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회색도시 시리즈)] [include(틀:회색도시/기타)] [include(틀:회색도시2/기타)] [목차] == 개요 == [[회색도시 시리즈]]를 플레이 하며 들을 수 있는 사운드 목록이다. 플레이 하다보면 사운드라는 이름으로 [[회색도시]]에서는 엑스트라에, [[회색도시2]]에서는 수집품에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스토리 위주의 [[어드벤처 게임]]인 만큼 다양한 분위기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이 필요하므로 그 수가 많다. Twilight City(메인)를 제외하면 한글이름은 회색도시1, 영어이름(한글이름)은 회색도시2의 사운드이다. == Twilight City(메인) == 이름부터 황혼에서 새벽, 아침을 기다리는 회색도시 전체적 스토리를 나타내는 사운드로 [[검은방]]의 [[월광소나타]]와 같이 시작 화면에 쓰여 [[회색도시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 역할을 한다. 때문인지 다른 사운드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youtube(_xiXE1iH060)] >'''01. Twilight City''' >"움직이는 놈이 다음 차례가 될거다! 버러지 같으니! 목숨이 아깝지 않은가!" >"모두... 꼭 이래야만 했던 겁니까? 나는... 인정할 수 없어!" 회색도시1의 메인 테마곡. [youtube(yzctki_uQcE)] >'''02. Twilight mist'''(2에서도 똑같은 이름으로 나온다.) 전체적인 음은 Twilight City와 비슷하나 느린 박자로 흘러 슬픈 분위기를 자아낸다. [youtube(Rb9jSmNclvk)] >'''03. Twilight(황혼)''' >전작의 타이틀 "Twilight City"의 어레인지입니다. 잔잔했던 [[회색도시|전작]]과 대조되는 강렬한 느낌입니다. >2편이자 프리퀄인 이번 작품이 가진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는 곡입니다. 회색도시2의 메인 테마곡. 맨 마지막에는 카세트 테이프가 정지하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youtube(ma4rNiFgkzc)] >'''04. Twilight City(OST Ver.)(회색도시)''' >회색도시 1의 타이틀 음악입니다. 인트로와 간주 부분을 연장한 OST 버전을 사용했습니다. [[회색도시2|"아버지들"의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그들이 쌓은 인과는 긴 시간을 넘어서 [[회색도시|새로운 복수극]]으로 자라납니다. 天地不仁 以萬物爲芻狗[* 논어에 나오는 말로 '''천지가 어질지 못해 만물이 풀로 엮은 강아지 대하듯 하다'''는 뜻이다. 권력 암투와 폭력 조직, 이들의 군상이 만들어낸 끝없는 배신이 써낸 회색도시를 관통하는 말일 지도..] >천지는 무심할 뿐이고 사람은 그 안에서 발버둥치며 살고 또 죽어갑니다. 회색도시2의 본편 및 뒤풀이 엔딩 크레딧 사운드. == 미니게임 == [[회색도시]]의 주연 4명(양시백, 권혜연, 배준혁, 하태성)의 특기를 쓰는 미니게임과 [[회색도시2]]의 임기응변이라는 이름의 미니게임에 흘러나오는 사운드들이다. 1편의 경우엔 격투, 탐문, 대입, 통찰 등 각 캐릭터 특기 음악이 공식 OST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데 이유는 불명. 대신 진상은 수록되어 있다. * '''01. 격투''' [[양시백]]의 특기인 격투(터치, 긋기 등으로 상대를 제압)에서 흘러나온다. ~~이 신나는 사운드를 뒤로 하고 실패시 높은 확률로 사망한다.~~ * '''02. 탐문''' [[권혜연]]의 특기인 탐문(대화 중 이상한 점 찾기 ~~라는 이름의 따지기~~ ~~이상해요! 아닌가요?~~)에서 흘러나온다. 다른 취조 상황 같은 대화 장면에서도 자주 쓰인다. >'''03. 대입, 진상''' >'''진상''' >[[사망플래그|"나의... 마지막 때가 오면. 나의 부탁도 들어주시겠습니까?"]] >"준혁 선생님께서는 이경환 사건 때 저를 구해주셨죠. 