영향이 클 확률이 높다. 실제로 나기사와 사나에의 성격은 거의 일치한다.] 학교에서 트러블이 없게 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을 것이고 이런 부모의 정성을 본 나기사 역시도 딸인 우시오에게 정성을 쏟았을 확률이 크다.[* 실제로 어릴 적 빼곤 방치되다시피 한 토모야는 나기사의 죽음 이후 폐인화되었다.] 애프터 스토리에서 우시오를 기르는 것도 꽤 고생한 듯한데 애초에 우시오는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가 죽고 아빠에게 버림받은 신세였으니 이걸 빌미로 우시오의 또래 중 누군가는 놀렸을 가능성이 크고 주위에서 이상하게 바라봤을 가능성도 있다. 그 마을에서 우시오의 아빠가 누군지 모를 리는 없을 테니 분명히 아빠가 있는 애인데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그것도 애 아빠는 보이지도 않으면 이상하게 여기는 게 당연할 수준이다.[* 실제로 토모야가 처음으로 유치원에 나오자 주위의 아줌마들이 수근덕거렸다. 토모야가 태연하게 행동해 해결되었지만.] 17화에서 우시오가 아빠인 토모야에게 거리감을 느끼는 모습이 나오긴 했지만 여행을 가고 싶다고 떼를 쓴다든가 여행 중 사과하기 전까지의 행보를 보면 우시오가 아빠를 원망하는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5년이나 돌봐주지도 않은 아빠에게 원망은 고사하고 18화에서 아빠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결국 사나에가 고생고생하며 잘 키웠다는 것. 달리기가 무척 빠른 것으로 추측된다. 울면서 달려가면 운동 신경이 남다른 아키오도 따라잡지 못한다.~~이런 운동 신경은 왜 나기사는 못 물려받은 거지? 혹시 [[오카자키 우시오|한 대를 걸러 나오는 건가]]?~~[* 이 말이 나올 정도로 우시오의 운동 신경은 '초월적'이다. 어나더 스토리에서 우시오의 운동 신경이 어느 수준에 달했는지 알 수 있는데 운동회 이어달리기에서 혼자서 주자 '''5명'''을 제쳤다(...). 덤으로 여태껏 달리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고''' 한다. 한데 우시오는 아버지인 토모야, 외할머니인 사나에, 외할아버지인 아키오 세 명이나 운동 신경이 좋다(...).] == 관련 문서 == * [[레인보우 빵]]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4188892&bbsId=G005&searchKey=subject&itemId=75&sortKey=depth&searchValue=%ED%81%B4%EB%9D%BC%EB%82%98%EB%93%9C&pageIndex=2|작중에서 구현된 그녀가 만든 빵들...]] [각주] [[분류:CLANNAD/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