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취업 관련 문서)] [목차] == 개요 ==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떠돌던 은어로, 본래 [[대기업]] ~ [[중견기업]]이면서도 복지, 대우가 아쉽지만 그렇다고 [[중소기업]]은 가기 싫어하는 취준생들이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다섯 개의 기업 집단을 의미한다. [[효성그룹]], [[웅진그룹]], [[코오롱그룹]], [[사조그룹]], [[일진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통적으로 인지도가 저조하며 기업문화가 구식이고 직원들의 복지나 급여가 타 대기업 대비 낮은 편이라는 인식이 있다. == 상세 == 명문대생들이 학점이 나쁘거나 오랜 고시 낭인 생활으로 인해 나이가 많고 각종 외국어 등 스펙이 부족하더라도 암암리에 고학벌을 우대해 그들에게는 '갈 데 없으면 어쩔 수 없이 가는 곳'이란 뜻의 자조적 단어로 쓰이기도 했다. 본래 이러한 이미지는 [[롯동금]]이 가지고 있었으나 2010년대 이후 극도의 취업 빙하기가 계속되면서 고학벌 고스펙 취준생이라 하더라도 [[롯동금]] 입사가 예전처럼 쉽지 않게 되었다. 넘사벽급인 최고 대기업들인 [[삼현에엘]]은 당연히 더 그렇고. 이러한 취업 불황 속에 예전 롯동금의 이미지는 [[효성그룹]], [[웅진그룹]], [[코오롱]], [[사조그룹]], [[일진그룹]]을 일컫는 효웅코사일이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효웅코사일 입사도 굉장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2020년대 들어서는 효성과 코오롱을 웅진, 사조, 일진과 같이 묶기 미안할 정도로 격차가 벌어졌다. 효성그룹과 코오롱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속하는 대기업인 반면 웅진은 2012년 [[극동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규모가 많이 줄어들었고. 사조와 일진그룹 역시 크게 성장하지 못하여서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포함되지도 못해 재계서열 순위에도 못들어간다.[* 그나마 셋 중에서는 제조업 기반이 있는 일진그룹이 상황이 나은 편이다.] 따라서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 단어이다. == 둘러보기 == [include(틀:대한민국의 대기업)] * [[삼현에엘]] * [[롯동금]] * [[네카라쿠배]] [[분류:취업 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