선생님도 제 은인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시백씨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배준혁]]의 특기인 대입(증거들로 사건 정황을 맞추기)에서 흘러나온다. 다만,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한~~ 마지막 대입에서는 좀 더 느린 박자의 진상이 흘러나온다. * '''04. 통찰''' [[하태성]]의 특기인 통찰(얻은 정보들을 맞게 연결하는)에서 흘러나온다. ~~[[중2병]]캐릭터와 맞는 중2스러운 배경화면에 중2스러운 배경음~~ >'''05. Pressure(1)(압박-불안), Pressure(2)(압박-고뇌), Pressure(3)(압박-위기)''' >[[김성식(회색도시 시리즈)|절체절명 위기]]에서 [[정은창|빠져나가기 위한]] 임기응변 씬에서 등장하는 곡입니다. >단서를 모으고 상황을 고찰할 여유조차 없이 당장의 생존을 위한 선택을 연이어 감행해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살기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 아래 자신의 맨 얼굴을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정은창]]의 특기~~ ~~[[김성식(회색도시 시리즈)|김성식]]의 테마~~ 1에서 3으로 가며 빨라질 수록 이름값을 한다. ~~살려주세요. 아, 앙대.~~ 3부에서는 시작부터 감정이 격해져 있어 (2)부터 나오고, 이후에는 그것보다 더한 상황이라 아예 다른 곡이 나온다.[*스포일러 정체가 발각된 4부에서는 Catastrophe(2)가, 진실을 밝히는 최후의 임기응변인 5부에서는 Twilight이 나온다.] == 특정 == 특정된 장면에서 쓰이는 사운드들이다. 몇몇 사운드는 다른 장면에서도 쓰이기는 하나 정해져 있는 어떤 장면이 확실히 있는 것. >'''01. 작전, 복수/Operation Downfall''' >'''작전''' >"며칠동안 빡쎘지? 이제 그만 끝내고 집에서 쭉 다리뻗고 자자." >"권경감의 말대로다. 지난 시간 우리는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왔다. 하지만 지난 고생은 중요하지 않아! 지금의 성공이 모든 것을 결정할거다!" >"여러분 이제 [[선진화파 소탕 작전#s-2.3|마지막]]이다. 모두 작전대로 진입하고 [[김성식(회색도시 시리즈)|목표]]를 발견하면 바로 보고하도록. 자 움직여!" >'''복수''' >"현석이형... 보내주세요... [[선진화파 소탕 작전#s-2.4|저들은 아연이 한테 관심 없어요!]]" >"재호, 준혁. 경찰에도 조직에도 눈에 띄지 않게 잠입할 방법이 있어. 나머지는 내가 어떻게든 해보겠다. 지금부터는 다 내가 지시한 일이야. 부디 몸 조심하고. 아연이를 부탁해." 회색도시1에서는 영호 퍼시픽 호텔 진압시, [[선진화파 소탕 작전#s-2.4|서대문 인질극]] 진입시 등에 쓰였다. 이후 각각 [[양시백]]&[[배준혁]]과 [[하태성]]의 백석 빌딩 진입 장면에서도 쓰인다. 회색도시2에서는 서대문 인질극에서만 쓰였다. 작전에 비해 복수/Operation Downfall은 느리다. [youtube(TgNhN_hMS0w)] >'''02. Operation(작전)''' >경찰 측에서 작전을 진행할 때 나오는 스테이지 주제곡입니다. >"Escape"와 마찬가지로 "게임 스테이지"의 풍을 가지면서도 서로 구별이 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회색도시2에서 [[선진화파 소탕 작전#s-2.3|영호 퍼시픽 호텔]] 진압시 [[경찰]]과 [[선진화파]] 난투 중에 나온다. 잠입요원 중심으로 흘러가며 전작의 장면과 차이를 둔 것. ~~[[홍은희(회색도시 시리즈)|홍은희]]의 [[장희준]], [[박근태(회색도시 시리즈)|박근태]] 진압시에 나온다.~~ ~~개그 전용 사운드이다.~~ [youtube(C9B8h5_-IXw)] >'''03. Dawn(여명)''' >Dawn은 "새벽", "여명", "동이 틀 무렵" 등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다가올 [[회색도시|내일]]이 화창할지, 폭풍우를 쏟아부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메인 테마곡인 Twilight(황혼)과 대비되는 엔딩 크레딧 사운드 Dawn(여명)이다. [youtube(oc-Hb4hot_I)] >'''04. 