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온 - The Whole 시리즈]][[분류:소설 설정]] [목차] == 개요 == [[온 - The Whole 시리즈]]에서 멸족 직전의 멘투를 구해낸 네무의 아들 대마법사 "네마"가 세을 멘투들의 연맹으로 [[나일강]] 주변에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윰들의 정신적 고향이자 중심지이기도 하고 과거 네마가 세운 지켜야할 후론의 법과 네마의 가르침이 담겨져있다. 허나 후론의 힘을 지닌 집단 [[가문]]의 개념이 생기고 가문들이 가르침을 어기고 전쟁을 하자 가장 강한 10여개의 가문이 전투를 종결시키고 전당 주변을 수호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이곳은 '절망속의 불기둥' 편 뒷이야기에서 북아프리카 나일강변에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고 북유럽 발할라에서 수천킬로 떨어져 있다. 아마 이러한 전통이 이어져 고대 이집트 문명으로 발전하는 듯하다. == 역사 == === 탄생 배경 === [[온 - The Whole/1-2부《절망 속의 불기둥》]]의 직후에서 부터가 시작이다. "네무"는 아들 "네마"와 자신의 살아남은 멘투 부족들을 데리고 남하하는 커-랴우크 부족들을 멀리 쫒아내기 위해 점차 북진을 시도한다. 강력한 투를 일으키기 위해선 대량의 [[나무]]들을 태우는 것이 필수였으므로, 아예 [[숲]]을 통째로 태워가며 네무는 커-랴우크 족들을 숱하게 후퇴시켰다. 그러나 커-랴우크들은 물러서지 않고 보복을 하였고 멘투들 입장에는 태워 버린 숲이 재생되기까지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는데다가 [[비]]가 자주 오는 [[적도]] 부근에서는 도저히 나무를 태울 수 없으니 다시 후퇴를 했고 또다시 숲이 재생되어야만 진격해 공격하는 반복적인 전략을 써야 했다. 이건 너무나도 비효율적인 방법이었고 네무는 멘들에게 아예 '''다른 지역에서 [[나무]]를 가져오라''' 명령하였다. 그렇게 느렸지만 차곡차곡 나무를 다양한 지역에서 배어 오니 숲도 보존되고 투를 쓸 나무도 존재하니 느리지만 효율적인 방법이었다. 그렇게 나무를 모으는 중에도 네무는 네칼라가 자신에게 그랫듯, 네마에게 후론을 전달하기 위해 훈련시켰다.[* 네무 본인이 하지 않은 건 비록 투의 양은 네무 본인이 더 많지만 투를 조작하는 소질은 네마가 더 뛰어났기에 다방면적인 투의 기술 "후론"을 만들기 위해 네마를 훈련시켰다.] 그러나 말이 훈련이지 그냥 학대에 가까웠다. 후론 창조의 기초가 되는 [[고통]]을 겪게 하기 위해 직접 아들을 수시로 [[불]]구덩이에 쳐넣기 까지''' 하였다. 뭐 물론 그 덕에 네마는 다양하고 훌륭한 후론들을 창조해내지만 자기를 막 대하는 아버지 네무를 철저히 증오하며 자라왔다. 그렇게 네마는 많은 숲을 개박살을 내왔고 숲이 사라지자 자연히 멘투 부족들은 네마, 네무 일행에게 몰려들었으며 나무른 더 많이 하게 되었다. 물론 당연히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 그들은 삶의 터전을 박살내는 환경파괴범, 전쟁광으로밖에 안보였고 반발하였으나 역으로 네무의 강한 투에 의해 굴복당한다. 네무는 저항하는 부족들이 사는 남쪽 땅을 커-랴우크에게서 안전을 보장해 주는 대신 나무를 해줄 것을 거래하였고 이것이 '''윰'''의 기원이다. 네마는 이런 체계적인 조직에서 일부 뛰어난 이들을 선발하여 측근으로 두어 많은 후론들을 개발해내게 된다. == 윰 == 투의 에너지의 근원인 [[나무]]를 모으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개척 마을이다. 분위기로 보아 다른 대륙에도 있을수는 있지만 아직 언급된 적은 없다. 이 시점부터 사파엔스 인종이 [[흑인]], [[백인]], [[황인]]의 개념이 생긴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정된다.[* 발키리와 뵐프 등 [[유럽]]의 멘투, 멘들도 [[백인]]의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윰의 거리가 작중 내용에 따르면 걸어서 열흘 이상의 거리가 되기 때문에 각자의 윰의 생활이나 개발진전을 잘 모른다고 한다. === 일곱 번째 [[발할라]] 윰 === 북유럽에 있고 [[백인]] 사피엔스가 있는 윰이다. 참고로 그 [[아스가르드]]의 [[발할라]] 맞다. 아마 당시의 마을이 멘들에 의해 신격화되어 신화가 된 듯하다. 다만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은 발퀴레를 제외하고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다른 신들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발퀴레, 또는 발키리는 사실 신의 이름이 아니라 여신들이 가진 일종의 직업이며, 당연히 여러 여신들이 사용한 호칭이다. 본문에 나오는 발퀴레([[발키리]])는 이러한 발퀴레라는 직업의 원천이 된 인물을 묘사한 것일 수도 있다.] 뭐 거의 3만년 이상 된 과거의 이야기이므로 신화의 신화의...(중략)...신화 정도쯤 된다고 보면... 다른 윰들과 비교해봐도 시스템이 엄청나게 발전한 편이라 그런지 멘투의 희귀한 강화 액세서리 '아르멘'을 자유롭게 쓰고 있다. === 여섯 번째 ? 윰 === 일곱번째 윰인 발할라의 이웃으로 열흘 거리 떨어져 있다고 하며 유럽 어딘가라고 추정된다. 뵐프 일행의 고향이며 커-랴우크에게 습격당해 멸망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