심연''' >"멋대로 죽지말고... 살아서 용서를 빌어!" >"이대로는 두 사람 모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어요!" >"그들을 살해한 사람... 바로 저입니다." >"당신은 내 전부를 앗아갔어." >"하지만 우리도... 손을 더럽힌 이유를 갖고있어." >"맹세코. 맹세코 정말 사고였어! 고의로 한게 절대 아니야! 흐흑..." >"갑시다 형님... 준혁이가 기다리는 지옥으로!" >"자네가. 큰 그림을 볼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군..." 회색도시1의 다음 에피소드 예고에서 흘러나온다. 회색도시1 티저 영상에서도 쓰였다. [youtube(wtX8gjdnT8I)] >'''05. Identitiy crisis(정체성 혼란)''' >등장인물들은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그 주체는 자신일 수도, 강요하는 외부 요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선택들이 모여 누군가를 "어떤 사람"인지 규정짓게 될 때, 주체를 운운하는 일은 무의미해집니다. >어찌 보면 "[[권현석(회색도시 시리즈)|선택의 혼란]]"은 "[[정은창|정체성 혼란]]"과도 같습니다. 회색도시2의 다음 에피소드 예고에서 흘러나온다. * '''06. 야경''' 회색도시1의 장소이동(지도)에서 흘러나온다. 공식 OST 모음집엔 미수록. >'''07. Criminal Scene(범죄 현장)''' >이 곡의 전주가 나온다면, 머지않아 [[살인|무슨 일]]인가가 벌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장담하건대 결코 좋은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 겁니다. ~~[[정은창]] 테마이다.~~회색도시2의 배드엔딩 중에서도 사망시 흘러나온다. == 테마 == 어떤 캐릭터나 조직이 떠오르는 사운드들이다. [youtube(K4U70aFVmbc)] >'''01. 순찰/Buddy(친구)'''(영상은 Buddy) >'''순찰''' >"아저씨 일어나세요!" >"아지씨라니! 아직 20대야! 경찰이... 나 한테 무슨 볼 일이에요? 아 인상이 나빠서 그렇지 본성은 착한... 소시민입니다." >"언제는 뭐 잘 못 했다고 말 했나요? 왜 길에 누워 있는지를 묻고있는 건데요? 어쨌든 양시백씨! 저는 성중서 권혜연 순경이라고 해요." >'''Buddy(친구)''' >본편의 주인공격인 "권현석"의 테마곡이자 전작 "권혜연"의 테마곡 어레인지입니다. >믿을만한 부하, 존경받는 상관, 인간적인 아버지인 권현석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말버릇]]도 모자라 테마곡마저 공유하는 사이좋은 부녀~~ >'''02. 추적/Born Chaser''' >"부럽군요..." >"준혁이는 저런 게 부럽나 보네? 쯧... 아이 난 애는 영..." >"사실 저도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정을 만들고 어울려 사는 게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 회색도시1 및 회색도시2에서 [[배준혁]]의 테마격으로 쓰인다. 이름은 다르지만 차이는 거의 없다. [youtube(4DvOBbTFllw)] >'''03. Vagabond(방랑자)''' >본편 주인공격인 "정은창"의 테마곡입니다. "Vagabond"의 의미는 "방랑자"입니다. >그는 선택의 무게와 자신의 이야기에 매여 인생에 펼쳐진 기로들을 헤매입니다. 회색도시2의 메인 화면에서 Twilight 대신 흐르는 테마곡. [youtube(FIZRgFMbyGM)] >'''04. Wolves(늑대들)''' >전국구 조직 [[선진화파]]의 주제곡입니다. 잠입 요원과 정보원이 뒤섞여 각자 의심의 대상이 된 그들은 조직의 의리나 친분 따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물어뜯느냐, 뜯기느냐로 눈치를 보고 있을 뿐입니다. ~~형님 소리부터 해야할 것 같은 사운드~~ >'''05. Big Picture(큰 그림)''' >"큰 그림을 보라"는 말은 저 좋을대로 행동하며 타인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실없는 소리입니다. "큰 그림을 보고 있는 자신"에 대한 긍정보다는 타인이 감당해야 할 희생과 파국을 "더 큰 그림을 보라"며 외면하려는 핑계입니다. >자기 합리화의 선을 넘은 사람들에게는 이 크나큰 모순이 보이지 않습니다. [[백석그룹]]의 주제곡 격 ~~이름부터 큰~엿을 먹여주는 사운드~~ == 상황 == 위 경우들과는 달리 스토리나 게임 요소의 분위기를 좌지우지 하는데 중점적으로 쓰이는 사운드들이다. === 탈출, 추격 === 탈출, 잠입, 조사, 추격 등의 게임 요소에서 쓰이는 사운드들이다. >'''01. 방황''' >"입 아프고 짜증 나니까 본론만 얘기하지. 너희 관장 최재석이가 빌리고 튄 돈. 니가 갚아주셔야겠어." >"일전 한 푼 쓴적이 없는데 뭘 갚으라는 소리야!" >"꿀리는 게 없는데 왜 튀었어? 채무가 니 앞으로 갔으니 이제는 니 빚이야." >"말 했잖아! 채무 같은 거 몰랐다고!" >"도망쳐도 소용없으니까. 허튼 수작은 아예 생각도 마?" 회색도시1에서 탈출에 쓰이지만 일반적 대화 상황에서도 흘러나온다. >'''02. 전조''' >"어이! 순경누님! 한참 찾았잖아... 아 그런데 대체 어딜 그렇게 빨빨거리고 싸돌아다녀? 아이씨 그만 쳐다봐... 얼굴 닳아 문드러지겠네 진짜..." 회색도시1에서 살인사건 등 긴장된 상황에서 조사나 탈출시 흘러나온다. >'''03. 긴박''' >"날 잡아가시오.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이쪽으로 가세!" >"쫓아가!" >"아저씨! 뒤쳐지면 잡혀요!" >"까불기는 야이씨! 왕년에는 너만한 송아지도 들고 날아다녔어!" >"빨리 안쪽으로!" 회색도시1에서 주로 쫓기고 있을 때(시간제한) 흘러나온다. [youtube(tnZTPNI69Ko)] >'''04. Escape(탈출)''' >탈출 상황에서 나오는 스테이지 주제곡입니다. 감정을 묘사하려는 연출용 배경음악과는 분위기를 바꾸어 조금은 "게임 스테이지"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습니다. [youtube(FwxQN5TzgQw)] >'''05. Ensemble Cast(군상극)''' >"Ensemble Cast"는 "군상극"입니다. "군상극"은 "여러 등장인물이 한 사건을 각자의 시선으로 번갈아가며 서술하는 작품 유형"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서 "극"은 "Drama"로도 표현되며 "드라마"란 "[[정은창|누군가]]가 [[복수|무엇을]] 간절하게 원하지만 [[나비효과|계속해서 시련에 부딪히는]] 이야기"입니다. >'''06. Pursuit(1)(긴박-탈출), Pursuit(긴박-복수)''' >긴박하게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서 등장합니다. 쫓고 쫓기는 상황에서 잘잘못을 따지는 일은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달아나는가, 붙잡히는가. 또는 놓치는가, 붙잡는가만 있을 뿐입니다. >등장 인물들은 각각의 상황에서 쫓고 쫓기며 자신이 원래 섰던 자리를 잃어갑니다. [youtube(zLao5557TlI)] >'''07. Ominous(긴장)''' >범죄, 수사, 추적, 때로 인명에 위해를 끼치는 강력 사건들이 발생하는 회색도시 2의 세계에서는 긴장감 감도는 상황이 다반사로 일어납니다. "Ominous"는 이러한 폭풍 전 고요를 나타냅니다. === 고백, 회상 === 말하지 못했던 것을 이야기 하거나 회상을 하는 등 전체적으로 진지하고 슬픈 장면에서 나오는 사운드들이다. >'''01. 침잠''' >"길은 정해졌습니다... 제 선택은 복수입니다." >"기대하라고 우리들은 자유로워질 거니까." >"미안해... 정말 미안해..." >"애미는 태성이 네가 세상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고맙단다..." >"손에... 피를 묻힐 생각이야?" >"경위님! 흥분을 가라앉혀요!" >"뭔가를 지키겠다고 정말 중요한 걸 외면하면 정말 크게 다쳐." 회색도시1에서 설득 등의 진지한 대화를 나눌 시 흘러나온다. >'''02. 상념''' >"어머니" >"우리 하태성 경위님 밖에 바람이 얼마나 쎈데... 들어가서 저녁먹자 응?" >"괜찮아요. 다시 호출오면 바로 가야해요." >"이렇게 추운데. 얼마나 고생이 많니" >"괜찮아요.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고 계세요." 회색도시1에서 진솔한 대화(비밀 고백 등)를 나눌 시 흘러나온다. [youtube(RHwMAPDIZ1s)] >'''03. 애수/Rememberance, Sorrowful Dialogue(슬픈 대화)''' >'''애수'''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이야 이거 신나는구만?" >"술 더 가져와! 아니지. 술 다 가져와!" >"어? 형수! 하하 근태형 보러 오셨나봐요?" >"일과 관련된 사람들 있는 데는 나오지 말라 했잖아." >"어? 괜찮으십니까? 말씀이 불편하십니까? 앉아서 국장님을 기다리시겠습니까 아니면 저 밖으로 나가시겠습니까." >"제가 몇 년 떠나있던 사이에 재밌고 유능한 부하들이 많이 생겼네요." >"하하하! 저는? 저도 유능한 부하죠?" >"아아 오미정 경사는 아무래도 재밌는 쪽이 아니려나? 하하" >'''Sorrowful Dialogue(슬픈 대화)''' >전작에서 주로 회상 씬에 사용했던 "애수"를 편곡했습니다. 오랫동안 품었던 초심과 숨겨둔 진심은 변질되어 어떤 것이 초심이고 진실인지조차 흐릿해 지고 맙니다. 수년 전, 회색도시 2 시점에서의 "슬픈 대화"는 이후, 회색도시 1의 시점에서 "마음을 서글프게 하는 슬픈 시름"이라는 "애수로 바뀌어 갑니다. 백석그룹 테마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백석그룹에서 장지연, 강재인과 대화시 들어본 적이 종종 있을 것이다. >'''04. 추억''' >"아파서 죽을 거 같다고. 이게 현실이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와보니까 확실히 알겠어. 더러운 꿈이 아니었어. 이건 다 현실이었어! 흑... 관장님... 난 이제 어떻게 하라고... 어쩌라고 이러시는 거예요! 흑... 더럽게 아프다고요... 정말로..." 회색도시1에서 회상시에 주로 흘러나온다. >'''05. Ruin(1)(폐허-현실), Ruin(2)(폐허-환상)''' >폐허는 현실에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두번째 변주곡은 사람의 마음에 생긴 폐허를 묘사합니다. >누구나 가진 마음의 균열은 그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선택은 모여 [[회색도시 시리즈|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각자의 이야기는 제 선택을 합리화하도록 편집되고, "진실"은 회색으로 흐릿해져 갑니다. === 극적 === 중요한 일을 결심하게 되었을 때, 스토리 방향의 큰 전환 등의 극적인 일을 맞았을 때 나오는 사운드들이다. >'''01. 선택''' >"너는. 넌 그 고집불통인 점이 현석이를 꼭 빼닮았어. 아무리 말려도 결국에는 지 뜻대로 저지르는 놈이었지. 하지만! 위험한 일에는 끼어들지마! 이상하다 싶으면 그 길로 경찰에 신고하고 빠져!" >"경찰에 신고하라니요? 저도 경찰인데..." >"너 이제 퇴근하잖아! 이제는 경찰 아니야! 무조건 조심해!" [youtube(NcAA1r6wgc0)] >'''02. City of mist/Catastrophe(1)(파국-참사), Catastrophe(2)(파국-재앙)'''(영상은 catastrophe1) >'''City of mist''' >"애들 주위를 맴돌면서 사라진 하태성이를 찾겠다? 가능할 거 같아?"/"선을... 넘는 길을 택하면서... 더, 무엇을 할 수 있을 것 같나..." >"아이들 곁에 머물면서 지켜볼 겁니다."/"아무도 모르게 숨어들어 지켜볼 겁니다." >"이 회색도시를."/"이 회색도시를." >'''Catastrophe(1)(파국-참사)/Catastrophe(2)(파국-재앙)''' >최악의 선택이 선한 길을, 최선의 선택이 악한 길을 만나기도 합니다. 심지어 어떤 선택을 해도 하나의 운명에 도달하는 때가 있습니다. 전작의 엔딩곡 "City of Mist"를 편곡한 "Catastrophe"의 두 버전은 이처럼 각기 다르게 시작하여 하나에 도달합니다. 회색도시2에서는Catastrophe(2)가 4부에서 김성식의 심문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 일상 === 다른 것들에 비해 비교적 평화롭고 안심되는, 숨을 고르는 장면에서 나오는 사운드들이다. >'''01. 수사''' >"왜 양시백씨는 반말하고, 하태성 경위님은 존대하죠?" >"스물일곱입니다..." >"스물여덟입니다... 전 별로... 상관 없습니다." >"하 그러시다면야. 아이! 갑자기 권순경님이 끼어드니까 말 꼬였잖아요." >"지금은 순경 아닌데요?" >"그럼! 권 저기... 뭐야! 그..." >"권혜연이요." >"아 맞다. 권혜연님이 끼어들어가지고..." >"스물여섯이에요." >"뭐 어쩌라고." 쉬운 튜토리얼이거나 비교적 밝은 분위기에서 조사 등을 할 때 흘러나온다. [youtube(j8F_E3uCVb8)] >'''02. City Life(도시-삶), City Night(도시-밤)'''(영상은 City Life) >'''City Life(도시-삶)''' >회색도시 시리즈의 배경은 도시입니다. 홀로는 살 수 없는 도시에서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얽혀 각자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몸부림칩니다. 그 모습은 때로 긍정적으로, 때로 부정적으로 그려지곤 합니다. "City Life"는 그중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표현하고자 한 곡입니다. >'''City Night(도시-밤)''' >"City Life"의 어레인지곡입니다. 밤의 도시는 낮의 그것과 사뭇 다른 얼굴을 보여줍니다. >"City Night"는 그 차이에서 느껴지는 미스터리를 살린 곡입니다. ~~그리고 City Life는 훗날 [[회색극장]] 제작시 지겹도록 듣게된다.~~ ~~swag swag 하는 버튼 효과음이랑 함께 계속 듣다보면 은근히 기분나쁘다~~ === 개그 === [[수일배]]님의 개그력이 [[리그 오브 레전드|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고만해 미친 놈들아.~~ >'''01. 개꿈''' >"도장 위치는 어떻게 안거야?" >"경찰서에 갔을 때 조서를 봤어요. 양지태권도. 동네던데요?" >"도장 안으로는 왜 들어오지 않고?" >"아이 성인 남녀가 불꺼진 곳으로 들어가시길래... 헤헤헤헤. 헤..." ~~[[서재호(회색도시 시리즈)|누가]] 매우 좋아할 만한 대사인데~~ --웃음이....-- [[회색도시/엔딩#s-2.2|그게아냐2013]], 뒷풀이 등 대놓고 노린 개그장면에서 쓰인다. >'''02. Humorous(개꿈)''' >대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가진 씬에서 등장하는 곡입니다. >사람도 이야기도 가끔은 긴장을 풀고 가야 유지 가능합니다. 완급이 없다면 언젠가는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회색도시2의 유일한 개그 엔딩 에서 나오는 곡이다. == 기타 == 플레이 중에 나오지 않았지만 관련이 있는 음악들이다. * '''01. 미사용 테마''' 회색도시1 사운드의 보너스로 들어가보면 들을 수 있다. 느낌상으로는 엔딩 크레딧 쯤에 나올 예정이었던 듯 하다. * '''02. City Light''' 회색도시2 미수록 곡. 회색도시2 VIP 특전 7번째에서 듣고, 다운로드 할 수 있다. "City Life"의 어레인지 곡. 느낌상으로는 스토리 중에 들어갔다면 탈출, 일상 장면 쯤에 들어갔을 듯 하다. ~~회색도시에선 드물게~~가볍고 신나는 분위기다. ~~그래서 수록이 안된건가~~ ~~즐거운 노래는 쓸 곳이 없는 꿈도 희망도 없는 회색도시~~ [youtube(DLEk7CqQbz8)] * '''03. [[윤종신/월간 윤종신#s-6.8|회색도시]]''' 회색도시2 공식 MV에 쓰였고 가수는 [[윤종신#s-7|윤종신]], [[스윙스]]이다. 가사가 전체적인 회색도시 스토리, 게임요소와 맞는다. ~~짧은 버전이지만 [[네시삼십삼분]]홈페이지에 있는 유일한 회색도시2 관련 동영상이기도 하다. 1은 그나마 메이킹도 있고 뭐가 좀 있는데 2는 이거 달랑 하나(...) 이쯤 되면 네삼삼 마케팅팀이 미친게 아닌가 싶다. ~~ ~~네삼삼을 죽입시다 네삼삼은 우리의 원수~~ [[분류:회색도시 시리즈]][[분류:게임 음악]]